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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토리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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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탐험하고 싶고, 되고 싶고, 알고 싶은 것이 많아 매일을 아쉬워하며 살고 있는 '지금은 소시민' 도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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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6:54: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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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4 여행가들의 마음을 채우는 곳 - 가을도쿄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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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6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 여행 둘째 날 오후. ​그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을 구경하러 이동했습니다. ​서울의 번화가가 생각나는 곳이었는데요. ​인파가 엄청나 지하철 역부터 메인 도로까지 걸어가는 데 한참 걸렸습니다. ​도로가 공사 중이라 폭이 굉장히 좁은 곳을 병목처럼 지나가야 하더라구요. 사람이 많다 보니 기가 빨리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이런 곳은 설레기 마련입니다.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FbNhLrx64UOmEaXWoead0qHCpU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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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여유로움이 흘러넘치는 요요기공원 - 가을 도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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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00:14Z</updated>
    <published>2026-09-29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 여행 3번째 이야기. ​아키하바라에서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점심을 먹고 거리를 걸었습니다. ​번화가인 하라주꾸에는 참 명품샵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았습니다. ​도로와 가게 구경을 하다가 타코야끼 맛집이라는 곳에서 ​소금마요맛 타코야끼를 먹었습니다. ​역시 본고장에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떠오르는 엄청난 맛이었습니다. ​그다음 쭉 더 걸어가며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n7UFlNipOEAitTyzZ0ar4sh5SX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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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많은 이들의 꿈이 가득한 도쿄의 아키하바라 - 가을 도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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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9-15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에 이어 도쿄 여행 둘째 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짧은 일정인만큼 부지런히 다녀야 했거든요. ​우리 숙소 바로 앞 아기자기한 놀이터부터 들려봅니다. ​막상 가보니 진짜 더 아담합니다. ​평일 오후쯤 오면 동네의 아기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시간이 돈인 관광객은 아쉽게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It2gFQnQjfKZVXSMQGvI3xVqRt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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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사소한 것들에도 웃음이 피어나는 - 가을 도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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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9-08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가을, 바쁜 일상 속에서 쥐어짜 낸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쿄에 2박 3일,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밤까지 정말 짧게 주말만 즐기고 왔는데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던 ​스트레스 많이 받고 답답하던 시기여서 더 단비 같은 여행이었습니다.  ​어차피 2박 하는 동안 거의 밖에 돌아다닐 예정이라 값비싼 호텔은 아깝다는 생각에 에어비앤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3J0c0XG-x-oiM-mW7bMQJMpSxP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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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단단하게 해주는 기억이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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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0:00:09Z</updated>
    <published>2026-09-01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들과 유럽으로 떠난 적이 있습니다. 대학생이 될 때까지 부모님이 지원해 주신 소중한 용돈으로 혼자만 누리던 '유럽여행'을 다 큰 성인이 되어 가족들을 이끌고 다시 간 겁니다.  제가 보고 들은 신기하고 눈 돌아가는 멋진 세계를 엄마, 아빠, 동생에게도 직접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안 가본 나라를 가는 게 돈을 쓰는 입장에서는 효율적일 것입니다. 그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HYd9acNfM-q2STl967xGYKraxhw.jp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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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테일에 집중합니다. - 어쩌면 사소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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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9:55:38Z</updated>
