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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비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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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vier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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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보육교사이자, 필사로 나의 성장을 기록하는 무비랑입니다. 누군가를 보살피는 다정함이 나 자신에게도 닿기를 바라며, 매일 문장 위에서 자유로워 지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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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5:33: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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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피지기, 실패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 적을 이기기보다 나를 패배시키지 않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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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00:24Z</updated>
    <published>2026-10-09T1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26일 토요일. 정신없던 추석 행사가 끝나고 드디어 연휴가 찾아왔다. 힘들었던 행사에 당직과 야근까지 겹쳐 지칠 대로 지친 몸은 주말 내내 침대와 한 몸이 되게 만들었다. 그렇게 이틀을 집에서만 보내다가 바깥 공기가 그리워 용산으로 향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 기만 뺏기고 돌아왔지만, 동네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으니 비로소 마음이 가라앉고 여유가 생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Ciot6eVLq9j51OnOnp8jyvPEd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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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은 미뤄두고, 일단 나아가 보기로 했다 - 목표에 사로잡힌 계절이 내게 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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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3:00:09Z</updated>
    <published>2026-10-02T1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12일 토요일. 이번 주도 정신없이 지나갔다. 9월에 예정된 두 개의 행사 중 추석 행사 총괄을 맡았기 때문이다. 머리를 짜내 만든 계획안이 통과되어 주문까지 마쳤고, 이제 전 업무를 총괄하며 원감님, 원장님께 전달하는 일만 남았다. 행사 준비와 수업, 기본 업무까지 겹쳐 다음 주도 바쁘겠지만, 월요일 연차가 있어 출근 전까지는 여유를 가지려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m2G6lMDJBSLQNyyfIQ2uiA9CO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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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한 가르침보다 정직한 기본을 알려주는 일 - 매일 뜨는 해와 아이들의 작고 성실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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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1:32:40Z</updated>
    <published>2026-09-26T11: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6일 일요일. 요즘 필사를 미루는 날이 많아졌다.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일 뿐, 마음이 느슨해졌음을 안다. 그래도 '해야지'라는 마음을 놓지 않고 몸을 일으켜 도서관으로 향했다. 여유로운 자리에 앉아 숨을 가다듬고 마침내 펜을 들었다.  ​지난주에는 친구와 묵호로 바다 여행을 다녀왔다.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일출 시간에 맞춰 해변에서 어렴풋이 떠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29KjkBLA2dC-ulfMWepmQUEoc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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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삶과 짧은 행복의 힘 - 짧은 행복들이 쌓여 진짜 나를 만드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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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13:00:31Z</updated>
    <published>2026-09-10T1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20일 목요일, 연차를 쓰고 대전으로 향했다. 서울 근교로 혼자 떠나는 일에는 제법 익숙해졌지만, 조금 더 멀리 떨어진 낯선 곳으로 떠나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첫 타지 혼자 여행지로 대전을 고른 이유는 단 하나, '빵의 도시'라는 명성 때문이었다.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않아도 성심당 빵만으로 허기를 채우며 다니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Knqpkob0AjNBcR9J7XmVlqZbQ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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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과 행복 사이를 오가며 단단해지는 나의 하루 - 당연했던 것들이 소중해지는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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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3:08:30Z</updated>
    <published>2026-09-03T13:0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15일 토요일, 오늘은 별다른 약속이 없는 날이다. 8월에 접어들며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태풍의 영향으로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분다. 어제는 날씨가 조금 나아진 덕분에 아이들과 정말 오랜만에 바깥놀이를 나갔다. 그새 쑥 자란 아이들은 오래만의 야외 산책이 조금 어색한지 종종걸음을 쳤지만, 짧게나마 햇살을 받으며 함께 걸을 수 있어 참 좋은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TupNXxXZSWLVUf8IUUlWoo4jm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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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어제와 다가올 내일 사이, 오늘을 살아가는 법 - 지나간 하루를 넘어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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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14:29:32Z</updated>
