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한재영 Neocortex</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 />
  <author>
    <name>262093f026414af</name>
  </author>
  <subtitle>대기업 임원, 대학교수, 중소기업 경영 등 다양한 경력 후, 지금은 자연 속을 걷고, 경제, 역사와 과학을 공부하며, AI가 바꾸는 세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3Ju</id>
  <updated>2025-07-16T01:30:05Z</updated>
  <entry>
    <title>효종은 정말 청나라를 정벌하려 했을까? - 인질로 끌려간 왕자, 의문 속에 죽은 형,&amp;nbsp;&amp;nbsp;끝내 실행되지 않은 북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9" />
    <id>https://brunch.co.kr/@@i3Ju/469</id>
    <updated>2026-10-10T00:40:48Z</updated>
    <published>2026-10-10T00: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637년 1월 30일, 조선의 국왕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병자호란은 조선의 참혹한 패배로 끝났고, 인조는 삼전도에서 청나라 황제에게 굴욕적인 항복의 예를 올렸다.  청나라는 조선의 항복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왕세자 소현세자와 그의 동생 봉림대군을 인질로 요구했다. 당시 소현세자는 26세, 봉림대군은 19세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BK2HRPjm_hhrYk6F1bWP28P0Sb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은 왜 억새 물결에서 위로받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8" />
    <id>https://brunch.co.kr/@@i3Ju/468</id>
    <updated>2026-10-08T02:38:45Z</updated>
    <published>2026-10-08T02: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깊어지면 사람들은 억새를 찾아 산으로 향한다. 화려한 꽃이 피어 있는 것도 아니고,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든 것도 아니다. 그저 가느다란 줄기 끝에 은빛 꽃을 피운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 앞에 서면 이상한 감정이 밀려온다.&amp;nbsp;가슴이 탁 트이는 듯하다가도 문득 쓸쓸해지고, 때로는 마음 깊숙이 묻혀 있던 감정이 깨어나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r7cWVTZuCdiIptlOwfUecv0k6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억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6" />
    <id>https://brunch.co.kr/@@i3Ju/466</id>
    <updated>2026-10-11T00:23:22Z</updated>
    <published>2026-10-04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지나간 자리에억새가 눕는다.  한 포기는 흔들리는데,만 포기가 모이면 거대한 물결이 인다.  하늘빛이 지상에 내려와은빛으로 부서지고온 산머리가 거대한 흐느낌으로 들썩인다.  저 멀리서깃털 같은 작은 꽃 하나둘 깨어나산 하나가 파도가 된다.  그 앞에 서면 문명에 억눌린 원초적 본능이네 물결을 타고 짐승처럼 포효한다.  태고적부터 이어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vzDFzxZLl7EYO5mu7k9UaFNNrW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병자호란,조선은 성을 준비했지만, 청은 전쟁을 설계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7" />
    <id>https://brunch.co.kr/@@i3Ju/467</id>
    <updated>2026-10-02T22:26:43Z</updated>
    <published>2026-10-02T22: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636년 겨울. 압록강이 얼자 청의 대군이 강을 건넜다. 그로부터 불과 수십 일 뒤 조선의 국왕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삼전도에서 청 황제 홍타이지에게 항복했다.  임진왜란은 7년을 싸웠다. 그러나 병자호란은 1636년 12월 시작되어 이듬해 1월 사실상 끝났다. 왜 이렇게 빨리 무너졌을까?  조선은 9년 전 이미 정묘호란을 경험했다. 후금 기병이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mcqX01f5_sbj2CZ51Mf0s3-teH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에 왜 단풍이 드나? 색은 왜 다양하지? - ― 나무는 언제 잎을 버리기로 결정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5" />
    <id>https://brunch.co.kr/@@i3Ju/465</id>
    <updated>2026-10-02T05:17:24Z</updated>
    <published>2026-10-01T02: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오면 산의 색깔이 달라진다. 여름 내내 똑같이 초록색이던 나무들이 어느 순간부터 제각각 자신의 색을 드러낸다.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고, 단풍나무는 빨갛게 타오른다. 어떤 나무는 주황색이고, 어떤 나무는 갈색에 가까워진다.  왜 나무들은 가을이면 색깔이 변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똑같은 가을을 맞으면서도 어떤 나무는 노랗고, 어떤 나무는 빨간 것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BD_irbQZJ3XJQe899lnkQnnEct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은 AI를 통제할 수 있을까?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위험과 새롭게 등장하는 AI 통제 산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4" />
    <id>https://brunch.co.kr/@@i3Ju/464</id>
    <updated>2026-09-29T01:04:05Z</updated>
    <published>2026-09-29T01: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의 인공지능에 관한 대담을 보았다. 하라리는 인간 문명의 발전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역할을 중요하게 본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지식을 축적했고, 종교와 국가를 만들었으며, 법과 화폐, 기업과 같은 거대한 사회적 질서를 만들어왔다.  그런데 이제 인간보다 훨씬 많은 언어를 읽고 쓰고 처리할 수 있는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r84SCAP-n3nisyyHTNxxjCedvA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추석 안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3" />
    <id>https://brunch.co.kr/@@i3Ju/463</id>
    <updated>2026-09-28T07:56:28Z</updated>
