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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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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간 본연의 행복과 사랑에 관심이 많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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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07: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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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와 사랑에 관하여 - 사회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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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4:54:59Z</updated>
    <published>2026-08-17T14: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를 사랑한다고 말하면 조금 낯설게 들릴수도 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처럼 얼굴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자연스럽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도 이제는 익숙하다.  하지만 사회는 너무 크고 추상적이다.  누구를 가리키는지도 분명하지 않고 무엇을 해야 사회를 사랑하는 것인지도 쉽게 설명하기 어렵다.  그런데 지금까지 사랑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peJnI5h6efE-FkaTmf2H2skHt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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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앙과 사랑에 관하여 - 신을 믿는 것과 신의 뜻을 안다고 말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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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5:19:01Z</updated>
    <published>2026-08-10T15: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애에 관한 글에서 나는 어떤 선택에 자기애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서 그 선택이 실제로 나를 사랑하는 일이 되지는 않는다고 썼다.  나를 위한 선택이라고 말하면서 해야 할 일을 피할 수도 있고 자기보호라는 이름으로 나를 바꿀 수 있는 말까지 밀어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선택에 어떤 이름을 붙였는지가 아니라, 그 선택이 실제로 나와 타인을 어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CjhZbH-5uIyUSWtx1uEccP_ulC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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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애에 관하여 - 나를 사랑하는 것과 나를 아끼지 않는 것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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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5:47:48Z</updated>
    <published>2026-08-03T15: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제애에 관한 글에서 자기애를 잠깐 언급한 적이 있다. 형제애가 모든 인간을 향한다면 그 안에는 나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썼다.  타인의 피로와 한계는 이해하면서 나의 피로와 한계만 무시하는 것도 이상하고, 반대로 나만 중요하게 여기며 타인을 내 삶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도 자기애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썼다.  자기애는 어렵지 않다. 타인에게 필요하다고 말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boQvYNidzjyfCWgofliTlxSUq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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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애에 관하여 - 배타적인 사랑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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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5:47:48Z</updated>
    <published>2026-07-20T15: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형제애를 다뤘다.  프롬도 형제애를 모든 사랑의 바탕이 되는 가장 근본적인 사랑으로 보았지만, 나는 형제애를 그의 설명보다 더 크게 본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 내 행복을 무엇으로 볼지까지 형제애에서 출발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부모애도, 성애도, 자기애도 상대를 나와 같은 한 사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ozDlzLirFzHbkwgynThI4c3MI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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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제애에 관하여 - 모든 사랑의 바탕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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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5:01:36Z</updated>
    <published>2026-07-12T15: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제애는 부모애보다 먼저 이야기했어야 했다.  부모애에 대해 쓰고 난 뒤에야 그 생각이 조금 더 분명해졌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일도, 연인이 서로를 사랑하는 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도 그 관계에 붙은 이름만으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었다.  부모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연인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나 자신이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lmIsnGTWALo6_Dgd8pWALr8mP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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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애와 사랑에 관하여 - 아직 부모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부모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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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6:31:39Z</updated>
    <published>2026-07-05T16: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가족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족은 내가 처음으로 관계를 배운 곳이고, 내가 나로 있을 수 있게 해 준 사람들에 가까웠다. 가족이라는 말은 혈연만으로 닫히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낳아준 부모님과 지금의 가족은 내 삶에서 가장 오래된 관계였고, 내가 사랑을 처음 배운 곳이기도 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부모애에 대해 이야기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BJT7B5qxeCWwZ5K2vWsLw4yTg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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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과 사랑에 관하여 - 내가 나로 있을 수 있게 해 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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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5:08:00Z</updated>
