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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스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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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i2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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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꺾어지는 지금. 더 이상 젊지도 않고 아직 늙지도 않은 나이. 세월이 지나가도 항상 푸르른 스무 살에 머물러 있는 사람의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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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4:17: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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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기구들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 헬스장은 처음이라 &amp;middot; 0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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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00:19Z</updated>
    <published>2026-10-11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장에는 의자에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고 줄이 매달린 것도 있고 철봉처럼 생긴 것도 있다. 모두 운동기구라는데 어디에 앉는지도 모르겠다. 운동하러 왔는데 가구의 용도부터 추측하고 있다.  기구를 처음 보면 이름보다 모양을 먼저 보자. 무엇이 움직이는지, 어디에 몸을 놓는지 알면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지금은 모든 기구의 사용법을 외우는 시간이 아니라 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vpX0N8wb8zUQUmPggS5Kj2HWe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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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커 앞에서부터 당황하지 말자 - 헬스장은 처음이라 &amp;middot; 0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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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3:00:12Z</updated>
    <published>2026-10-10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라커 앞에서 문제가 생겼다.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인지 열쇠를 받는 것인지 모르겠다. 운동기구보다 먼저 배울 것이 있다.  헬스장의 라커는 두 종류로 생각하면 된다. 운동하는 동안 옷과 가방을 넣는 탈의실 라커, 운동화나 개인 물품을 계속 보관하는 개인 라커다. 회원권 상담 때 따로 비용을 확인한 개인 라커가 바로 두 번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rPv_D318y2ole-u-2H5phl_M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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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문은 열었는데, 이제 어디로 가지? - 헬스장은 처음이라 &amp;middot; 0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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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31:46Z</updated>
    <published>2026-10-09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장에 등록했고 준비물도 챙겼다. 이제 문을 열면 된다. 문을 열었는데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움직인다. 나만 사용 설명서를 받지 못한 것 같다.  처음 온 날에는 입장하고, 갈아입고, 운동 공간으로 나가서 기구를 살펴보고 돌아오는 순서를 익혀보자. 첫날부터 헬스장의 모든 기구를 섭렵할 필요는 없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아는 것만으로도 다음 방문은 덜 어색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4rmla_vA7HUMZ88LqGLnq5YLI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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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T를 받아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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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23:45:07Z</updated>
    <published>2026-10-09T05: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PT는 퍼스널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의 줄임말로 트레이너에게 개인지도를 받는 것을 말한다. 헬스장에 처음 등록하면 운동을 잘 모르니 PT도 받아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회원권을 끊었는데 결제할 것이 또 있다.  PT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다. 그렇다고 혼자 운동하는 것이 무조건 더 좋은 선택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yqWhWdfWk1hsFK1WVPx2LWRW3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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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마다 출근하는 대단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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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2:00:05Z</updated>
    <published>2026-03-22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쉽지 않다.   알림이 울리면 대부분은 바로 벌떡 일어나지 않는다. 잠깐 눈을 뜨고, 다시 감고, 얼마나 더 누워 있어도 되는지 속으로 계산해본다. 때로는 도로 잠이 들기도 한다.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순간 이불 속이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머리 속에는 온갖 고민들이 넘쳐난다. 조금만 더 자고 택시를 탈까? 아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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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4) - 다채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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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8:47:02Z</updated>
    <published>2026-03-17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연기한다고 해서 진짜 살인마가 되는 것이 아니듯, 소방관을 연기한다고 실제 소방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화마와 싸우며 생명을 구하는 삶을 온전히 살아볼 수는 없지만, 그 상황에서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지키려 하는지 상상해볼 수는 있다.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올림픽에 나갈 수는 없지만, 선수를 연기하기 위해 운동을 배우고 훈련해볼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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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만 가치있는 것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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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3-16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한다. &amp;quot;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amp;quot;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하며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삶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어떤 일은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이 있어서 한다.  즐거워서 시작한 일이라도 좋아서 하는 날보다, 그저 해야 하기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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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3) - 나를 더 잘 알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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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8:37:09Z</updated>
    <published>2026-03-10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픈 연기를 해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먼저 떠오를까? 눈물을 흘리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아무 말 없이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슬플 때 우리가 모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꺽꺽 소리를 내며 우는 사람도 있고, 눈물을 참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더 쾌활하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슬픔을 연기하려고 생각하다 보면 자신의 슬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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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프로답게 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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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3-10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보통 &amp;lsquo;프로&amp;rsquo;라고 하면 특별한 누군가를 떠올린다. 경기에서 결과로 증명하는 사람, 무대 위에서 빛나는 사람, 오랜 시간 한 분야를 갈고닦아 이름을 얻은 사람.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직장인은 자기 자신을 프로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 매일 월급날을 기다리며 버티는 사람, 오늘 할 일을 겨우 끝내고 퇴근하는 사람 쯤으로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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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2) - 세상을 더 잘 느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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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8:28:27Z</updated>
