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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탱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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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mtaengi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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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직장인이 책 한 권으로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출판과 홍보,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배우는 작은 성장 이야기. 지금은 '어쩌다 출판사 사장'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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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35: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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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숙모님의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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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38:23Z</updated>
    <published>2026-08-18T08: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먹고 난 후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외숙모님이셨다. 어제 엄마가 전화를 하셔서 &amp;quot;외숙모에게 수세미를 떠서 보내는데 &amp;nbsp;네 책도 같이 보내 달라고 해서 보냈다. 그랬더니 외숙모가 &amp;nbsp;작가와 직접 통화하고 싶다고 하셔서 너의 전화번호를 알려 드렸으니 &amp;nbsp;알고 있어.&amp;quot;라고 이야기하셨었다.  이제껏 나는 외숙모님과&amp;nbsp;통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가끔 가족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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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당당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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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41:31Z</updated>
    <published>2026-08-17T08: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동안 '엄마를 위한 책', '선물용 책', '나의 후회가 거울이 되어 곰탱이의 미소를 닮아가길', 그리고 '조수자 여사의 딸로 살아가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책을 만들었다.  그 책들을 만들면서 겪었던 나의 심경 변화를 간단히 기록해 본다. 엄마를 위한 책을 만들고는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다. 책을 만들기가 이렇게 쉽다니&amp;hellip;. 선물용 책을 만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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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 나의 책은 등록할 수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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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41:30Z</updated>
    <published>2026-08-14T08: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브런치스토리에 '어쩌다 출판사 사장'이라는 브런치북을 만들면서 있었던 일이다. 브런치북을 만들다 보니 내 책을 연결해 독자가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이런 기능도 있었네?' 반가운 마음으로 등록을 시도했다.  그런데 내 책은 등록할 수 없었다.  이유를 찾아보니 구조는 생각보다 복잡했다. 먼저 내 책이 다음에서 검색되어야 했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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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 시원했던 독립서점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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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41:30Z</updated>
    <published>2026-08-06T07: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금요일이면서 제헌절 휴일이었다. 요즘 마음속으로만 계획하고 있던 독립서점 나들이를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했다. 가보고 싶은 세 곳의 리스트를 정리한 뒤 집을 나섰다.  내가 독립서점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였다. 전문가에게 내 책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누가 그렇게 시간을 들여 내 책을 읽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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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탱이의 헛꿈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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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41:30Z</updated>
    <published>2026-08-04T08: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수자 여사의 딸로 살아가기』 책을 만들고 나서 나는 참 생각이 많아졌다. ​ 어떤 때 읽으면&amp;nbsp; 솔직함과 진심이 느껴져&amp;nbsp;&amp;nbsp;괜찮은 것 같고, 또 어떤 때 읽으면 유치한 것 같고, 또 어떤 때 읽으면&amp;nbsp;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도 같다가 또 어떤 때 읽으면&amp;nbsp;좋은 소리도 한두 번이지,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좀 지겨울 수도&amp;nbsp;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책의 내용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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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출판사 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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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41:30Z</updated>
    <published>2026-07-27T08: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 맛 나는 도전」이라는 글을 쓴 지  한 보름 정도가 지났다.  그 짧은 시간 동안의 도전기를  기록해 보려 한다.  나는 텀블벅에 도전하기 위해  한 권의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제목을 정하고, 다섯 개의 챕터로 나누어 글을 배치하고, 표지를 만들었다.  표지가 완성된 뒤 지인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그때 한 친구가  전자책을 내보라는 의견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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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를 정리하려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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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41:30Z</updated>
    <published>2026-07-26T07:4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최근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에는 그동안 브런치를 통해 발행했던 글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브런치를 조금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만만한 육아', '만만한 신앙', '만만한 행복', '역시 울엄마', '곰탱이 이야기' 브런치북은 순차적으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다만 모든 글을 삭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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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내가 좀 좋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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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9:47Z</updated>
    <published>2026-07-24T07: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토요일.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뻗친 머리를 모자로 눌러 쓰고 천마산 산책길에 나섰다. 몇 주 전 날파리들의 공격을 받고 한동안 산에 오르지 못했다. 오랜만에 찾은 산길은 여전히 반가웠다. 살갗에 닿는 찬바람은 상쾌했고, 내가 좋아하는 길을 걷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나는 나무를 쓰다듬고 나뭇잎의 질감을 느끼며 속으로 말을 걸어 보았다.  &amp;quot;얘들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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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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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9:30Z</updated>