    <published>2026-06-28T15: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글에서 가족이라는 말을 조금 넓게 쓰려고 한다.  물론 나를 낳아준 부모님과 지금의 가족을 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들은 내 삶에 가장 먼저 주어진 관계였고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오래 내 곁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가족은 거기서 조금 더 넓다.  혈연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늘 연락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Sf72NovEjNn5uA4xpFvQKRY8n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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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과 사랑에 관하여, 다시 - 나는 목표가 중요했던 걸까, 규칙을 지키는 내가 중요했던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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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5:20:40Z</updated>
    <published>2026-06-21T15: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글에서 앞으로도 술을 마시지 않을 생각이라고 썼다.  그때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술이 만들어내는 도취를 경계했고, 그 도취가 타인과 가까워졌다는 착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술을 마시고 평소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의 경계가 잠시 흐려지는 일을 관계의 깊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내가 나로 남아 있으면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TtSoQFC1jvG7n74VbGyzlCi1T7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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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확실성과 사랑에 관하여 - 완전히 알 수 없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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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3:02:54Z</updated>
    <published>2026-06-14T22: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나는 앎과 사랑을 이야기했다.  사랑에서 앎은 상대를 완전히 파악하는 일이 아니라, 상대를 완전히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나는 그 사람이 될 수 없고, 그 사람도 내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사랑에는 상대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려는 태도, 묻고 듣고 다시 이해하려는 태도, 나 역시 상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tFUH7JJ_51iBpwSorJCy9K7M4i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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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앎과 사랑에 관하여 - 우리는 우리를 알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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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5:01:05Z</updated>
    <published>2026-06-07T15: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고독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간단하게 다시 말하면, 고독은 인간이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면서 생기는 감각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본능만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본능이 약해진 자리에 이성이 생겼고, 그 이성은 인간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타인과 어떻게 다른지, 결국 혼자 죽음을 향해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까지 알게 만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OmDpUYhyJC4B98HBD4LCHJz-Oc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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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과 사랑에 관하여 - 혼자서는 충분히 살아갈 수 없다고 느끼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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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6:24:12Z</updated>
    <published>2026-05-31T16: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타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전에는 이 말이 그렇게 깊게 생각해야 할 말이라고 느끼지 않았다.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친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것은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랑의 기술』을 다시 읽고 나니, 이 당연하다고 느꼈던 마음도 조금 더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Dgx1Ol8mfNg9YQzWutt_AN98V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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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과 사랑에 관하여 - 일시적인 합일에 대한 거부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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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3:36:49Z</updated>
    <published>2026-05-25T06: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에세이 작성 룰을 어겼다.  나만의 브런치 에세이 룰은 일주일에 한 편씩은 간단하게라도 작성하는 것이다.  지난주의 나는 사랑에 관하여 글을 작성하고 싶었다.  나는 많은 철학적 분야에서도 특히 사랑과 혐오, 인간의 행복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중 사랑에 대해 논하고자 하니, 글에 쉽사리 손이 올라가지 않았다.  적어도 내가 사랑에 대해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UIAoBKHnBjuOiPsBfIjUNbzx8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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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의지와 환경에 관하여 - 바꿀 수 없는 것들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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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13:36:16Z</updated>
    <published>2026-05-09T02: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사람의 정서 발달이나 성격 형성에 가정환경이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었다.  어떤 사람이 불안정하다면, 그 사람이 자라온 환경이 불안정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화가 많거나, 눈치를 많이 보거나, 특정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도 그 사람이 겪어온 환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이 생각이 크게 틀렸다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w1mpmI8iAAS3Xs2PM2HfDi4Fy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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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청과 이해에 관하여 - 우리는 정말 대화하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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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2:29:35Z</updated>
