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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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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의 성장과 시행착오들을 소개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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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6:08: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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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선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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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9:06:02Z</updated>
    <published>2026-09-25T08: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턴 생활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치열했던 3개월을 보내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나름대로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나니 기분이 좋다. 나에게 점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약 1년간의 창업 경험을 제외하면 사실상 신입인 내가 이 정도 규모의 사업과 서비스를 PM으로서 다뤄볼 수 있는 기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gB%2Fimage%2Fw-Rsxy8eQSo5A7qErMxANGhXh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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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기 때문에 보이는 것들 - 처음의 나를 박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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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4:34:14Z</updated>
    <published>2026-08-17T05: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후 『일의 감각』이라는 책을 추천받았다. 사실 추천받은 지도, 책장을 처음 넘긴 지도 꽤 지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 연휴 동안 드디어 마지막 장을 덮었다. 일을 하면서 어렴풋이 느껴왔던 고민들을 짚어주는 대목이 많아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좋은 책이다.   많이 알게 될수록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저자인 조수용 씨는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gB%2Fimage%2FjqxOZBsU09tEC3LL9AOuni0Kcc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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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상반기 회고 - 창업과 취업에서 얻은 것에 대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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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3:51:42Z</updated>
    <published>2026-06-27T06: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감사하게도 최근 판교의 한 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되었다. 마이클이라는 정비소 예약 어플을 운영하는 회사고, 나는 비즈니스 매니저 인턴으로 입사해 서비스와 사업의 성장을 고민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학생으로, 창업가로, 그리고 취업 준비생으로 정신없이 달려왔던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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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품의 가격은 제품 안에 있지 않다 - 얼마에 팔 것인가? 보다 누구에게 팔 것인가?가 우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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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7:39:18Z</updated>
    <published>2026-05-07T17: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가격 프레이밍에 대한 글을 읽다가 인상 깊었던 문장이 하나 있었다.  &amp;ldquo;가격은 제품의 속성이 아니라 고객의 속성이다.&amp;rdquo;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격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어느 정도 수준이면 유료화가 가능할지, 지금 가격이 비싼 건 아닌지, 기능을 더 추가하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지 같은 고민들이다. 직접 제품을 만들고 운영해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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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amp;mdash; End - 2024.10 ~ 2026.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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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6:40:21Z</updated>
    <published>2026-03-23T06: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0월, 대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멋쟁이사자처럼 이라는 동아리를 같이 하면서 알게 된 형의 밥 한번 먹자는 연락에 학교 근처 횟집으로 향했다. 3만 원짜리 회 한 접시와 소주 두 병을 비워갈 즈음, 꽤나 갑작스럽게도 형은 창업을 제안했다.  사업이라는 것의 무게나 현실적인 어려움 따위는 알지도, 관심도 없었던 때였다. 약간의 취기도 있었고,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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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화가 서비스의 가치를 낮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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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4:05:45Z</updated>
    <published>2026-02-09T14: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아티클을 읽다가 흥미로운 사례를 하나 접하게 됐다.&amp;nbsp;자동화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했지만, 오히려 핵심 지표가 악화된 경우였다.&amp;nbsp;우리는 흔히 &amp;lsquo;빠르고 간편한 것이 최선&amp;rsquo;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 사례는 그 믿음에 물음표를 던진다.  이 서비스의 초기 모델은 소위 &amp;lsquo;수작업&amp;rsquo;에 가까웠다. 별도의 제품 없이 채팅만으로 운영됐는데, 사용자가 데이터를 보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gB%2Fimage%2FRnBcUNRlWWyZsQru9VTX9zfM80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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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무엇을 만들지'만 고민했을까? - BOLD Seoul 2025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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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6:19:23Z</updated>
    <published>2025-12-21T12: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 좋게 티켓을 얻어 방문하게 된 BOLD Seoul 2025. 갑작스러운 미팅 일정 때문에 참석이 많이 늦어졌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막판에 도착한 Vision Hall에서 예상치 못한 큰 수확을 얻었다. 바로 에이블리(ABLY) 강석훈 대표님의 세션이다.  우선 강연을 들으며 가장 놀랐던 지점은 에이블리의 시장 내 입지였다. 막연히 잘 나가는 패션 플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gB%2Fimage%2F4spU6BJDU0npHUs8s9vfgCqiX1E.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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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8 - 유입부터 결제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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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3:50:55Z</updated>
