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출항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 />
  <author>
    <name>chaengmi</name>
  </author>
  <subtitle>바다 위를 항해하며 마주한 생각과 감정들을 기록하는 항해사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5Xi</id>
  <updated>2025-07-29T18:16:33Z</updated>
  <entry>
    <title>배를 타는 사람 - 배라는 하나의 작은 사회를 운영하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62" />
    <id>https://brunch.co.kr/@@i5Xi/62</id>
    <updated>2026-10-07T15:07:10Z</updated>
    <published>2026-10-07T15: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해사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일까.그냥 배를 타는 사람. 몇 달씩 집을 떠나 바다에서 생활하는 사람. 돈은 어느 정도 버는 사람.낭만적인 이미지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우리는 늘 비슷한 시선을 마주해 왔다.틀린 말은 아니기에 굳이 해명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항해사라는 직업이 몇 가지 단순한 이미지로만 설명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nR-2vjKgpD8L87kgCSaHDiL6v8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이럴까 - 괜찮은 사람의 범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61" />
    <id>https://brunch.co.kr/@@i5Xi/61</id>
    <updated>2026-10-06T15:43:07Z</updated>
    <published>2026-10-06T15: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한 번쯤은 &amp;lsquo;나는 왜 이럴까&amp;rsquo;하며 스스로를 탓해본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한동안 그런 질문을 자주 하던 시기가 있었다.당시의 나와 지금의 나는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왜 스스로를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을까.돌이켜보면, 당시의 나는 &amp;lsquo;내가 되고 싶었던 나&amp;rsquo;와의 간격을 꽤 크게 느꼈던 것 같다.내가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bbup0jZsqaOCTJkIiUWhBXiUSc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자리 - 상급자가 될수록 어려운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60" />
    <id>https://brunch.co.kr/@@i5Xi/60</id>
    <updated>2026-09-28T14:29:57Z</updated>
    <published>2026-09-28T14: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급자가 될수록 어려운 것 중 하나는 내가 잘못했을 때 잘못했다고 말해줄 사람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자리가 올라갈수록 내 판단을 따르는 사람은 많아지지만, 그 판단이 틀렸다고 이야기해 주는 사람은 오히려 적어진다.그런 이유에서 상급자가 될수록 더 잘 판단해야 한다는 말이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싶지는 않다.내가 틀렸을 가능성을 계속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ezVY1rrUEuLjxfP41xXwNpCM7M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시절의 우리와 작별하는 일 - 친구의 결혼식에서 마주한 시간의 흔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9" />
    <id>https://brunch.co.kr/@@i5Xi/59</id>
    <updated>2026-09-20T22:23:37Z</updated>
    <published>2026-09-20T22: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가 되니 부쩍 청첩장을 받을 일이 많아졌다.청첩장을 받고 결혼식에 다녀오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남곤 한다. 나에게 친구의 결혼이란 그저 축하해 줄 기쁜 일인데, 왜 마음 한편에는 이토록 여러 감정이 뒤섞이는 걸까.축하와 기쁨, 부러움, 약간의 초조함, 외로움, 아쉬움과 회상, 그리고 어딘가 모를 상실감.가만히 들여다보니 친구의 결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SQSKjoYtpSh5XVB0xL3HNREnDZ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걱정과 간섭 사이 - 아버지께 담배에 대해 잔소리하는 것을 그만두게 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8" />
    <id>https://brunch.co.kr/@@i5Xi/58</id>
    <updated>2026-09-08T13:42:48Z</updated>
    <published>2026-09-08T13: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아버지께 담배 좀 끊으시라고 잔소리를 하곤 했다.하지만 어느 순간 달라진 내 모습을 보며, 더 이상 아버지께 담배를 끊으시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됐다.스무 살 초반, 어머니께서 값비싼 영양제를 사주시고는 자주 챙겨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나는 그 영양제를 한 알도 먹지 않았다. 지금은 그 영양제의 효능이 궁금하지만, 당시에는 영양제가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_Wioc264_pQdRD6BMo1kD9225n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유하는 사람 - 나는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7" />
    <id>https://brunch.co.kr/@@i5Xi/57</id>
    <updated>2026-08-24T15:15:15Z</updated>
    <published>2026-08-24T15: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 인스타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나는 꽤 많은 것들을 공유해 왔다.먹은 것, 본 것, 여행한 곳, 친구들과의 추억, 별것 아닌 생각, 소위 말하는 감성글까지 곧잘 올렸다.누군가는 그런 나를 보며 여자친구가 생기려면 인스타그램 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무게감 있는 멋있는 사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것이 더 호감이 생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k_aGT5vF1MumtZExElwMeIr5s0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떠나야 할 때 - 판단이 끝난 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6" />
    <id>https://brunch.co.kr/@@i5Xi/56</id>
    <updated>2026-08-16T13:17:51Z</updated>
