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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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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Re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30대. 예상치 못한 병가로부터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살아보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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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4:31: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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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날들 - 멈춰버린 내가 다시 움직이기까지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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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9-12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계는 고장이 나면 수리기간을 거치고, 다시 그 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 사람도 똑같다. 다만 사람은 힘들 때 조금 힘들면 커피를 마시고, 조금 아프면 참고... 그러다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하기 싫은 소위 '고장'이 나게 되고 수리가 필요해진다. 나에게 있어 병가는 수리기간이었다.  수리기간 동안의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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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귀준비. - 돌아가기 위해 일상을 재정비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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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9-05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과의 논의 끝에 복귀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그전에 해야 할 것이 있다. 나의 루틴을 회사생활을 하던 N개월 전으로 돌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청소를 하고 밥을 먹는다. 하루 2끼와 산책, 글 쓰고 취미인 기록을 하기. 휴직기간 동안 나의 일상이었다.  변수를 생각해 보았다. 출퇴근 시간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수면시간은 지금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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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 관리를 했더니 살이 빠졌다. - 나를 돌보면 진정한 나를 되찾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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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8-29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에 들어가기 전 갑자기 살이 엄청나게 쪘었다. 배달야식이나 폭식을 한 것도, 운동을 안 한 것도 아니었다. 생각을 떨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너무 살이 쪘나 싶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20~30분씩 무조건 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난생처음 보는 앞자리를 맞이하고는 더 우울해졌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휴직을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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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야. - 과거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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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8-22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에 들어가면서 집밥을 부쩍 많이 해 먹는다. 단순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지만, 손질하고 만드는 과정, 무엇보다 결과물이 꽤나 그럴듯하기 때문에 요리가 나의 힐링 프로그램이 된 지 오래이다.  국물요리는 끓이는 시간이 길어서인지 만들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다. 어제는 감자탕을 끓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와 어린 시절 갈등이 있던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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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보다 잘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봅니다. - 덜 힘들게 살고 싶은 개인적인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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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8-15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물이라 할지라도 나는 잘살고 싶다. 잘 살고 싶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부를 이룬 것을 말한다. 누군가는 명예와 권력을 좇는다. 평화롭게 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제일 어려운 일 일지도 모른다. 본인과 비슷해 보이는데 조금이라도 앞서간다면 끌어내리고 모함하는 분위기, 30대가 된 지금 생각해 보자면 그런 상황들이 주변에 없잖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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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은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더라. - 사람은 골라 사귀는 것이라는 잔인한 말이자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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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8-08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가 이전에는 활달하게 주변에 연락도 자주 하고 약속도 많이 잡았었다. 점심약속, 저녁약속 할 것 없이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고자 발버둥 쳤다.  하지만 병가라는 칩거와 은둔에 들어가면서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단절한 것은 나였다. 그냥 아무도 보고 싶지 않고 많이 지쳐 있었다.  이때 먼저 연락을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누군가를 아무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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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선택했는가. -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나의 꿈을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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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8-01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회사에 재직한 지 어느덧 N 년. 휴직을 한 나는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쉬는 법을 잊어버렸고 무언가 해야 한다는 불안이 간혹 파도처럼 나를 덮쳐왔다. 이전 글처럼 나의 불안을 글쓰기, 기록으로 풀고 있었는데, 분명 노력하고 있지만 불안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기로 했다. 기록쟁이답게 막 쓰는 노트를 펼쳐놓고 끄적이기 시작했다.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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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라는 습관 - 나의 호흡기이자 기초체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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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7-25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사람에게나 숨구멍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서 마음의 숨을 쉬는 데에 두 가지 부류가 있는 것 같다.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주변에 공유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과 혼자서 그걸 꽁꽁 숨겨두고 가지고 있는 사람. 기쁨, 희망, 슬픔, 불안, 절망. 모든 감정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MBTI도 I인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다.  숨구멍이 있다면 숨을 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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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성심당 빵이 먹고 싶어. - 마음을 달래기 위해 빵 사러 대전까지 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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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7-18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완전한 회복에 대해 갈길이 먼지라,&amp;nbsp;문득 부정적인 생각과 우울감이 자리 잡을 때가&amp;nbsp;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은 시간. 신랑이 일하고 있는 때 맘 편히 전화할 수 있는 곳이 한 곳 있다. 바로 친정 부모님이다.  우울해서 빵을 샀어라는 말은 이미 너무 유명한 말이다. 이 날 따라 일전 남편이 지방에 다녀온 동료가 사 왔다며 같이 먹은 성심당 빵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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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 때문에 몸이 붓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야! - 정신과 약물과 체중 증가, 그리고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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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7-11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 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로 체중증가가 많이 알려져 있다. 