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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AGR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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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KAGRAN. THAT'S I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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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9:48: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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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amp;amp;이승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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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1:36:06Z</updated>
    <published>2026-09-28T11:3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날 공중파에서 이승철 빅쇼를 했나보다. 유튜브에 계속 노래가 하나두개 뜨더니, 운전하면서 몇번 들으니 계속 올라오고 있다. 정작 난 이날 외부에서 밥을 아주 거하게 먹느라 못봤다.  근데 어제, 오늘 걸으며 듣는데 너무나 좋다. 특히 네버엔딩스토리. 나 군대 이병때 즐겨듣고 사병 노래방에서 힘들게/힘들게 불렀던 노래. 이승철 노래, 상당한 고음이라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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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amp;amp;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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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3:19:18Z</updated>
    <published>2026-09-26T13: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명절이 어째 혼자 보내는 마지막 명절이 될 것 같다. 당장에 설부터는 홈쇼핑에서 동남아 패키지라도 하나 사서 한국에 없어야겠다. 혼자서 궁상떠는 명절. 하지 말아야겠다 이제. 아니, 이제 인생 자체를 궁상떠는 짓 자체를 하지 말아야겠다.  다시 예전처럼, 맛집 찾아다니며 먹고싶은거 먹고, 취하고 싶음 취하고 그렇게 살아야겠다. 그럴려고 혼자 나와서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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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amp;amp;컨디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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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1:20:41Z</updated>
    <published>2026-09-02T11: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몸과 마음이 어제보다 확연히 좋다. 저녁에 쉑쉑 하나 먹고 수영도 하고 이틀 연속 글도 쓰고 있다. 어제도 새벽에 잠을 설쳤다. 요즘 패턴이다. 새벽에 깨서 그 다음에 새우잠. 그리고 피곤하게 알람소리에 깨서 부랴부랴 씻고 회사로 향하는 그런.  근데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몸이 괜찮다. 어제와 다른점이 뭘까. 갑자기 드는 생각. 날씨.  날씨가 달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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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틀비틀 짝짜꿍 - 한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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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1:12:40Z</updated>
    <published>2026-09-01T11: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만에 글을 쓴다. 최악의 3주를 보냈다. 갑자기 어머니 병원에서 받은 주치의 전화. 그리고 일주일만에 엄마를 하늘로 보내드렸다. 올해 터지고 터지던 불운의 가운데에서, 설마 엄마까지? 라는 불길한 예감이 없었던 건 아니다. 역시 사람의 불길한 예감은 상당히 맞다. 그렇게 올해 또 한번의 힘듦이 터졌다.  상을 치르고 복귀해서 일주일째 나가고 있는 회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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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eam&amp;amp;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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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1:24:25Z</updated>
    <published>2026-08-11T11: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3개월. 참 힘든 삶을 살았다. 외로웠고 회사도 힘들었다. 내가 가진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돈, 사람, 커리어 등등. 그러면서 기존에 내가 막연히 가지고 있던 꿈이 그야말로 개꿈이었음을 현실적으로 하나하나 깨달았다.  1. 요리 : 적당한 임원으로 퇴직해서 여유롭게 요리학원부터 끊고 남은인생은 성시경처럼 내가 한 요리로 남도 초대하고 그렇게 살고 싶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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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료한휴가&amp;amp;컨디션난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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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1:21:17Z</updated>
    <published>2026-08-05T11: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말고, 일주일 푹 쉬기만 하자. 라는 생각이 틀렸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하다 못해 호캉스라도 갔어야 했다. 애들은 어느새 컸는지 학원때문에 꼼짝을 못한단다. 암것도 안하기가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움을 알았다. 여름휴가가 직장인에게는 1년치 회복제라는걸 간과했다. 단순히 쉬면 좋을 줄 알았다. 아니었다. 매우 무료하다.  무료하던 와중에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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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니첼&amp;amp;책 - 그리스인 조르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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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8:36:53Z</updated>
