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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UH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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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방송작가 2N년차 입니다. 많은 이야기를 써왔지만 '나의 이야기'는 아직 쓰지 못했더라구요. 낯설고 부끄럽지만 이젠 온전한 '나의 글'로 진짜 나와 독자들을 만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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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5:23: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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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늦깎이 직장인의  '비과세 정치노동 수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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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2:37:44Z</updated>
    <published>2026-07-19T01: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급 명세서에 포함되지 않은 것들 &amp;mdash;&amp;nbsp;어느 늦깎이 직장인의 비과세 정치노동 수당   예능에서 시작해 다큐를 거쳐 드라마까지 프리랜서로 이십 년 넘게 살아오던 내가, 정신을 차려보니 한 광고회사에 발을 붙이고 있었다.  거의 개국공신이라 할 만큼 초기부터 인연이 닿은 곳이다. 기획자로 들어오라는 대표의 권유가 수년간 있었지만 번번이 뿌리쳤었다. 매이는 게 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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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이 삼킨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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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22:01Z</updated>
    <published>2026-07-17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르륵...  흐르던 피아노 소리마저 뚫고 나올 만큼 유난히 큰 소리였다. 겨우 밀려오던 잠이 싹 달아났다. 당황한 그녀가 뒤늦게 음악 볼륨을 높여 보려 했지만, 손이 갈 곳을 잃고 허공에 머물렀다. 이미 늦었다. 늦어도 한참.  그가 웃음을 참는 기색으로 앞을 본 채 입을 열었다.  &amp;ldquo;뭐 좀 먹자. 배고프다.&amp;rdquo;  제 배고픔인 척 돌려 말해준다는 걸 그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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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근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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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3:15:42Z</updated>
    <published>2026-07-17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옥 앞에 낮은 픽업트럭 한 대가 서 있었다. 짐칸엔 흙 묻은 삽과 모종삽, 둥글게 말린 마대, 묘목 몇 그루가 실려 있었다.  그가 조수석 문을 열어 주었다. 그녀는 잠깐 그 자리를 내려다보았다. 시트는 흙먼지 한 톨 없이 비어 있었고, 대신 발치에만 마른 흙이 얇게 앉아 있었다.  '탁'  문이 닫히자 바깥의 소음이 한꺼번에 잘려 나갔다. 차 안엔 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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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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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3:18:16Z</updated>
    <published>2026-07-17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진은 디렉터 집무실로 길게 떨어지는 볕을 등지고 앉아 협탁 위 물 잔 옆에 놓인 은박 알약 시트를 손끝으로 눌렀다.  '톡'  알프라졸람 한 알이 손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amp;lsquo;잘 자라기를&amp;rsquo;  다섯 글자가 약봉지를 대신하던 며칠. 그 다섯 글자를 지갑 안쪽 신분증도 카드도 아닌 자리에 꽂아 둔 뒤로, 현진은 도리어 그것을 꺼내 보지 않으려 애썼다. 대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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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박싱 Rebox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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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3:22:05Z</updated>
    <published>2026-07-17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두 시. 그녀 현진의 집, 거실 겸 작업실. 현진은 잠 대신 자신의 작업대 아래에 놓아둔 상자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 현진이 보내온 상자였다. 뚜껑을 연 채로 며칠을 그냥 두고 들여다보기를 반복하고, 전지가위, 모종삽, 흙고르개, 작은 손도끼를 만져보곤 했다. 이 밤에도 어김없이, 전지가위를 손에 든 채로.  &amp;lsquo;... 이걸...손에 익혀두라고?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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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락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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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22:00:27Z</updated>
