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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잠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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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oyang2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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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3막을 시작하려는 퇴직준비생입니다. 레오 리오니 그림책 ' 잠잠이'( 분도출판사)의 잠잠이처럼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행복과 아름다움을 모으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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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2:53: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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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0, 60일 지났고 60일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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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5:45:56Z</updated>
    <published>2026-07-03T15: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시작한 지 60일이 되었다. 첫 시작이 퇴직 D-120 부터 시작했으니 딱 반이 지났고 반이 남았다. 브런치는  '마일리지 아워'라는 책을 읽고 나의 교직 생활과 퇴직 전을 기록하기 위해 선택했다.  처음 의도는 매일 써서 나의 퇴직 전 120 일 간의 나날을 기록하는 것이었지만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카카오스토리였으면 개인적인 이야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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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2, 나를 긍정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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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9:03:26Z</updated>
    <published>2026-07-01T08: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정리하고 제때 과감하게 버렸는데도 이사갈 때 다시 정리하면 버릴 것이 나온다. 더이상 버릴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사가는 날 또 버릴 것이 나오는 걸 보면 참 많은 것을 쌓아두고 있었다는 걸 느낀다.  집 이사하는 것 못지않게 쌓아두고 버리지 않고 정리하지 못한 곳이 휴대폰 속 사진이랑 컴퓨터 파일이 아닐까!  5년 동안 같은 학급, 같은 업무를 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Avn9AxipcUAW9Lk7ECCIqO8BH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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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 73, 그리움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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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7:47:09Z</updated>
    <published>2026-06-20T07: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히 잘 있는지,  고통없는 세상에서 잘 있는 지...   상실의 고통 속에서 나에게 위로와 믿음을 준 건 종교도 아닌,  누군가의 말씀도 아니었다. 고작 AI로 생성된 사진과 어느 건축가의 건축물을 통해서다.   꽃이 만발한,  따사로운 햇빛이 비추는 숲에서, 마중 나온 듯한 모습이었다.  '아~~  예쁜 곳에서  따사로운 곳에서 잘 있구나..'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3qBRmAxCEd9X21GE8nQrgLntc-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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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79,빈둥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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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5:52:08Z</updated>
    <published>2026-06-14T15: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에 일어나서 계단오르기를 했던 아침 운동을 아파트 단지에 있는 무료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기 시작했다. 거의 매일 25~30분 가량 러닝머신에서 걷고 뛰는 것을 반복한 후 마치고 집으로 올 땐 계단으로 올라온다.   아파트 단지내의 헬스장은 2 층에 있는데 러닝머신 기구 앞은 통창 유리로 되어있어 밖을 볼 수 있다. 아파트 후문 쪽 한적한 곳을 향해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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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0, 버리고 비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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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6:21:18Z</updated>
    <published>2026-06-13T16: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책상 앞에 붙여둔 포스트 잇에 문득 눈길이 갔다.  '언제 세상을 떠나도 괜찮을 정도로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기'  3년 전 쯤 하루 일과를 계획하면서 떠오른 생각 중 하나였다. 갑자기 내가 세상을 떠나면 남아있는 이들이 내가 남긴 것을 정리해야할텐데 얼마나 번거로울까 싶기도 하고,  더 나이들어가면 정리할 힘도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삶은 예측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Hsvys6PF4d11XhLzQpa0-Agpw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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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1, 여자 7,  남자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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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3:50:07Z</updated>
    <published>2026-06-12T13: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조퇴를 해서 집 인근 커피숍으로 왔다. 작년에 주인이 바뀌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커피숍은  한적한 동네에서 눈에 띄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서 한번쯤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심지어 누군가 블로그에 '○○역 가볼만 한 커피숍'으로 소개까지 했다.  평일, 점심 갓 지난 시간이었기에  커피숍엔 사람들이 많지 않을거라는 생각으로 커피숍에서 책 읽거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lTMCxNczYC40a3QX9sGLHHOfY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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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3, 세월이 흘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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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7:23:09Z</updated>
