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고성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 />
  <author>
    <name>330165c269bb400</name>
  </author>
  <subtitle>교실의 사각지대와 아이들의 마음을 잇는 통역사. 통제와 관리를 넘어 모든 아이가 자신의 보폭으로 배울 수 있는 '성장의 사다리'를 짓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상담 전공 박사(Ph.D)</subtitle>
  <id>https://brunch.co.kr/@@iGuw</id>
  <updated>2026-04-30T06:29:27Z</updated>
  <entry>
    <title>[기초학력]사다리는 결코 혼자 오를 수 없다  - 누구도 배움의 바깥에 홀로 남겨두지 않는 교실을 향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8" />
    <id>https://brunch.co.kr/@@iGuw/18</id>
    <updated>2026-10-12T03:49:41Z</updated>
    <published>2026-10-12T03: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여덟 번째 기록이자, 지난 4개월간 이어온 기초학력 칼럼 연재를 마무리하는 글입니다. 모둠 활동 시간, 친구의 무심한 한마디에 조용히 고개를 떨구던 지율이의 모습은 글을 맺는 지금도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제도의 한계와 교실의 현실을 두루 짚어보며 결국 닿은 생각은 하나였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NozqIoA1Jmij8rnYpaqcMMIB9a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우리 모둠은 지율이 때문에 해도 안 돼요 - 개별화라는 이름의 고립을 넘어, '함께 배우는 구조'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7" />
    <id>https://brunch.co.kr/@@iGuw/17</id>
    <updated>2026-10-12T03:50:25Z</updated>
    <published>2026-10-07T00: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여정입니다. 모둠 활동 시간, &amp;quot;우리 모둠은 지율이 때문에 해도 안 돼요&amp;quot;라는 한마디에 조용히 고개를 떨구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기초학력을 아이 개인의 결손이나 노력 부족으로만 보고, 교실 밖으로 분리해 가르치는 데만 머물러 온 것은 아닐까요. 진단과 선별이라는 익숙한 방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q1kmz8eNiEKBkOO4SgGaAySPjH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교실 안의 '프로크루스테스 침대' - '특수'와 '일반' 사이, 경계선 지능 아이들이 머물 자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6" />
    <id>https://brunch.co.kr/@@iGuw/16</id>
    <updated>2026-10-12T03:51:17Z</updated>
    <published>2026-09-29T07: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일곱 번째 기록입니다. 방과 후 빈 교실에서 남아서 공부하던 한 아이가 &amp;quot;선생님, 저는 왜 맨날 해도 안 될까요? 바보인가 봐요&amp;quot;라고 묻던 날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누구보다 성실했습니다. 다만 제도가 마련해 둔 기준이 아이의 보폭과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인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W9pyQSMpMLv4IRmtsS08UUtV1s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동의서 한 장에 가로막힌 배움의 사다리 - 학부모의 체면과 낙인이라는 두려움이 도려낸 아이들의 생존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5" />
    <id>https://brunch.co.kr/@@iGuw/15</id>
    <updated>2026-10-12T03:52:00Z</updated>
    <published>2026-09-17T06: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여섯 번째 기록입니다. 매년 3월 말이면 전국 각지의 교무실에서는 조심스럽고도 안타까운 통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어떻게든 아이의 끊어진 배움의 사슬을 이어주려 조심스레 손을 내미는 교사와, 낙인과 소문이 두려워 그 손을 단호하게 쳐내는 학부모의 평행선 때문입니다. 지난 2021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UOvRlispvewYx_deIpRHogqqOB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두 개의 오디오에 갇힌 아이들 - '가르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대규모 인력 투입 정책의 역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4" />
    <id>https://brunch.co.kr/@@iGuw/14</id>
    <updated>2026-10-12T03:50:05Z</updated>
    <published>2026-09-08T06: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다섯 번째 기록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외침과 함께 전례 없는 예산과 인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 협력강사, 튜터 등 다양한 이름의 조력자들이 매일 교실 문을 두드립니다. 그러나 네 차례나 기초학력 연구학교를 기획하고 이끌었던 연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cztylgs3yqGdHKBQoUT4zwsAkP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협력강사가 마주한 '진짜 교실'의 민낯 - '학습 지원'이라는 원래의 목적과 '정서적 조절'이라는 현장의 생존목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3" />
    <id>https://brunch.co.kr/@@iGuw/13</id>
    <updated>2026-09-01T04:00:14Z</updated>
    <published>2026-09-01T04: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네 번째 기록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기초학력 보장의 1단계 안전망으로 일컬어지는 '교실 내 현장 협력강사제'가 도입되어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교실 밖 정책 설계자들의 장밋빛 매뉴얼과 달리, 실제 교실 한가운데서 작동하는 이 제도의 모습은 사뭇 다릅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담임교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JKSN0NstiNVYlqjgD530CWQ6rr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amp;quot;어차피 전 못해요&amp;quot; 사회정서학습(SEL) - 사회정서학습(SEL): 체크리스트에 담기지 않는 '자기 인식'의 복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2" />
