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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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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그래서 이게 왜 중요한데?&amp;quot;에서 시작합니다. 헤드라인 너머의 이야기, 숫자가 말해주는 진실들, 뉴스를 소비하지 않고 '해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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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6:44: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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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0만명이 없으면 멈추는 것들 - 이주노동자 110만명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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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5-07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인 취업자가 110만을 넘었다. 2012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 그리고 아마 이 숫자는 앞으로 줄지 않을 것이다.  어디서 일하는지를 보면 그림이 보인다. 외국인 취업자의 44.9%인 49만 8천 명이 광&amp;middot;제조업에 종사한다. 도소매&amp;middot;숙박&amp;middot;음식점업이 22만 6천 명으로 뒤를 잇는다.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것들이 만들어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GFLsmqH5ZO9E7f3WGgWrOsIaH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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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시 연준의 금리 인하, 한국이 웃을 수 있을까 -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새 의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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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4:54:46Z</updated>
    <published>2026-05-06T04: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는 15일 제롬 파월의 임기가 끝나고 케빈 워시가 연방준비제도 의장직에 오른다. 월가는 연내 두세 차례 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고, 한국 채권 시장도 이미 그 기대를 선반영하기 시작했다. 금리가 내려간다면, 나쁠게 없지 않을까?  그런데 잠깐 멈춰볼 필요가 있다. 파월이 3년 넘게 금리를 붙들고 있었던 건 고집이 아니었다.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 가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_rA8JoDec90GZusETula4HHA_5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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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은 언제나 그 전날까지만 존재한다 - 베니스터와 사웨, 육상 기록 '벽'을 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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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5-05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54년 5월 6일, 의사들은 경고했다. 1마일을 4분 안에 달리면 심장이 멈출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말을 듣지 않은 남자는 결국 3분 59초 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로저 베니스터의 심장은 멈추지 않았다.  당시 1마일 세계기록은 4분 1초 4였다. 1945년 스웨덴의 군데르 해그가 세운 기록이 9년째 깨지지 않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4분이라는 숫자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TOmaMHpqn4p4w1BPha3vMN_un5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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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시간의 벽이 무너지기까지 - 사바스티안 사웨,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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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39:25Z</updated>
    <published>2026-05-04T04: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라톤에서 2시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벽이었다. 넘을 수 없다고, 깰 수 없다고 느껴지는 두꺼운 벽. 생리학자들은 인간의 심폐 능력과 에너지 대사 구조상 42.195킬로미터를 2시간 안에 달리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수십 년 동안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그 숫자 앞에서 멈췄다. 그리고 지난 4월, 케냐 작은 마을에서 온 청년이 이걸 무너뜨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vmIdizSheQwXnRnZhUIN-26af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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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경제, 3가지 현안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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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0:33:22Z</updated>
    <published>2026-04-19T10: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는 세 가지 현안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의원들과 언론의 관심은 그의 학적 이력과 가족 문제로 쏠렸다.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몰두한 사이,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를 보는 관점이 묻혔다.  외환&amp;middot;금융시장 변동성, 가계부채와 부동산, 한계기업 및 자영업. 이것이 신 후보자가 제시한 우리 경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ZHR0xnzuAUJR6YalpYIIKipE4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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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 관세 부과 1년, '네 가지 약속'은 지켜졌나 - 데이터로  확인한 관세 1년 성적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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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4:05:58Z</updated>
    <published>2026-04-10T04: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이 지났다. 약속을 확인할 시간이다.  지난해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 차트 한 장을 들고 나타났다. 국가별 관세율표였다. 그는 그날을 '해방의 날(Liberation Day)'이라 불렀다.  선언문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공장이 돌아올 것이다. 물가가 내려갈 것이다. 무역적자가 줄어들 것이다. 관세 수입으로 국가 부채를 갚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wlwuTy-SmuArb5SoeSkjllvE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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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가 하고 싶었던 말 - 4/1일, 트럼프의 대국민 연설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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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2:13:54Z</updated>
    <published>2026-04-03T02:1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전명 '에픽 퓨리(Epic Fury)'. 우리말로 '웅장한 분노'다. 빈 라덴을 사살한 '넵튠 스피어', 걸프전 '데저트 스톰'과 비교해보면 '분노'라는 감정을 전면에 내건 이번 작전명은 이례적이다. 어찌보면 작전명은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일지도 모르겠다.  미국이 이란을 공습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다. 4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으로 생방송 대국민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_DLlXHcAjyNxNnm1P_X7G8R7n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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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은 침체되고, 물가는 오른다 - OECD,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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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01:52Z</updated>
    <published>2026-03-27T05: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경제 전망이 두 방향으로 갈라졌다. OECD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2.1%에서 1.7%로 내렸고, 물가 전망은 1.8%에서 2.7%로 올렸다. 성장률은 꺾이고, 물가는 오른다고 본 것이다.  이런 상황을 경제학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침체(Stagnation)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찾아오는 상황. OECD는 그 원인으로 중동 분쟁을 꼽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DmhZc7RXxu91G6x4RQ5jrd6Dv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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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역의 정체성이 4년마다 바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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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3-25T00: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시에는 고양고양이라는 캐릭터가 있었다.  시청 직원 한 명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져 SNS 팔로워 10만을 넘긴 고양시의 마스코트. 기업들은 고양시에 매장을 열 때 고양이 마케팅을 진행했고, 고양시 하면 고양이가 떠오를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2023년, 단체장의 당적이 바뀌면서 고양고양이는 지워졌다.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졌고,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VvT8-7rxc6yUbvbAUBr1iFDHM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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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으면 안 되는 공간에서 사람이 죽었다 - 아리셀부터 안전공업까지, 반복되는 참사의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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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3:45:29Z</updated>
    <published>2026-03-23T00: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불이 났고, 또 사람이 죽었다. 지난 3월 20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망 14명, 중상 25명, 경상 35명.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9명이 집중 발견된 헬스장은 원래 있으면 안 되는 공간이었다. 도면에도, 대장에도 없는 '유령 공간'이었다. 주차장 경사로 아래 생긴 자투리 공간을 회사가 임의로 개조해 사용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bwk5Td4cKmzZOXrDNXNO1LbV-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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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자가 늘었다는데, 왜 나는 실감이 안 날까 - -당신이 고용 통계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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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3:44:50Z</updated>
    <published>2026-03-19T00: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국가데이터처가 '2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만 4천명 늘었고,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집계 이래 2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취업전선 한 가운데 놓여있는 나는 그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 느낌도 틀린 것이 아니었다. 문제는 우리가 이 통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e2JrMhCvaX42SUXvv7QFdUKe0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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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부색 따라 달라지는 '오스카'의 관행 - 인종마다 소감 시간이 달라지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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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3:45:11Z</updated>
    <published>2026-03-18T05: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오스카. 메인 OST '골든(Golden)'으로 주제가상을 받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팀이 소감을 위해 수상자들이 올라섰다.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소감을 말하고 공동 수상자들에게 마이크를 넘긴 순간, 장내에는 퇴장을 알리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 이재가 &amp;quot;Please stop&amp;quot;이라고 손을 들었지만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kZ%2Fimage%2FTadb_b9gQqAieP3twzmdhbBhr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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