    <published>2026-06-12T07: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했고 존경했던 은사님은 두 분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  중3 때 담임선생님은 졸업 후 첫 발령지로 우리 학교에 오셨다.   영어담당에 잘생긴 외모, 목소리까지 멋진 총각선생님이 오셨으니 여학교에서의 인기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중3 때 나는 영포자였다. 늘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 성적이 낮아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4hEzgZcFVqgGm9IqL0dLSBrmdb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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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6(6.7), 참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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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5:07:18Z</updated>
    <published>2026-06-08T04: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종일 넷플릭스 &amp;lt;참교육&amp;gt;을 보았다.  모두 참교육이 필요하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교육은 무너져갔지만  그래도 그곳에서 꿋꿋하게 지키는 그들이 있어 아직  학교는 희망이 있다.  ■참교육 5화를 보고  서이초 교사가 떠올랐다.  서이초교사의 부모님은 잘  견뎌내고 계실까.. 그당시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글을 첨부하려고 한다.  2023년 7월 2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tncBpiGKwo4DWhPOojgfmMKWY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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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7(6.6), 스르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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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3:28:58Z</updated>
    <published>2026-06-07T23: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나보다. 잠에서 깬 순간, 날짜와 시간을 인지하지 못했다.   시계를 보니 한 시가 넘었다. 이 시간에 내가 왜 여기에 있는 지, 잠들기 전에 무엇을 했었는 지 몇 초 간 떠오르지 않았다.    예전에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오늘처럼 나도 모르게 잠이 든 순간은 더 그러하다. 가끔 휴일에 깜빡 잠들었다가 일어났을 때,  출근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MKjgLGelJQeNG9EgEabUrDsjR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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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2~91,여름이 오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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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3:59:30Z</updated>
    <published>2026-06-06T23: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뒷꿈치의 각질은 유전일까?  게으름일까? 여름이 다가올수록 발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겨울엔 그나마 양말로 가릴 수 있는데 더운 여름에는 샌들을 신으니까... 사실 여름만의 문제는 아니다.  겨울에도 모임에서 1박2일 이상 여행을 갈 때도 양말을 벗어야할 경우는 더더욱 난감하다. 이런저런 방법을 써가며 뒷꿈치를 관리해 봤지만 조금 소홀하면 다시 제자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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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 93, 받아들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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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4:10:26Z</updated>
    <published>2026-06-04T14: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여름이 되기 전,  5월 쯤에 꺼내어 입어보는 옷이 있다. 검정 원피스인데 그 옷을 입어보고 옷태가 살아있지 않으면(^^) 살을 빼야한다는 표시다. 검정원피스는 20여 년 간 나의 체형을 체크하는 바로미터였다.   예전에는 검정원피스에 몸이 꽉 차면 조금만 신경써도 바로 예전처럼 되었다.  그런데 3년 전 부터 내 뜻대로 몸이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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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 94, 뻐꾸기와 오목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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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3:56:08Z</updated>
    <published>2026-06-01T23: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텅빈 공간을 꽉 채우며 맑은 목탁 소리처럼 뻐꾸기 소리가 울린다. 뻐~~~~꾹, 뻐꾹~~~~.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기운을 내려놓고 있다.  열린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고요히 앉아있으면 명상에 잠긴 듯 하다. 다시 또 뻐~~꾸~~~~욱.  어린 시절 평상에 누워 바람의 방향을 가늠하며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 보고 시공간을 끝없이 하늘로 하늘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H4dMhlcz9GGRQciPyO4ER3CWS0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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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5,  누구를 뽑을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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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0:45:54Z</updated>
    <published>2026-06-01T09: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투표 기간이다. 사전투표는 올해 처음 참가해본다. 사전투표하다가 혹시나 실수해서 무효표가 될까 싶어서 (가끔은 근거없이 내 표가 잘 전달될까하는 의심병 때문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했다.  퇴근하면서 인근에 있는 사전 투표장으로 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었고 조용히 자기 차례를 기다렸다. 투표장 안에서 나의 투표용지를 뽑는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FAUDv9ZWkeQNBWFz-ZVPjfDR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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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6,  누수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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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1:09:34Z</updated>
