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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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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kko-jip</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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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리, 미술 치료, 동화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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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5:10: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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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북시네마톡 - 선정도서로 단편영화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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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3:05:37Z</updated>
    <published>2026-09-13T14: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저는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AI 북시네마톡'을 배우고 있습니다. 5분 정도의 단편 영화 제작을 위해 스토리 보드도 짜고, 시나리오도 만드는데 생각보다 제미나이 녀석이 프롬프트대로 못 만들어 주네요.  몇 번을 설명하고 강조해도 원하는 대로 안 해주며 애를 태워서 당일 집에서도 복습하면서 3시간 넘게 씨름을 했습니다.    이 강좌는 제가 몇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CnqGasTI_tx7NYvmR9wkFklbm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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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구마 줄거리 김치 - 엄마가 생각나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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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3:10:54Z</updated>
    <published>2026-08-10T14: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요즘처럼 무더운 날 엄마는 고구마 줄기를 몇 단씩 사서 줄기의 껍질을 까게 했다. 국민학교 5학년이던 나는 여름 내내 마당 한편에서 질리도록 깠던 기억이 있다. 날도 덥고, 허리도 아프고 까도 까도 끝날 기미가 없어 정말 하기 싫었지만 젓갈을 짙게&amp;nbsp;넣은 그 김치가 참으로 맛났기에 구시렁거리면서도&amp;nbsp;그 많은 단을 손톱 밑이 새카매지도록 깠었다. 방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lZLIV3_lgXl6afeF9_08XDzBCW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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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 도대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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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3:44:01Z</updated>
    <published>2026-08-08T09: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렇게 슬플까요.  왜 자꾸 화가 나는 건가요.  왜 또 먹어야 할까요.  왜 졸음을 못 참고 잠을 잘까요.  왜 어이없는 웃음이 새어 나올까요.  왜 의미 없이 사람들과 말을 섞을 까요.  그리고 난   이렇게 꾸역꾸역  왜 사는 걸까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WPHWfOCceTgiuIgh5gt49WxUW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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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 - 뱉지도 삼키지도 못해 목에 걸린게 자식이라 했던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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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5:49:13Z</updated>
    <published>2026-07-31T05: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굴 탓하겠습니까. 내가 낳고 키운걸&amp;hellip;.  차라리 모자라면 내어줄 수 있습니다. 울며 매달리면 안아줄 수 있습니다. 자아가 비대하여 겁나는 게 없어져 버리더니, 세상 다 발아래로 봅니다. 결국 부모도 발아래.  처음엔 어려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춘기, 정립되지 못한 자아 때문에 방황이라 여겼습니다. 세상에 첫발을 내딛기 전, 무지로만 생각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Zmzf0duYwVoBJSNVhEs4ZUWs4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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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연의 언어 -  ; 진실한 의미 전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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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23:55:10Z</updated>
    <published>2026-07-18T04: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과 생각을 한치의 꾸밈없이 누구에게든 동일하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언어가 있으면 좋겠다.   말이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부터 꾸밈을 당해 군더더기가 붙고 퇴색되어 버린다. 입을 닫으면 오해로, 설명을 할수록 변명으로 전락해 버리는 말 때문에 상처받고 고립된다.  친한 사이일수록 더욱 그렇다. 서로가 너무 쉽게 보고 듣고 말해버리니까...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DKtyB8rhnOvCyVKqD_xgrZ1hq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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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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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1:11:49Z</updated>
    <published>2026-06-18T10: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한 게, 우울해서 우울한 걸까? 우울하지 않은데도 우울해지는 걸까? 우울하지 않으려 애를 써서 더 우울한 걸까?  '굿바이 블랙독'의 저자는 자신의 우울을 참으로 귀엽게도 표현해 놨더만, 우울을 그렇게 포장하는 거에 나는 반댈세!!!  내게 우울은 씹던 껌 같다. 희생양이 될 대상이라도 있어 주면 참말로 좋으련만 누굴 씹어댈 수도 없으니 염소 턱처럼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0VZ4rYKTjhiOyd-4QSUb5eZ9S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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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의 단짝, 당신은 있나요? - 조건 : 모두가 전 생을 걸고 딱 한 사람만 선택 가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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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23:19:34Z</updated>
