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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쿠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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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yugy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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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하지 못한 일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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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0:04: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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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리즈를 읽는 당신에게 - 게임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을 보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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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9:36:23Z</updated>
    <published>2026-07-05T09: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 읽었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저 사람들처럼 하면 나도 될까. 아니면 반대로 &amp;mdash; 저러면 안 되는데, 싶었을 수도 있다. 엄마가 한번은 친구 모임에 다녀왔다. 다들 자식 근황 얘기를 했다고. 그 자리에서 엄마는 나를 이렇게 소개했다.  &amp;quot;우리 아들 요즘 공부해.&amp;quot;  틀린 말은 아니었다. 공부는 하고 있었다. 근데 주가 아니었다. 엄마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qq0q33fahcloyHwAF-VPwri3q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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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슬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 게임판은 그냥 들어가면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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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22:55:55Z</updated>
    <published>2026-07-01T22: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가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 거리가 멀어졌고,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다. 실업급여를 받게 됐다.  그즈음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실업급여 받으면서 공부 중이라고. 그 시간을 커리어 쌓는 데 쓰고 있다고 했다. 나도 그래야겠다 싶었다.  &amp;quot;야 ㅋㅋ 나도 시럽급여 받게 됐다.&amp;quot;  실업급여를 시럽급여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달콤하다는 뜻이다. 돈은 들어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lCeX_s9YiDbcshjFuyJFTg6Ka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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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또 게임해?&amp;quot; -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스트리머도 아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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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7:49:22Z</updated>
    <published>2026-06-28T03: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또 게임해?&amp;quot;  대답을 해야 하는데 잠깐 멈췄던 기억이 있다. 또 게임하냐는 말은 사실 질문이 아니다. 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는 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부모님 눈에는 처음엔 다 비슷해 보였을 것 같다. 프로게이머도, 스트리머도, 쌀먹도. 전부 게임을 붙잡고 사는 사람들처럼 보였을 테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 머릿속에서도 조금씩 분리됐다. 유튜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3x28BMUSja2L8X5WdovJSINqsC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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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먹의 낭만과 현실 사이 - 게임 밖에서는 설명이 안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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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7:46:50Z</updated>
    <published>2026-06-22T14: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을 타다 보면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출퇴근 지옥철에 끼어서 이렇게 가는 것보다, 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게임 하면서 돈을 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진지하게 생각한 건 아니었다. 그냥 스치는 상상이었다.  이 시리즈에 나온 사람들 중에는, 그 상상을 실제로 살아본 사람도 있었다. 가까이서 보면 낭만이 맞았다. 노동형은 출근 없이 게임 안에서 12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4UyV-ia2Yyp1TWrzJ0jC5hZ0a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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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보다 먼저 궁금한 게 있었다 - 탐구형 &amp;mdash; 게임을 이해하는 방식이 달랐던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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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7:42:28Z</updated>
    <published>2026-06-20T14: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나온 사람들은 게임으로 돈을 벌었거나, 벌려고 했거나, 벌다가 망했다. 이번 두 사람은 그 어디에도 잘 안 맞는다.  잘난척A랑 곰돌이9다. 둘 다 몇 년째 게임판에 남아 있었다. 게임 중요한 이벤트가 있을때도 낮잠 자는 놈들이다. 근데 이상하게 오래 살아남았다. 타이밍이 맞으면 돈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근데 그게 목적이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8_vdNCx2BmGCNu2Koa8Dr7Vy9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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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채팅창에 있었는데 왜 저 사람 말은 먹혔을까 - 게임 안에서 영향력이 생기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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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9:27:49Z</updated>
    <published>2026-06-18T12: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게임 친구들 카톡방이 있다. 10년 넘게 같이 게임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한번은 내가 게임 하나를 추천했다.  &amp;quot;이 게임 괜찮은데?&amp;quot;  &amp;quot;오&amp;quot;&amp;quot;나중에 함&amp;quot;  그게 끝이었다. 진짜 끝이었다.  며칠 뒤 일인자T가 같은 게임 이야기를 꺼냈다.  &amp;quot;이거 생각보다 괜찮음&amp;quot;  &amp;quot;언제 시작함?&amp;quot;&amp;quot;서버 어디 감?&amp;quot;&amp;quot;디코 팜?&amp;quot;  갑자기 카톡방이 살아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4c5C-Wep130g5Qvhg_X4jKnot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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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어떤 사람은 게임 안에서 더 유능한가 - 게임 안에서만 그 사람이 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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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7:39:01Z</updated>
