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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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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지망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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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1:5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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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 제비/난처하다/몰캉거리다/채신머리없다/홀왕홀래 - 창작 글쓰기 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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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7:05:39Z</updated>
    <published>2026-08-05T16: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할 표현] 1. 귀-제비 명사) 제비과의 새.  몸길이 19cm, 날개길이 12cm가량. 몸 빛깔은 등 쪽이 흑색이고 허리는 적색, 몸 아래쪽은 흰 바탕에 작고 검은 반점이 있음. 건물의 지붕 밑이나 다리 밑에 진흙으로 터널 모양의 집을 짓고 삶. 중국/일본/우리나라 등지에서 번식하고, 인도/미얀마 등지에서 겨울을 지냄.  2. 난처하다 형용사) 여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Y1uSyn1bsKmX6S3Q2FrBGG5hr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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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거절당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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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7:45:59Z</updated>
    <published>2026-08-04T13: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하는 친구와 같이 단편영화 제작하면 좋겠다는 대화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채 영화감독을 만나 볼 기회가 생겼었다.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글을 쓴 친구가 있다고 하니 한 번 보자고 하신 거다. 갑작스러운 부름에 살짝 설레었었다. 어떤 대화를 해야 할지 몰라 감독님의 언어로 질문거리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감독님이 쓴 책도 읽어봤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d-fReTyeO2JOQFrGx2rfNzMJI9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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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드름하다/매섭다/중견책/종어/분연 - 창작 글쓰기 1 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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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7:01:48Z</updated>
    <published>2026-07-28T14: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할 표현] 1. 버드름하다 형용사) 여불규칙 활용) 밖으로 약간 벋은 듯하다. 준말) 버듬하다. 작은말) 바드름하다. 센말) 뻐드름하다.  부)버드름히  2. 매섭다(매서우니/매서워서) 형용사)ㅂ불규칙 활용) 매몰차고 사납다. 모질고 독하다. 큰말) 무섭다.  3. 중견책 명사) 잘못을 매우 호되게 꾸짖는 일.  4. 종어 명사) 키워서 번식시킬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s2z2nNM5OqIo9FZhOZbZQS4v-C0.pn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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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란 버튼 누르고 사라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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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3:33:55Z</updated>
    <published>2026-07-14T18: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부터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5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한 유튜버인 미스터비스트가 제시한 논란 중인 딜레마에 대한 선택이다.  당장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빨간 버튼이나 파란 버튼을 눌러 비밀 투표를 한다. 1개는 반드시 눌러야만 한다.  50% 이상의 사람이 파란 버튼을 누르면, 모두가 살아남는다. 만약 50% 미만의 사람이 파란 버튼을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BBt0Nn2Ro3tVIF6Tqaf3tv1CB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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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벳 사자의 서와 아모르파티, 그 중간쯤에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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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9:02:25Z</updated>
    <published>2026-07-14T18: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괴롭히던 것들에서부터 자유로워졌고 이제는 자아실현하며 살겠노라고 선언했지만 선언이 무색하게도 백수이다. 나의 내면의 다짐은 잔고가 비어 가는 통장 앞에서 이토록 가볍고 부질없다. 그렇다고 또 무능함과 무기력의 악순환으로 도망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는 데 존재적 자유보다도 경제적 자유가 인생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나 보다.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4CKc1N1UJ4OO9mW76hpwjMc0g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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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독립을 도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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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9:02:25Z</updated>
    <published>2026-07-14T11: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망망대해에 항해하는 배가 선장 없이 바람 따라 유영하는 것처럼 살아왔다. 키를 누가 잡아주기라도 바라는 마음으로 시선은 항상 허공을 바라봤다. 이미 벗어난 항로를 고쳐 잡을 바에 포기했던 마음으로 존재했었다.  그래도 한 번 태어난 이상 나답게 선명하게 살아보고 싶었다. 부족한 잠으로 검게 변한 얼굴과 말리기도 지친 부모님 싸움은 가진 것 없이 뛰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x2Q1NAbdc3-P3s4PrSq-Okig0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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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이 지나간 자리는 이정표가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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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6:56:06Z</updated>
    <published>2026-07-14T11: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 똑똑하게 생각하자!'라고 백날 다짐해도 내 안의 결핍은 자꾸 다른 방향으로 가게끔 이끈다. 특히 가족에겐 너무도 예외의 영역이라며 결말이 어떨지 알아도 다시 돌아가 마음을 쓰게 된다. 작은 행위에도 큰 상처를 받으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굴게 된다.   또 맹목적으로 돕고 사랑할 누군가를 찾아내어 내면의 외로움과 무기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g4kFpQ_6baTuteZZAWrjDDMhk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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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손톱 밑의 가시가 제일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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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4:14:21Z</updated>
