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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숙한 초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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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xperiencedbeg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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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 이상 일했지만 아직도 세상일에 서투른 조직, 마음, 인간관계 이야기입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실무 실행 법을 나눠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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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6:19: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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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은 평생 필요하다 - 나만 모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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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0:12:05Z</updated>
    <published>2026-10-10T10: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건 능력이 아니지.&amp;rdquo; 나는 소위 말하는 정치력과 친화력을 폄하했던 사람이다. 그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일은 결과물로 보이는 것이지 관계로 풀어가려는 노력들은 능력 없는 이들의 편법이라고 생각했다. 소위 나 잘난 맛에 사는 나는 관계보다 논리로, 친화력보단 보고서로 응대하며 살아왔다. 누가 무시를 하든 구박을 하든 조용히 '성과로 밟아줄게' 하는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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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에서 살아남기 -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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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1:03:50Z</updated>
    <published>2026-10-03T11: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잘하는 것 먼저 하려고 시도하지 말고!&amp;quot;  이직하고 아직 정신이 없을 때였다. 회사 내규와 시스템 설명으로 정신없는 한 주가 지나고, 부서원들과 안면을 튼 뒤 환영회 자리였다. 한 잔씩 한 후라 분위기가 편안해진 자리에서 나는 내게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를 청해 듣고 있었다. 그때 들은 말이 그것이었다. 그리고 그걸 아마도 거의 잊고 있었던 것 같다.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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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이 문제가 될 때 - 다시 &amp;lsquo;나&amp;rsquo;를 찾기 시작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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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5:01:10Z</updated>
    <published>2026-09-09T15: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옥 이전을 축하해.&amp;quot; &amp;quot;넓어졌네. 성공하자고.&amp;quot;  여러 덕담이 오갔다.20년 넘게 알고 지낸 선배의 사옥 이전을 축하하려고 모인 자리였다. 자기 사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10여 년. 그는 언제나 여유가 느껴졌다. 그 단단함을 갖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간을 버텨왔을까. 순간 존경과 안쓰러움이 스쳐갔다. 오랜 더위가 지나 간간이 서늘한 바람이 부는 저녁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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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업 A부터 Z까지 - 시간과 예산이 문제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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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6:49:57Z</updated>
    <published>2026-08-25T06: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바이스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B2C 상품을 B2B로 시장을 개척하며 온라인 서비스로 개발하자는 것까지는 실행이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개발 일정은 계속 답보 중이었다. 그때 메이저 제안사에서 전면 Bf2B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다는 제안이 들어왔다. B2B로 시장 판로를 개척하려던 상황에서 메이저 계약에 장기계약ㄲ지 파급효과가 큰 거래였다. 놓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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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업기획 A부터 Z까지 - 사업준비의 그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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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3:02:09Z</updated>
    <published>2026-08-13T04: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실은 무겁게 가라앉았다. 부서 간 회의를 다녀온 팀장도 담당자들도 회의적인 표정이 역력했다. 신규사업이 확정되고 부서 간 일정 협의 후 자리였다. 내게 이걸 계속해도 될지 묻는 자리인 듯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패잔병 모임 같았다.  &amp;quot;다 일정이 안 된다면 어쩌라는 건지...&amp;quot;  H팀장이 운을 뗐다. 경영진에서도 적극적으로 팔로우업 해 주라고 지시한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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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업기획 A부터 Z까지 - 실수로 얻은 디테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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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5:49:21Z</updated>
    <published>2026-08-11T05: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기선 신사업으로 성공한 적이 없어서요.&amp;quot;  사업실 구성원을 모집하는 인터뷰에서 J과장이 운을 뗐다. 신사업팀 세팅은 언제나 그렇지만 쉽지 않다. 물론 나를 위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7년 이상 신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살아남은 서비스도, 부서도 없다는 것이다. 진심 어린 걱정이었을 것이다. 팩트를 전달한 것이니 담백하게 듣기로 했다.  &amp;quot;전설을 깨는 거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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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은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 - 질문을 못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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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6:32:14Z</updated>
