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도쥬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 />
  <author>
    <name>f21e117d91ef4b1</name>
  </author>
  <subtitle>우울증을 겪다 지금은 사회복지사를 꿈 꾸고 있습니다.왜 나는 이렇게 됐을까 를 적다보니 보니 글이 됐어요.마냥 우울함이 싫어 적었는데,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IFf</id>
  <updated>2026-05-19T06:58:41Z</updated>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부작용5(일기장,습관) - 일기장,습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36" />
    <id>https://brunch.co.kr/@@iIFf/36</id>
    <updated>2026-08-02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8-02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랍게도 나는 몰랐다.  나는 당연히 내 가족들은 내가 죽어야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엄마의 반응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병동을 대기하던 기간 중, 엄마가 마트에 갔을 때 엄마의 책상 위에 있는 일기장을 봤다.  엄마의 일기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amp;quot;내 새끼가 자꾸 하늘로 가려고 해서 마음이 찢어진다.&amp;quot;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w6639H9azfjhyf2sSsSKCZsRlf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부작용4(엄마가 알게 되다) - 엄마가 알게 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35" />
    <id>https://brunch.co.kr/@@iIFf/35</id>
    <updated>2026-07-31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7-31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에 5번째 정도 갔을 무렵 난 그때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응급실에 또 가게 된 날 그날 보호자가 필요하니 남자친구가 아닌 엄마에게 응급실에서 전화를 하였고, 그때 내가 정말 누구보다도 제일 알리기 싫어했던 엄마가 알게 되었다.  엄마의 가슴은 너무 떨렸다고 한다.  엄마는 병원 진료가 끝나고 날 다시 집으로 보냈고, 또 얼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yQYRV_EuUM1YVKLgqWTEp5Zhzl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부작용3(우울증의 시작) - 우울증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34" />
    <id>https://brunch.co.kr/@@iIFf/34</id>
    <updated>2026-07-26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7-26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집에서 문제가 생겼다. 약을 과다 복용한 부작용이 그때 생긴 것이다.  심장이 마구 빨리 뛰기 시작하며 온몸이 너무나 뜨거워졌고, 과호흡이 오며, 친구가 보는 앞에서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눈 오는 한겨울날 창문을 열었다.  친구가 응급차를 불렀다.  첫 응급실 경험이었다.  나는 조치를 받고, 시간이 지난 후 과호흡도 멈추고 괜찮아져서 다음날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xy9GfXkogOnqL8UddwzfoxnWRd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부작용2(실패) - 실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30" />
    <id>https://brunch.co.kr/@@iIFf/30</id>
    <updated>2026-07-24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7-24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동적이지만 충동적인 건 아닌 거 같은 마음이 들었고,  그날 친구가 우리 집 와서 자면 내가 옥상에서 떨어지면 바로 날 발견할 수 있으니 치우는 게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세상에 없어져야 우리 엄마랑 가족들이랑 내 주변 사람들이 더 편해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그 집에 살 때 그렇게 못되게 굴었으니까,  첫째로서 가장의 역할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FFDB-di-tA8KA6rGZM0G9iDQR4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부작용1(결심) - 결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9" />
    <id>https://brunch.co.kr/@@iIFf/29</id>
    <updated>2026-07-19T09:13:38Z</updated>
    <published>2026-07-19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동안 기기 싫은 그 회사를 가서 인수인계를 끝마치고,   천 오백도 있겠다, 실업급여도 받고 있으니  흥청망청 놀았다. 매일매일  생각하는 게 싫었다.  그게 무엇이던.  머리 아픈 게 싫고 척이 싫고 그리고 나도 싫었다.  뇌의 무언가를 정지시킨 느낌.  내일과 미래는 없는 느낌.  오늘의 지금의 1초만 있는 느낌.  가면은 전부 불태워 없애버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8HhDM1Wr2LpPHL1b6o3JM2px-s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사회생활6(혼란) - 혼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8" />
    <id>https://brunch.co.kr/@@iIFf/28</id>
    <updated>2026-07-17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7-17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일 정도에 걸쳐 전화와 문자가 계속 왔다.   적은 거보다 더 많은 문자가 왔다.  나는 엄마한테 이를 알렸고 엄마가 나 대신 전화를 하였다.   그리고서 엄마랑 나랑 대표랑 셋이 만나자고 하였다.   근데 나는 나랑 매일 붙어 다니는 친구(매일 우리 집에서 같이 자고 논 친구)한테도 같이 나가달라 했다.   그 당시에 엄마랑 사춘기 이후로 완벽히 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g-xERWl9TRDQvXzY5yy1zWXwi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사회생활5(가해자,피해자) - 가해자,피해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7" />
