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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을 모으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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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리어, 공부, 자산을 통해 삶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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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7:05: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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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커리어 Ep.5 - 직장인은 왜 다시 공부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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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5:12:01Z</updated>
    <published>2026-10-02T05: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험에 지식을 더하자 내 말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직장인이 되고 나면 공부가 끝날 줄 알았다. 학생 때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결국 취업이었기 때문이다. 시험을 보고, 학점을 받고, 졸업하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 취업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제 공부보다는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한동안은 그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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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커리어 Ep.4 - 회사의 이름 뒤에서 나오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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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51:48Z</updated>
    <published>2026-09-23T08: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보다 나의 커리어를 선택하기 시작한 순간  첫 회사를 떠나는 결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내가 HR이라는 일을 처음 배운 곳이었고, 직장생활의 기본을 익힌 곳이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사람들과 일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은 곳에서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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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커리어 Ep.3 - 해외에서 일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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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0:39:21Z</updated>
    <published>2026-09-10T20: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남아 1년, 미국 1년.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 다시 세계를 만나다.  첫 회사였던 한국 대기업에서 HR을 배우면서 내 관심은 자연스럽게 해외로 향했다. 고등학교 때 미국 교환학생을 경험했고,  이후 미국 대학에서 공부했기 때문인지 해외라는 환경 자체가 내게 아주 낯설지는 않았다.  하지만 직장인으로 해외에서 일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다. 학생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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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커리어 Ep.2 - 회사가 내 커리어를 만들어주는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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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3:03:22Z</updated>
    <published>2026-09-01T03: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렵게 취업에 성공하고 국내 대기업에서 HR 커리어를 시작했다. 취업 준비를 할 때만 해도 목표는 명확했다.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 좋은 회사에 들어가 열심히 일하고, 주어진 일을 잘 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커리어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의 내게 회사와 커리어는 거의 같은 의미였다. 어떤 회사에 다니느냐가 곧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있느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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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커리어 Ep.1 - 안정이 목표였던 시절, 그리고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기 시작한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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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3:20:24Z</updated>
    <published>2026-08-26T13:2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은 끝이 아니라 커리어의 시작이었다 나는 컨설턴트가 되지 않았다. 졸업을 앞두고 컨설팅 회사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고, 컨설턴트들의 높은 전문성과 프로페셔널함에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한때는 그 길을 가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오퍼를 거절했다. 당시의 나는 커리어만큼이나 내 삶의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일을 통해 성장하고 싶었지만, 일만을 위해 살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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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막: 미국 유학 Ep.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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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1:16:44Z</updated>
    <published>2026-08-19T11: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복학했고, 예상하지 못했던 전과 제한으로 계획했던 회계학 대신 경제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계획은 달라졌지만 다시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이제 남은 학기를 잘 마치고 졸업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 한 번 예상하지 못한 일이 찾아왔다. 이번에는 학교도, 제도도 아니었다. 우리 집의 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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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막: 미국 유학 Ep.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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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7:53:13Z</updated>
    <published>2026-08-14T07: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 미래보다 지금의 한 걸음 대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방학도, 여행도 아니었다. 군 입대를 위해서였다. 미국에서 대학 생활이 이제 막 익숙해지고 있었다.  친구들이 생겼고,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나름의 생활 방식도 만들어가고 있었다. 그 흐름을 멈추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리고 공군에 입대했다.  멈춰버린 것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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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막: 미국 유학 Ep.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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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0:31:02Z</updated>
    <published>2026-08-13T00: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은 시간을 배우는 곳이었다 미국 교환학생을 마친 뒤 나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ISHS에서 남은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면서도 마음속에는 한 가지 생각이 계속 남아 있었다. '다시 미국으로 가고 싶다.' 교환학생은 끝났지만 미국에서의 경험은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 1년은 내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었고, 그 세상에서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확신을 남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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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막: 미국 유학 Ep.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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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7:14:10Z</updated>
    <published>2026-07-25T07: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한 길은 내 것이 아니었다 플로리다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보낸 1년은 내게 많은 것을 남겼다.  영어를 배웠고,다른 문화를 만났고,내가 알던 세상보다 훨씬 넓은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목표는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미국 대학에 가고 싶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당시 내 앞에는 두 개의 길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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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막: 미국 유학 E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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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0:31:44Z</updated>
    <published>2026-07-24T05: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일곱, 처음으로 세상이 넓다는 걸 알았다 플로리다 공립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첫 미국 생활  고등학교 1학년 때, 나는 미국으로 떠났다. 목적지는 플로리다였다.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들어가 현지 학생들과 함께 10학년 생활을 시작했다. 기숙사가 아니라 호스트 패밀리의 집에서 지냈다. 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벅찼지만, 수업이 끝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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