    <published>2026-05-05T08: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그렇구나'로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이 '그렇구나'가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내가 그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렇구나'는 진정한 이해에서 온 이해의 영역이다.  내가 말하는 &amp;lsquo;그렇구나&amp;rsquo;는 상대의 말에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말하게 되었는지,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그 앞에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EUItJWmAWFElnenAR-ANHcFh9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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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밥 먹기 - 개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맛있는 것 같기도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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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3:48Z</updated>
    <published>2026-05-01T05: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는 보통 요리를 해서 먹는데, 밥을 먹으면서 개발 공부를 합니다. 개밥 먹기라고요.  5년 전에 헬스를 위해 식단을 정말 열심히 했었던 덕분일까요, 혼자 밥을 먹을 때는 영양 성분이 좋은 음식이면 맛을 신경 안 쓰고 잘 먹습니다.  아니 사실 맛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그냥 영양 성분이 좋잖아요.  입 안에 들어오면 전부 화학 성분이고, 저는 그 화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Od9OZHjUms4RmE_6haLWfb4YQ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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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얕은 이해에서 비롯된 혐오 - 철학적인 시점의 진격의 거인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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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3:23:43Z</updated>
    <published>2026-04-26T12: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진격의 거인을 만화로 다 봤다. 작품 관련 논의에서 나오는 주제들이 대부분 내가 관심 있어하는 주제들이었으며, 철학적이었고, 여러 곳에서 호평이 자자하여 읽어보았다.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다시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잔인한 연출 때문만은 아니었다. 작가가 보여주려 했던 폭력의 피드백 루프가 너무나도 잔인했다. 폭력은 폭력을 낳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3_herd40wA3TWa0PuhouYDWpL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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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와 환경에 관하여 - 내가 끈기 있어 '보이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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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3:46:28Z</updated>
    <published>2026-04-22T23: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와 Jay님 그걸 다 끊으셨다고요? 진짜 끈기 대단하시다, 의지가 대단해요, 멋있어요.&amp;quot;  최근 2~3년간 다양한 도파민(술, 담배, 게임, SNS, 숏폼 등)을 멀리하고 자기 계발(운동, 책, 개발 등)에만 몰두해 오며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이다.  사실 저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굉장히 좋다. 내가 정말 열심히 살고 있고, 해오던 게 적어도 틀린 방향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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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속에서 나 자신을 찾기 - 안정적인 '직장'만 가졌던 내가&amp;nbsp;안정적인 '내'가 되기까지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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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9:13:13Z</updated>
    <published>2026-04-18T09: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직장 그만두려고&amp;quot;  &amp;quot;네가 그만둬야 행복할 것 같으면 그만해도 돼&amp;quot;  나는 군대를 전역한 23살의 나이에 9급 군무원 공채에 합격했다.  난 미래에 걱정이 많았고, 안정적인 것을 추구했었다. 나보다 8살 많은 누나는 이미 번듯한 직장에 듬직한 남편도 있었다. 우리 집에서 늦둥이인 내가 앞으로의 삶의 방향만 정해지면 우리 가족은 앞으로 걱정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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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을 좋아하던 내가, 게임을 끊었다 - 10,000시간의 법칙을 게임으로 달성했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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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4:27:18Z</updated>
    <published>2026-04-11T13: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게임을 아예 안 하다시피 한지 2년 정도 됐지만, 내 생애는 항상 게임과 함께였다.  새벽 2시에 초등학생이 거실에 있는 PC에서 게임을 하던 중 부모님이 물을 마시러 나오셨을 때 그 광경을 본다면 어느 반응이 나왔을까? &amp;quot;일찍 자~&amp;quot;하고 들어가시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우리 부모님은 그러셨다.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의 가정이기에 난 내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IJ%2Fimage%2F8_r9n3xW47npqZKxFnhmFTSWu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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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를 좋아하던 내가, SNS를 끊었다 - 쉽게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을 지양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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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52:27Z</updated>
    <published>2026-04-05T08: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쉽게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을 지양하는 삶과 남과 비교하지 않는 행복의 주체가 나인 삶을 지향한다. 머리로는 비교하지 않는 것을 알더라도 계속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안다. 때문에 카카오톡 같은 채팅 SNS를 제외한, 인스타그램, 에브리타임 등등 SNS를 전부 삭제하고 끊게 되었다. 나는 왜 이런 삶을 살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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