    <published>2026-08-02T08: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학원을 세번째로 갔다. 오늘의 메뉴는 나와 애들이 좋아하는, 유럽에서 자주 먹던 슈니첼이다.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오늘 낮에 몸이 너무 깔아지며 진짜 가기가 싫었다. 그래도 내놓은 돈이 있으니 꾸역꾸역 갔다. 막상 가니 재미도 있고, 새로운 사람들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니 기분도 한결 나아졌다.  다시 책을 펼쳐야겠다. 한동안 사는게 너무나 힘들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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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계획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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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8:46:57Z</updated>
    <published>2026-07-31T08: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다. 드디어. FROM NOW ON. 근데. 아무런 계획이 없다 올해 휴가. 그냥 오늘 친한 형님이랑 저녁에 고량주 한잔 먹는거 외에는 딱히 뭘 정해놓은게 없다.  살다보니 올해같은 해를 살아본다. 그간 너무 도파민 충만하게 살았던건가, 내가 너무 오만하게 살았던건가 등 온갖 반성을 하루종일 하게 된다.  뭐가됐든 정말 버티기 힘들었던 세달을 버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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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토벤&amp;amp;바흐 - 황제&amp;amp;시칠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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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1:36:28Z</updated>
    <published>2026-07-28T11: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피아노곡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쇼팽도 좋아하고 리스트도 좋아한다. 차이코프스키도 좋아한다. 라흐마니노프나 바그너의 웅장한 오케스트라곡. 물론 가끔씩 듣지만 그보다는 난 피아노곡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바로 베토벤의 황제 2악장. (물론 오케스트라곡이긴 하지만.) 정명훈/조성진의 황제도 좋지만, 임윤찬이 광주시향이랑 같이 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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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란말이 복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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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1:29:04Z</updated>
    <published>2026-07-26T11: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나. 쿠팡에서 시켰더니 양파를 깜빡했다. 뭐 당근과 파만 있어도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어제 배운대로 열심히 휘저었다. 제법 그럴싸 했다. 또한 쿠팡에서 온 계란말이 전용팬에 그냥 식용유가 없어서 올리브유 잔뜩 넣고 인덕션을 켠 순간. 역시나. 어쩐지 이거 싸다 했더니만 인덕션용이 아니었다. 참. 요새 내가 하는 짓이 이렇다.  그냥 있는 동그란 내 르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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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학원 둘째날 - 춘천닭갈비&amp;amp;치즈계란말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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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7:55:07Z</updated>
    <published>2026-07-25T07: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만에 요리학원을 갔다. 물론 당초 계획과 달리 주중에 복습이란건 한번도 안했다. 역시나 칼 한번 안잡아 봤다. 역시나 직장을 한직으로 옮겨도 월급쟁이가 월급을 받아먹는건 쉽지가 않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있는거 대강 먹고, 컨디션이 좋으면 수영하고, 안좋으면 그냥 맥주한잔 먹고 잤다.  두번째 간 요리학원은 첫번째 보다 수월하고 재밌었다. 칼질도 확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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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리포노프&amp;amp;임윤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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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2:23:20Z</updated>
    <published>2026-07-19T12:2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살만한가. 간만에 술안마시고 피아노 곡을 연달아 듣고 있다. 역시나 내 유튭 오프라인 저장에 가장 많이 저장된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바흐, 리스트, 간간히 조성진의 쇼팽 이렇게 나온다.  한동안 삶이 고닲아서 피아노곡 자체를 안들었다. 오로지 들은 노래는 프린스의 퍼플뤠인, 가끔씩 구슬픈 이소라 아니면 거미.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나온 예전 가수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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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학원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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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0:49:12Z</updated>
    <published>2026-07-18T10: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은 했다. 쉽지 않을거라는 걸. 그동안 나를 위해 요리를 해준 어머니, 아내, 식당 사장님 등등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 그동안 내가 해본 요리는 사실 아내 생일에 미역국 끓여주기, 고기 굽기, 조개찜하기. 뭐 이정도였다. 사실상 칼을 들고 파를 썬다든가, 고기를 다진다던가는 해본 적이 없다. 오늘 처음 해봤다. 서투른 칼질, 무엇보다 레시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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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 are not al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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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1:33:54Z</updated>