    <published>2026-05-31T01: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방울 한 방울 똑 똑 떨어졌을 것이다.  처음 몇 방울 떨어졌을 때는 아마도 말랐겠지? 아주 천천히 똑똑 떨어졌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르기 전에 한 방울이 더해지고 또 한 두 방울이 더해지면서 아주 천천히 퍼져 나갔겠지?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콘크리트를 젖게하고 콘크리트가 담아두기 힘들면 똑 똑 떨어졌겠지.  그 한 방울이 천천히 천장 위로 떨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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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7, 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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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2:09:22Z</updated>
    <published>2026-05-30T02: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휴업일이어서 집에 있었다.   10시 쯤 마트에 갔다가 11시 30분 쯤 집으로 왔다. 시장 본 물건들을 식탁 위에 올리려고 하는데 부엌 테이블 위에 물이 흥건하게 있고 주변 포트와 탁상 달력이 젖어있는 것을 봤다.  처음엔 어찌된 일인지 인지하지 못했다가(내가 물을 쏟았나 싶었다) 뭔가 위에서 똑 하고 떨어져서 봤더니... 관리사무소에 바로 전화했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reWWsCOcHNllhpXLKgU7G88hp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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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8, 무슨 책을 읽을까 - 퇴직준비생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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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10:48:03Z</updated>
    <published>2026-05-29T10: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장재량휴업일이어서 여유롭게 하루를 맞이했다.   평소처럼 6시에 일어나서 아침 운동을 한 후 산책을 시켜달라고 간절히 쳐다보는 똥강아지를 산책시키고 강아지 목욕시키고 나니 9시가 거의 되었다.   아침 식사 후 책을 읽고 있는데 도서반납 알림이 왔다. 요즘 아침에 30분씩 책을 읽고 있어서 책  반납하고 무슨 책을 읽을까하고 생각을 해 봤는데 딱히 떠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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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9, 꿈 속의 강도 - 퇴직준비생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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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2:32:09Z</updated>
    <published>2026-05-28T12: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각과 고집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옳고 그름을 따지며 미워하고 원망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내 생각과  고집으로  지은 일들입니다.  꿈 속의 강도를  미워한 것과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amp;lt;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amp;gt;, 법륜, 정토출판   꿈 속의 강도를 인정한 어느 날, 이미 시간은 돌이킬 수 없이 멀리 와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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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 100, 당신은 누구입니까 - 퇴직준비생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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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8:47:22Z</updated>
    <published>2026-05-28T08: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D-100 어느덧 100 일이 남았다. 100일 후 나는 ' 교사' 라는 직함과 헤어져야한다. 33년 간 나의 이름보다 더 많이 앞섰던 두 글자.  편견으로 바라보는 것이 싫어서 때론 교사라는 것을 말하지 않고 세상에 나갔으나 얼마지나지  않아서 혹시 교사 아니냐는 질문을 받곤 했었다.  교사라는 직함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었다. 다만 나의 언행이 교사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W49ifTYI__GVXCeRJYoiM6ri-Z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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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01, 나의 이력서- 아이들의 작품3 - 퇴직준비생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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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2:13:19Z</updated>
    <published>2026-05-27T12: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의 어린시절에는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면서 늘 손으로 뭔가 만드는 작업(?)을 하곤 했었다.  연필깎이,  대바늘 코바늘 뜨기,  바느질, 재봉틀 돌리기, 수놓기 등등 나는 연필깎는 것도 언니들이 깎는 것을 마주보고 무작정 익히다보니 지금도 연필을  왼손으로 깎는다~^^   집에서 이미 바느질을 보고 익혀서 중학교에서 플레어 스커트나 버선,  미니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mchY-FzBX97S2u0Dn2hmmEvTj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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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02, 나의 이력서- 아이들의 작품2 - 퇴직준비생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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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1:11:02Z</updated>
    <published>2026-05-27T11: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무척 행복해지고 즐거웠던 순간들이 여럿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글과 그림 속에는 아이들의 색깔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런데 말썽꾸러기, 주변에 정신없이 물건을 두고 찾지 못하거나 늘 빠뜨리고 오는 아이,  의욕이 없는 아이,  너무 얌전해서 목소리 듣기 힘들고 교실에 없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qb%2Fimage%2FzQnYTJtCEgv-t0qAIKZgUePsS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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