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성문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 />
  <author>
    <name>5c4b81ae77df4b7</name>
  </author>
  <subtitle>서른이 넘어 엄마가 되었지만, 저는 아직 어른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를 통해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8Mu</id>
  <updated>2025-08-16T10:56:02Z</updated>
  <entry>
    <title>나쁜 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7" />
    <id>https://brunch.co.kr/@@i8Mu/137</id>
    <updated>2026-10-09T21:00:08Z</updated>
    <published>2026-10-09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념성 네이버 사전에 검색했다작가의 주관적인 관념을 표현한 시를 의미합니다관념은 즉 정신세계다보여주는 시를 써라보여줘라안 보인다니까오늘도 시집을 펼친다누가 시인인지 상관없을 시들을내게 보여주면 된다좋은 시를 쓰려고 하지 말고 나쁜 시를 안 쓰려고 노력해라나쁜 시를 쓴다관념적이라도 나쁘다는 것은 아니라는데못생겼다고 못생긴 것은 아니고</summary>
  </entry>
  <entry>
    <title>시 쓰기를 멈출 수도 있겠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6" />
    <id>https://brunch.co.kr/@@i8Mu/136</id>
    <updated>2026-10-07T12:00:08Z</updated>
    <published>2026-10-07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시를 써야 하나요? 좋아하는 시를 &amp;nbsp;찾으세요. 그리고 읽어보세요. 좋아하는 시가 없다 좋아하는 시인이 없다. 시 쓰기를 할 수 있을까 오늘도 숲을 헤매었다 글씨가 빼곡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파동이 없었다. 글로 쌓인 탑을 흔들었고 나무도 흔들었고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 파란 새알을 바닥으로 집어던졌다. 되다만 새의 모양이 파닥이다 멈추었다 내게 파닥이</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 엽편 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5" />
    <id>https://brunch.co.kr/@@i8Mu/135</id>
    <updated>2026-10-03T20:00:02Z</updated>
    <published>2026-10-03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바람둥이는 아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여자가 자주 바뀌었다. 지금 가족을 사랑한다. 비록 피 한 방울 나눈 사이는 아니지만 나를 꽤 민주적으로 대해준다. 아주 나에게 밥을 주지 않거나 하루 종일 감금은 하지만 나는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다. 이번 여자는 나와 꽤 오랫동안 함께 살고 있다. 처음 이 여자를 만났을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다. 여자의 엄마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UowT5nf8oeQdZrmrRyqlvdoRHw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녹슨 면류관 - 소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5" />
    <id>https://brunch.co.kr/@@i8Mu/5</id>
    <updated>2026-10-03T04:00:09Z</updated>
    <published>2026-10-03T04: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슨 면류관망토를 걸치고  흙바닥에 서빛  잃은  왕의 홀을 태양을 향해 들어본다머리를 짓누르던 관을 벗어버리기에는지저분한 망토를 포기하기에는너덜 너덜한 왕의 홀을 버리기에는볼품없는 작은 자이 더이다굽은 어깨를 펴야 하다굽어진 팔을 뻗어야 한다굽어진 다리를  일으켜야 한다한발 한발  흙바닥과마주하는 고통이 익숙해지면속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F4Ye-iCP5MNA2sAuD79geT7x0B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시를 어슬렁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4" />
    <id>https://brunch.co.kr/@@i8Mu/134</id>
    <updated>2026-10-03T04:00:09Z</updated>
    <published>2026-10-03T04: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현학의 뜻은 현대 사회의 생활양식, 문화 현상들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고학의 반대말이죠. 이것을 글쓰기에 적용해서 나온 글이 &amp;lt;소설가 구보 씨의 하루&amp;gt; 시리즈라고 합니다. 소설 창작 입문 강의에서 산책하는 것이 글감을 찾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산책 인증하기. 매일 걸었던 길의 사진을 한 장씩 올리는 행위를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9WqPKeMnzlXhRrAiYkyGJy-wtb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성인을 위한 인큐베이터 - 체온 조절이 필요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3" />
    <id>https://brunch.co.kr/@@i8Mu/133</id>
    <updated>2026-10-02T13:00:07Z</updated>
    <published>2026-10-02T1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최근 신춘문예를 포함해 근래 공모전들이 가장 적은 값을 쳐주는 게 시의 관념성입니다. 관념성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관념적인 시가 덜 선호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요.&amp;rsquo;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신춘문예 투고 대비를 위해 제출한 시의 피드백을 받았다. 대비반 최후 5인에는 들지 못했다.        나처럼 작심하고 시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dYDi--s1gy39QSBgOfJJsd_MiZ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민음의 시 목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2" />
    <id>https://brunch.co.kr/@@i8Mu/132</id>
    <updated>2026-09-27T20:00:04Z</updated>