    <published>2026-06-08T15: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함의 연속이던 어느 날.  문득, 죽어 영혼으로 남을 때 현생에서 만난 이들 중 딱 한 사람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모두가 그 선택을 꼭 해야만 하고, 만일 서로 합이 맞을 때 평생 영원의 단짝으로 지낼 수 있다면? 나는 누구를 선택해서 영생을 함께 할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   삶이 끝나도 영원의 굴레에 갇혀 끝없이 관계 속에서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Dsa7-kh1-4pbmDYn72VBOy8ug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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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박만도 못한... - 수미자 : 수영에 미친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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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22:47:15Z</updated>
    <published>2026-06-06T06: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늙어 좋은 건 호박밖에 없다.'라던 엄마 말이 이렇게 가슴에 와닿을 줄이야.  돌을 씹어 먹어도 금방 소화되고, 말술을 먹어도 거뜬한 적이 내 인생에 있었던가...?  모르겠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젊음은 너무나 순식간이고 그때 돌보지 않음이 형벌처럼 느껴지는 건 나뿐인 것만 같다.  브런치에 재미 붙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눈팅 좀 했기로서니 뒷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JQ65FHcVrACO1W4AURZjcDdxk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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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계고갈(天癸枯竭) - 갱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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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23:49:00Z</updated>
    <published>2026-05-28T15: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 묻은 바가지에 깨만 들러붙어도 웃어대던 시절이 있었다. 누군가의 의미 없는 시선에도 며칠씩 마음 불편해하던 여린 마음도 있었다.  언제부턴가 어떠한 말이나 눈빛에도 무덤덤하고 웃음도 여간해선 잘 나지 않았다.  30, 40대의 나는 기억이 흐릿하다. 분명 열심히 바쁘게는 살았는데 내 삶을 살지 못해서인지 엷다.  10대 어린 시절엔 성인 이후를 꿈꾸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qpqMgXqPKxt5RS5ICI6xhqCmb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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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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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0:54:23Z</updated>
    <published>2026-05-28T03: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멍석을 깔았지 누구나 뛰어들라고  쉬 들러 놀다 가기도 못 보고 밟고 가기도 온종일 판을 벌이다 가기도 뭘 하든 상관 않지  닳아도 상관없어 찢겨도 상관없어 빛이 바래도 상관없어 드러나길 원치 않으니  하지만 말이야. 판을 엎진 말아야지 그건 내 쓸모가 아니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_-eKTvTqoL26WrbCVmtLMHf-U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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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후 - 나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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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7:33:37Z</updated>
    <published>2026-05-27T06:5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맘, 참 모를 일입니다. 내 맘에도 이런 변덕이 있다니...  브런치 작가 심사 전, '되기만 해라!&amp;nbsp;갖고 있는 글? 썰? 모두 다 풀어주마!! '&amp;nbsp;했건만,  작가 선정 후, 작가의 서랍을 털라는(?) 브런치의 알림에도 내놓기 망설여집니다. 뭐지? 이 근거 없는 아까움은?  그렇다고 부끄러움도 아닌, 뭔가 막 밀당하는 느낌 더하기, &amp;nbsp;결정력 부족 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WD13RZkVCJm2gQhQcZby-hPts-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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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과 동의 -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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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1:59:49Z</updated>
    <published>2026-05-20T11: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누구나 공감받기를 원한다.   연인 사이, 친구 사이, 부부 사이... 나는 열렬히 바라면서 남에겐 쉽게 내어주지 못하는 공감.  공감이 단순 감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감정이 전혀 없는 순수 이성도 아니기 때문일까? 누구든 곁에서 조금만 내어줘도 될 듯싶지만 상대의 감정이 깊은 경우, 기가 빨리는 기분도 들고 감정 이입도 돼버려 힘들기도 하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zxUibzO9Sbitx59EvrF4jt1Wf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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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때는 말이야...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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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19T14: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때는 너희 같지 않았다.   내 나이 50대 중반이지만 나도 윗세대에게 숱하게 들어온 말들이다.  경험담에서 훈계까지, 한 살이라도 많다 싶으면 거리낌 없이 누구나 했던 말. 선배부터 선생님, 부모님, 직장 상사... 모두가 둘러앉을 자리만 있다면 늘 나오는 말이었고 또 묵묵히 들어야 했다. 어떨 땐 친절한 가르침으로, 어떨 땐 훈계로, 또 어떨 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U4%2Fimage%2FLEDoff8T4nRlZSH2_GkFVsNc7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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