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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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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통주, 낚시를 좋아하고...이제 흔적 남기기를 시작해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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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1:23: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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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팔로워십, 리더의 마지막 덕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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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2T00: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혹독한 겨울이었습니다. 폴란드 법인장으로서 기공식을 마치고, 공장 건설과 장비 제작에 한창이던 늦가을, 그날도 관련 회의 참석으로 바빠서 조직 개편 및 임원/담당 인사 발표를 잊고 있었습니다.  회의 중간, 친한 선배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폴란드 법인장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고, 개편된 임원/담당 리스트에 제 이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7tN07c1Q8YdR0UfGoyLm4O2F7Sw.jpg"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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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경제학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인반 1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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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45:23Z</updated>
    <published>2026-10-10T00: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주반 종강 후 추석을 포함한 일주일의 짧은 방학이 끝났다. 오늘은 명인반이 시작하는 날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한국가양주연구소 입구에서 술 익는 향이 반갑게 맞아준다. 정적이 흐르던 명주반 첫 강의와 달리 명인반은 시작부터 왁자지껄하다. 한 달 사이 반팔에서 긴팔로 옷차림새만 바뀐 것이 아니라, 8번의 강의로 가양주에 대한 이해와 함께 55기 동기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vDoug335BXtAWR2ArnrhxHaBt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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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협업 능력, 렘브란트의 의도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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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2:24:11Z</updated>
    <published>2026-10-09T02: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렘브란트의 &amp;lsquo;돌아온 탕자&amp;rsquo;를 보고 있으면 성경 말씀뿐만 아니라, 수년 전 품질 센터를 이끄시던 부사장님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당시 부사장님은 이 그림으로 품질 부서의 미션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림 속 아들을 감싸 안은 아버지의 두 손은 확연히 다릅니다. 관람객 기준 오른쪽(아버지의 왼손)은 크고 거칠며 마디가 도드라진 남성의 손입니다. 아들의 어깨를 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86M3-uyEtkNXEXxqmWpQmoJrT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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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앗술, 참 어여쁜 이름이구나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주반 8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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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2:07:58Z</updated>
    <published>2026-10-08T02: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개근!&amp;rdquo; ​ 오늘은 명주반 종강하는 날이다. 한 번도 빠짐없이 나온 교육생의 얼굴을 다시 한번 보시고 &amp;lsquo;개근&amp;rsquo; 임을 확인해 주신다. 명주반에 이어 진행되는 명인반, 주인반도 모두 출석하면 졸업식에서 개근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개근상의 부상은 동문들이 준비하는데, 현재 상업 양조장의 30%를 동문들이 운영한다고 하니 다양한 전통주가 부상으로 준비되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8yIoMw75sK0b16LteyUc6c675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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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전문성, 다빈치, 붓 대신 메스를 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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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57:08Z</updated>
    <published>2026-10-07T01: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20년 전 파리 출장길에 모나리자만 보고 나오자는 생각으로 루브르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마침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었고, 모나리자에 이어서 다빈치의 많은 드로잉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드로잉은 그가 고안한 비행 장치 등의 발명품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인체 해부도였습니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세기의 거장으로 추앙받는 다빈치의 화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fTtz7a6snvolNGcnc3A171CJB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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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대만 과학이 아니다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주반 7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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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06:23Z</updated>
    <published>2026-10-06T01: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 술을 빚고 계시죠?&amp;rdquo; ​ 출석 시간에 던져진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강의실이 이내 술렁이기 시작한다. 술을 빚지 않은 사람에게는 왜 시작하지 않았는지, 언제 빚을 건지 꼼꼼히 짚어내시니, 이론 수업에만 편안히 얹혀가던 나로서는 아차 싶었다. ​ &amp;lsquo;그래, 결국 술을 빚어봐야 하는 건데&amp;hellip; 지금 띄우는 누룩이 다 되면 빚겠다고 해야겠다.&amp;rsquo; ​ 머릿속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WTnQmPLCI9429xuHXmE9o2rlQ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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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열정, 송하맹호도를 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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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1:39:10Z</updated>