    <published>2026-07-21T06: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나랑 밥 먹어서 불편하겠네&amp;quot;  적막함을 깨느라 한마디 떼어 봤다.외근 나갔다 우연히 H대리와 밥을 먹게 되었는데 그녀의 긴장감이 옆에서도 느껴져 미안해질 정도였다.혼이 난 듯 얼굴이 붉어지며 '너무 좋다'라고 하다, '좋은 기회다'라는 둥 앞뒤 없는 변명을 시작했다.식사가 거의 끝날 때쯤  &amp;quot;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일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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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알지만 일은 못하는 이유 - 다 해본 대리의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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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5:52:13Z</updated>
    <published>2026-07-18T05: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제가 전회사에서 그걸 해 봤는데요... &amp;quot;  이번 회의도 역시다. 성실하고 예의 바르려 하는 A는 새로 시작하려는 프로젝트 대부분에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미 다 안다는 듯 문제점이나 실패요인들을 곁들여서 말이다. 전회사에서도 이미 4년 이상 신사업파트에 있었던 탓 혹은 덕에 새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대부분을 비슷하게 해 보았다고 했다. 무경험 직원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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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했다고 아는 것은 아니다 - 해봤다는 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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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1:13:03Z</updated>
    <published>2026-07-17T01: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그건 능력이 아니지&amp;quot;  나는 조직에서 소위 말하는 정치력과 친화력을 폄하했던 사람이다. 그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일은 결과물로 보이는 것이지 관계로 풀어가려는 것은 능력 없는 이들의 편법으로 생각했다. 소위 나 잘난 맛에 사는 나는 관계보다 논리로 친화력보단 보고서로 응대하며 살아왔다. 누가 무시를 하던 구박을 하든 조용히 내 성과로 밟아줄게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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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은 본능이고, 대응은 실력이다 - 감정 다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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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2:19:46Z</updated>
    <published>2026-07-16T02: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실을 지나는데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amp;quot;그건 우리 팀 업무가 아닌데요. 지원은 할 수 있지만 관리는 주관팀에서 하셔야죠.&amp;quot;  내 지시가 시작이었다. 1팀에 업무가 몰려 2팀에 지원을 요청해 둔 상태였다. 상황은 이해했지만 성과만 1팀으로 몰리는 구조에 2팀이 반발하던 차였다. 나는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두 팀장이 이번 기회에 타협점을 찾길 바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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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는 사람이 있다 - 가장 민감한 부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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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5:41:22Z</updated>
    <published>2026-07-08T05:4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거 들으셨어요?? 점심식사를 하던 중 회사 소식에 빠른 E팀장이 말을 꺼냈다. 5개 콘텐츠팀을 3개 팀으로 통합하고 남은 인원은 서비스팀으로 옮기는 것이 공지 후 진행되고 있던 차였다. 그중 콘텐츠 A팀 에이스에 대한 이야기였고, 팀 10명 중 에이스는 팀장과 과장이었다.  인사팀에서 각 팀별 1명을 무조건 서비스팀으로 옮기는 것으로 공지를 했다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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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일을 흔들 때 - 마음만 앞서면 될 일도 안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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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9:31:23Z</updated>
    <published>2026-07-07T09: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뭐,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찾아볼게요.&amp;quot; 전화를 끊으며 머리가 지끈했다. 요즘 중소기업이 어렵다는 건 다 아는 얘기다. 성공가도를 달리시던 분이었다. IT 기업을 직원 50명 이상으로 키웠던 분이, 최근 1~2년 사이 직원을 다 내보내야 할 만큼 힘들어졌다. 얼마나 버티고 또 버티던 분인지 아는 나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나는 이런 분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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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를 업무로 착각하는 조직 - 내가 정리한 회의 정상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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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8:08:43Z</updated>
    <published>2026-07-06T08: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만의 모임이었다. 나이가 들고 나서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뭘 했다 하면 1년 2년 그렇게 가는 것만 같다. 더 늦으면 다들 호호할배할매가 되서나 볼 거 같다고 서둘러 얼굴이나 보자며 만든 자리였다. J 선배는 이미 30대 초반에 회사를 차렸다. 힘들지만 재밌다 혹은, 힘들어 죽겠다를 오가던 그 선배가 정말 오랜만에 나타났다. 이제는 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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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 내가 찾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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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2:16:03Z</updated>