    <published>2026-08-16T12: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기타를 가르쳐주시던 선생님과 수업을 끝내고 다른 선생님과 함께하게 됐다.이번 일을 겪으며 크게 의식하지 않고 살아왔던, 관계를 대하는 나의 패턴을 조금 깊게 들여다보게 됐다.처음부터 크게 불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수업 내용이 조금 기대와 달라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약속했던 일정이 종종 어긋나는 것도 처음에는 별일 아니었다.비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KUiCyDn4li4-EmdGJ5RJC413Ah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완급조절 - 힘을 쓸 곳을 안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5" />
    <id>https://brunch.co.kr/@@i5Xi/55</id>
    <updated>2026-08-13T13:13:04Z</updated>
    <published>2026-08-13T12: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야구를 볼 때, &amp;lsquo;완급조절&amp;rsquo;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항상 최선의 투구를 해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투수의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매번 전력투구를 하면 지친다는 것 정도는 당연한 상식이었다. 그럼에도 당시의 나에게 완급조절은 노련함이라기보다는 어딘가 간절함과 동떨어진 단어처럼 느껴졌다.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FXRbcSSUoMr_EKxvTXiqEDgDci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해준다는 것 - 과거를 인연을 돌아보며 알게 된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4" />
    <id>https://brunch.co.kr/@@i5Xi/54</id>
    <updated>2026-08-05T13:52:50Z</updated>
    <published>2026-08-05T13: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인에게 잘해준다는 것은 무엇일까.예전에는 좋은 경험을 함께하고, 데리러 가고 데려다주고, 틈틈이 연락을 신경 쓰고, 조금이라도 더 자주 만나려 노력하는 등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것이 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다 문득, 그런 행동만으로 과연 상대에게 잘해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어쩌면 함께 맛있는 것을 먹고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6sUVRPVX4AsxGQpomKNmmIO8NQ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파민 중독 - 나는 자극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3" />
    <id>https://brunch.co.kr/@@i5Xi/53</id>
    <updated>2026-07-28T00:13:44Z</updated>
    <published>2026-07-26T14: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파민 중독, SNS 중독.크게 신경 쓰며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가끔 궁금했다. 도파민 중독이란 무엇인지, 나는 그에 해당하는지, 혹시 해당된다면 반드시 고쳐야 하는 것인지.육상 근무를 그만두고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고 했을 때, 꽤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물었다.미식과 와인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그것들을 누릴 수 없는 배에서 다시 잘 지낼 수 있겠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knYiN6BClRvkfgHNi3_l2S9htU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행동의 기준 - 욕구&amp;middot;목적&amp;middot;책임&amp;middot;절제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2" />
    <id>https://brunch.co.kr/@@i5Xi/52</id>
    <updated>2026-07-05T09:28:16Z</updated>
    <published>2026-07-05T09: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마음은 행동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기준 중 하나다.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도 없다. 그렇다고 마음이 내키지 않는 모든 일을 참고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살다 보면 처음에는 내키지 않아도 해볼 만한 일이 있고,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_RNIVoinKtY3-AoK5ZcQ3_SPYn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흔들리지 않는 사람 - 좋은 사람이자 좋은 리더가 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1" />
    <id>https://brunch.co.kr/@@i5Xi/51</id>
    <updated>2026-06-29T04:00:54Z</updated>
    <published>2026-06-29T03: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리더란 무엇일까.시니어 직책부터는 자신의 일만 잘해서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어떻게 보면 시니어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조직이 원활하게 굴러가도록 만드는 일인지도 모른다.특히 배에서는 리더십이 선원과 선박의 안전 및 운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리더십 및 팀워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MV-BZMzxklwu7rmdKeUkW40HgL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을 쓰는 이유 -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듣는 마음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50" />
    <id>https://brunch.co.kr/@@i5Xi/50</id>
    <updated>2026-06-26T05:28:49Z</updated>
    <published>2026-06-26T05: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대 초중반부터였던 것 같다. 하지만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썼던 것은 아니어서, 어쩌다 글을 쓰게 되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저 쓰고 싶으니까 썼고, 그렇게 쓴 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이 재미있었다.글을 공유하다 보니 누군가는 내 글을 읽어주었다. 감사하게도 책을 내볼 생각은 없냐며 응원해 주는 분들도 많았다.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3jbhtPs-FGM9EITfnLZ-bxWecu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음을 대하는 방식 - 오늘을 미루지 않으면서도, 오래 살 것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49" />
    <id>https://brunch.co.kr/@@i5Xi/49</id>
    <updated>2026-06-24T05:18:29Z</updated>