약물에 따라 식욕이 늘어나거나 활동량 감소, 대사 저하 등으로 인해 체중 증가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즉, 원치 않아도 아파서 살이 찌는 것이다.  내게 문제가 된 약물은 애드온 약물이었다. 애드온은 다른 약에 첨가해서 먹으면 효과가 보완되거나 높아지는 약물을 뜻하는 용어이다. 먹는 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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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은 의미를 모른다. - 나의 몸 회복을 위한 마법의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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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7-04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가 초반 약물치료를 하면서도 심장이 쿵쿵 뛰고 등이 아파오는 증상이 있었다. 급히 병원을 예약하려고 해도 대학병원도, 상급병원도 모두 만실인지라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있었다. 그럴 때 문득 든 생각이 있었다. AI 라면...? 전문가는 아니지만 당장의 긴급한 상담은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21세기 MZ적인 생각을 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amp;quot;AI야 생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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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치유하는 소비 미니멀리즘 - 병가기간의 소비 간헐적 단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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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6-27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가기간 소비 간헐적 단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무급병가이던 유급병가이던 월급의 100%가 들어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병가를 결정하기 직전 가장 고민했던 부분도 바로 이것이었다.  다만 이 마지막 고민은 생각보다 금방 해결되었다. 아파서 병원비로 월급을 다 쓰고 회사에서 쓰러져 주변에 걱정을 끼치는 것보다는, 비상금으로 버티면서 집에서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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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가휴직기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 : 샤워와 청소 - 깨끗한 환경은 맑은 영혼을 가져다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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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6-20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랑과 나는 닮은 점이 있는데 꽤나 깔끔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픈 이후로 집안일을 하는 것에 대해 손을 놓게 되었고, 집안 상태가 소위말해 꼬질 해졌다. 아무래도 그것은 집안일을 신경 쓸 만큼의 여유가 사그라들만큼의 무기력이 나를 지배했기 때문 아닐까 추측해 본다.  잃어버렸던 나를 찾기 위해 일부러 루틴을 만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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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가휴직기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1 : 책 읽기 - 마음의 농장에 비료를 줘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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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6-13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에 들어가고 병원을 다니는 시간 외에 무엇을 할까 고민이 들었다. 그래서 마음을 다독일 겸, 내가 너무나 좋아했었던, 그치만 무기력으로 인해 멀리했던 책을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종이책을 좋아하는 편인 나는 현실과 선호도 사이에서 큰 고민을 했다. 책을 구매하고 소장하기에는 나중에 이사를 생각해 봤을 때 부피나 무게가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았다. 휴직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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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면 병원에 가자. - 혼자 이겨내고 싶어서 시도해 본 병원에 가기 전 나의 노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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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6-06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잘한 일은&amp;nbsp;가장 심각했을 때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주저 없이 병원을 예약한 것, 내가 어리석었던 일은 병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이겨내고자 했던 것이다.  아주 어리석은 일은 아니었는지 약을 먹으며 건강을 점점 되찾으니 나의 장점으로 발전했지만... 아래는 내가 시도한, 어리석었지만 지금은 나의 장점이 된, 약 없이 극복해보려 했던 노력들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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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고마운 사람. - 나를 지켜준 고마운 사람. 그렇기에 얼른 건강해져서 지켜주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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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5-30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플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들을 말하자만 수도 없을 것이다. 세상이 살기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다정하고 선한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사회가 돌아가는 것 아닌가 싶다.  갑작스러운 병가 소식을 듣고 걱정된다며 연락을 보내온 동료들. 아플 땐 단 게 최고라면서 기프티콘을 보내준 나의 16년 지기 친구들. 정말 위험했을 때, 와서 자고 가라며 언제나 든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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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응장애 - 각자가 가진 스트레스의 그릇 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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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5-23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급종합병원의 진단서가 무사히 발급되고 병가가 바로 시작되었다. 나의 병명은 적응장애이다.  사람마다 각자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있다. 내 그릇이 큰지 작은지는 아무도 모르고 나 또한 모르지만,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크기가 그 그릇을 넘쳐서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질병이라고 보면 된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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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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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5-16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제일 마음이 가는 말은 유명 일본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amp;quot;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amp;quot; 그리고 현재 제일 싫어하는 말은 &amp;quot;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amp;quot;는 말이다. 후자를 따르며 버티다가 영혼을 다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고 내 주변이 소중한 만큼 내가 소중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내가 죽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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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부분의 대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다. - 나도 몰랐던 사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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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5-09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의 의료전달체계를 알고 있는가? 1차 의료&amp;rarr;2차 의료&amp;rarr;3차 의료로 진행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나,  2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이하 상급종합병원)의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 없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대부분의 기관이나 회사는 대학병원의 진단서와 소견서를 병가 증빙으로 인정해 준다.  그래서 나 또한 막연하게 대학병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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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 아픈 것을 참고 숨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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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5-02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나 마음이 급했으면 인사팀에 SOS 메시지를 보냈을까. 이전의 나라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인사팀에 이야기해서 상황이 해결이 안 되면 어떡하지? 불이익이 있다면 어떡하지? 늘 속으로 너무 아프다고 말할까, 말까, 생각만 하고 차라리 숨기는 것이 더 나을 거라는 선택지를 선택했다.   막상 빠르게 면담이 잡힌 후에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내 혼이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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