    <published>2026-08-25T09: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 경력이 늘어나고 나이가 들수록 디테일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확 체감하게 됩니다.  저는 도대체 직장에서 어떻게 행동하라는 건지, 저 사람은 나에게 뭘 원하는지를 한~참 헤매다가 이제야 조금씩 알겠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매뉴얼을 주고 그대로 행동하고 말하면 훨씬 편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새로 제작된 로봇들에게 각종 기준들과 정보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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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하고 고요한 상태이므로 - 남편과 떠난 하와이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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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8-11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남편이랑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아껴두었다가 떠난 여행이었다.  그동안 남편과 가본 곳은 일본 도쿄, 후쿠오카, 베트남의 나트랑. 가까운 나라들 위주인 데다 짧은 일정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이었다. 일본과 동남아는 여행지에서 많이 걷고, 이 가게 저 가게 구경하면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소소하게 즐거웠다. 남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GyJevjy4ffCIduZFELQ2s6DqQ6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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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틴한 삶이 지겨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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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9:00:16Z</updated>
    <published>2026-08-04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 방식에 대해 가볍게 대화를 나눈 적이 많다.  주로 내가 스페인에서 살고 싶다.. 혹은 일본에서 일해보고 싶다.. 하는 이야기로 뜬금없이 속 얘기를 꺼내면 남편이 '왜 그 나라를 골랐어?', '가면 뭘 할 수 있어?' 등등 현실로 잡아끄는 질문들을 하며 다시 이곳 살고 있는 동네로 나를 데려온다.  당연하게도 해외에서는 취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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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돌보는 시간 - 소중한 사람을 대하듯 꼼꼼하고 세심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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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7-28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돌보는 시간이 있다. 일주일에 5시간 이렇게 명확히 정해진 시간은 아니고, 그때그때 나의 컨디션을 보고 필요한 순간에 확보하는 시간이다.  무엇을 하면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는지 잘 알고 있는 확실한 행동들은 규칙화해서 루틴으로 만들어두었다.  예를 들어 공원 걷기, 동영상을 보며 뜨개질하기, 필사하기, 재밌는 소설 읽기, 마스크팩 하기와 같은 것들은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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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amp;nbsp;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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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7-14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직장에서 어떤 모습인지 ​객관적으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 자신조차도 과연 직장 내 '어떤' 직원으로 불리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중요한 임무들을 맡았고, 그걸 우선은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일을 '하는' 직원과 '안 하는' 직원이 있다면 '하는'쪽으로 인식된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는 정도다. ​ ​그리고 동료들, 선후배들에게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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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초 신혼부부는 돈을 아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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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7-07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초반 신혼부부. 재테크를 이제 막 시작하는 시기이며, 이제는 진짜 돈 관리를 해야 된다는 압박이 생길 무렵이다.  이건 정말 나한테 닥친 현실적인 주제라 이 글에는 정답이 없으며,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유튜브를 찾아보자. 돈을 한 푼이라도 모아서 구축을 사고, 리모델링까지 깔끔하게 해 놓고 잘 사는 부부가 재테크 팁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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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멀어지는 인연들을 붙잡을 순 없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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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6-30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대학시절부터 10년 이상을 만나온 친구들이 있다. 스무 살 대학 입학하자마자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온 친구들.  아마도 그렇게 시작한 인연들은 더 많았겠지만 지금까지 변함없이 연락하고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친구들은 남은 몇 사람들뿐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곁에두는 이 친구들은 나와 결이 맞는 사람들일 것이다. 성격도 모나지 않고 다들 비슷한 성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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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여행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냐면 - 여행은 '정보'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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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6-23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낙 오래된 얘기라 식상한 주제가 아닌가 싶다. ​ J(Judging/판단형)들은 시간 단위 세부 여행 계획을 짜고 그대로 하는 걸 좋아하고, ​P(perceiving/인식형)들은 촘촘하게 짜인 시간표가 오히려 답답해지며 계획을 바꿔가며 다니는 걸 좋아하는. ​ ​관련된 우스갯소리는 더 많다. ​P는 어쩌다 간 여행지에서의 맛집 문이 닫혀있어 옆집을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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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속도를 찾는 중입니다. - 느린 걸까 빠른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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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6-16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속도는 과연 어떤 빠르기일까? 30대가 된 지금도 아직 잘 모르겠다.  20대 때만 해도 나는 무척 빨리빨리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성격이 급해 남들보다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많고, ​머릿속으로는 빨리 결정을 내리고 뒤를 보지 않았다. 후회도 없었다. ​ ​그래서 항상 사전에 대비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빠른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다. ​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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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왜 다니는지 이제야&amp;nbsp;이해해 버렸다. - 나를 찾는 여정에 대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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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8:14:28Z</updated>