    <published>2026-06-25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붙었을 때보다 떨어졌을 때 받는 문장이 더 정중하다.  &amp;quot;귀하의 깊은 고민이 담긴 제안에 감사드리며...&amp;quot;  그 글자들을 읽을 때마다 예의에 대해 생각한다.  '극강의 예의는 때로, 사람을 극강으로 무례하고 무자비까지하게 후벼팔 수 있다'고.  병아리 작가 시절에는, 퇴짜맞고, 빠꾸맞고, 탈락하는 게 '나'라고 생각했다. 기획안이나 대본이 퇴짜를 맞은게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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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현진, 현진&amp;gt; 기획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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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0:22:02Z</updated>
    <published>2026-06-19T23: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르] 슬로우 번 미스터리 로맨스 같은 이름의 두 사람.&amp;nbsp;보여지려는 자와 숨으려는 자가&amp;nbsp;서로를 구원하기까지.   [로그라인] 타인의 인정에 목마른 관종녀와, 세상의 시선이 두려워 숨어버린 은둔남. '김현진'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서로 다른 상처를 안은 두 청춘이, 12년에 걸쳐 서로의 폐허를 다시 숨 쉬게 만드는 이야기.    [기획 의도] ▎시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wT%2Fimage%2FZxs9nYiJO8uyvSyR8IAWmvXOH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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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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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2:39:55Z</updated>
    <published>2026-06-19T09: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비에 벚꽃이 뒤섞여 흩날렸다. 해마다 후회를 실어 나르던 그 꽃잎 속에 정작 그가 서 있다는 게 그녀는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둘은 한동안 말없이 서 있었다. 그때, 빗소리 사이로 다급한 발소리가 계단을 타고 올라왔다.  &amp;quot;현진 디렉터 님!&amp;quot;  두 사람이 동시에 고개를 돌렸다. 그 이름이 빗속에서 두 사람을 한꺼번에 붙들었다. 계단을 다 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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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더지가 그에게 남기고 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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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3:38:30Z</updated>
    <published>2026-06-12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산 아래, 흙냄새가 가시지 않았다. 그녀는 제 손이 떨리는 걸 들키지 않으려 마른 어조를 끌어냈다.  &amp;ldquo;... 어떻게... 왔어...? 여길.&amp;rdquo; &amp;ldquo;비행기 타고.&amp;rdquo;  그녀가 빤히 그를 올려다봤다. 그가 조금 웃었다.  &amp;quot;... 재미없지?&amp;quot;  우산 위에서 빗방울이 잘게 부서졌다. 그가 별일 아니라는 듯 덧붙였다.  &amp;quot;할 일이 있어서.&amp;quot; &amp;quot;... 할 일.&amp;quot;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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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현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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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2:05:15Z</updated>
    <published>2026-06-05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KIM HYUN JIN.&amp;rsquo;  현진은 택배박스 수신인 칸에 또박또박 박힌 자신의 이름을 보면서, 가방에서 약봉지를 꺼내들까 하는 마음이 짙어졌다. 불안증 약. 몇 년째였다. 의사는 그럴듯한 병명을 붙여 주었지만, 그 이름이 정확히 와닿은 적은 없었다.  그녀가 아는 건 그저, 가끔... 특히 조용할 때, 혼자일 때, 누군가 &amp;lsquo;현진&amp;rsquo;이라고 부를 때, 가슴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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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가지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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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1:02:28Z</updated>
    <published>2026-05-22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셋의 봄. 핫 플레이스로 유명세를 타는 공간들을 연달아 히트시키고 있는 성수동의 공간 기획사 &amp;lsquo;스페이스 수&amp;rsquo; 사옥. 디렉터 집무실의 통유리창 너머로 벚꽃잎이 흩날리고 있었다.  &amp;quot;제이 디렉터님, '녹턴' 기획안 초안입니다. 검토 부탁드려요.&amp;quot;  '제이.'  그것이 요즘 그녀가 불리는 이름이었다. '김현진'이라는 본명은 아직 서류 곳곳에 남아 있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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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정 필터 너머로 그가 본 것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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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23:45:39Z</updated>