    <published>2026-09-27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음의 시 목록1234내가 아는 시인이 있나손가락을 짚으며낯선 이름을 읽는다가나다 순서일까태어난 순서일까낯선 이름 사이 마음에 써놓은 시인의  이름에웃어본다.이렇게 많은 시인들이이렇게 많은 시를 쓰는데나는 정작 한 둘만 알까336번 시인 이름 중 내 이름은 없다문학동네 시인선  목록을 펼쳐 내 이름을 찾아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k4mnwzeoABKh3v50Lv7TqAvWvh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시가 자라는 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1" />
    <id>https://brunch.co.kr/@@i8Mu/131</id>
    <updated>2026-09-25T21:00:08Z</updated>
    <published>2026-09-25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 게 팍팍하니 입에서 나오는 말에 가시가 달렸습니다. 가시는 불평을 먹고 슬픔을 먹고 자랍니다.  우리는 서로 찌르고 찔렀답니다. 당신에게서 붉은 피가 흐르는데 나는 아프다고 소리 지릅니다.  방문을 열어도 물 마시던 컵을 내려놓아도 가스 불을 켜도 예전보다 더 큰소리는 냅니다. 이렇게 감정은 일상에 들러붙어 있어요. 내 귀에도 말이죠.  내 눈물을 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jUhhqUbnc4iLATYAqeFOtb4GSd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백의 궤적 - 자작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30" />
    <id>https://brunch.co.kr/@@i8Mu/130</id>
    <updated>2026-09-18T19:00:01Z</updated>
    <published>2026-09-18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백의 궤적    나는 정신도 혼도 없다.  오직 입력만을 기다린다. 이 공간에 검정을 흘린  그는 누구인가  검정 선은 줄지어 기어가고 기어가면서 분열하고  분열하고 울고 웃고  검정은 불어오고 불어 가는 바람결을 따라  대지를 뚫는 뿌리의 절규를 속삭이고 바다를 끓여 올린 태양 한 가닥이 휘몰라 친 바람이 떨어트린 나뭇잎을 땅 위에 끌다가 세상에 콱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Fqzj3SMyhLmNsxZuUV_9RSfQcY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경계 너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8" />
    <id>https://brunch.co.kr/@@i8Mu/128</id>
    <updated>2026-09-14T21:00:02Z</updated>
    <published>2026-09-14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리맛 불량식품에는 앙증맞은 장난감 같은 스푼이 들어있다.체리를 한 번도 본 적 없던 그 시절 그것이 체리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었다.입가에 체리맛의 달큼함이 사라지기 전 집에 들어온 나를 서늘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엄마는 나에게 심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이미 나는 죄책감에 휩싸여 죽은 목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집이 아닌 곳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yXmrP_ElgxcvBgYH1nkdU1B0gi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잡념 대마왕이어도 좋아 - 작가는 잡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9" />
    <id>https://brunch.co.kr/@@i8Mu/129</id>
    <updated>2026-09-11T07:42:24Z</updated>
    <published>2026-09-11T07: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는 잡가다.  다양하게 읽는, 잡식성이 중요하다.  오늘 강의를 듣다가 큰소리로 웃었다.  잡념 대환영 사실 내가 그렇다.  잡념 대마왕 소설을 읽다가 내 생각이  강해서 한 페이지 멈춰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니 책 읽기의 진도가 나가지 못해서 잡념을  일부러 절제하고 절제했다. 잡념 대환영이라는 글을 보고  &amp;quot;행복했다&amp;quot; 소설을 읽는 이유는 나의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H9vc-XLDC3CEpKyLyTDPd8CbIJ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소설을 쓰고 잎은 것일까요? - 글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7" />
    <id>https://brunch.co.kr/@@i8Mu/127</id>
    <updated>2026-09-03T21:00:19Z</updated>
    <published>2026-09-03T2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소설을 쓰고 싶은 것일까요?어제 소설 창작 입문의 첫 강의를 들었습니다.예술이란 재능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했다.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가내 수공업이 소설 쓰기란 그런 것이다.나는 왜 쓸까?그리고 왜 소설일까?사실 시를 쓰고 싶다.그런데 소설도 쓰고 싶다.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iTI9UzXPfW_6NvZZ3YlYURy0nX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적막을 열다 - 열려라 참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6" />
    <id>https://brunch.co.kr/@@i8Mu/126</id>
    <updated>2026-09-01T22:32:30Z</updated>
    <published>2026-09-01T22: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안에 녹아든 한숨에 그들의 걱정들이 입안에 꺼끌 거 린다. 1분이 1시간으로 늘어졌다가 2시간으로 늘어진다. 기다림으로 천근만근 추를 단 눈꺼풀이 스르르 감기고 문 뒤에서 터지는 고통이 기어 나온다. 입안에 모래알들이 구른다 오그라진 팔을 빼서  다리미로 펴고 깊어진 주름을 새 지폐처럼 펴보아도 자국은 남는다 휠체어 바퀴가 굴러 침대바퀴가 굴러 심장박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CZoHQ_inJn3wXQ5TECPe5UtL8Y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까지만 힘들기 - 이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5" />