    <published>2026-08-27T14: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1일 토요일, 벌써 8월이 찾아왔다. 한 달 한 달이 지날 때마다 '벌써?'라는 탄식이 나올 만큼 시간은 늘 빠르다. 올해 새로 시작한 일들도 많고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매일 흘러가는 시간을 보고 있노라면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사실 지난주에는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필사를 한 번 미뤘다. 한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hocnGo_bs_qWMQMEny1KSmr71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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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맛 뒤에 찾아오는 달콤함에 대하여 - 현실의 쓴맛과 작은 보람, 그리고 달콤한 주말이라는 보상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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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8-20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18일 토요일, 오늘도 평일이 지나고 반가운 주말이 찾아왔다. 어제 제헌절로 휴일을 보낸 덕분에 이번 주는 나흘만 출근하고 하루 쉬어갈 수 있었다.  다이어트가 끝난 지 석 달쯤 지나니 거짓말처럼 예전 몸무게로 돌아왔다. 밥보다 빵과 디저트를 즐기던 원래의 식습관으로 돌아갔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수순이었기에 어제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fIDTfX43O0MDIcYh5PhTBhHOS6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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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이라는 틀을 넘어 내 안의 진짜 꿈을 찾아가는 길 - 어릴 적 그리던 꿈과 지금 나의 소원 성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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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3:52:33Z</updated>
    <published>2026-08-13T13: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11일 토요일, 오늘도 약속이 있어 밖으로 나왔다. 지인을 만나기 전 카페에 들러 필사를 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마음이 괜히 급해진다. 약속 시간 전에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지런히 적어 내려가 본다.  이번 주 평일 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 예보가 이어졌다. 그 때문에 아이들과 바깥놀이도 나가기 어려웠는데, 주말이 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4vCTt8o5ezyGe1EqUZiPbs5M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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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 세상의 기준보다 중요한 내 안의 본성과 자존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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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3:00:06Z</updated>
    <published>2026-08-06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4일 토요일, 오랜만에 거의 1년 만에 만나기로 한 친구를 보기 위해 망원역으로 향했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와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오려 해도 늘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곤 하지만, 친구가 오기 전에 필사를 마치는 것이 오늘 나의 목표다.  이번 주는 연차가 포함되어 있던 주였다. 이틀 연속 연차를 냈으니 조금은 여유로울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FZyAm8T6ryHdfbsWjuOj9al1Nj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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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보다 어려운 행동, 나의 이중성에 대하여 -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되는 마음, 그리고 나의 이기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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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13:42:12Z</updated>
    <published>2026-07-30T13: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28일 일요일, 오늘은 일요일 필사를 하러 도서관에 나왔다. 어제 대구에 갔다가 방금 서울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올해 초부터 같이 놀러 가자고 이야기했던 친구와 드디어 시간이 맞아 어제 출발해 오늘 돌아왔다. 우리의 목적지는 대구였다. 삼성 라이온즈 팬인 친구를 따라 홈구장 경기를 보러 간 것이다. 야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내가 야구장에 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110YGulgTe6sschlY83rsHb58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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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쾌한 음식을 삼킨 것보다 오래 남는 말 - 선한 기억은 희미해져도 차가운 상처는 지독하게 오래 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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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3T13: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20일 토요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신촌으로 향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필사할 카페를 찾던 중, 신촌역 근처에서 더현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여의도와는 또 다른 느낌이 궁금해 충동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배가 고파 자연스럽게 지하 식품관으로 내려갔다. 맛있는 음식들을 둘러보다 결국 마음을 사로잡은 건 고소한 빵집이었다. 먹고 싶은 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aPZYtvSfmHMET-lwZPLucQln35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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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력이라는 가장 다정한 힘 - 극 현실주의자 'S' 교사가 아이들의 '만약에'를 지켜주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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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6T1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13일 토요일, 요즘 계속 토요일마다 필사를 하는 것이 나의 규칙이 되었다. 이건 내가 특별히 정해놓은 규칙은 아니다. 그냥 일주일을 바쁘게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토요일마다 카페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전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내내 적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주말 동안 쉬지 않고 무언가를 쓰는 것이 조금 힘에 부치기 시작했나 보다. 현생이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zlL0kGk925fCBJD9pRsOQwmhk6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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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너는 어때? - '존버'와 '놓아줌' 사이, 내 모든 선택을 믿어주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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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9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6일 토요일, 오늘은 드디어 나의 최애가 출연하는 연극이 있는 날이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여 나와보았다.  공연장이 광화문 쪽이라서, &amp;lsquo;그럼 광화문 광장에 한 번 들러볼까?&amp;rsquo; 하고 계획을 세웠다. 버스에서 내린 후 내리쬐는 햇빛을 맞으며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다. 주말인 오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었고, 마이크를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w5EjDmk2xQVPDHvKQiN5LnfmR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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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싫어하는 것조차 귀찮아진 날에 - 외면도 내면도 예쁘지 않다고 믿었던 20대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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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3:11:39Z</updated>