    <id>https://brunch.co.kr/@@iIFf/27</id>
    <updated>2026-07-12T07:00:01Z</updated>
    <published>2026-07-12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남자친구가 없던 적이 거의 없다.   17살부터 31살까지 다 합쳐도 혼자였던 기간은 고작 2~3년 정도일까.   아마도 혼자인 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그 당시 만난 세 번째 남자친구도 착했다.   다만 그전 남자친구들과는 결이 달랐다.  이전 남자 친구들은 헌신적이었던 반면, 세 번째 남자 친구는 자기 시간이 확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9051aWq4qy96qpNpamAGNu1hF-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사회생활4(성추행) - 성추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6" />
    <id>https://brunch.co.kr/@@iIFf/26</id>
    <updated>2026-07-10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7-10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3살, 세 번째 남자친구가 생겼고 두 번째 회사를 다닌 지도 3년이 넘은 시점이었다.   그 회사에서도 열심히 '예스맨'으로 살던 나는, 회사가 어려워져 다들 잘릴 때도 혼자 남아있었다.   심지어 세 명이 하던 일을 혼자 도맡아 하기도 했다.   그러다 사건이 터진다.  대표가 회식을 하자고 했다.  (이 글을 쓰며 한숨을 한 번 내뱉게 된다. 이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m5pgzrcGhecZWLQUr1dhpEs8An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사회생활3(가면) - 가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5" />
    <id>https://brunch.co.kr/@@iIFf/25</id>
    <updated>2026-07-05T07:00:01Z</updated>
    <published>2026-07-05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1~22살, 두 번째 회사에 들어가고 두 번째 남자친구와 이별을 겪는다.  두 번째 이별도 많이 아팠지만 첫 번째보다는 뭔가 덜했던 것 같다.  참고로 자취는 스물한 살부터 했다.   나와서 사회생활도 하고 따로 살고 그러니 본가에서 내가 부렸던 사춘기를 빙자한 폭력들은 안 하게 되었다.   혼자 있는 원룸은 조용했다.   퇴근하고 술을 마시고 새벽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VPS8V9NpXoQXc6HT0ZvMUwXy0W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사회생활2(순댓국) - 순댓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4" />
    <id>https://brunch.co.kr/@@iIFf/24</id>
    <updated>2026-07-03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7-03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면을 제외하고는 우리 팀 팀장은 나에게 내가 맡은 업무 외의 일들도 이것저것 가르쳤다.   다른 사람들이 비면 내가 대신 메울 수 있게 하려는 것도 있었고, 후임자로 키우고 싶어서라고 했다.   딱히 불만은 없었다. 그냥 하라니까 했다.  회사 언니들은 왜 나를 맡은 업무를 제외하고 다른 일 시키냐고 싫어했는데, 난 그냥 중간에서 눈치를 보는 사람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TJ3zWOKqUlwiUbSLrM7ptHakxT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사회생활1(실수) - 실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3" />
    <id>https://brunch.co.kr/@@iIFf/23</id>
    <updated>2026-06-30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6-30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3학년 때 나는 첫 취업을 나가게 되었고, 두 번째 남자친구도 사귀고 사실 운 좋게 좋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친구들에 비해 연봉도 제일 높게 받았었다.  첫 출근 날 점심, 우리 팀 다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사회생활이 처음인 나는 수저와 젓가락도 세팅하지 않았다. 그러자 한 분께서 말했다.  &amp;quot;다해 씨~ 원래 막내가 수저랑 젓가락 이런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IHvWmfhLZ44lly5NhE4G-9Sgan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고등학생3(무릎) - 무릎</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18" />
    <id>https://brunch.co.kr/@@iIFf/18</id>
    <updated>2026-06-28T06:00:01Z</updated>
    <published>2026-06-28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러데이션처럼 처음에는 약하게 매달리다가 점점 강하게 매달렸다.   그날 그 지하철에서 내리지 않은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다.  매일 그날만 생각났다.   학교에 가서 그 친구만 쳐다봤다.   늘 붙어서 같이 앉던 자리는 이제 없어졌다.  우리는 각자의 친구들과 다니기 시작했다.  학교에서도 눈물이 가끔씩 흘렀다. 누가 봐도 상관없었다. 그냥 슬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s_IGtbkK0a7h86bpHbq4d7xo3l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고등학생2(지나간 봄바람) - 봄바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17" />
    <id>https://brunch.co.kr/@@iIFf/17</id>