    <published>2026-09-28T07: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향 없는 올 추석한가롭다.  작년 추석엔 무엇을 했을까.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간다.  고향 멀어진내 빈 마음에자연이 꽉 들어찬다.  하늘 한없이 푸르고흰 구름 깃털처럼 흐른다. 맑은 공기에먼 산이 가까워졌다.  선선한 바람 가슴에 차고나무는 어느새가을빛을 품었다.  은빛 억새 바람에 일고여름을 건너온 백일홍아직 붉다.  부모님 떠나신 지 십여 년.고향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BhrrdFTSkKLAGTQQd_c-9g-rkN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묘호란 &amp;mdash; 후금은 왜 50일 만에 전쟁을 끝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2" />
    <id>https://brunch.co.kr/@@i3Ju/462</id>
    <updated>2026-09-26T03:42:50Z</updated>
    <published>2026-09-26T03: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627년 음력 1월. 압록강이 얼었다.  강은 조선의 국경이었지만 겨울에는 방벽이 아니었다. 얼어붙은 강은 오히려 말을 탄 군대가 건널 수 있는 거대한 다리가 되었다. 후금의 장수 아민이 이끄는 약 3만 명의 군대가 압록강을 건넜다. 이들은 의주를 공격한 뒤 평안도의 서쪽 길을 따라 무서운 속도로 남하했다.  의주에서 안주까지 불과 여드레였다. 후금군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1CbPPeERvyZHvfWK5_4BOWpYFL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는 인간의 몸을 대신할 수 있을까? - AI 시대, 기업은 무엇을 위해 존재? ② | 피지컬 AI와 행동의 자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1" />
    <id>https://brunch.co.kr/@@i3Ju/461</id>
    <updated>2026-09-23T01:34:50Z</updated>
    <published>2026-09-23T01: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오랫동안 자신의 지적 능력을 자랑해 왔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지식을 축적하는 능력이 인간을 다른 생명체와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인간의 언어와 지식을 놀라운 속도로 학습하기 시작했다. 이제 AI는 인간과 대화하고,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며, 복잡한 문제의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지난 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UlowNG6UMQEFcxgsMlmqr3rl4s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스닥 사상 최고치, AI 산업은 어디까지 성장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60" />
    <id>https://brunch.co.kr/@@i3Ju/460</id>
    <updated>2026-09-22T02:39:52Z</updated>
    <published>2026-09-22T02:3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의 기술혁명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그러나 AI 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수익성, 그리고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2026년 9월 21일,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관련 반도체 기업과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6% 상승한 27,122.09로 마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VgT2jufDcbBGuQBM5nVvrpZRjF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든 종교는 인간의 창작이다. - 신이 만든 기적보다 풀 한 포기가 더 경이롭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9" />
    <id>https://brunch.co.kr/@@i3Ju/459</id>
    <updated>2026-09-21T22:36:12Z</updated>
    <published>2026-09-21T02: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체는 신이 죽었다고 했다. 하지만, 신은 죽지 않았다.  원래 없었다.  신은 아직도 세계를 지배한다. 첨단 21세기에  신의 이름으로 서로를 미워하고 죽인다.  과학 이전 인간은 세계를 너무 몰랐다. 번개는 하늘의 분노, 질병은 신의 저주, 죽음은 천국과 지옥의 문이었다.  태양과 바다와 산과 강에. 돌과 나무, 심지어는 소, 뱀에도 신이 살았다.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9pSdbhA42pQH7CwzW4F4Hifgg1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국인은 왜 소나무를 사랑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8" />
    <id>https://brunch.co.kr/@@i3Ju/458</id>
    <updated>2026-09-17T02:06:49Z</updated>
    <published>2026-09-17T01: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소나무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금강송을 좋아한다. 하늘을 향해 곧게 올라간 줄기와 약간 불그스레한 수피, 높은 곳에서 단정하게 펼쳐지는 푸른 솔잎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맑아진다.   화려하지 않다. 오히려 담백하고 절제되어 있다. 그런데 오래 바라볼수록 품위가 느껴진다.  우리 집 거실 창밖에도 금강송 세 그루가 서 있다. 아파트 건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mWsTg8Tu33tS_t-pS0QSXxhs8D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는 인간의 지적 한계를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까 - AI 시대 글로벌 산업의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7" />
    <id>https://brunch.co.kr/@@i3Ju/457</id>
    <updated>2026-09-15T02:32:18Z</updated>
    <published>2026-09-15T02: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몇 년 전 콘 이굴던의 칭기즈칸 시리즈 영어 원서 세 권을 읽었다. 꽤 빠르게 완독 했다. 소설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정확하게 해석되지 않는 문장이 있어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할 수 있으면 그냥 넘어갔다.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책장을 계속 넘기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최근 나는 그 책을 다시 읽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asKL95nw4zU9UPMJ-QxhYnFCLF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6" />
    <id>https://brunch.co.kr/@@i3Ju/456</id>
    <updated>2026-09-14T02:10:08Z</updated>
