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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다정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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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에 대한 질문과 감정의 진폭을천천히, 정직하게 써 내려갑니다.기억, 양육, 상실, 연결&amp;hellip;고요한 사유의 공간에서나와 타인을 이해해가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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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4:01: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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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를 써도 어려운 게 육아 - 소나기가 내리면, 우산을 들고 서 있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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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7:47:34Z</updated>
    <published>2026-10-06T07: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아픈 건지, 정말 몸이 아픈 건지 알 수 없는 날이 있다.엄마는 그 두 가지를 구별해내고 싶어서 아이의 얼굴을 한참 들여다본다.눈빛은 어떤지,밥은 얼마나 먹는지,평소보다 말이 줄었는지,잠은 잘 잤는지.그러다 아이가 조금만 처져 있어도 마음속에서 경보음이 울린다.'또 시작되는 건가?'지난주부터 나는 그 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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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재취업 일기 2  - 세 번의 타이밍을 놓치고 나서야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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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2:37:15Z</updated>
    <published>2026-08-27T02: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둘이 되어도 필요한 말을 필요한 순간에 하지 못할 때가 있다.우리는 그것을 타이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생각한다.그때 물어봤어야 했는데.조금 더 확실하게 말했어야 했는데.그리고 결국 후회한다.어제 회사에서 손님이 올 거라는 이야기를 이사님에게 미리 들었다.&amp;ldquo;손님 오시면 회사 1층 카페에 가서 손님이 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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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라진 여름휴가, 남편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일 - 찐빵과 음주측정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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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23:29:00Z</updated>
    <published>2026-08-07T23: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여름 휴가는 그동안 우리가 보내오던 방식과는 조금 달랐다.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 정도를 온전히 함께 보내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아이들의 학원 방학 일정조차 마음대로 맞출 수 없었다.남는 날짜는 8월 3~4일, 월요일과 화요일뿐이었다. 대단한 사정은 아니었지만, 입사한 지 겨우 한 달 된 상황에서 월초를 통째로 쉬기가 마음에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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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둘의 재취업일기 1 - 예전 같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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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0:46:54Z</updated>
    <published>2026-07-23T00: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같지 않다무언가를 듣고 이해하고, 흩어진 조각들을 하나로 묶어 보는 능력은 10년 전보다 나아졌다.이건 확실하다.그것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다.기억력도, 눈도, 관절도, 체력도.심지어 방광마저도.회사 업무 특성상 사기 메일이나 원치 않는 협정, 입찰 전화가 자주 온다. 업무와 관련된 제안도 있기 때문에 그때마다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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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니요&amp;quot;를 말하는 연습 - 《저항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수니타 샤 지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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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6:49:07Z</updated>
    <published>2026-07-17T06: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를 잃을까 봐 하지 못했던 거절이 있다.내 마음은 분명 &amp;quot;아니요&amp;quot;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입 밖으로 나온 것은 늘 &amp;quot;괜찮아요&amp;quot;, &amp;quot;좋아요&amp;quot;, &amp;quot;그렇게 할게요&amp;quot;였다. 상대가 실망할까 봐, 혹은 나를 이기적이거나 매정한 사람으로 볼까 봐 두려웠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네'를 말하며 살아왔다.돌이켜 보면 그 순간마다 가장 많이 속인 사람은 상대가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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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수의 선택 앞에서, 나의 속도로 - 최근 투자 열풍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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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18:32Z</updated>
    <published>2026-01-16T04: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 뉴스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코스피 4500선 돌파, 미국 지수 ETF 적립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눈에 띈다.관심이 생겨서 더 보이게 된 것인지,아니면 국가가 책임져주지 못하는 노후를 개인이 스스로 설계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인지,요즘의 분위기는 마치 주식 투자가 보편적이고 당연히 해야만 하는 선택처럼 느껴진다.한때 모두가 한 채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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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실 풍경 _ 노년의 삶 바라보기 - 죽음을 선택할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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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5:10:52Z</updated>