    <published>2026-03-06T06: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 수업에서는 방 안을 이리저리 걷게 한다. 숨이 찰 만큼 빠르게 걷기도 하고, 온몸이 뻐근할 만큼 느리게 걷기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몸과 공간을 느끼라고 한다. 연기를 배우러 왔는데 대사는 주지 않고 걷게 한다.  그런데 걷는 속도만 바꿔도 느껴지는 것이 달라진다. 빠르게 걸으면 숨이 가빠지고, 천천히 걸으면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발의 움직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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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1) - 즐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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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8:21:29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르는 기준은 실력보다 보수를 받느냐에 있다. 아마추어 중에도 잘하는 사람이 있고, 프로라고 언제나 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프로는 돈을 받는 만큼 요구받은 일을 해내야 한다.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대부분 프로 직장인이다(사실 아마추어 직장인이라는 말은 그냥 자원봉사자라는 얘기다.) 회사에서는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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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로 연기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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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7:59:37Z</updated>
    <published>2026-02-13T07: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로 연기를 한다고 하면 배우가 되고 싶은 것이냐고 묻기도 한다. 나도 한때는 그랬다. 하지만 연기를 하는 사람이 모두 배우를 직업으로 삼으려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한다고 모두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듯이, 연기도 각자의 이유로 시작하고 계속할 수 있다.  그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눠보았다. 한 사람에게 여러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하다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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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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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7:39:03Z</updated>
    <published>2025-12-10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를 좋아하는 것과 연기로 먹고사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혼이 나고 교체되는 일을 겪으면서도 연기는 좋았지만,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배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배우들은 시선 하나, 호흡 하나, 손동작 하나까지 신경 쓰며 같은 장면을 수십 번 고민하면서 인물을 만들어갔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까지 고민하지 못했다. 못한 것인지 안 한 것인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099rrNLUn0qJlnmSsNwfdz_K8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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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준비물(2) - 있으면 좋은 준비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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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4:54:53Z</updated>
    <published>2025-12-04T0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있으면 좋은 준비물 1. 헬스장갑   운동용 반장갑을 끼고 운동하면 괜히 멋져 보이고 운동도 잘되는 것 같다. 게다가 손바닥이 기구에 직접 닿는 것을 줄여주니 일석이조다.  덤벨이나 손잡이를 잡을 때 손바닥이 눌리거나 쓸려서 불편하다면 장갑을 사용해 보자. 다만 장갑을 낀다고 굳은살이 전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비싼 것을 살 필요는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oKE3OOMwIbC3AJlcEJu4v41xY_o.jpg" width="32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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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쭐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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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50:01Z</updated>
    <published>2025-12-02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를 하면서 마냥 신나고 재밌는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한 웹드라마에 단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보조 출연을 제외하면 그때 처음으로 배역을 맡았다. 몇 번 나올지, 아니 어쩌면 나오지 않을지도 몰랐지만 처음으로 배역을 가지게 된 것이라 열정적으로 임했다. 동묘 구제 시장을 돌며 의상을 구하고 조연출이 귀찮도록 수 십 번 의상을 체크하기도 했으며,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4I60sRCKvqzOmEIRohT-ngyYk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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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준비물 - 필수 준비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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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3:49:23Z</updated>
    <published>2025-11-27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헬스장을 등록했으니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그 전에 챙겨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다. 반드시 필요한 것과 있으면 좋은 것으로 구분했으니 필요에 따라 준비하자.   필수 준비물 1. 운동화 볼링장에 가면 볼링화를 빌려주지만 헬스장에선 헬스화를 빌려주지 않는다. 당연히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헬스장에서는 실내용 운동화를 신으라고 한다. 실내용 운동화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6d3QUWMKFR7lO-7iQKvmZ-3y0IM.jpg" width="3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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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만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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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1-26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액션스쿨을 수료 후 한 동안은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했다. 문제는 이 시나리오가 제대로 된 것인지, 잘 만든 것인지 알 수 &amp;nbsp;없다는 점이었다.  그러던 중에 마침 나에게 또 다른 기회가 생겼다. 단편영화 시나리오 쓰기 수업이었는데 강사는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의 감독인 이미랑 감독님이었다. 거기서 시나리오 쓰는 법을 배웠다. 그 수업에서 그동안 써온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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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고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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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3:40:36Z</updated>
    <published>2025-11-20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결심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겠다. 지도 앱을 켜서 '헬스장'이라고 검색만 해도 주변에 수많은 헬스장들이 뜬다. 너무 많아서 무엇 하나 선뜻 고르기가 어렵다. 그럴 때는 몇 가지 기준을 세운 후 선택해 보자.   거리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 것은 거리이다. 조금 멀더라도 운동 삼아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YVEnD6q0aiJ7OJyBUkTgZcI7I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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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에 빠져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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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1:00:17Z</updated>
    <published>2025-11-19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배우할거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렇게 말했다. 내게 뮤지컬을 권했던 그 친구는 내가 배우가 되면 장을 지지겠다고 했다. 내가 연기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으니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배우를 하기에 썩 좋은 조건은 아니다. 잘 생기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연기가 좋았다. 하지만 어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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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와의 첫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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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3:00:14Z</updated>
    <published>2025-11-14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연기할래?   군대를 갓 전역하고 재미를 찾아다니는 한 마리의 굶주린 하이에나에게 걸려온 절친의 전화였다.  그 친구가 나를 데려간 곳은 뮤지컬 동호회였다. 프로 배우들이 모인 극단이 아니라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아마추어 배우들의 모임이었다. 친구의 말은 &amp;lsquo;재미를 찾기에 여기만큼 좋은 곳은 없다.&amp;rsquo;였다.  거기서 내가 맡은 역할은 앙상블이었다. 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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