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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모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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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慕悟</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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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6:38: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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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피아노 방에서 뭐 먹지 말랬지 - 죄송해요 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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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8:00:11Z</updated>
    <published>2026-06-22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인종 누르지 마세요. 집에 아무도 없다구요.예? 아&amp;hellip; 아 월요일이구나. 연재하는 날&amp;hellip; 에 그렇네&amp;hellip; 들어오세요.쩝&amp;hellip; 그치만 집에 없는 척 하면 편하잖아요. 다들 청소 잘하고 사시나요? 전 솔직히 말해서 약간&amp;hellip; 깨끗하게 유지를 잘 못하는 편이에요. 사람 초대하기 민망한 느낌?그래서 뭐 정수기 점검 날이나&amp;hellip; 부모님 오시는 날이나&amp;hellip; 박박 청소하는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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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괴테&amp;hellip; 아니, 공자는 모든 것을 말했다. - 간장을 빌리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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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8:00:13Z</updated>
    <published>2026-06-15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이제 새로운 결론을 내렸습니다.나라는 존재는 하나의 세상이라는 것을요.그래서 내가 발견한 것들이 내 세상을 이루고 있다고요.근데 좀 멀리 왔죠? 왜 다정할 수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되리라는 선언이 된 거잖아요. 이거 뭐 사이비도 아니고 재림예수가 되겠다는 포부도 아니고.자 우리 다시 회귀해 봅시다. 이번에는 더 잘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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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바람은 비행기도 띄운다 - 믿음으로 나는거에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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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0:06:23Z</updated>
    <published>2026-06-08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에 짧게 말하고 넘어간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5화에서 예시로 나온 정신적 바람이라는 명명이라는 부분입니다. 잘 기억이 안 나신다고요?&amp;ldquo;제가 도둑질을 생각만 한 사람은 도둑이 아니니, 정신적 바람도 같다고 주장했죠? 솔직히 말해서 정신적 바람이라고 명명하는 순간, 상대방의 마음이 떠난 것에 대한 납득 가능한 논리적인 근거로서 자리 잡게 된다고 생각합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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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오늘 내 세상이 무너졌어 - 어쩌구저쩌구 아무튼 내 목숨을 가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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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1:16:22Z</updated>
    <published>2026-06-01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데 사실 저 오징어게임 안 봤어요.미안합니다. 이전 화에서 자꾸 깐부깐부 거렸는데 사실 몰라요.안 봤는데, 깐부라는 말이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건 압니다. 어케 아냐고요? 아 님들이 자꾸 제 앞에 보여줬잖아요. 숏츠에서 할아버지가 &amp;ldquo;이러다 다 주거~~&amp;rdquo; 하고 소리 지르는 거요.제가 이런 식으로 잡다하게 아는 게 많습니다. 근데 정확하게는 몰라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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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사장님 밸런스 게임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 칩에 목숨 걸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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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0:15:28Z</updated>
    <published>2026-05-25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인간이 불쌍합니다.거기 잠깐 그&amp;hellip; 너 뭐 돼? 이런 생각은 내려놔주시고요이유가 있습니다 이유가.제가 뭐 잘나고 그런 게 아니라, 나도 인간이라 불쌍한데 우리 같이 불쌍한 거 맞지? 진짜 깐부 맞는 거지? 느낌의 불쌍함입니다.불쌍하지 않은 인간은 없잖아요. 그쵸? 맞다고 해주세요 젭알&amp;hellip;우리는 종종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하는 경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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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점술도 술이다 - 술이! 들어! 간다! 쭉! 쭉쭉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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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7:42:39Z</updated>
    <published>2026-05-18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점술을 그닥 믿지 않습니다. 보자, 점술의 종류가 꽤 많죠? 신점, 타로, 사주&amp;hellip;. 무슨 황도 12궁이라는 별자리도 있고 뭐뭐? 오하아사, 자미두수? 에이, 다 미신이죠.왜 이렇게 잘 아냐고요? 아잇, 아닙니다. 나 진짜 안 믿어요. 그냥 뭐&amp;hellip; 구경?은 좀 좋아합니다. 네. 아 솔직히~ 좀 신기하긴 하잖아요. 안 그래요?생각해 보세요. 인간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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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그래서 왜 다정해야 한다고요? - 당신은 언제 다정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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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8:00:17Z</updated>
    <published>2026-05-11T08: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거리를 걷다 보면, 종종 말을 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mp;ldquo;혹시 길 좀 물어볼 수 있을까요?&amp;rdquo;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대꾸도 없이 지나가곤 하죠.맞아요, 사이비 종교의 포교활동.저도 한번 당한 적 있습니다. 어느 여자 두 명이 와서 유니클로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amp;ldquo;아, 거기로 가려면 뒤로 돌아서 쭉 직진하다가 왼쪽으로 꺾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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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캡틴 아메리카는 왜 방패를 놓을 수 없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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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13:49:58Z</updated>
    <published>2026-05-04T1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 방패가 나라는 존재보다 더 커지지 않았나요? 캡틴 아메리카, 다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워낙 유명하니까 말이죠. 미국 성조기가 박힌 방패 영웅입니다. 이야 얼마나 무겁습니까? 국기의 방패. 한국식으로 비유한다면 캡틴 이순신 대왕이라고 하더라고요. 종종 시빌워는 아이언삼성과 캡틴 이순신의 싸움이라며 빗대기도 하고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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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이기는 편 우리 편 - 용호초 앞으로 나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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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0:00:20Z</updated>
    <published>2026-04-27T1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백날 안온, 다정, 무해함을 외치면 뭐 합니까? 끊임없이 싸워 재끼는데. 잠깐 눈만 돌려도 우리는 싸우고 있습니다. 오히려 어디 한번, 싸울 명분 좀 줘! 하고 눈에 불을 켜고 두리번거리고 있죠.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 바로 싸움 구경이잖아요. 팝콘을 가방에 넣고 다니기 어려운 게 아쉬울 따름이죠. 누구 집 바람난 이야기, 어느 집 축의금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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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 다정은 아무나 하나 - 눈이라도 마주쳐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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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0:05:33Z</updated>
    <published>2026-04-27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고살기 더럽게 힘듭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는 왜 타인에게 다정해야 한다는 강요까지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을까요?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돌덩이 같은 미래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라나는 청소년, 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아이를 키우며 부모도 부양하는 중년, 자식에게 짐이 될지 걱정하는 말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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