    <published>2026-05-15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 표정 바뀌었다! 너 지금 좀 화난 거 같은데?&amp;rdquo; &amp;ldquo;...! 너한텐 이게 장난이지? 사람 갖고 노는 게 재밌어?&amp;rdquo; &amp;quot;...장난 아닌데? 너, 터놓고 감정 드러내는 거 처음 봐서, 신기해서 그래.&amp;quot;  그가 입을 다물었다. 자기 목소리가 어디까지 올라갔었는지, 뒤늦게 자각이 왔다. 몇 초의 정적. 그가 다시 입을 열었을 때, 목소리는 한 톤 낮아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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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정 필터 너머로 그가 본 것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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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0:52:59Z</updated>
    <published>2026-05-08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비가 올 것 같길래. 니가 잘 있나 해서.&amp;quot;  &amp;lsquo;다정함&amp;rsquo;과 &amp;lsquo;불안함&amp;rsquo;이 뒤섞인 목소리의 온도가 그를 머뭇대게 했다. 어떤 쪽에 맞춰 답을 해야 할지 선뜻 떠오르지 않아서였다. 그의 침묵이 긍정의 답이라도 되는 양, 그녀가 작게 소리 내어 웃었다. 둘 사이에서 눈치를 보던, 대문자 I의 극내향형 턱시도 신사 왕국이가 웬일로 그녀에게 다가가 머리를 부비기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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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상 위의 유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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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23:24:56Z</updated>
    <published>2026-05-01T09: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11시, 학교 앞 번화가의 소란이 발치 아래로 밀려나는 오래된 3층 상가 건물의 옥상. 도심의 소음과 거리를 둔 채 고요히 숨 쉬는 공중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삭막한 실외기나 널브러진 자재 대신, 그곳을 채운 것은 달무리에 잠겨 희끄무레하게 흔들리는 가느다란 은사초와 밤에만 꽃잎을 여는 달맞이꽃들의 군락이었다. 타인의 시선이 닿지 않는 이 초록의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wT%2Fimage%2FLaRY6XSZN4CuwGnBcjlgirhgQ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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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현진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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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23:11:28Z</updated>
    <published>2026-04-24T10: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실의 공기가 일순간 팽팽하게 당겨졌다. 자신을 향해 꼿꼿하게 서 있는 그녀를 보며, 현진은 아주 미세하게 미간을 좁혔다.  &amp;quot;...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amp;quot;  그의 건조한 물음에 그녀는 숨도 고르지 않고 대답했다. 마치 아주 당연한 상식을 묻는 어린아이를 대하듯, 입술 끝에 매달린 여유를 지우지도 않은 채.  &amp;ldquo;지나가다 봤어. 그리구 우리학교에서 너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wT%2Fimage%2FrFYZVAeduOg0HychRwpvkYnbi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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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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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 구겨지고 부서진 구석이 있지만 &amp;lsquo;그래도 괜찮다&amp;rsquo;고 거짓말로 애쓰지 않아도 누군가 다정히 불러주는 &amp;lsquo;나의 이름&amp;rsquo;으로도 썩 괜찮아지는 날들이 있다.   &amp;lsquo;현진&amp;rsquo;은,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이미 알았다. 그녀 &amp;lsquo;현진&amp;rsquo;이 결코 떼어버릴 수 없는 그의 이름이 될 것을.  '김현진'  한때는 개명을 할까도 생각했었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wT%2Fimage%2FLStZ6xhpKBelZDjUG1YWkWE293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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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진, 현진 - 1화 &amp;lsquo;낯선 이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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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0:30:39Z</updated>
    <published>2026-04-21T10: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 구겨지고 부서진 구석이 있지만, &amp;lsquo;그래도 괜찮다&amp;rsquo;고,&amp;nbsp;거짓말로 애쓰지 않아도, 누군가 다정히 불러주는&amp;nbsp;&amp;lsquo;나의 이름&amp;rsquo;으로도,&amp;nbsp;썩 괜찮아지는 날들이 있다. &amp;lsquo;현진&amp;rsquo;은,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이미 알았다. 그녀 &amp;lsquo;현진&amp;rsquo;이, 결코 떼어버릴 수 없는 그의 이름이 될 것을.  '김현진'  한때는 개명을 할까도 생각했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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