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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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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8살 때 무용을 시작하고 예중,예고 무용과까지 졸업했는데 직업이 없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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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0:43: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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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나요? - 그러니까 인생이 재미있는 거 아니겠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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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2:18:19Z</updated>
    <published>2026-07-21T12: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대학생 시절과 20대 시절을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일단 난 그렇지 않았다. 20대 후반일 때, 대학생 시절이 종종 그립기는 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 이유는 어이없게도 무용특강 시간 때문이었다. 나는 무용 특강시간을 정말 싫어했다. 난 한국무용 창작을 배우고 싶었는데, 내가 입학한 대학교 특성상 전통만 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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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한 일상에 돌을 던지면 과연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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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3:01:33Z</updated>
    <published>2026-06-25T15: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일상은 정말 잔잔함 그 자체이다. 사실 올초까지 내가 원했던 일상인 것 같기도 하다. 원했는지 확신은 없지만 뭔가 나도 모르는 내면 어딘가에서는 원했을 것 같다. 불안과 조급함과 초조함이라는 것에 휩싸여서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얼마전에 올초에 내가 지낸 기록들을 보니 '정말 미쳤었나?'하는 생각들이 드는 행동들이 많았다. 불안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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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비할 수 있는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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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5:23:32Z</updated>
    <published>2026-06-25T15: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시간 낭비, 돈 낭비등 낭비하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이야기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드는 생각은 낭비할 수 있다는 것은, 삶에 대한 여유로운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낭비라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갓생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질색팔색을 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난 갓생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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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따였을까, 홀로서기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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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9:50:28Z</updated>
    <published>2026-05-22T09: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궁화 작은 반으로 올라가면서 나는 이제 형광 분홍색 상의 연습복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근데 딱히 분홍색 상의 연습복을 입게 되었다고 우쭐하거나 기분이 좋은 그런 기분은 없었던 것 같다. 그 이외에 달라진 것은 개나리반 때는 무용 수업이 두 반으로 나뉘어 있고 합창시간은 모든 동기들이 함께 수업을 들었지만, 무궁화 작은 반은 무용 수업은 동기들과 한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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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은 마음으로 추는 것이라고 배웠다. - 실력보다 태도를, 기술보다 마음을 먼저 배웠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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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7:22:06Z</updated>
    <published>2026-05-04T07: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틀엔젤스를 합격하면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입단식을 진행한다. 선서를 하고, 형광바지와 형광노란색 상의 연습복을 입기 위한 사이즈를 재고, 공연반 언니들이 하는 공연을 보게 된다. 몇 십 년이 지났는데도 난 아직도 그때 내용 중에 기억나는 것이 있다. 총재님께서 출석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하셨다. 한 번 빠지게 되면 계속 빠지게 되니 아프더라도 나오라고 말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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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에서 보낸 나의 시간 - 어린 나이에 시작된, 올라가거나 멈추는 구조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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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6:22:32Z</updated>
    <published>2026-04-29T02: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틀엔젤스 예술단은 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내가 다닐 때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만 신입단원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성별은 여자만 가능했다. 물론 예외로 7살 때 들어온 사람, 6학년에 들어온 사람, 남자 단원도 내가 졸업할 때까지 2~3명 정도 본 것 같다. 이들이 어떤 예외로 들어왔는지까지는 난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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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용을 선택한 적이 없다. - 8살, 리틀엔젤스 오디션에 떨어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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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6:22:05Z</updated>
    <published>2026-04-22T07: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4살 때 미싱기계를 혼자 들고, 8살 때는 치킨 한 마리를 다 먹는 나는 무용과는 거리가 먼 어린이였다. 그래도 유아발레는 주 2회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리틀엔젤스 오디션에 대해 아무 두려움 없이 갔다. 전공은 아니지만 취미 발레를 배웠고, 리틀엔젤스는 무용 오디션이 메인이니까.  부모님과 함께 간 오디션장.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종이에 키와 체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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