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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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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교와 일상에서 만난 사람들의 성장을 기록합니다. 장애, 자립, 돌봄, 그리고 천천히 살아가는 삶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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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0:35: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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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를 빼앗긴 아이들 -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질 기회를 주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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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3:32:17Z</updated>
    <published>2026-06-29T03: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뉴스에서 '학교'와 '교사'라는 단어를 마주할 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묵직해진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군사부일체의 옛말은 희미해진 지 오래고, 선생님은 어느덧 날 선 민원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의 학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성장의 장소라기보다, 입시를 위한 생활기록부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메마른 공간으로 변해가는 듯하다. 부모와 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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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인은 착하다는 착각 - 열린 문을 닫는 건 꼼꼼한 걸까, 상동 행동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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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0:36:11Z</updated>
    <published>2026-05-28T00: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래도 걔들은 착하잖아요~.&amp;quot; 특수교사를 하며 가끔 듣는 이야기다. 여기서 말하는 걔들은 당연하게도 내가 가르치는 장애학생들을 말한다. 미디어 속에 나오는 장애인들은 대개 아이처럼 순수하고, 천사 같으며,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존재로 그려진다. 그러니 대중의 시선에선 장애인을 막연히 '착한 사람'으로 떠올리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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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 특수교사로 15년, 학부모에게 가장 많이 들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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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1:58:40Z</updated>
    <published>2026-05-21T01: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수교사로서 15년. 어느새 부장교사가 되어 전공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15년의 교직 생활 중 전공과 경력이 7년, 취업 담당으로서도 6년을 보냈으니, 아이들의 부모님을 만나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았다.  '전공과'라는 단어 자체가 조금 낯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특수교육기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진로&amp;bull;직업교육을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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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과 둔함 사이에서 -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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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4:02:32Z</updated>
    <published>2026-05-18T04: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자신을 떠올려 봤을 때 예민도는 어느 정도일까? 둔함을 0, 예민함을 100으로 잡았을 때 나는 확실히 50보다는 낮은, 둔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평가에 잘 흔들리지 않고, 사소한 주변 환경 변화에도 개의치 않는 성격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예민도 테스트를 해보고 내가 생각보다 예민한 구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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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가장 긴 시간의 교사는 부모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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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7:22:55Z</updated>
    <published>2026-05-15T07: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왕국이라고 하는 영화를 본 부모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이 있다.   세상으로부터 숨겨진 엘사  얼음 마법을 사용하는 엘사가 동생인 안나와 놀다 실수로 안나를 맞춰 버리자  부모는 엘사의 손에 장갑을 끼우고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한다.  마법을 잘 다스릴 방법은 가르쳐 주지 않고 세상과 단절시키더니  갑자기 사고로 죽어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게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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