    <published>2026-07-23T08: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틈만 나면 찬송을 듣고, 여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성경책을 몇십 번씩 읽었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된다.  고백하자면 나는 성경책을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다. 노력은 했으나 어렵고, 진도도 나가지 않았고, 이해도 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하게 된다. 저렇게 대단한 분들이 많은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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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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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9:30Z</updated>
    <published>2026-07-19T08: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서 나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할 때마다 내가 아이에게 되물었던 말이다.  &amp;ldquo;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될까?&amp;rdquo;  그러면 딸아이는 &amp;ldquo;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게 해.&amp;rdquo; 라고 말했었다.  딸아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이렇다 저렇다 불만을 이야기하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잘 크고 있다고 믿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답답함이 쌓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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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커 신발 하나에 먹먹해진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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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9:17Z</updated>
    <published>2026-07-07T08: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에는 행사가 많아 어버이날에 찾아뵙기 어려울 것 같아, 이번 주에 친정에 내려가는 길.  차 안에는 김광석의 노래가 흐르고,  차창 밖으로는 새순의 상큼한 연초록과,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짙푸른 초록 사이, 수만 가지 초록으로 물든 봄산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날이 좋아서인지 마음도 함께 들뜨는 길이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친정에 도착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sm%2Fimage%2FShtbRhPXnam7LBDZ6bfrTYq8H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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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만한 육아, 만만한 신앙, 만만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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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8:54Z</updated>
    <published>2026-06-28T08: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 2월의 어느 날부터 나의 일상과 느낌들을 글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어느새 백 편이 넘는 글이 블로그에 모여 있다.  처음부터 어떤 글을 써야겠다고 방향을 정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요즘은 나름의 방향성과 목표가 생긴 느낌이다.  나는 나의 글을 통해 삶이 조금은 만만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만만해져야 삶도 조금 만만해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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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하지 않을 자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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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8:03Z</updated>
    <published>2026-06-16T08: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우리 집 저녁 메뉴는 제육볶음이었다.  기존에는 마트에서 양념된 제육을 사다 먹었는데, 오늘은 덩어리 삼겹살을 사다가 직접 썰고, 따로 양념해서 먹었다.  육질이 달랐다.  시판 제육볶음이 조금 뻑뻑한 느낌이었다면,  오늘 먹은 제육볶음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었다.  밥을 다 먹어갈 즈음, 남편이 말했다.  &amp;ldquo;이런 게 행복이지.&amp;rdquo;  내가 답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sm%2Fimage%2FevzXa_ku1xvaiu-IsEBR0QZHY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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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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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4:12:03Z</updated>
    <published>2026-05-18T02: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루는 것을 못 하는 아주 급한 성격이다.  책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오늘 바로 준비해서 넘겼고, 곧바로 시안을 받았다.  원래는 책을 받은 뒤 글을 올릴 생각이었다.  그런데 시안을 보는 순간 너무 행복했다.  이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또 글을 쓰고 있다.  나의 책을 만든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amp;ldquo;아, 신세계다.&amp;rdquo;  책 만들기가 이렇게 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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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시리즈 2 - 나의 아이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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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8:03Z</updated>
    <published>2026-05-16T16: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다.  말로는 다 하지 못했던 말을 이 글을 통해 전해본다.  얘들아. 엄마야.  엄마는 많이 가져야 행복한 줄 알았어.  그래서 너희가 혹시 부족하게 살까 봐,  남들 다 가진 걸 너희만 못 가질까 봐  늘 안달하며 너희를 키운 것 같아.  그런데 있잖아.  엄마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  많이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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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껄껄껄 시리즈 결정판 - 긴장은 불안으로 전염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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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8:54Z</updated>
    <published>2026-05-16T16: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스레드에 댓글을 달다가 이런 문장을 보게 되었다.  &amp;ldquo;부모가 되고 가장 어려운 일은 내 불안을 숨기는 일인 것 같다.&amp;rdquo;  그 문장을 보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다.  예전의 나를 마주한 느낌이었다.  나는 늘 긴장하며 세상과 마주했던 것 같다.  그때는 몰랐다.  하지만 지금, 조금은 느슨하고 편안해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내가 얼마나 오래 긴장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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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껄껄껄 시리즈 1탄 - 놀이터에서 사라진 웃음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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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38:54Z</updated>
    <published>2026-05-16T15: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껄껄껄 시리즈를 써보려 마음먹었다.  껄껄껄의 뜻은, 아이를 다 키운 지금에서야 &amp;lsquo;그때 이렇게 해줬으면 좋았을껄&amp;rsquo; 하고 떠오르는 나의 후회를 기록하는 것이다.  나는 왜 굳이 후회를 기록하려 하는가, 곰곰 생각해본다.  뜬금없는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놀이터에서 사라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안타까워서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집은 놀이터 앞 동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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