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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른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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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몸에 좋아서 써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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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0:54: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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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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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5:37:30Z</updated>
    <published>2026-09-17T05: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 내가 아픈 게 억울했다. 늘 조용한 곳만 찾아다녔다. 그곳에선 그 누구도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까.  나는 눈이 보이지 않는다. 모든 세상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늘 알록달록한 곳을 좋아했다. 내 마음도 알록달록해지니까.  저 아이는 항상 빨간 꽃을 보고 반을 찾아온다. 우다다다다다닥. 아이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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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80원짜리 자 구입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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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3:06:12Z</updated>
    <published>2026-05-27T03: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학교 준비물에 15cm 자가 있었다. 인터넷 쇼핑몰에 자를 580원에 팔고 있었다. 비록 배송비는 3,000원이었지만 다른 문구류도 살 것이 많아서 이것저것 담아서 잔뜩 구입을 했다. 열심히 찾고 고르고 결제하고 배송비 한 번만 냈다고  현명한 인터넷 쇼핑이었다고 스스로를 대견해하고 있다가 발견했다. 아니, 자를 안 샀잖아&amp;hellip;! 다른 거 고른다고 마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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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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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5:45:39Z</updated>
    <published>2026-05-20T05: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필이 뭔지 잘 몰랐다. 이번에 수필집 한 권을 읽으면서 상당히 마음이 좋아졌다. 나도 쓸 수 있겠는걸..?  예전에 쓰던 글들을 찾아봤다. 얼씨구. 꽤나 많이 있었다. 읽어보니 기가 찼다. 역시 그냥 읽기나 하는 것이 세상에 이롭겠다.  글의 진실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는 정말 진실로 거짓 없이 티끌도 거짓 없이 글을 쓸 수 있을까? 챗지피티에게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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