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연연하는 하루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 />
  <author>
    <name>95594402d9744b7</name>
  </author>
  <subtitle>학창시절, 작가를 꿈 꾸었던 소녀는 이제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잊고 있었던 작가의 꿈을 키워 보고 싶습니다.   (p.s 딸도 도마뱀도 남편도 직장도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BzQ</id>
  <updated>2026-03-22T00:46:22Z</updated>
  <entry>
    <title>가시나무 위 비익조 - 마지막. 그리고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45" />
    <id>https://brunch.co.kr/@@iBzQ/45</id>
    <updated>2026-08-24T10:26:49Z</updated>
    <published>2026-08-24T10: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 끝만 닿아도 피를 흘리는 차가운 나무 상처로 모든 걸 꽁꽁 감싼 나무. 그 위에 앉은 길 잃은 비익조 비익조는 한쪽 날개로 겨우겨우 지탱을 한다. 보이지도 않는 한쪽 눈으로 애처로운 듯 바라본다. 나무는 가시를 세차게 흔든다. 그럴수록 비익조는 더 달라붙는다. 한쪽 날개마저 갈기갈기 찢기는 줄 모르고,  하지만 비익조는 찢겨가는 한쪽 날개의 아픔보단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n0ryUuc7uCQuleIJ7Fg_PXhjJW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필로그 - 나의 첫 연재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43" />
    <id>https://brunch.co.kr/@@iBzQ/43</id>
    <updated>2026-08-24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8-24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8세 꽃 띠였을 때 나의 꿈은 작가였다.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꿈은 막연하게 짝이 없었다. 처음 책을 좋아하게 된 건 나와는 다른 행복함, 모험들이 책 속엔 가득 차 있어서 책을 읽는 그 순간만큼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서 해방이 된 기분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책 읽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동네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SRUVOIgOoDxJhocYtTu5aADhcd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상 - 空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44" />
    <id>https://brunch.co.kr/@@iBzQ/44</id>
    <updated>2026-08-22T00:40:21Z</updated>
    <published>2026-08-21T13: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울컥할 때가 있다.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다.아무것도 아닌데 울컥하고  울컥해서 뒤집어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것 같고,너무 행복해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가도돌아서면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인 것 같고,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훌훌 털어버리려고 하면너무 소중해서 손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jkjYej-d_A0dF_v0eWNfhsd8i3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머니 - 미안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42" />
    <id>https://brunch.co.kr/@@iBzQ/42</id>
    <updated>2026-08-19T11:00:17Z</updated>
    <published>2026-08-19T1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점 없는 그녀의 눈망울 무언가를 집어삼키듯 꾹꾹. 눌러 담는다.  처음 본 여자 앞에서 뻣뻣하게 굳어 있던 그녀의 몸은 조금씩 굽혀 들어가 이윽고 머리를 조아린다.  그녀의 이름은 '어머니' 앵두 새싹 같은 자식을 위해 자존심을 꿀꺽 삼켰다.   엄마 ver. 엄마의 자존심은 너야. 너만 괜찮으면 돼.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 안 간 적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XjnTOa5Zwt4h4IXHMt9q3k2q1v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려움 - 나 잘하고 있는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41" />
    <id>https://brunch.co.kr/@@iBzQ/41</id>
    <updated>2026-08-17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8-17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울을 보니 많이도 늙었구나 생각이 들어  무슨 이게 몹쓸 생각인가 하고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다시 또 쳐다보니  그래 아직은 철부지구나 하는 생각에괜찮다고 내심 다독이다가  왜 그것밖에 하지 못했냐고 다그치는 내가 싫다.결승점은 아직 멀리 있는데  무겁다며 이것저것 짊어지고 있는 짐을 내팽개치진 않았는지. 이미 결승점에 도달했으나  달리기를 멈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r6rbuCFGkGlcyEoZ3xzo6ZhzlU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란을 준비하며 - 예기치 못한 단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40" />
    <id>https://brunch.co.kr/@@iBzQ/40</id>
    <updated>2026-08-17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8-17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컷인 커피의 배가 평소와 다르게 너무 볼록해서 크림 커피를 분양해 주신 브리더에게 사진을 보내어 처녀생식이냐고 여쭈어보았다.도마뱀의 처녀생식은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사진상으로는 알이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하지만 알을 낳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알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 햇수로 3년이나 도마뱀을 키우고 있지만 오로지 사랑으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cnyfz_0hQMgR4X4xm19iLsMsdI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들고 있자니 무겁고 - 내려놓자니 아프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9" />