    <id>https://brunch.co.kr/@@iGuw/12</id>
    <updated>2026-08-24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8-24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세 번째 기록입니다. 지난 글에서 우리는 학습지원 기술이 아닌 학습불안으로 떨고 있는 아이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사회정서학습(SEL)의 첫 단추를 풀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정서적 안정을 되찾은 아이는 곧바로 거침없는 배움의 트랙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현장의 대답은 '아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_E8z4IiO8vt5bPpK3OTRwrm6m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달 만에 찾아뵙습니다.&amp;nbsp; - 여행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9" />
    <id>https://brunch.co.kr/@@iGuw/19</id>
    <updated>2026-08-19T04:03:18Z</updated>
    <published>2026-08-19T04: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7월부터 교감자격연수 3주, 이어서 가족여행 1주 다녀오느라 브런치에 소홀했습니다.  늘 무거운 주제만 쓰다가 이번엔 가벼운 글을 쓰려고 합니다.  먼저 교감자격연수...  무더위가 기승이었던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100시간의 교육을 받고, 논술시험, 객관식 시험을 봤습니다. 늘 가르치는 입장에서 배우는 입장이 되니 너무 좋더군요 ㅎㅎㅎ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sac2SmBlYrHYt-sLXgEtM64-nj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야 배울 수 있다. - 사회정서학습(SEL): 인지적 보정보다 앞서야 할 마음의 안전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1" />
    <id>https://brunch.co.kr/@@iGuw/11</id>
    <updated>2026-07-14T05:47:39Z</updated>
    <published>2026-07-14T04: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한 번째 기록입니다. 그동안 에듀프레스 칼럼을 통해 교육과정의 단절이나 평가 시스템의 한계 같은 구조적인 모순들을 주로 짚어왔다면, 이번 주부터는 아이들의 무너진 학습 유능감을 밑바닥에서부터 받쳐줄 핵심 열쇠인 '사회정서학습(SEL)'의 세계를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상담학을 전공한 학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rS7MKMBZRC5wZYyuvQQyplNgk0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amp;quot;선생님, 저는 이렇게 하면 안 돼요? - 모든 아이를 위한  '보편적 학습설계(UDL)'</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0" />
    <id>https://brunch.co.kr/@@iGuw/10</id>
    <updated>2026-07-07T03:35:30Z</updated>
    <published>2026-07-06T23: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열 번째 기록입니다. 어느 수학 시간, 세로셈이라는 정형화된 틀 대신 자신만의 그림으로 곱셈의 원리를 묵묵히 풀어내던 한 아이의 조심스러운 질문에서 이 글은 시작되었습니다. 정답도 맞았고 논리도 완벽했지만, 단지 '형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는 아이들의 눈부신 사유를 표준의 틀 속에 가두어 왔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ilgvH2N5OkJ9FPyixYuU96cDM8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amp;quot;선생님, 저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amp;quot; - 포기라는 두꺼운 가면 뒤에 숨겨진 아이들의 진짜 목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9" />
    <id>https://brunch.co.kr/@@iGuw/9</id>
    <updated>2026-07-06T23:21:14Z</updated>
    <published>2026-06-30T07: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아홉 번째 기록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기초학력 관련 수많은 연구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참으로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정책의 효율성을 따지고 정교한 교수법을 개발하던 학자이자 부장교사였던 저에게, 어느 날 한 아이가 건넨 짧은 고백은 제 교육적 시선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amp;quot;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KeBhChCLf5H0WvodKt0w0JNGXc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교실 속 '공식적 방관자' - 지원이라는 다정한 이름이 가둔 배움의 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8" />
    <id>https://brunch.co.kr/@@iGuw/8</id>
    <updated>2026-06-23T23:41:16Z</updated>
    <published>2026-06-23T23: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여덟 번째 기록입니다. 이번 글은 5학년 2학기 수학 시간, 모두가 분주히 선대칭도형을 접고 그릴 때 홀로 연필을 쥐고 멈춰 서 있던 한 아이의 멈춰진 손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부담 경감'과 '간소화'라는 매끄러운 행정적 언어 뒤에, 실제로는 아이가 딛고 올라서야 할 교육과정의 발판을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1LY0REanGlWvnY7Vu9KfE8S5vl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연필자국이 실력이다 - 흔적이 사라지면 진단도 사라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7" />
    <id>https://brunch.co.kr/@@iGuw/7</id>
    <updated>2026-06-23T23:40:53Z</updated>