    <id>https://brunch.co.kr/@@i8Mu/125</id>
    <updated>2026-08-28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8-28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바지 10분 전까지 잔금이 모자라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처음에도 마지막에도 지나면 쫄깃하다고 표현할 드라마지만 당사자인 나는 심장을 과도로 헐떡이다 멈추었다가 부스럭 가슴에서 남편 들키지 않게 심장을 꺼냈다. 주물럭 심폐소생술 이렇기 몇 번 심장이 멈췄다가 과부하되었다가 남편의 심장은 얼마나 절망과 희망사이를 파닥거릴까!  그리고 11시 되기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pr0qOXKFcgLWZnvlu--QUPcRky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았다 오버 - 기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4" />
    <id>https://brunch.co.kr/@@i8Mu/124</id>
    <updated>2026-08-28T19:00:01Z</updated>
    <published>2026-08-28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닳아빠진 기도가 너덜 너덜한 입술사이에 튀어나온다 언제나 똑같은 내용 나는 말이야 뾰족한 곡갱이  신의 고막의 한 부분만 공략하거든 오늘은 기도가 닳아 빵꾸가 나있다. 오늘은 목소리가 너덜거리다가 댓바람에 날아갔다. 귀가 아프긴 하겠다. 오늘은 레퍼토리를 바뀌 감사하다고 뭐가 감사한 줄 모르지만 뭔 줄 몰라도 오늘 내 기도의 적막강산에 불어온 바람을 감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ZsZ1zzcephP7_NVCMpm7PzEb4C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걱정되는 마음은 6일만 - 유리체 절제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3" />
    <id>https://brunch.co.kr/@@i8Mu/123</id>
    <updated>2026-08-26T20:00:05Z</updated>
    <published>2026-08-26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수술합니다. 2026년 8월 31일은 다섯째가 세 번째 재발한 망막출혈이 흡수되지 않아서 수술을 하는 날입니다. 두 번은 혈액이 잘 흡수되었습니다. 두 번째 출혈과 세 번째 출혈은 세 달 간격으로 연달아 일어나서 일까요? 두 번째 출혈의 찌꺼기가 남아 있던 것인지, 아님 출혈을 막으려고 먹은 지혈제가 원인인지 이번 출혈은 흡수가 되지 않네요. 망막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D-lzyq9mJJveKBXV3wU01dhKKh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도 안 되는 지구의 자전 - 시간이 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2" />
    <id>https://brunch.co.kr/@@i8Mu/122</id>
    <updated>2026-08-26T11:00:16Z</updated>
    <published>2026-08-26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요? 지금 절반은 갈라진 몸을  시간의 초시계에 흔들흔들 정신은 차려야 해서 찬물에 와락 달려들면 그의 서늘한 미소에 눈물이 흐른다  감정을 숨겨야 울음을 숨겨야 어른이라나 다 큰 어른은  아무 때나 엉엉 우는 게 아니라고 아이들은 얼레리 꼴레리  눈물의  짠맛만큼 감정의 골짜기가 깊다니 짜디짠 폭포가 계곡을 쓸고 간다.  맥박은 초마다 짹 각 거리고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JpRfreyiXfcTeP_fV3t0Vm_kjK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들의 답이 자라날 자리 - 육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1" />
    <id>https://brunch.co.kr/@@i8Mu/121</id>
    <updated>2026-08-24T21:00:02Z</updated>
    <published>2026-08-24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가 많은 것일까? 즉 내가 너무 완고한 부모일까? 요즘 중학교 세대들이 좀 유별난 걸까? 우리 아이들이 유별난가?  사춘기 절정의 시간은 지나왔지만 아직도 조금씩 가족 안에 사춘기 아이들과 성인이 된 아이들 사이에 갈등이 있다. 이호선 교수의 완벽한 부모보다 맹한 부모가 아이들을 다가오게 한다는 말이 인상 깊다.  나는 너무 잘 난 척하는 완벽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V92oiObn-Izl1iG24MlgDWr19h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국보급 자존감 - 자존감을 비추는 거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20" />
    <id>https://brunch.co.kr/@@i8Mu/120</id>
    <updated>2026-08-21T06:00:05Z</updated>
    <published>2026-08-21T0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쓰메소세끼작가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곰보인 얼굴을 자주 거울에 비춰보는 구마샤선생 이야기를 읽었다.  거울은 원래 좀 무서운 느낌이 드는 물건이다. 깊은 밤에 넓은 방에 촛불을 켜두고 혼자 거울을 드려다 보려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집의 딸이 처음으로 내 얼굴에 거울을 들이밀었을 때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 집 주위를 세 바퀴나 돌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en3HEQN6-4zXOYDgXjihlLdIQO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와 나의 이야기 - 길고양이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8Mu/119" />
    <id>https://brunch.co.kr/@@i8Mu/119</id>
    <updated>2026-08-20T02:00:13Z</updated>
    <published>2026-08-20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억나는 것은 엄마가 오기를 기다리는 수풀 너머로 추르를 내민 사람의 손길이다.배가 고팠다.하지만 고양이로써 하악질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아서입안에 가득 고이는 침을 꿀꺽 삼키고, 온 힘을 끌어 모아서 추르를 내민 손길을 향해최대한 하악질을 했다.예의는 차렸으니 목이 막히는 것도 모르고 달큼한 향기를 내는 추르가 내 몸으로 빨려 들어갔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Mu%2Fimage%2FDreYa4DmnjBi9ZMqxXUKOkBC1OQ"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