    <published>2026-10-03T01: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명확한 비전 제시, 포용력, 뛰어난 소통 능력 등 다양한 답이 있을 수 있으나, 저는 열정, 전문성, 협업능력, 이 세 가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리더의 열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아래 그림은 단원 김홍도의 [풍속도 화첩]에 수록된 &amp;lsquo;씨름&amp;rsquo;입니다. 복잡한 배경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RMCqUomphAmeWQs9iKJyk5qEw6M.jpg" width="4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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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주반 6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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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0:33:20Z</updated>
    <published>2026-10-02T00: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일찍 도착한 강의실에 몇몇 교육생들이 술잔을 나누고 있다. 곁에 서서 한두 잔 맛을 보니 과일향이 느껴지는 달고 시원한 막걸리였다. 찰쌀 고두밥을 수곡으로 1주일 발효시킨 술덧에, 말린 유자 껍질을 넣어 2주간 더 발효시켰다고 한다. 지난 시간 백년초를 첨가하여 연분홍 매력적인 빛깔을 뽐내던 서울 양조장의 &amp;lsquo;서울 핑크&amp;rsquo;와 같은 약주이다. 약주는 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wKpO4A_ILcwCc5XAYCmKqvtnN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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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율 문화,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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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1:42:35Z</updated>
    <published>2026-09-30T11: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건강검진을 마치고 우리 회사와 계약을 맺은 역삼역 근처의 거점 오피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밝은 조명의 실내와 중앙 홀에 예쁘게 준비된 간식이 반겨주어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초코바로 출출함을 달래며 가만히 둘러보니,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분들, 창가 햇살 아래 몰입하여 노트북을 보는 분들, 소파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9TbKpXDVofm85H6_nxQXVUSJr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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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소와 부모님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주반 5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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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3:01:25Z</updated>
    <published>2026-09-29T03: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룩에는 효모뿐 아니라 효소도 있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효모는 움직이고 번식하는 미생물이고, 효소는 생명이 없는 단백질 분자이다. 수 um인 효모보다 천배 작아 수 nm의 크기인 효소는 미생물이나 생명체의 세포가 만들어내는 물질로써 생체 내 화학반응을 촉매하는 도구이다. 누룩을 띄우면 표면에서 곰팡이가 피고, 누룩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곰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HChcRdYptvpry5gbiexeBOQoh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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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문화, 믿었더니 자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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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9:50:24Z</updated>
    <published>2026-09-27T09: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아이들은 23살과 27살의 청년입니다. 두 녀석 모두 사춘기를 별 탈 없이 보낸 편이지만, 오히려 대학 진학 후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저와 아이들의 기억 사이에 큰 간극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제게 남은 아이들과의 기억은 온통 빛나는 순간들뿐이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z_7kYbH8HJyIUGeo_4xT1R7ji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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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양술곳간, ﻿시골 곳간처럼 풍요로운 맛과 정을 품은  - 양조장 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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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2:17:53Z</updated>
    <published>2026-09-27T09: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 양온서 동문회 회식 모임에 참석한 것인지 헷갈렸다.  탁주와 약주의 시음으로 시작했으나, 아직 출시 전인 21도와 45도 소주까지 나눠 마시며 꽤 취기가 올라 왁자지껄한 지금은 딱 회식 모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양조장 탐방은 분기에 한번 있어서 한국가양주연구소 졸업생들에게는 그동안 보지 못한 동기들을 만나는 귀한 기회인 것이다. 훗날 졸업 후에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1OPs0Wv4EOCqrcwPrYa6xDvC-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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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적 안전감, 결정적인 순간을 넘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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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1:22:05Z</updated>
    <published>2026-09-24T01: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방 선거 투표를 마치고 우리 센터 리더들을 투표로 선출하면 어떨까 하는 흥미로운 생각을 했습니다. &amp;lsquo;나는 센터장으로 선출될 수 있을까&amp;rsquo; 라는 자문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리더로 선출될 자신이 있으신가요, 또는 누구를 리더로 선출할까요? 나는 좋은 리더인가요, 혹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나요? 최근 코칭을 받으며 리더의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ubIMl3xsEmkc63218GvV5qZuf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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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을향, 연엽주를 만나다. - 양조장 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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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1:19:48Z</updated>