    <updated>2026-06-26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6-26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그것이 사랑이라 생각했다.  남자가 사랑하면 다 그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반면, 학교 친구들에게는 여전히 착한 나였다.  언젠가는 그 친구가 나와의 약속에 늦은 적이 있었다.   나는 약속 시간에 늦어도 그 친구는 기다려주었는데,  그 친구가 늦으니 나는 사람들 다 보는 지하철에서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_BLZA-TCL7XDEYysM2-9lH4pUF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고등학생1(잘못된 시작) - 잘못된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16" />
    <id>https://brunch.co.kr/@@iIFf/16</id>
    <updated>2026-06-24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6-24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즈음 엄마는 우리를 혼자 키우면서도 돈을 조금씩 모아, 우리는 좀 더 크고 깨끗한 지상의 방 3칸짜리 집으로 이사를 갔다.   엄마는 나를 데리고 가구점에 들러 상기된 표정으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amp;quot;이 책상 너무 예쁘다~ 우리 다해 방에 놓으면 예쁘겠다. 이 이층 침대도 너무 예쁘지, 다해야!&amp;quot;   나는 따뜻한 엄마의 온도에도 늘 툴툴거리는 표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_ui5vZR8fvL3NudLvHN0xlZr5R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중학생4(넘어버린 선) - 사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11" />
    <id>https://brunch.co.kr/@@iIFf/11</id>
    <updated>2026-06-21T05:54:01Z</updated>
    <published>2026-06-21T05: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개의 방 중 하나를 독차지함에도 모든 것이 불만투성이인 나는, 방에서 절대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화장실도 가기 싫어서 방 안에서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기도 했다.    동생들에게는 엄청난 막말을 쏟아부었다.   &amp;ldquo;물 가져와&amp;rdquo;, &amp;ldquo;라면 끓여 와&amp;rdquo; 등 강압적이었고 말을 안 들으면 팼다.   때린 게 아니고 팼다.  남동생에게 나는 또 물을 가져오라고 명령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YCE29U2UhT6iwQWLU1A_n0APPJ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중학생3(낯선 남자) - 낯선 남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2" />
    <id>https://brunch.co.kr/@@iIFf/22</id>
    <updated>2026-06-19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6-19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은 엄마가 집에 어떤 남자를 데려왔다.   엄마가 다니는 회사 사장이었다.   술에 잔뜩 취해 있었고, 엄마는 그래서 데려온 것이라고 했다.  그 집에는 방이 두 개 있었고 거실은 작았기에 누군가 잘 수 있는 공간은 아니었다.   작은방은 나 혼자 썼다. 큰방은 엄마랑 동생들 셋이서 썼다.   그런데 그 남자 어른은 술에 잔뜩 취해 큰방의 엄마 옆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1RO39eZH6TZsKsenLmep5_Y3bP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중학생2(피라미드) - 피라미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21" />
    <id>https://brunch.co.kr/@@iIFf/21</id>
    <updated>2026-06-17T10:00:03Z</updated>
    <published>2026-06-17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 하층민이었던 나는  그다음엔 보통 친구들 무리에 끼는 것까지 성공했다.   나는 착한 아이 콘셉트였고, 친구들이 심부름을 시키면 또다시 초등학생 때처럼 다 했다.  이런 기억이 있다.   친구들과 독서실을 갔는데 독서실은 3층이었다. 우리들은 공부하다가 배고파서 1층 바깥으로 나갔는데, 한 친구가 독서실에 뭔가를 놓고 왔다며 나에게 말했다.  &amp;ldquo;물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JoOy4I2x45RPym_auoJDmx4uZ4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간의 - 빠름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32" />
    <id>https://brunch.co.kr/@@iIFf/32</id>
    <updated>2026-06-14T15:59:56Z</updated>
    <published>2026-06-14T15: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운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공기가 무서워-중학생1 (반지하) - 작은 반지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10" />
    <id>https://brunch.co.kr/@@iIFf/10</id>
    <updated>2026-06-13T22:00:03Z</updated>
    <published>2026-06-13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집은 반지하에, 원래 살던 옥탑방보다 더 작았다.  엄마의 표정은 그곳에 살 때부터 늘 안 좋았다. 당연하다. 여자 혼자 애 셋을 키우는데 표정이 좋을 수가 있는가.  아빠는 판결 난 양육비를 주지도 않았다.   당연히 우리를 사랑해서 데려왔지만, 혼자 애 셋 키울 비용을 벌어야 하니 매일 밤 10시까지 야근했고 일이 끝나고 집에 오면 설거지와 집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Ff%2Fimage%2FuCqIa49iyKdnGz_5TgfJs_wTEK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질투 - 질투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IFf/31" />
    <id>https://brunch.co.kr/@@iIFf/31</id>
    <updated>2026-06-12T17:22:27Z</updated>
    <published>2026-06-12T17: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스런 감정일까 이기심일까?   질투를 하지 않는 사람이 더 성숙한 걸까.  아니면 질투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성숙한 걸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