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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ng A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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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ga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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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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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1:04: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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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과 전시 사이 - 서로 다른 위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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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3:28:03Z</updated>
    <published>2026-09-17T13: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작품이 전시에 놓이기까지, 그 둘레에서는 수많은 판단이 이루어진다. 작품의 제작과 선택, 공간의 구성, 해석과 비평, 제도적 조건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시에 관여한다. 전시가 열리면 관객 역시 자신의 감각과 경험을 통해 의미 생산에 참여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무엇을 함께 만드는가.  모두가 전시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참여한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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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수림 개인전 &amp;lt;케어-라벨&amp;gt; - 흔적과 잔여가 이어주는 감각을 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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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1:57:28Z</updated>
    <published>2026-08-19T03: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살에 닿아 까슬거리는 케어라벨 하나  그것을 잘라내는 행위에서 작업은 시작되었다. 처음의 잘라냄은 거창한 예술적 제스처라기보다 아이의 피부에 닿는 불편한 것 을 제거하는 일상의 행위, 작은 돌봄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러나 잘려나간 라벨은 버려지지 않았다. 하나둘 축적되었고, 작가 는 그것을 다시 자르고 이어 붙이기 시작했다.  돌봄은 이 작업의 동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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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탐구수첩 03] 사진과 시간 - 기억은 시간을 이미지로 조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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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2:10:18Z</updated>
    <published>2026-03-17T14: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사진과 기억의 관계 사진을 찍는 행위 속에서  기억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보았다.사진은 기억이라는 재료 위에서 이루어지고 무엇을 보고 어떤 장면을 선택할 것인지는 대부분 지나온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기억은 한 가지 방식으로만 작동하지 않는다.촬영의 판단 기준이 되는 정보적 기억과,  감각과 경험의 흔적으로 남은 잔여적 기억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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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에서 질문이 작동하는 두 방향 - [사진탐구수첩 02]보충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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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0:58:17Z</updated>
    <published>2026-03-10T20: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은 흔히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매체라고 말한다.그러나 조금 다르게 질문해 볼 수도 있다.사진은 무엇을 보여주는가가 아니라무엇을 보게 만드는가의 문제는 아닐까. 사진과 질문의 순환 구조 사진에서 의미는 이미지 안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사진은 어떤 질문을 발생시키는 구조에 가깝다.  사진에서 질문이 작동하는 두 방향  첫 번째는 작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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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탐구수첩 02] 사진과 기억 - 기억의 잔여가 선택한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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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3:53:17Z</updated>
    <published>2026-03-10T10:3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진을 찍을 때 우리는 기억이 필요할까?&amp;quot; &amp;quot;예술사진에서 기억은 단순한 정보로서의 기억과 다른 것일까?&amp;quot;  단순해 보이지만 이 질문 안에는 몇 가지 층위가 담겨 있다.  가장 먼저 기억의 역할이다. 사진을 찍는 행위는 기억이라는 재료 위에서 이루어진다. 촬영 행위 자체가 이미 판단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찍고 싶은지, 어떻게 프레임 안에 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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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탐구수첩 01]나는 왜 AI와 사유하는가 - 태도는 어떻게 사유가 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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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3:27:32Z</updated>
    <published>2026-03-03T14: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유의 기쁨은 이제 전혀 다른 가지에서 나온다.  예술로부터 생성된 사유 에너지가  어느 지점에, 어떤 방식으로 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일은  결국 생산자로부터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5년 봄,  지브리 스타일 변환 이미지들이 sns를 채우던 시기. AI 세계에서 나도 모르게 소외되는 건 아닐까,  따라가지 않다가 어느 순간 영영 못 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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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 위에 칼을 얹고 소의 걸음으로 - [작업노트] the dots in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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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0:00:14Z</updated>
    <published>2026-02-24T21: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진은 구효서의 &amp;lt;명두&amp;gt;라는 소설을 읽고 담았다.  이 이미지는 복잡한 소설 안의 여러 내용을 포함하는데  죽은 이의 신체 일부를 말려 보관해 영험을 얻으려는 토속신앙과 그 죽음을 잊지 않음으로 다가올 죽음도 두렵지 않다는 &amp;quot;불망&amp;quot;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많은 생각이 든 게, 좋은 추억과 기억을 만드려고 노력하며 살지만 실은 살아있다는 것,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L%2Fimage%2Ff3GXYi-poYEjIcQtIEhrLOcOU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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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의 흐름결 - 전시 설치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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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3:14:26Z</updated>
    <published>2026-02-24T09: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의 흐름결2차원의 사진을 3차원 공간에 전시를 할 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중 하나는 흐름결, 바로 리듬과 율동이 공간에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흐드러진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자유로운 조형요소들이 무한의 규칙과 반복을 통해 점층적으로 나아감에 따라 줄기의 길이와 잎의 크기를 다르게 하며 자유롭게 빛 방향으로 회전하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L%2Fimage%2FRbxGY-RJR_d_u94-zG4LfzdnI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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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덕원 개인전 &amp;lt;혼자만 보았으면 하는 글&amp;gt; - [서문]기억으로부터 물러나는 태도 속에서 자유의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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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6:18:59Z</updated>
    <published>2026-02-24T08: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어두운 곳에서만 발화하는 기억이 있다. 김덕원의 사진은 짙은 어둠 속에서만 보이는 작은 빛을 따라간다. 그 빛은 기억의 심연에 가라앉아 구조되기를 기다리는 과거의 상심과 상실의 흔적이다.  이 작업에서 기억은 회상의 대상이 아니라, 구조를 기다리는 상태로 놓여 있다. 과거는 정리되거나 설명되지 않은 채 어딘가에 잠겨 있고 작가는 그 기억을 끌어올리기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L%2Fimage%2FkVO_0QJfl5mAitKXDpK_CZCrF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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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미래를 만드는 작고 위대한 개인의 역사 - [서문]사진 아카이브 전시를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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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6:10:54Z</updated>
    <published>2026-02-24T08: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카이브는 자기 성찰과 증언의 도구로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실천입니다. 또한 &amp;ldquo;어떻게 살아왔는가&amp;rdquo;를 묻고 자기 삶을 해석하는 주체가 되는 경험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남겨지거나 지워진, 기억의 불균형 속에서 사회와 개인이 무엇을 기념하고 또 무엇을 잊으려 했는지 보게 됩니다. 기록되지 못하고 사라진 흔적들도 새로운 의미를 품으며 돌아와, 잊힌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L%2Fimage%2Fzta_qOhgu4k6x_H6dHFAP2zBf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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