    <published>2026-09-24T01: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온서'  '양온(良醞)'은 왕이 마시는 좋은 술을 뜻하고, 양온서는 고려시대 궁중에서 사용하는 술의 제조 및 공급을 담당하던 왕실 전담 관청이었다. 한국가양주연구소 동창회 이름이 바로 양온서이다.  양온서에서 추최하는 양조장 탐방을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인솔자의 짧은 일정 설명과 함께 우리를 태운 버스는 강릉으로 향했다. 일찍 일어난 탓인지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NcZGnAlb1nC8NoFpNCw54hGoZ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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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평 문화, 중요한 것은 리더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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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7:44:52Z</updated>
    <published>2026-09-21T07: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는 한 명도 없는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이웃 일본에 몇 명이 있는지 아시나요? 2026년 현재 27명을 배출했다고 하고, 당당히 세계 5위입니다. 수년 전 이 이유에 대한 글을 우연히 읽었는데요, 저자는 일본 대학교 연구실의 수평 문화 즉, 그들의 호칭 문화에 근거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대학생들은 한국과 달리 교수를 &amp;ldquo;교수님&amp;rdquo;으로 부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1mWOORuwhCOcts98nskjT5o2Fh0.jpg" width="2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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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너의 이름은?&amp;quot;, &amp;quot;누룩!&amp;quot;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주반 4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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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7:38:34Z</updated>
    <published>2026-09-21T07: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의 이름은?&amp;rdquo;  전철을 타고 출근하던 미츠하는 건너편 차량의 타키와 눈이 마주친다. 눈이 마주침과 동시에 그토록 찾아헤메던 상대임을 직감하고, 각자 다음 역에서 내려 서로를 찾아 달리기 시작한다. 마침내 붉은 난간의 계단에서 만나지만 차마 선뜻 말을 건네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고 스쳐 지난다. 계단을 올라간 타키가 용기를 내어 뒤돌아 서서 &amp;ldquo;저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YtcZLSXKxlUfSQBlr_4bqMKGE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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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회의 문화, 영원한 숙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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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1:07:22Z</updated>
    <published>2026-09-19T11: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에 올해 첫 구성원 간담회를 했습니다. 몇 가지 주제 중 보고 및 회의 문화와 관련된 논의를 주로 했는데요, 우선 아래 구성원의 목소리를 먼저 읽어 보시죠.  &amp;ldquo;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있어 어떤 점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지 방향성과 목적성이 없어 보고서 작성 중간에 수정하는 부분이 많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Loss가 많이 발생합니다.&amp;rdquo;  &amp;ldquo;보고서 리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cg23BcNMoNSM3unwnmrXaFzDO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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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모,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주반 3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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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0:53:06Z</updated>
    <published>2026-09-19T10: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을 떠나는 두 학생이 있었다.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이 한푼 두푼 돈을 모아 보내주는 유학이라 두 학생은 부지런히 공부했고, 마침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귀국길에 태풍을 만나 배가 좌초된 것은 도착 직전이었다. 목숨을 건진 두 유학생 중 한명이 대성통곡을 한다. 그동안 필기한 노트를 바닷물에 잃어버린 것이다. 다른 한명은 필기 대신 배운 내용을 머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CSEJfMk3-TRO8yFM9fQtLGl9P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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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십, 겸손하고 현명하게 질문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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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3:40:35Z</updated>
    <published>2026-09-17T23: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를 포함한 팀장님 이상 리더분들은 얼마 전에 리더십 서베이 결과를 받아 보았습니다. 마치 학창 시절 성적표(실제 점수가 있어요)를 받는 기분과 비슷하여 파일을 열어 보는 순간은 약간 떨리기도 합니다.  결과를 확인하고는 스스로를 돌아본 후 Reflection을 작성하여 상사의 피드백을 받고 회사 시스템에 등록하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합니다. 상사의 피드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jkowJ1PfPCHUPeZx0YZFNGhZx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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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도지로 술을 젓고 - 한국가양주연구소 명주반 2강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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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3:36:47Z</updated>
    <published>2026-09-17T23: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단발효가 단순하겠어요, 복발효가 복잡하겠어요?&amp;rdquo;  질문 직후 높은음자리 웃음이 연이어, 약간은 자신의 재치에 만족하는 듯한 선생님 특유의 유머와 함께 두번째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십년 간 쌓인 내공으로 강의실의 공기마저 마음대로 조율하며 수강생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그 여유로운 밀당 속에서 어느 누구도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는 말그대로 명강이다.  교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xw%2Fimage%2Fwvhgvrvh1E60e1fse8ANL4F3b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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