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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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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aeg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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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화받다 보니 어느덧 불혹이 된, 콜센터 15년 차 상담원이네요. 저와 함께 힘들지만 따뜻한 일상과 통찰을 나누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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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5:19: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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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콜센터 15년이면 관상도 본다. ] - 당신,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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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0:37:12Z</updated>
    <published>2026-10-07T10: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비방하는 의도가 아닌 순수 정서적 호신술을 위한 글이오니 즐겨 주시길 ~ ^^;   콜센터 15년이면 관상도 본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생겨난 상담원들끼리 은어 같은 이야기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에는 사실&amp;nbsp;함께 일하는&amp;nbsp;동료들도 포함된다. 그 비밀은 채용공고에서 찾을 수 있다. [서면역] &amp;nbsp;00 캐피탈 고객센터 상담사 채용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t1KelqFSDFPnZFL-6hDbGIdp9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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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미원 넣고 맛있는 집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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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경주에는 은근히 복국 집이 유명하다.   하얀 복어 살을 한 입 베어 문 내가 눈이 동그래졌다.   대박..  마흔 넘게 먹어온 복어국 중에 진짜 1등이었다.   동동 떠있는 무를 어금니로 와작~ 씹었다. 복어 살 향을 품은 육즙이 잇몸을 적셨다.   옆에 앉은 언니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진짜 시원하다.  유독 한 사람만 표정이 어둡다.   수박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FBXDQWS2Jav5xDPqPjrGGRZD2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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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 보내는 절절한 러브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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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1T08: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님이 라이킷 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3분 뒤.   *** 님이 라이킷 했습니다.   내 이전 글이다.   5분 뒤.   *** 님이 라이킷 했습니다.   앞에 글이다.   뭐지.. 이 사람 내 글.. 정주행 하고 있구나  글 한편을 읽는 데 걸리는 시간 약 2분.  망설이다 라이킷을 누르는 시간 짧으면 3분에서 길면 5분.  이 천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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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휴재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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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8:51:11Z</updated>
    <published>2026-09-09T08: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이런 표현을&amp;nbsp;쓰시더라고용&amp;nbsp;ㅡ.ㅡ;  다음 글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려 하.. &amp;nbsp;(아, 안 어울린다 하던 데로 하자)  예스 24에서 주문한 책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시는 분들 아시지예~~ &amp;nbsp;읽을 땐 읽기만 하는 거 ㅋㅋ ) 멀티 안됨.  충전 쪼매 하고 한 템포 쉬었다 오겠숨다^^ !!  작가님들 글방엔 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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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너를 사랑하게 된 시간 ] - 음기 가득한 우리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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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23:10:06Z</updated>
    <published>2026-09-05T23: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컷이야? 수컷이야?   남동생이 덜컥 고양이를 사 왔다.   야, 짐승을 그렇게 갑자기 사 오면 어떡해? 똥은 누가 치울 거야?!   어휴, 이미 데려온 걸 어쩌겠냐. 암컷이란다.    콜센터는 99%가 여자다. 여자들 특유의  질투도 봤고, 뒷담화도 봤고, 여우짓도 지겹게 봤다. 이 판에서 15년을 굴렀으니 여자라면 징글징글하지 않았겠는가   집에도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xar5NwJkmpcZCbeTdyiJhm23e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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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산타 할아버지에게 ] - 속아주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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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23:19:48Z</updated>
    <published>2026-08-29T23: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해 크리스마스에는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장난감. 과자. 게임기. 세일러문 인형. 동화책.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의 옷  편지에는 한 장을 가득 채워 소원을 적었다.  자야지 산타할아버지가 올 텐데 잠이 들지 않는다.  아파트엔 굴뚝이 없는데 할아버지가 못 들어오시는 거 아닌가  냉장고 위에 올려둔 아빠의 동전을 가져갔는데 할아버지가 아시는 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BQmGyDD2e8A6gf4yHSoPYL0_8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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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마지막 용돈 ]  - 잔칫집인가, 장례식장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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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3:16:38Z</updated>
    <published>2026-08-22T23: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장례식장을 가던 날을 기억한다.  검은 정장을 입고 머리를 묶었다. 거울 속에는 어른이 된 내가 서 있었다. 조금 설렜다.  몇 번의 경험이 쌓여가고 별 감정도 없이 의무적으로 그곳을 다니게 되었을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amp;quot; 여기서 제일 좋은 특실 잡았잖아! &amp;nbsp;&amp;quot;  도착했을 때 막내 외삼촌의 특실&amp;nbsp;자랑이 나를 맞이했다.  화환이 이렇게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mbGKtVe2r2ijeRDDEvpglt_u63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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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눈치 없는 미용실 ♧ - 이럴 줄은 몰랐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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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23:19:10Z</updated>
    <published>2026-08-13T23: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스타일로 해드릴까요?   이거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말로 표현하기 꽤 고난도다.  백 마디 말보다 사진 한 장 보여주는 게 정확하고  말도 많이 할 필요가 없다는 노하우가 생긴 나는 어느 순간부터 원하는 머리 스타일의 사진을 찾아  핸드폰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단발머리.  그때 하필 고른 사진이 배우 수애의 사진이었는데    어, 수애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AY6zcYUM-2XHuFGzk3SLOD-aa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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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엄마의 전축과 돈데보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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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22:25:46Z</updated>