    <id>https://brunch.co.kr/@@iBzQ/39</id>
    <updated>2026-08-14T04:00:07Z</updated>
    <published>2026-08-14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고 있자니 무겁고,  내려놓자니 아프고.생각을 안 하면 가슴이 일렁이지 않고,  가슴이 일렁이면 생각이 많아지고.버려두면 버려질 거 같고.  잡고 있으면 잡힐 거 같고.따라오는 거 같은데 뒤돌아 보면 없고.간 것 같아 손 털고 일어나면 보이는.   엄마 ver.  밀당의 고수와는 연애하지 마라.      남주기엔 아깝고 내가 갖기엔 성에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YYhTXDBoSod3VuObFuVnv6H9kd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녀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 - 정보 전달 하지 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8" />
    <id>https://brunch.co.kr/@@iBzQ/38</id>
    <updated>2026-08-12T11:00:19Z</updated>
    <published>2026-08-12T1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녀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여자가 남자에게 고민을 이야기할 때남자는 그 고민을 해결해줘야 할 것 같은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워지고스트레스로 쌓여가고  남자는 여자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결국, 남자는 여자의 말은 쓸데없는 말 뿐이라고 치부해 버린다.여자는 남자에게 고민을 이야기할 때이미 절반 이상의 해답을 알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q7ATh5NpTsY8fg5yCZvDiNci6S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몸에 맞지 않는 옷 - 구경이나 할 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7" />
    <id>https://brunch.co.kr/@@iBzQ/37</id>
    <updated>2026-08-10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8-10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숨이 막혔지만 꼭 입고 싶었다.열심히 운동을 했다.밥을 굶었다.그러다가 꾸역꾸역 그 옷을 입을 수 있었다.하루, 이틀이 지날수록 머리가 어지럽고호흡이 가빠왔다.그래서 윗단추를 살짝 풀었다.숨이 트였다.살 거 같았다.하나만 더 풀고조금만 더 심호흡하고 다시 심기일전해서운동도 열심히 하고밥도 덜 먹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s9lOs7_AwTYBeSBAnRlAXJmbYn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커피의 처녀생식 - 너도 나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6" />
    <id>https://brunch.co.kr/@@iBzQ/36</id>
    <updated>2026-08-10T08:00:06Z</updated>
    <published>2026-08-10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핸들링을 하기 위해 사육장에서 커피를 꺼냈다. 손 위에 올린 커피의 무게가 미세하게 달라진 기분에 커피를 유심히 관찰해 보니 유난히 배 쪽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기분이었다. '어제 밥을 줄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혹시, 변비인가 생각을 해 보았지만 평소랑 다름없이 배변 활동을 잘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지식이 많은 채로 반려동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RRiYQp4qEAaKfIjaFf6IUglGN_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산2 - 연애 사용 설명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5" />
    <id>https://brunch.co.kr/@@iBzQ/35</id>
    <updated>2026-08-07T11:00:18Z</updated>
    <published>2026-08-07T1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양새가 엉망이라 버리려 했던 우산을 혹시 몰라 책상 깊은 곳에 두었었다.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엉망인 우산을 집어 들었다.손잡이가 고장이 났다.고장 난 손잡이를 이리저리 돌려보았다.몇 번이고, 돌려보았지만 좀처럼 손잡이는 조여지지 않았다.몇 번이고, 돌려보았지만 계속 어긋나기만 했다.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내가 처음 돌렸던 방향이 맞았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3TeavtWm60bkhXxQbLKubH-heG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이가 먹을수록 연애가 힘든 이유 -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랑인 것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3" />
    <id>https://brunch.co.kr/@@iBzQ/33</id>
    <updated>2026-08-03T12:13:14Z</updated>
    <published>2026-08-03T1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먹을수록 연애가 힘든 이유는약을 때로 약아버린 모습과어차피 늦어버린 거최대한 나랑 맞는 사람과 연애하겠다며상대방에게 맞추려 하지 않는 욕심과 고집 때문이다.나이가 먹을수록 연애가 힘든 이유는어린 날의 사랑의 상처들로곪고 곪아버린 마음을 들키지 않도록단단하게 나를 포장하고 포장해상대방이 나를 알지 못하게 만드는 것 때문이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vDKEtqxCfhoW9PuBB6PvHIf8wB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 단비 같은 나의 소나기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2" />
    <id>https://brunch.co.kr/@@iBzQ/32</id>
    <updated>2026-08-03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8-03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엔 매사에 열정적인 뜨거운 9살 딸과 겁이 많은 게코 도마뱀 크림이, 세상 순하고 따뜻한 게코 도마뱀 커피가 살고 있다. 차가운 파충류와 뜨거운 딸은 내가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생명체들이다.이들을 키우며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하찮은지 반성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또 사람이던 동물이던 애정을 주고 키우는 것은 보통의 책임감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cJ59BNziqp7k8sa2Ps3x230bb0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이 허전할 땐 - 유통기한 긴 사람이 좋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1" />