    <published>2026-09-14T02: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amp;nbsp;생존과 진화가 겹겹이 새긴 본능의 층이 인간 세계를&amp;nbsp;온통 지배했다. 두려움과 욕망은 행위를 만들고, 종교와 관습은 공동체를 결속했고, 지배와 권력의 근원이었다.  삼십만 년 살아온 호모 사피엔스는 눈에 보이는 것이 세계의 전부가 아니라고 아주 최근에야 알았다   이제, 과학은 감각의 경계 너머로 향한다.  네 몸의 절반 이상은 물이고, 산소와 이산화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nISyWP_sQD8KlRngYbKRQEdNj6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괄의 난, 인조 정권을 무너뜨릴 뻔한 20여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5" />
    <id>https://brunch.co.kr/@@i3Ju/455</id>
    <updated>2026-09-12T02:07:59Z</updated>
    <published>2026-09-12T02: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623년 3월, 광해군이 쫓겨났다. 서인 세력을 중심으로 한 반정군이 군사를 일으켜 궁궐을 장악하고 능양군을 새로운 왕으로 세웠다. 그가 인조다. 역사는 이 사건을 인조반정이라 부른다.  그런데 불과 10개월 뒤, 인조를 왕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장수가 다시 군사를 이끌고 한양으로 올라왔다. 그 장수의 이름은 이괄이었다. 이번에는 광해군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1SIOM_zjX51YVC8Woa1B50YNfw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만약 5년간 식량 수입이 끊긴다면 - ― 토종벼 한 알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식량주권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4" />
    <id>https://brunch.co.kr/@@i3Ju/454</id>
    <updated>2026-09-10T02:26:36Z</updated>
    <published>2026-09-10T01: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ㅡ한국은 반도체를 만든다. 자동차를 만들고, 배터리를 만들고,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소를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를 짓고 수십조 원의 투자를 논의한다.  그런데 우리가 매일 먹는 식량은 얼마나 스스로 생산하고 있을까. 나는 최근 토종벼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가 이 질문에 닿았다.  우리나라에는 한때 지역마다 수많은 재래종 벼가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efO-Uf9Rpx16PsquEI3Z8ASkKV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통령 지지율은 왜 떨어질까 &amp;mdash; 문제는 부동산이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3" />
    <id>https://brunch.co.kr/@@i3Ju/453</id>
    <updated>2026-09-10T02:37:01Z</updated>
    <published>2026-09-08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한국갤럽의 9월 첫째 주 조사에서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0%, 부정평가는 51%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37.4%까지 떨어졌다. 지난 3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65%까지 올라갔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큰 변화다.  언론은 부동산과 경제&amp;middot;민생, 인사 문제를 주로 이야기한다. 실제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부정평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8nNlFVjShVhTgYSQsxbNQWEUWF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한민국은 부자가 되었는데, 왜 노인은 가난할까 - 노인빈곤율 39.7%가 보여주는 한국 경제 40년의 성적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2" />
    <id>https://brunch.co.kr/@@i3Ju/452</id>
    <updated>2026-09-10T02:39:47Z</updated>
    <published>2026-09-08T02: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경제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늘 비슷한 숫자를 본다. 경제성장률은 얼마인가, 수출은 얼마나 늘었는가, 코스피는 어디까지 올랐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얼마인가. 물론 중요한 숫자들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런 의문이 들었다. 이 숫자들이 정말 한 나라가 얼마나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적표일까. 나는 오히려 전혀 다른 숫자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xgAerbLmUz4bNx5r7HUTVv8vt-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어가 멈춘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1" />
    <id>https://brunch.co.kr/@@i3Ju/451</id>
    <updated>2026-09-21T00:25:28Z</updated>
    <published>2026-09-07T02: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발로 잔디를 밟는다.발바닥에 자유가 일고, 코끝에 평온이 온다.  높아진 푸른&amp;nbsp;하늘, 반짝거리는 공간.  아침 햇살은금빛 비늘 되어나뭇잎에 박힌다.  무한한 공간 하늘로 향하고,넘치는 시간 나뭇가지에 멈췄다.  언어가 멈춘&amp;nbsp;아침.  백일홍&amp;nbsp;진 자리 작은 열매 맺히고, 은빛 억새 떼에 여치 소리 가득 하다.  선선한 바람에노란 민들레고개 든다.  무심한&amp;nbsp;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lEGnFYbibrkxqXWKVAnL89PlY7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조반정 - 왕을 지키는 사람이 없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3Ju/450" />
    <id>https://brunch.co.kr/@@i3Ju/450</id>
    <updated>2026-09-05T02:03:36Z</updated>
    <published>2026-09-05T02: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623년 3월 12일 밤.  한양 서쪽 홍제원으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들이 하려는 일은 엄청났다. 15년 동안 조선을 다스린 광해군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왕을 세우는 것이었다.  거사의 중심에는 김류, 이귀, 신경진, 이서, 김자점, 심기원, 최명길 등이 있었다. 대부분 서인 계열이었지만 당시 조정을 움직이던 권력자들은 아니었다.  선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u%2Fimage%2FjJ35Tc0lkNbLCin-6IXqnG5VUv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