    <published>2026-07-03T12: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실하고 노력파 그러나 조금 날이 선 느낌의 퇴사한 지 1년 된 대리 A가 인사를 왔다. 근처 외근을 왔다가 인사를 하고 싶어 들렀다고 했다.  &amp;quot; 내가 없으니 좋냐? &amp;quot; 빈정반 반가운 마음에 근황을 물었더니, &amp;quot;그럴 리가요&amp;quot; 라는 답뒤에 한껏 잘 지낸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amp;quot;시간 조금 있으세요?&amp;quot; 안부를 전하면서도 뭔가 볼일이 있어 보여서 이상하다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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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주인공인 세상 -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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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7:39:13Z</updated>
    <published>2026-07-01T07: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거 다 먹으면 입 아프다.&amp;quot; 내 말에 아랑곳없이 아이는 키위 4개를 다 먹어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amp;quot;입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 먹겠어요.&amp;quot; 유산균만 먹고 자겠다는 아이에게 무심히 &amp;quot;많이 먹으면 아프다고 했잖아&amp;quot; 했더니, &amp;quot;진짜 아프다고요!&amp;quot; 라며 쪼로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잠시 멍하니 방문을 바라봤다. 왜 본인이 만든 일에 저리 예민하지 싶다가, 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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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잇값의 무게 - 나는 남 탓하지 않는 어른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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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3:13:08Z</updated>
    <published>2026-06-26T03: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놀러 왔다. &amp;ldquo;나 손부터 씻고.&amp;rdquo; 집에 들어오자마자 친구는 화장실을 찾았다. 그리고 너무 자연스럽게 소파 지정석에 앉았다. &amp;ldquo;휴우&amp;hellip;&amp;hellip;&amp;rdquo; &amp;ldquo;커피 따뜻한 거 줘?&amp;rdquo; 나는 한숨의 이유는 묻지 않고 내 할 일부터 했다. 빨간 머리 앤을 떠올리게 하는 S는 실제 성격도 싹싹하고 정열적이다. 그런 S가 들어오자마자 한숨부터 쉰다는 건, 안 본 사이 쌓인 게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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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을 비루하게 하는 것들 - 내가 걸친 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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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8:39:14Z</updated>
    <published>2026-06-24T08: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쩜 우린 똑같냐.&amp;rdquo; 초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몇 년 만에 보는 우리는 제법 나이 든 티가 났다. 각자의 삶의 향기도 달라져 있었다. 처음엔 묘한 이질감이 있었다. 사는 세계가 달라졌다는 느낌! 그런데 대화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어릴 때의 우리로 돌아왔다.  비슷한 경험을 나눴던 어린이들이 이제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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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님이 절 싫어해요! - 팀을 위해 나섰는데 찍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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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9:29:57Z</updated>
    <published>2026-06-20T07: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하기만 해서 지친 당신! 빌런은 빌런이 맞을까? &amp;quot;팀장님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만이 아니에요. 다른 직원들도 그렇게 느껴요.&amp;quot;  이럴 때 난감하다. 이런 걸로 면담을 오는 친구가 어딨 냐고? 그런데 있다. 한편으로는 오죽 억울하고 답답하면 그럴까 싶다. 말하면서 파르르 떠는 걸 보면 안쓰러워서 상담이고 뭐고, 인간적으로 보듬고 싶은 마음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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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좀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선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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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2:01:31Z</updated>
    <published>2026-06-10T11: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amp;quot; 외국계 기업 이사인 그녀는 목소리에 날이 서 있었다. 평소 잔잔하던 그녀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내용은 이랬다. 본사에서 새로운 본부장이 왔다는 것이다. 타국에서 온 본부장의 성향이나 업무 스타일은 알기 어렵다고 했다. 그저 그간의 업적과 &amp;quot;깔끔한 것을 선호한다&amp;quot;, &amp;quot;디테일에 강하다&amp;quot; 정도의 정보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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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내 생각인가?&amp;nbsp; - 결정장애! 자기 불신으로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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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1:40:56Z</updated>
    <published>2026-06-08T11: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결정에 책임도 내 것이다. 회피할 수 없다. &amp;quot;잠깐 시간 되세요? 저 점심때 근처 거래처에서 일이 끝나서요. 식사 괜찮으시죠?&amp;quot;  모 기업 영업팀에 있는 그 과장은 키도 훤칠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에 매너도 좋아 누구에게나 예쁨 받을 만한 사람이다. 경조사도 잘 챙기고, 무언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면 최선을 다해 알아보는 노력형에 싹싹하기까지 해서, 평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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