    <id>https://brunch.co.kr/@@iBzQ/31</id>
    <updated>2026-07-31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7-31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허전할 땐,유통기한 긴 것들로 마음을 채웁니다.가지런히 정리하면 내 맘도 채워지는 거 같아요.텅텅 빈 냉장고를 채우듯이내 마음을 마실 걸로 채워요.알코올에 의존하면 갈증이 나요.사람에게 의존하면 상처가 나요.그래도 괜찮아요.음식에 유통기한이 있듯이사람에도 유통기한이 있으니까요.사람을 고를 땐 유통기한이 긴 사람을 골라야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3-e-raEl1QmVhS5icDLbfCwqk3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 많은 여자 - 외로워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30" />
    <id>https://brunch.co.kr/@@iBzQ/30</id>
    <updated>2026-07-29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7-29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내게 말을 한다.말 진짜 많다고혹은 말 진짜 잘한다고.난 침묵이 싫다.침묵 속에 무뚝뚝함이 너무 소스라치게 외롭다.우리는 몇 십 년을 따로 살았다.어떻게 말이 없이 상대방을 파악할 수 있겠는가.물론, 나처럼 말이 너무 많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하지만,나처럼 말 많은 사람을 만나면보듬어 주고 다독여줘라.다 사랑받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vDf5IpagCbs4DwOL5PxsHYJU-L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니티 - 칵테일 홀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29" />
    <id>https://brunch.co.kr/@@iBzQ/29</id>
    <updated>2026-07-27T11:00:13Z</updated>
    <published>2026-07-27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목 넘김은 그리도 달더니끝은 쌉싸롬 하게 쓰고향은 입안에 가득 맴도는 게 너 같다.나를 달달하게 만들더니나를 쓰게도 만드는구나.빛깔 또한 아름다워나를 그리 쉽게 빠지도록 유혹하더니빈 잔처럼 빈가슴만 남겨 놓고 가는구나.네가 향기 진한 술이라면나는 너를 받쳐주는 잔이 되고팠건만너를 담기에 내 잔이 너무 작았나 보다.   엄마 v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M4dzU2-Fv239aR03xnseKs9Y6V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다다 벽 타는 도마뱀 - 숨은 능력 믿어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28" />
    <id>https://brunch.co.kr/@@iBzQ/28</id>
    <updated>2026-07-27T08:00:12Z</updated>
    <published>2026-07-27T08: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잠든 새벽 간 밤에 물을 많이 마셨는지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화장실 맞은편 화장대에 놓인 사육장 안에서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크림이를 보았다.은신처로 사용하라고 뽁뽁이가 달린 나뭇잎을 붙여 주웠는데 나뭇잎과 나뭇잎 사이에 포근하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두 장의 나뭇잎 중 위의 나뭇잎 가장자리에 위태롭게 물구나무를 서며 매달려있었다.'왜 저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G79Jy2D2MHWjYTf2BdwWqR43cP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자는 신발과도 같다. - 편한 게 좋은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27" />
    <id>https://brunch.co.kr/@@iBzQ/27</id>
    <updated>2026-07-25T00:51:33Z</updated>
    <published>2026-07-24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는 정말 신발과도 같다.새 신을 고를 때의 설렘은  한 남자를 만나기 시작할 때의 그 설렘과 같고그 신발을 신을 날만 기다릴 때에는  한 남자가 내게 고백하던 그 기쁨과 같고뒤꿈치가 아프지만 티 낼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은  한 남자가 내게 상처를 줬지만 티 낼 수 없는 아픔과 같고새신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싶지만  한번 불편한 신발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9HaJ1t4s--wbUYjgFYrj8X4gXM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산 - 쉽게 잃어버린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26" />
    <id>https://brunch.co.kr/@@iBzQ/26</id>
    <updated>2026-07-25T00:51:05Z</updated>
    <published>2026-07-22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아침 &amp;quot;비 오니까 우산 챙겨&amp;quot;라고 말하는 그의 문자에 지난 사랑이 내게 선물한 땡땡이 우산을 꺼내 들었다.  아끼고, 아껴 비 오는 날은 정작 꺼내 들지 못했던 주황색 땡땡이 우산.  우리의 사랑이 다 하는 순간, 내 마음처럼 접혀버려 다시 펼치지 못했던 그 우산을 꺼내 들었다.  외출한 지 몇 시간도 되지 않아 지난 사랑이 기척도 없이 내 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V3n3idE7ED2tJG3nRWRCK3nvyR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손톱 - 다시 또 자라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BzQ/25" />
    <id>https://brunch.co.kr/@@iBzQ/25</id>
    <updated>2026-07-25T00:50:47Z</updated>
    <published>2026-07-20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어차피 연애라는 건, 손톱, 발톱 같은 거라고...꾸미고 다듬고 손질하고 예쁘게 치장하고남들에게 보여 주고 칭찬받고 우쭐하고... 그러다가한 번  뚝하고 부러지면 결국 잘라내야 한다는 것을....그리고또다시 꾸미고 다듬고 손질하려면,새 손톱이 자라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그런 생각.   엄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zQ%2Fimage%2Fachm2zJuGEM7fUjVAcCl5FMZwwM"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