    <published>2026-06-16T06: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초학력] 연필 자국이 실력이다: 흔적이 사라지면 진단도 사라진다 by 고성근  [작가의 말]  배움의 흔적을 추적하는 일곱 번째 기록입니다.  최근 교육 당국은 효율성과 데이터 축적이라는 명분 아래,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비롯한 공교육의 평가 체계를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클릭하고 화면에 숫자를 입력하면 즉각 채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hc_ugnAJGUdA97ZIraphQcelR7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시지푸스의 사다리 - 간소화가 도려낸 배움의 발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6" />
    <id>https://brunch.co.kr/@@iGuw/6</id>
    <updated>2026-06-23T23:40:33Z</updated>
    <published>2026-06-08T23: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여섯 번째 여정입니다.  그리스 신화 속 시지푸스는 정상에 닿으면 어김없이 굴러떨어지는 거대한 바위를 영원히 밀어 올려야 하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이 형벌이 잔인한 이유는 육체적 고통 때문이 아니라, 결코 도달할 수 없음을 전제한 구조적 무의미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교실 안에도 매년 새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E2EPBv9iPohG3PsL4OP7Fkopk7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처방전 없는 약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5" />
    <id>https://brunch.co.kr/@@iGuw/5</id>
    <updated>2026-06-03T23:27:30Z</updated>
    <published>2026-06-03T23: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다섯 번째 여정입니다. 이번 글은 선반마다 최신 약들이 가득하지만 정작 환자를 위한 처방전이 비어 있는, 어느 거대한 약국의 풍경에서 시작합니다.  오늘날 학교 현장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전례 없이 방대한 기초학력 보정 자료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양적인 인프라는 확대되었지만, 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Uw0m3uMZHxGzQJ2gvfpicj3mL_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이 사랑 통역 되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4" />
    <id>https://brunch.co.kr/@@iGuw/4</id>
    <updated>2026-05-26T03:50:53Z</updated>
    <published>2026-05-26T03:3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네 번째 여정입니다. 이번 글은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 제목에서 빌려온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교실에서 우리 어른들은 지식이라는 표준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정작 상처받고 위축된 아이들의 '침묵의 언어' 앞에서는 번번이 길을 잃곤 합니다. '미도달'이라는 차가운 행정의 숫자 너머, 아이의 서툰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h5-LLqdRU6zukgLUJhbY0mMhNd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세상에 나쁜 학생은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3" />
    <id>https://brunch.co.kr/@@iGuw/3</id>
    <updated>2026-05-18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5-18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세 번째 여정입니다. 이번 글은 영화 &amp;lt;지상의 별처럼&amp;gt;의 서늘한 한 장면과, 매년 교실에서 진단평가를 마주하며 느꼈던 뼈아픈 반성에서 출발했습니다. &amp;quot;왜 집중하지 않니?&amp;quot;라는 어른의 책망 뒤에, 혹시 세상이 낯설고 두려워 차마 내뱉지 못한 아이만의 막막함이 숨어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pj-rF0bxHdj_cdmS80xo4j1GC3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은 통제 기준이 아닌, 성장의 출발선이어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2" />
    <id>https://brunch.co.kr/@@iGuw/2</id>
    <updated>2026-05-18T06:01:10Z</updated>
    <published>2026-05-11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두 번째 여정입니다. 이 글은 오래전 필리핀의 한 낡은 성당 복도에서 만난 안내문 한 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mp;lsquo;최소한의 기준&amp;rsquo;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가 혹시 아이들을 통제하고 규정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그 서늘한 기시감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점수라는 차가운 숫자 너머, 아이들이 딛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0rpSrYujuqeqHDZ-KjsBDUzrgl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초학력]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통합이 놓치고 있는 것 - '배&amp;middot;이&amp;middot;스캠프' 폐지, 무엇을 잃었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Guw/1" />
    <id>https://brunch.co.kr/@@iGuw/1</id>
    <updated>2026-05-06T01:24:32Z</updated>
    <published>2026-05-05T02: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amp;nbsp;안녕하세요. 교실에 배움의 사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한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본 칼럼의 초고는 지난 2월에 작성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기초학력 지원 사이트인 '배이스캠프'의 통폐합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지난 5월 1일, 배이스캠프는 결국 우리 곁에서 사라졌습니다. 사이트의 문은 닫혔지만, 이 글이 던지는 질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uw%2Fimage%2FkhWhK_no1Vbh7vr_bu2Dpz2pPC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