    <published>2026-06-24T05: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후세계가 없다고 믿는다. 물론 증명할 수는 없다. 그저 지금의 나는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만약 내가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었다면 죽음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죽음은 모든 것이 끝나고, 지금의 나와 세상이 완전히 단절되는 순간에 가깝다.그래서 나는 죽음 자체에 오래 머물지 않으려 한다. 언제 죽을지, 그 순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IPXSzJ4nqYSaA8vNrSuAM5i9D5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를 대하는 방식 - 다름과 틀림 사이의 균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48" />
    <id>https://brunch.co.kr/@@i5Xi/48</id>
    <updated>2026-06-17T03:24:08Z</updated>
    <published>2026-06-17T03: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등, 충돌은 가급적 피하고 싶다.하지만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 자체가 반드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갈등을 잘 풀 수만 있다면, 그것은 서로의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갈등이 생기지 않게끔 회피하는 것보다, 발생한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옳았는지, 내가 이겼는지보다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qL0hcM9It_7DwWo3RSWPiAMiit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에 도장을 찍는 일 - 남에게는 쉽지만, 가족에게는 어려운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47" />
    <id>https://brunch.co.kr/@@i5Xi/47</id>
    <updated>2026-06-12T03:39:20Z</updated>
    <published>2026-06-12T03: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가족에게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걸까.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밖에서는 어렵지 않게 하던 말들이 가족 앞에서는 이상하게 목에 걸린다. 스승에게도, 친구에게도, 연인에게도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비교적 자연스러웠다. 오글거린다는 말을 들을 만큼 마음을 잘 드러내는 편이기도 했다.그런데 가족 앞에서는 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_y-MXBxCl21Yj1ptTgeUZ2wEed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정과 결과에 대한 생각 -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묻는 대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46" />
    <id>https://brunch.co.kr/@@i5Xi/46</id>
    <updated>2026-06-10T02:13:11Z</updated>
    <published>2026-06-10T02: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정과 결과. 항상 궁금했다. 둘 중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것에 더 가치를 두는 사람인지를.누군가는 과정은 의미 없고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세상은 결국 결과로 평가받는 곳이기 때문이다.반면 누군가는 결과가 좋지 않아도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결과보다 최선을 다한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말이다.이에 대한 답을 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q4O97MnsORBcaLMWvMsnOOKeRl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양만 바뀔 뿐 사라지지 않는 고통 - 왜 인간은 고통을 느끼도록 설계되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45" />
    <id>https://brunch.co.kr/@@i5Xi/45</id>
    <updated>2026-06-04T06:13:21Z</updated>
    <published>2026-06-04T06: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주식으로 성공해서 자산 100억이 생긴다면 어떨까.돈 걱정도 없고, 직장 스트레스도 없고, 하고 싶은 것은 대부분 할 수 있는 삶.어릴 때의 나는 성공할수록 행복만 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행복이란 성공에 비례한다고 믿었다.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불리는 것들을 하나씩 쟁취할수록 고통은 줄어들고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QM45uxNGbvHqIqSzprPb-yqm_t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별을 대하는 방식 - 고마움과 미안함은 남더라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44" />
    <id>https://brunch.co.kr/@@i5Xi/44</id>
    <updated>2026-05-21T02:54:06Z</updated>
    <published>2026-05-21T02: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를 돌아보면, 나는 많은 선택들을 비교적 빠르게 결정하는 편이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누군가의 기대와 마음이 얽혀 있는 선택만큼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나 스스로만 감당하면 되는 문제라면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어차피 그 선택의 결과는 결국 내가 책임지면 되는 일이었으니까.하지만 나를 믿고 기회를 준 사람들, 기대를 걸어준 사람들, 그리고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G_cagQ2wsigJX13Jf8oQ1oyUdj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명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이유 - 내 삶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5Xi/43" />
    <id>https://brunch.co.kr/@@i5Xi/43</id>
    <updated>2026-05-17T11:21:20Z</updated>
    <published>2026-05-17T11: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승의 날이 되면 선생님만 떠올리기보다는 내 인생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친 인연들을 떠올리곤 한다.나는 운명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나에게 운명이란 정해져 있는 미래라기보다는, 통제할 수 없는 환경과 우연한 만남들이 내 삶에 하나의 흐름과 서사를 만들어주는 것에 가깝다.인간의 삶은 자신의 힘만으로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인연들과 환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Xi%2Fimage%2FHOpWJfSjT1aR2oz5UliGWj3Iyj0"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