    <published>2026-07-17T01:3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You are not alone. 마이클의 HISTORY앨범 타이틀 곡이다. SNS라는게 없던 그 시절에 나온 첫주에 빌보드 1위를 최초로 한 곡. 중학생 때 처음 HISTORY 앨범을 사고 지겹게 들었던 곡이다. 한번만 들어도 딱 들어오는 멜로디 때문에 초반에 자주 들었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잘 안듣게 된 곡이었다. 원래 처음에 딱 귀에 감기는 노래가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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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ele&amp;amp;Beer - I Drink W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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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2:12:57Z</updated>
    <published>2026-07-13T12: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하는데 Adele의 I Drink Wine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평소에 좋아하던 노래이다. 아델의 걸걸한, 전인권 형님 같은 목소리를 참 좋아한다. 이 노래가 Adele한테는 가장 잘 맞는 노래중의 하나일 것 같다. 왠지 들으면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암튼 좋아하는 노래이다.  근데 Adele의 목소리나 느낌은 뭔가 영국 특유의 걸걸한 에일맥주 느낌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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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amp;amp;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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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1:24:17Z</updated>
    <published>2026-07-11T11: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애들 덕분에 웃고 있다. 한 2주간 웃음을 잃었었다. 오늘 진짜 오랜만에 같이 지구오락실을 보며 웃고 있다.  전남친토스트라는 유명한 단어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회사라는 철창없는 감옥에서 나와보니 다들 이렇게 재밌게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확실히 가정이 중요한 것 같다.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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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dioGaGa&amp;amp;머라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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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2:27:49Z</updated>
    <published>2026-07-09T12: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사실상 이 회사 마지막 날이다. 한직으로 가서 회사를 얼마나 오래 다닐지 모르지만 암튼 내 마음 속에 치열한 회사 생활은 내일이 마지막이다.  유종의미를 위해 살짝 야근을 하고 집에 와서 매일 퇴근길 친구 맥주 대신 오랜만에 치즈에 와인 한잔. 옆에서는 평소에 들겨듣던 80년대 팝들이 나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린스의 퍼플레인, 마이클의 여러 명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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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락&amp;amp;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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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4:45:00Z</updated>
    <published>2026-07-06T04: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전에 휴직쓰고 실직위기일 때, 누군가 그 얘기를 해줬다. 인생은 결국 물잔에 물이 반이 있을때, 반이나 있네 or 반밖에 없네. 라고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상당한 위로를 받았던 말이다.  지난주 나는 인생살면서 최악의 한주를 보냈다. 몸도 마음도 이보다 힘들 수는 없었다. 오늘은 회사 안나가고 하루 쉬고 있다. 느지막히 일어나서 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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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감독&amp;amp;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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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2T09: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뉴스를 보니, 모 시민단체에서 홍감독을 국민혈세를 낭비했다는 사유로 배임혐의로 고발을 했다고 나온다.  3주전인가, 남일에 관심없는 내가 어쩌다가 우연히 회사 점심시간에 체코전을 보고, 역시나 인생은 운이구나. 라고 여기에 글을 썼던 기억이 있다. 그때 이렇게 썼다. 홍감독이 천하의 SON을 빼고 새로 넣은 선수가 넣자마자 골을 넣을 줄이야. 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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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새목요일&amp;amp;PurpleRa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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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9:35:11Z</updated>
    <published>2026-07-02T09: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우. 하루 남았다 이번주. 모든걸 내려놓고 한직으로 가기로 한지가 일주일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참 힘들었다. 똑같이. 술도 많이 먹고. 그러다가 이번주 처음 빨리 퇴근해서 쉑쉑&amp;amp;비어두캔. 기분좋게 프린스의 퍼플뤠인을 들으며 먹고 있는데 때마침 비가 온다. 기분이 좋아진다 갑자기.  기분이 내내 좋지 않았다 이번주. 뭔가 기분이 우울하면 원래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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