    <published>2026-01-08T04: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병원 1인실에 입원했던 첫날, 나는 딸과 둘이 세상에서 뚝 떨어진 섬에 남겨진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다.둘째 날, 다인실 자리가 생겨 4인실로 병실을 옮겼다.아파서 입원했음에도 마냥 즐거워 보이던 딸은 짐을 옮기고 할머니들에게 둘러싸이자 표정이 달라졌다. 화장실에 들렀다가 좌변기 위에 올려진 소변통을 보고 질겁을 한 뒤, 극도의 스트레스 반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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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이 재능이라면  , 미야구치코지 지음 - 다시 배우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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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5:43:24Z</updated>
    <published>2025-12-08T03: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쩍 성장의 문턱에 서 있는 딸아이를 보며부모로서 어떤 방향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그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이 미야구치 코지의 《노력이 재능이라면》이다.이 책은 &amp;lsquo;노력할 수 없는 아이들&amp;rsquo;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학교라는 공간에는 다양한 가정환경, 서로 다른 가치관,그리고 보이지 않는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함께 모인다.그중에는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2%2Fimage%2FFvSsH-vPvEF_PVcLWMPnx0XdK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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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은 책 - 다정한 세계를 위한 공부 , 니콜칼리스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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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5:22:33Z</updated>
    <published>2025-11-26T05: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함이란 무엇일까.저는 요즘 인간관계 속에서 나 자신과 타자, 그리고 세상과의 균형을 잡는 법을 고민하며 살아갑니다.그 고민 끝에 읽게 된 책이 **니콜 칼리스의 『다정한 세계를 위한 공부』**입니다.---인간관계와 힘의 역학인간관계에는 필연적으로 힘의 역학이 존재합니다.의도와 상관없이 생겨나는 힘의 근원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2%2Fimage%2FVw67BaqHZrmrPmzK3xZhPYYph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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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의 시간 - 혐오는 어디서 시작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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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1:08:20Z</updated>
    <published>2025-10-26T01: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열린 에이미 시상식에서최연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언 쿠퍼가 나오는&amp;lt;소년의 시간&amp;gt;을 보았습니다.인물들 간의 대화와, 원테이크 촬영기법이정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했어요.총 4부작으로 길지 않아서 보시기 쉽고,각 회차마다 인물과 장소를 나누지 않고한 장면으로 쭉 이어가는 원테이크라서 몰입감이 대단합니다.---줄거리1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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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책임 사이에서  - 내 마음 보다 타인의 마음을 소중히한 댓가가 도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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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9:09:19Z</updated>
    <published>2025-09-30T09: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집에 가기 전날이었다.딸의 분리불안으로 2주 넘게 고생했고, 아직도 아이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다. 마음이 조마조마했다.설상가상, 막내 남동생의 결혼식을 앞두고 엄마 눈치, 남편 눈치, 언니 눈치를 보며 연락을 돌리느라 입에서 단내가 날 지경이었다.그런데도 엄마는 주구장창 자신의 마음만 알아달라고 보채셨다.지친 마음에 &amp;ldquo;엄마, 나도 힘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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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에 대하여 - 사건에 대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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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3:37:47Z</updated>
    <published>2025-09-24T03: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딸을 의존적으로 만든 건 혹시 나 자신은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이들이 말하듯, 내가 오냐오냐 받아주고 참아왔던 탓일까. 마음이 흔들렸다.그러나 이내 알았다. 그것은 단순한 핑계일 뿐이라는 걸. 어쩌면 나는 단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을지도 모른다.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이 뒤섞인 상태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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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숙한 이방인, &amp;lsquo;자아&amp;rsquo; - 마흔하나의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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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3:45:49Z</updated>
    <published>2025-09-18T03: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숙한 이방인, &amp;lsquo;자아&amp;rsquo;를 읽고 나서마흔을 앞둔 서른아홉, 나는 그동안 읽지 않던 분야의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그중 하나가 **김석 작가의 『친숙한 이방인, 자아』**다.책장을 펼치며 문득, 나는 지금 내 자아를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읽는 동안, 나는 나 자신과 조용히 마주했다.---서론: 자아와 나의 만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2%2Fimage%2FeVgaZ1AQ25KWEOww7LYB16S_K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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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외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 독서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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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5:58:17Z</updated>