    <published>2025-11-17T17: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광고와 제품을 따로 떼어놓고 보는 시선에 익숙해져 있었다. 광고는 &amp;lsquo;어떤 가치를 던졌을 때 가입 전환이 높아지는가&amp;rsquo;를 파악하는 일이고, 구매는 결국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에 의해 결정되는 영역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고는 유입을 만드는 장치고, 제품은 그 품질을 통해 구매를 책임지는 구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이 관점이 흔들리게 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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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7 - 최선을 다해서 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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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8:42:08Z</updated>
    <published>2025-10-04T11: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창업을 시작한 뒤로 이렇게 긴 연휴는 처음이다. 늘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쉬는 법을 잊고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연휴가 숨을 고를 기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어디선가 나영석 PD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 본 적이 있다.&amp;ldquo;사람들은 24시간 내내 일을 하진 않는다. 하지만 휴식 시간에도 머릿속에서 일 생각을 놓지 않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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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6 - 감 대신 데이터로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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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7:25:52Z</updated>
    <published>2025-09-28T07: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처음부터 감에만 기대지는 않았다. (물론 극 초기에는 감도 중요하긴 한 것 같다.)사용자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인터뷰로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잡았다. &amp;ldquo;고객이 실제로 원하는가?&amp;rdquo;라는 질문이 모든 결정의 출발점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달라졌다. 직접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사용자들의 행동이 기록으로 남는다. 어느새 회원이 300명에 가까워졌고, G</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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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5 - 앞으로 잊지 못할 순간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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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6:54:33Z</updated>
    <published>2025-09-10T17: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봇을 한 지 이제 한 달 조금 넘었다. 그 사이 우리는 GA 기준 약 500여 명의 활성사용자와 실제 회원 94명을 모았고, 6건의 유료 전환을 만들어냈다. 매출액도 작고 숫자만 놓고 보면 아주 작은 성과일지 모르지만, 우리 팀에게는 꽤 큰 의미다. 고객이 실제로 돈을 내고 우리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방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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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4 - 쉬운 노력과 어려운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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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5:15:32Z</updated>
    <published>2025-08-26T17: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이런 말을 들었다. &amp;quot;쉬운 노력이 아니라, 어려운 노력을 해야 한다.&amp;quot;  처음엔 당연한 소리라고 생각했다. 기술적으로 쉬운 것은 쉬운 노력, 어려운 것은 어려운 노력. 단순 반복 업무와 복잡한 알고리즘 구현 정도의 차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최근 직접 영업을 다니면서, 이 말의 진짜 의미를 뼈저리게 깨달았다.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기술적 과제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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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3 - 불가능과 마주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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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6:03:37Z</updated>
    <published>2025-08-10T12: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기능을 기획하던 중, CTO를 맡고 있는 팀원이 단호하게 말했다.  &amp;quot;이건 불가능해.&amp;quot;  그 친구의 판단을 의심한 건 아니었다. 아마 예전 같았으면 즉시 다른 대안을 찾거나 구현 가능한 선에 타협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게 해보고 싶었다. 우리는 아직 학생이고, 경험이 완벽하지 않다. 회의실에서 나온 짧은 판단만으로 &amp;quot;불가능&amp;quot;을 받아들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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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2 - '기능'과 '가치'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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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5:12:27Z</updated>
    <published>2025-08-04T06: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를 포함한 많은 초기 스타트업, 특히 공학 중심의 팀에서 제품 개발을 '기능의 구현'으로 이해하곤 한다.즉, 기능 = 가치라고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접근은 겉보기에는 합리적으로 보인다.무언가를 더 &amp;lsquo;되게&amp;rsquo; 만들면 제품이 좋아진다는 직관.문제는, 그 기능이 실제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는지는 종종 간과된다는 점이다.  기능은 수단이지,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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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01 - 피봇을 결정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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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54:41Z</updated>
    <published>2025-08-04T06: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7.31 우리는 오늘 피봇을 결정했다.  창업을 결심하고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과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지 세 달 남짓.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이었다.  우리가 처음 만들던 서비스는 &amp;lsquo;미디어 여론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솔루션&amp;rsquo;이었다. 그 기능이 분명히 가치가 될 거라 믿었고, 고객을 만나기 전에 MVP부터 만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땐 이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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