    <published>2026-07-02T13: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30일 토요일, 오늘은 오랜만에 여행이 아닌 일정이 있는 날이다. 바로 연극을 보러 간다. 요즘 나의 최애 배우가 휴식기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연극, 뮤지컬과 멀어지고 있었는데 참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가게 되었다. 내 최애 배우의 공연은 다음 주지만, 조금이라도 미리 보고 싶은 덕후의 마음으로 이번 주에 다른 배우의 티켓을 잡았다. 엄청 궁금했던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8KtM7U3Q-XEo0d7GFyQyDUUdN6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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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 영웅도 악당도 아닌, 그저 직장인인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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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5T1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23일 토요일, 지난주 2박3일 여행을 다녀오고 다시 출근한 이번주 5일은 너무나도 피곤한 한 주였다. 그래서 이번 주말은 집에만 있을까 했지만 도서관에 빌린 책 반납 기간이 딱 오늘까지다. 그래서 결국 오늘도 나는 바깥으로 나오게 되었다.  매번 도서관 올 때마다 한 번에 빌리는 책이 많아 결국에는 반납일에 맞춰 너무급하게 읽게 된다. 이번에는 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9SL6tJKendidFPNn6CppEAils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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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가치는 내가 결정하는 거니까 - 갓생과 쉼 사이, 내 시간을 현명하게 정의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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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3:00:08Z</updated>
    <published>2026-06-18T1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9일 토요일, 오늘 외출도 엄청 충동적였다. 필사를 하러 갈 곳을 고민하다가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amp;lsquo;책빵축제&amp;rsquo;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다. 마침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되는 데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았다.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에게 이 축제는 엄청난 유혹이었다. &amp;lsquo;당장 가볼까?&amp;rsquo; 하는 마음에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축제장으로 향했다. 빠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W1cGVj9567x7Vw8A8CN5dEE-6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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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살, 20대의 나를 후회하는 나에게 - 일과 놀이의 균형을 찾으며, 덜 후회할 40대를 준비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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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6-11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1일 금요일, 정말 오랜만에 필사를 하러 나왔다. 지난 2주 동안 주말마다 여행을 다녀오느라 필사할 시간이 없었다. 물론 평일이라는 시간도 있었지만, 어린이집 행사가 몰아치는 5월이기에 평일에는 필사를 할 체력도 여유도 없다. 그래도 어제 어린이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오늘은 필사도 하고 여행지에서 찍어둔 영상들도 편집하기 위해 부지런히 카페로 향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mLk8nz35YXKNh-Q6__UkkriQy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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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빛 가득한 사회 속에서 나만의 빛을 찾는 법 - 아이들의 조명등이 되어, 그리고 가족의 안락한 빛이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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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6-04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12일 일요일, 주말 내내 밖에 있었기에 오늘은 집에만 있으려 했다. 하지만 늦은 점심을 먹고 배가 불러오자 몇 시간 만에 산책이나 할까 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밖에 나가기 위해선 명분이 필요한 사람이기에, 다 읽은 책을 반납하고 다음 주 여행 때 읽을 책을 빌리기로 했다. SNS에서 추천받은 책을 매번 다니던 도서관에 검색해 보니 없었지만, 문득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mRWkIfsNcZiPsi2rrc6WsrAg10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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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부드러움은 왜 자꾸 만만함이 될까? - 비교와 불안의 세상에서 내면의 평화를 키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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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3:00:08Z</updated>
    <published>2026-05-28T1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11일 토요일, 좋아하는 아이돌 팝업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더현대로 향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왔음에도 주말 아침부터 부지런한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웨이팅을 걸어두고 다행히 30분 만에 입장 카톡이 와 들어간 VR 체험. 눈앞에서 마주한 최애의 모습은 황홀함 그 자체였고, 진짜 숨 참기 챌린지를 하는 기분이었다.  남은 팝업 입장을 기다리며 슬슬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diTpxwYoqTPozYue4i4TMw5JA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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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감정을 내 의지로 지배하는 게 정말 가능할까? -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잃어가는 어른과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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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5-21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4일 토요일, 고단했던 평일이 지나고 드디어 주말이 왔다. 오랜만의 꽃구경 약속에 설레었지만, 새벽부터 비 소식이 들려왔다. 아쉬운 대로 약속을 다음 날로 미루고, 대신 예쁜 카페에서 필사를 하기로 했다. 오늘 온 곳은 지난번 실패했던 &amp;lsquo;리본 카페&amp;rsquo;. 다행히 오늘은 열려 있고 분위기도 아늑했다. 사장님 추천으로 마시게 된 &amp;lsquo;분홍반지&amp;rsquo;라는 차는 붉은 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f%2Fimage%2FSAhlqbnJcVcyZt9Oym29N_F6v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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