    <published>2025-09-15T05: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성 글쓰기 수업을 신청하면서 지정 필독서인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와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를 읽었다.강좌의 목표는 두 권을 통해 나와 내 어머니, 여성으로서의 삶을 반추하며 글을 써보는 것이었다.부랴부랴 이를 악물고 두 권을 다 읽었지만, 결국 강좌는 듣지 못했다.겉으로는 &amp;quot;딸 때문에 상황이 안 됐다&amp;quot;는 핑계를 대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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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숭아와 아버지 - 여름끝물의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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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7:34:52Z</updated>
    <published>2025-09-11T07: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수지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마을을 가로지르고, 커다란 산과 작은 산들이 마을을 감싸 안았다. 우물처럼 고요한 풍경 속, 버스는 하루에 여섯 번만 찾아오는 아주 작은 시골이었다.아버지와 어머니는 IMF가 터지기 전까지 도자기 공장을 운영하셨다. 집에서 나와 짧은 복도를 지나면, 왼쪽에는 찰흙으로 항아리와 분수대를 만들거나 주물 성형 틀에 찰흙을 넣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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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교거부 - 불안과 회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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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5T01: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도 아이와 함께 긴 하루를 시작했다.아이의 마음속에는 불안이 가득했다. 작은 사건 하나에도 마음이 폭발하고, 아침마다 눈물을 흘리며 등교 준비를 힘들어한다.​학교에서 있었던 일, 학원에서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일, 친구들과의 활동&amp;hellip; 각각은 작지만, 아이에게는 큰 충격이 되었다. 그 사건들이 겹치면서 아이의 불안은 점점 커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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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여름, 용면리 - 시간이 순환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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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2:55:52Z</updated>
    <published>2025-09-03T02: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여름, 용면리올 여름은 뜨겁지만, 바람이 많이 분다.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니기 전, 방학을 기회 삼아 며칠씩 용면리 친정집에서 보내곤 했다.하지만 요즘은 학교와 학원 때문에 아이들이 나보다 더 바쁘다.친구들도 학원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이라, 언젠가는 용면리에 가는 나를 따라오지 않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그런 순간을 상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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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의의 거짓말  - 오지 않은  상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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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2:57:48Z</updated>
    <published>2025-09-02T08: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내일 학교 안 가고 싶어&amp;hellip; 이제 바다그리기 대회도 안 나갈 거야&amp;hellip; 으앙.&amp;quot;누나 지원은 최우수상을 그림대회 시상식에서 직접 받아왔다. 상장을 학교에 제출했고, 그 상장으로 교장 선생님께 전교생 앞에서 상장을 받게 됐다.하지만 지호는 우수상을 받았음에도, 등기로 오기로 한 상장은 끝내 도착하지 않았다. 결국 누나만 학교에서 상장을 받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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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어른 사이, 『어린이는 멀리 간다』를 읽고 - 어린이는 멀리간다 _김지은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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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7:16:05Z</updated>
    <published>2025-08-26T07: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는 멀리 간다 _ 김지은 지음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나는 어린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돌아본 적이 있다.어리고 작다는 이유로 무심코 만들어낸 편견,그로 인해 어린이를 종종 무시했던 마음을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다.그 기억 때문에, 김지은 작가의 『어린이는 멀리 간다』를 집어 들었다.혹시 비슷한 결의 책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2%2Fimage%2FnL6O4PbqC8m23sYApht_GIgjs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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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깨기: 원하는 것을 확실히 얻는 방법 - 침묵을 깨는 일은 나를 마주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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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0:58:32Z</updated>
    <published>2025-08-22T02: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다 보면 불편한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침묵깨기』를 읽으며 나는 바로 그 지점에 오래 머물렀다.---불편한 시작저자는 인간을 세 가지로 분류한다.침묵을 시키는 자침묵을 당하는 자스스로 침묵하는 자책의 초반, 이 구분을 접했을 때 나는 자꾸만 반박하고 싶어졌다. &amp;ldquo;책을 덮어버릴까?&amp;rdquo; &amp;ldquo;그만 읽어야 하나?&amp;rdquo; 몇 번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2%2Fimage%2F4rjN7_r5StKzjilOUMQA3hoLA8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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