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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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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전환점에서 마주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기록합니다. 다시, 나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묻고, 쓰고, 살아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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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4:15: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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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가 무너진 자리에서 - 너가 알아야 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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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11:00:11Z</updated>
    <published>2025-08-13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60년 만에 이혼한 부부 이야기를 보게 됐어  그들은 오랜 세월 나름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고 하더라 자식도 여럿 두었고, 손주들까지 있고  60년이라는 세월이면 사랑보다는  함께 살아온 시간과 추억이  서로를 묶는 힘이 더 클 나이일거야  그 나이에 이혼을 결심한다는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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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엄마가 내게 가르쳐준 건, 살지 말아야 할 삶이 - 내 새로운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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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3:55:09Z</updated>
    <published>2025-08-08T13: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오늘은 너의 &amp;lsquo;엄마&amp;rsquo;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처음 너를 만났을 때보다,  사실 나는 너의 어머니를  처음 보았을 때가 더 선명하게 기억나 그때 느꼈던 건, &amp;lsquo;아&amp;hellip; 진짜 엄마 같다&amp;rsquo;는 감정이었어  내 엄마는 조금 소녀 같고,  살짝은 세상 물정과 거리를 둔 사람이라면, 너의 엄마는 &amp;ldquo;엄마가 해줄게&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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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고맙다고 말할 수 있어 - 너는 어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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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2:34:44Z</updated>
    <published>2025-08-06T12: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안녕. 오늘도 하루 잘 지냈나요?  나는 생각보다, 참 잘 지내고 있어요. 조금은 놀라울 정도로, 평온하고&amp;hellip;  심지어 행복하다는 느낌도 들어  물론 아직도 너를 생각하면 화가 많이 나 자다가도 부들부들 떨이기도해  그런데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amp;lsquo;마음이 이렇게까지 편할 수도 있구나.&amp;rsquo;  예전엔 내가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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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바닥은 어디까지니? - 너가 보여준 바닥은 결국 너의 목을 조이게 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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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2:25:02Z</updated>
    <published>2025-08-04T12: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나는 네가 더는 밑바닥을 드러내지 않기를 바래 이 말이 널 다시 사랑하고 싶어서도, 다시 함께 살아보고 싶어서도 아니야  너는 내 인생에서는 끝난 사람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amp;lsquo;아빠&amp;rsquo;라는 이름으로 남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나는 기도하듯 바래 아이들의 아빠가 너무 비겁하거나, 너무 추하거나, 끝까지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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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사랑하고, 지독히 미워하는 사람에게 - 그 모든 순간들이 나를 괴롭게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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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0:18:28Z</updated>
    <published>2025-08-01T10: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오늘, 심리상담사에게 이런 말을 들었어 &amp;ldquo;당신이 괴로운 이유는  마음을 하나로 확실히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당신은 가정생활 중에 온 마음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에요.&amp;rdquo;  그 말이 하루 종일 머릿속에 맴돌았어 맞는 말이야.  나는 정말, 가정생활에 최선을 다했어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내가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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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보낸 선물, 잘 받았지? - 나는 지금, 너는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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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1:00:20Z</updated>
    <published>2025-07-30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안녕. 내가 보낸 선물, 잘 받았지?  오늘쯤이면 네 손에 도착했을 거야. 이혼 소장, 사전처분 신청서. 그리고 너의 소중한 그년한테도 상간녀 소장이 말이야.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했더라. 생각보다 조용하지? 그래도 괜찮아, 아직 시작도 안 했거든.  전에 네가 나한테 그랬지? &amp;ldquo;왜 그러냐. 이렇게까지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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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어금니처럼 너를 뽑아냈다 - 늘 불편했지만, 참으며 버텼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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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23:46:15Z</updated>
    <published>2025-07-28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늘 뭔가 불편했지만 그냥 두고 있었던 어금니, 기억나? 아픈 것도 아니고, 썩은 것도 아니고,심지어 신경치료까지 마치고 크라운까지 씌운 치아였는데늘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음식물이 잘 끼고뭔가 모르게 불편했던, 바로 그 어금니 말이야.  분명 문제는 없다고 했지만그 어금니는 늘 내 일상 속 어딘가를 건드렸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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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소리 없는 살인마였다 - 내 오장육부를 끊어낸 건 너였고, 다시 이어 붙인 건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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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6:24:24Z</updated>
    <published>2025-07-25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참 신기한 게 뭔지 알아? 너의 바람을 알게 된 후, 그리고 정말 이혼을 해야 할지 고민될 때 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어.  &amp;ldquo;이혼해야 될까?&amp;rdquo; &amp;ldquo;이 결혼, 끝내는 게 맞을까?&amp;rdquo;  사실 너한테 폭언 들을 때마다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은 이혼을 결심했었어. 그때마다 사람들은 늘 이렇게 말했지.  &amp;ldquo;그래도 아이들이 아직 어리잖아.&amp;rdquo; &amp;ldquo;그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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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쓰는 편지 - 엄마로만 살던 나에게, 처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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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5:13:41Z</updated>
    <published>2025-07-23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오늘은 그냥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참 대단한 날이야 왜냐면 나는 지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감정 속에서도 그걸 바라보고 견디고 꺼내고 있으니깐  처음에는 이혼이라는 단어조차 네 삶에 어울리지 않는 말처럼 느껴졌지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던 일이 없고 어쩌면 '나는 절대 그런 일을 겪지 않을 사람'이라고  믿었잖아 그런데 지금 이 자리에 서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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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너에게서 벗어난 멋진 여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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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2:09:34Z</updated>
    <published>2025-07-21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안녕. 너는 오늘 나에게 이렇게 톡을 보냈지  &amp;ldquo;나는 이렇게 끝낼 수 없다.&amp;rdquo;&amp;nbsp;&amp;ldquo;변호사도, 돈도 다 떼어놓고, 우리 이야기 좀 해보자.&amp;rdquo;  너는 아직도 너 중심이 대화만 하려 해.나는 그런 너의 말이 너무 위선적으로 들려.  넌 아직도 몰라.&amp;nbsp;우리의 결혼 생활은 네가 그 여자와 손을 잡았던 그 순간,&amp;nbsp;이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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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없는 미래를 살아가는 연습 - 이혼을 앞두고,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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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4:11:50Z</updated>
    <published>2025-07-18T0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안녕, 오늘은 너에게, 그리고 언젠가 이 편지를 다시 읽게 될 나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해  나는 살아오면서 내 인생에 힘든 일이 참 많았어 그런데 그 어떤 고통도 나를 무너뜨리진 못했어 나는 항상 앞으로 나아갔고 항상 묵묵히 지켰고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런데 너를 만나고 내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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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답게 살아낸 엄마이고 싶었어요 - 사랑을 다 줬던 나는, 이제 나에게 편지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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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2:07:32Z</updated>
    <published>2025-07-16T02: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다시 이 편지를 읽을 나에게, 혹은 너에게  처음에는 참 서글펐어. 내가 온마음을 다해 지키려고 했고 열렬히 사랑했던 우리의 관계가 가정이 사랑이  고작 19장의 짜리 '소장'으로 온통 너를 비난하는 말들만 남긴 채 증오와 잘못만 가득한 글들로 정의 내려진다는 게 그 문서를 보면서 이게 맞는 건가? 정말 이렇게 끝내도 괜찮은 건가? 혼란스럽기도 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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