    <published>2026-06-07T15: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리즈가 브런치 랭킹 3위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다.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우리 삼촌은 50대 중반인데 지금도 게임을 한다. 20대 때부터 시작했으니 30년이 넘었다. 얼마 전에 연락이 왔다. 리니지 클래식 대신 좀 키워달라고.  당연히 싫다고 했다. 근데 반갑기도 했다. 30년을 해왔으니 새 게임이 나와도 금방 적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CJl2JLGP2Dc8kndNQNoUJTGK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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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먹을 하려다 쌀을 잃은 사람들 - 망한 유형 &amp;mdash; 멈추지 못한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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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9:32:49Z</updated>
    <published>2026-06-06T03: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6편에서 나왔던 흑염룡E 이야기다. 거기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이건 그 이후 이야기다. 처음엔 게임에서 번 돈으로 뽑기를 했다. 그 돈이 바닥났다. 그러자 단기 알바를 시작했다. 쿠팡 일일 알바, 배달 알바. 바로 돈이 들어오는 것들이었다. 그렇게 번 돈도 전부 게임으로 들어갔다. 돈 버는 곳이 게임에서 알바로 바뀌었을 뿐이었다.  그래도 초반엔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lBfLxw3q4_oegAxSKah4SYrei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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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릭 한 번에 전부를 거는 사람들  - 도박형 쌀먹 &amp;mdash; 확률 앞에서 이성이 사라지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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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8:09:54Z</updated>
    <published>2026-06-03T21: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튼 앞에서 잠깐 멈췄다고 했다. 성공 확률 15%. 그래도 손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신의손P 이야기다. 신의손P는 금수저까진 아닌데 은수저 정도 되는 사람이다. 이 시리즈 통틀어 가정이 있는 사람은 얘가 유일하다. 와이프도 있고 애도 있다. RPG 게임은 잘 안 하던 사람이었는데, 코로나 때 회사가 길게 쉬면서 남는 시간이 많아졌다. 자연스럽게 게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zyxcOlMpSlTiEJpIFledqMVgr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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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위 0.02%, 게임을 너무 잘해도 문제였다 - 실력형 쌀먹 &amp;mdash; 재능이 돈이 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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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7:29:01Z</updated>
    <published>2026-05-30T15: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편들은 전부 시스템을 만들거나 정보를 읽거나 숫자로 승부했다. 이쪽은 다르다. 그냥 잘한다.  게임을 잘하면 돈이 된다. 단순한 말이지만 실제로 되는 사람은 드물다. 상위 1%로는 부족하다. 상위 0.1%도 애매하다. 진짜로 손이 좋아야 한다.  망나니J랑 불닭C. 둘 다 그쪽이었다. 망나니J는 롤이라는 게임에서 그랜드마스터였다. 전체 유저 중 상위 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aM5gp9TTASyvddjr8h0BBuBDh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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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게임 20개를 켜놓고 집에 갔다 - 다계정&amp;middot;이벤트형 쌀먹 &amp;mdash; 숫자로 승부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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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9:28:45Z</updated>
    <published>2026-05-27T16: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에 얘 방은 모니터 불빛으로 밝다고 했다. 롱스톤L이다. 게임 실력보다 숫자가 중요한 사람이었다.  컴퓨터 두 대가 항상 켜져 있었다. 좋은 컴퓨터 두 대에 자동 게임이 10개 넘게 돌아갔다. 옆에는 노트북 하나가 더 있었다. 노트북까지 합치면 방 안 화면 대부분이 게임이었다.  여러 개의 자동 게임 창이 돌아가는 옆에서 얘는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bKbNByzaptmDFpPdZAhPK7Mq5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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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이 게임할 때, 이들은 시장을 보고 있었다 - 정보형&amp;middot;선발대형 쌀먹 &amp;mdash; 먼저 가져가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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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2:43:23Z</updated>
    <published>2026-05-25T16: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형이 시간을 파는 사람들이라면, 이쪽은 타이밍을 파는 사람들이다.  게임을 잘하는 게 아니다. 게임 경제를 읽는 것이다. 남들보다 먼저 보고, 먼저 움직이고, 알아챌 때쯤엔 이미 팔고 나간다.&amp;nbsp;주식 시장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딱 두 명이 이 유형이다. 일인자T랑 흑우사냥꾼H. 일인자T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계산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w4xJFFMMaUzijd7CvZhSHXB64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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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2시간, 게임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 - 노동형 쌀먹 &amp;mdash; 가장 원시적이고 가장 솔직한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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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9:22:24Z</updated>
    <published>2026-05-23T17: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형은 단순하다. 시간을 넣으면 돈이 나온다.  공장 라인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반복되는 동선, 정해진 루틴, 결국 같은 결과. 다만 그 공장이 화면 속에 있을 뿐이다. 그리고 하루 종일 사냥터에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  내 주변에도 둘 있다. 고라니S랑 좀비K. 고라니S는 직업이 없다. 비하하는 게 아니라, 그냥 사실이 그렇다.  얘는 부주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5BlbVoUu_xXsW0ys6PdUmjgcR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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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 아이템 하나가 내 월급보다 비쌌다 - 쌀먹이란 무엇인가 &amp;mdash; 게임 속에도 경제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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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8:41:46Z</updated>
    <published>2026-05-22T03: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인데, 아이템 하나 가격이 내 월급보다 비쌌다.  내가 하는 게임 N주년 기념 이벤트였다. 랜덤박스 하나를 열었는데, 고가의 아이템이 나왔다. 처음엔 화면을 한참 들여다봤다. 설마 싶어서 다시 봤다. 분명했다. 손이 먼저 커뮤니티 시세 글을 검색하고 있었다. 숫자를 확인하는 순간 머릿속에서 뭔가 딸깍 하고 맞춰지는 소리가 났다. 이게 돈이 되는구나.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YQ%2Fimage%2FS3n-GRs-fAiod2sEam2VwJ1oV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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