    <published>2026-06-09T08: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가 된 지금의 나는 이제야 '나'를 이해하고 있는 중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20대에 치열하게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봐라'라고 하는 것을 지금에서야 다 해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40대 전에 알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 점.  그럼 그동안 뭘 했냐고 물으신다면 빨리 취업해서 열심히 돈 벌고 있다.  그니까 순서가 바뀐 거다. 20대 때 취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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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적인 기운은 현관문 앞에서 다 털어주시기 바랍니다. - 나의 신혼 일기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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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1:44:48Z</updated>
    <published>2026-01-15T11: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정적인 감정은 현관문 앞에서 탈수기에다 탈탈 털고 들어오는거야.'  회사에서의 온갖 스트레스를 한데 뭉치고 뭉쳐 응축시켜서 집에 와서는 뚱하고 억울한 얼굴로 집에 있는 내 사람에게 확 던지는 것이 나의 가장 안 좋은 습관이었다.  본가에서 살 때는 그 돌이 들어가 있는 눈뭉치를 엄마한테 던졌고, 결혼한 이후에는 남편한테 던지게 되었다.  엄마는 그저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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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과 밥 먹는 속도, 걷는 속도를 맞추는 사람 - 유럽 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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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0:55:00Z</updated>
    <published>2025-09-30T10: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와 함께할 때, 스스로 밥 먹는 속도나 걷는 속도를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면, 상대방이 나를 배려해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다. 다른 두 사람이 모이면 움직이는 속도는 차이 나기 마련이므로. 생각 없이 잘 맞는다고 느꼈다면 한쪽이 배려 중이라는 뜻이다.  걷는 것은 대화중이라면 어느 정도 맞춰지니까 그렇다 치지만, 밥 먹는 속도까지 맞는다는 건 유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3OOpa6185GyGX5b9lr_OlIUhaO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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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불범정, 해발고도 1.7m-1900m 사이 - 몽골 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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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0:47:01Z</updated>
    <published>2025-09-15T10: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불범정'이라는 사자성어는 '사필귀정'보다 덜 쓰이지만 내가 믿는 진리와는 좀 더 들어맞는다.  온라인 국어사전에 두 사자성어의 뜻풀이를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았다. - 사불범정 : 바르지&amp;nbsp;못하고&amp;nbsp;요사스러운&amp;nbsp;것이&amp;nbsp;바른&amp;nbsp;것을&amp;nbsp;건드리지&amp;nbsp;못함.&amp;nbsp;곧&amp;nbsp;정의가&amp;nbsp;반드시&amp;nbsp;이김을&amp;nbsp;이르는&amp;nbsp;말. - 사필귀정 :&amp;nbsp;모든&amp;nbsp;일은&amp;nbsp;반드시&amp;nbsp;바른길로&amp;nbsp;돌아감.  크게 보면 비슷한 말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YmLVob5TkbCsnKLBLaZwcSzGG0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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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50, 테를지 국립공원 은하수 하늘 아래 - 몽골 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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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4:29:56Z</updated>
    <published>2025-09-09T14: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D-850' 무언가로부터 850일 남은 시점. 1,000일보다는 적게 남았지만 손에 안 잡히는 아득한 숫자인 것은 맞다.  언젠가부터 직장에 다니면서 이런 디데이들을 설정해두곤 한다. 가족여행 D-52, 열흘간의 추석연휴 D-12, 퇴사 D-2 뭔가 설레는 것들에 대한 디데이를 설정해 두고 기다리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 읽었던 자기 계발서 중 큰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ID%2Fimage%2FpUETxwYAGjy0oY-ar3lYlN0o4d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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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만 상대방을 생각해 줄 수는 없는 걸까요? - 오늘도 상처받는 직장인들을 위한 위로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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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8:59:28Z</updated>
    <published>2025-08-26T08: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직장을 다니던, 어떤 친구와 어울리던 기분이 나빠지는 순간이 참...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예민한 건지 반성하면서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불쑥 더 화가 나곤 하는 사회생활.  머리가 크고 상대방의 가려졌던 의도가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안 그래도 예민한 성격을 주변인들은 더 예민하게 만든다. 작년에 직장에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왜 다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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