    <published>2026-07-12T20: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똑똑하지 못한 측은지심으로 이제껏 나를 챙기지 않으면서 까지 노력했던 관계들에서 얻은 건 모든 문제의 본질은 나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었다. 나의 경우에는 마주 봐야 할 것은 외로움이었다. 함께여도 외로운 것은 관계를 맺는다고 해소되지 않았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를 외치면서 점점 내 인생에서 관계의 비중은 좁아지고 목적이 없는 &amp;lsquo;우리&amp;rsquo;는 가치가 퇴색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DSsNsEQkWKCYk3eI5K72mP37s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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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욕구 클라이맥스를 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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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1:14:57Z</updated>
    <published>2026-07-09T12: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진 똑똑하지 못한 측은지심이 날 소진 시켜 얻어낸 가장 큰 성과는 애인이라고 생각한다. 그 성과는 묘비명에 써도 될 정도이다. 문장을 하나 고르자면 이렇게 하겠다.  &amp;ldquo;한국의 제갈량, 업적 세우고 잠들다.&amp;rdquo;  그 업적은 모두 애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애인 무시하는 친구들 혼내주기, 빚 편의점알바로 갚는다는 애인 6개월 만난 시점에 팔뚝 주먹으로 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cHuuespBuhM1FcUjHDFGWZ4Pf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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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관계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정의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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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1:23:26Z</updated>
    <published>2026-07-08T17: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가치 없는 인간이고 살아온 선택들의 실패를 내면의 수치스러움으로 가져와 사회불안장애증상을 겪었었다.&amp;nbsp;인간은 관계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정의된다. 나와 비슷한 경험들로 과거에 묶여있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amp;nbsp;그러니 과거의 인연, 실수에서만 본인을 정의하지 마시고 더 다양한 인연과 실수 끝에 자신만이 정한 기준 속에서 평안함에 이르길 바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N-6INbYbh4ytaIEGpV9ofGY76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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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달리해야 하는 본질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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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5:03:36Z</updated>
    <published>2026-07-03T11: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타인에게로부터 자유러워지고 싶다. 특히 비교하고 과시하는 부류들로부터 도망치고 싶다.  내가 들었던 질문 중 가장 어처구니없는 질문은 &amp;quot;누구 인생으로 살아보고 싶어?&amp;quot;이다. 질문 자체가 황당했다. 누군가를 부럽다고 해야 마땅한 분위기였고 이런 질문을 하는 뉘앙스, 내게 원하는 대답, 무얼 논하고자 하는지 알겠는 그들의 가치관이 어이없었다.  살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ChoN3_Lh9JyV6iH7n1FnzQbOnCo.png" width="28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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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인관계의 깊이는 대화의 밀도에서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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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1:12:01Z</updated>
    <published>2026-06-29T10: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인관계에서도 똑똑하지 못한 측은지심으로 나를 소진시키며 살았었다. 글을 쓰겠다고 다짐하기 전까지 전반적으로 그러했었다. 가족 다음으로 친구, 친구 다음으로 애인과 같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우선순위를 내주는 삶을 살았었다.  그러다 처음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사건이 생겼었다. 만약 당신이라면 마음을 많이 준 친구가 다른 친구들 모아 놓고 뒷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lEKF4eLkU_5hTNATYOXXcjgUlj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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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거미줄에서 발버둥 치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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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0:58:16Z</updated>
    <published>2026-06-24T01: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똑똑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기억 중 으뜸은 가족이다. 내게 사랑의 근원이기도 결핍의 근원이기도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내 사랑의 근원은 외할머니이다. 부모님 맞벌이로 외가댁에서 컸는데 매일 밤 외할머니가 '늙으면 죽어야지'하실 적마다 정말 불안해하며 나도 데려가라고 하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외할머니 돌아가신 그 해에 외할머니 사랑먹고 자란 자식들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bLMmKHlTYpWPI0b-O4zd6htwt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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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하지 못한 측은지심은 모두를 주저앉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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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0:44:07Z</updated>
    <published>2026-06-24T01: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물코가 큰 그물로 큰 물고기를 잡아라. 작은 물고기는 연약하고 불쌍하니 풀어줘라.  이 말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아마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도 저 말을 듣고 작고&amp;nbsp;연약한 물고기를 놓아준다는 말에 &amp;quot;그럼 좋겠다.&amp;quot;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난 초등학교 때 광고를 보고 운 적이 있었다. 월드비전 해외아동 모금 광고였는데 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H3%2Fimage%2FERb4JRkRS_f2lEjbBaP3XxrtC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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