    <published>2026-08-07T22: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잡하다  그녀를 생각하면.   만 가지의 감정이 스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엄마를 보면 그렇다    원망과 애증, 사랑과 저주, 그리움, 분노, 서운함, 고마움, 죄책감, 연민  굶주린 아기가 엄마의 젖꼭지를 찾듯이 나는 그녀의 사랑을 갈망했다.    그 시절 전축은 부의 상징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전축에서 어김없이 돈데보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g_qWbCxuGBoMSOppFuvXP0xUAO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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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슈퍼 내향인의 사회생활 ]  - 당황스러운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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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23:05:53Z</updated>
    <published>2026-07-31T23:0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다.     스몰 토크를 잘 하는 사람들  (스몰토크 = 가벼운 일상 대화, 잡담)     상황 1.   6시 땡~   내 사랑 침대를 향해 가는 길.  씰룩~ 씰룩~    궁디를 흔들며 퇴근 중  &amp;quot; 선배~~~~~~~~~~~~~~ 같이 가요~~~  &amp;quot;   뒤에서 누가 부른다.    슈퍼 E형, 스몰토크 일인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Diaqz8U39ZjJ_WdDdDwIz8bA60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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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항공사 콜센터의 사랑과 전쟁. ] - 기록을 지워달라는 고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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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23:07:52Z</updated>
    <published>2026-07-24T23: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공사 콜센터에서 일하다 보면 사랑과 전쟁이 따로 없다.   &amp;quot; 지금 일본인데요. &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돌아갈 때 일행이랑 예약 분리해 주세요.&amp;quot;  &amp;quot;... 같이 오셨는데요?&amp;quot;  &amp;quot;헤어졌어요. 좌석도 떨어뜨려 주세요.&amp;quot;  이 정도는 애교다.    월요일 오후 2시.   중년 여성 한 분이 씩씩~ 대며 전화가 온다.    &amp;quot; 그제 일본 간 거 누구랑 갔는지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n1nOUFMCmJwpbzVAr-TmF66vl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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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프롤로그 ]  - 미리 올리는 펑크(?) 안내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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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8:09:34Z</updated>
    <published>2026-07-24T08: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이에용~ ^^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ㅋㅋㅋ 연재일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용~ ㅎㅎ  아시는 작가님들도 계시지만 ^^  본업의 휴무일이 특정 요일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요. ^^; (매주 다름)  일방적으로 혼자 하는 발행이 아니라... 작가님들이 쓰신 글을 함께 읽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가능한 쉬는 날에 발행을 선호해요. (시간이 있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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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나의 비겁함에게 ] - 나의 40대는 열등감이었다. 번외 편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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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8:06:14Z</updated>
    <published>2026-07-24T08: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녀가 결혼을 못 할 줄 알았다.   여자가 30대 후반까지 결혼을 안한 경우 이제 와서 뭘 하냐며 거의 대부분이 독신의 길을 가기 때문이다.  청첩장이 날아왔다.    [ 2024년 1월 9일, &amp;nbsp;낮 2시 ]  - 00 호텔 예식장 -    1월 9일..?  어?  회사에서 단체로 일본 삿포로로&amp;nbsp;견학을 가는 날이었다.  그때 내 마음 한 곳에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ZH3PLeYSxYyG3sCjRKgI6Wxfw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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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우아한 재능 ]  - 어쩐지 낯설지가 않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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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3:33:48Z</updated>
    <published>2026-07-08T23: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겐 특별한 재능이 있다.  길을 잃는 재능  그렇다. 나는 길치다  * 길치 : 길을 잘 찾지 못하거나 방향 감각이 둔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    &amp;quot; 태고 씨, 저 건물 바로 뒤에 있어요. &amp;quot;  바로 뒤? 나는 이런 말을 믿지 않는다. 바로 뒤라는 말에 속아 근처를 30분이나 헤맨 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횡단보도를 3번째 건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yGCnNuAShae0Sj2JLJE5zuEcS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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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40대는 열등감이었다.3] - 왜 사는지 묻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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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1T22: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명상을 시작했다.  1시간씩 어떤 인생을 살고 싶니?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니?  그때 그랬던 원인이 뭐니?  이 감정은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났니?  나는 왜 그 말이 그렇게까지 불편했을까?  내 안의 어떤 감정적인 원인과 결핍이 있었는가?   누구의 영향이었나?   마치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치열하게 바닥까지 내려가서 물었다. 내게 묻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kgP3bFPGn7CQtY0Klqcs88SFV-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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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40대는 열등감이었다.2] - 홍해 앞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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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1:58:04Z</updated>
    <published>2026-06-24T23: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싱이란 타이틀이 내게 붙었을 때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의외로 주변 사람이었다  친구는 내 앞에 앉아서 일찍이 파토 난 내 결혼생활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있었다  네 감정은 이런 거였잖아.  그러니까 이렇단 거잖아.   나는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았다. 이상하다. &amp;nbsp;대꾸할 힘도 의욕도 없었다. 자기가 더 심각했다  내 결혼생활에 대해 왜 자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CBIOVmzOR9m4ilk5K3XejcR_E5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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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40대는 열등감이었다.1] - 돌아갈 집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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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0T00: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다 싶으면 갔다 와도 돼. 태고야... 엄마 그렇게 구식 아니야   결혼한 지 3개월 만이었다  엄마가 이혼했는데 딸도 이혼했다.  엄마가 제일 무서워하던 말이었다  그런 엄마가  나에게 이혼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예상치 못한 말에 울음이 울컥하고 목까지 올라왔다  눈물이 한쪽 볼을 타고 흘렀다 얼굴을 다 적셨다  올라온 그것은 주체가 안되었다  꺽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2NGGwnxPEYSpUDUsb0rhQz2-_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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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이유 _ 나름대로 서평] - 서평과 예고편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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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23:15:08Z</updated>
    <published>2026-06-12T23: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야, &amp;nbsp;나 구독자 500명 됐어!  오~ 축하해 근데 500명 되면 뭘 주는 거야?   응? ;;   (아니 그게 뭘 주는 건 아니고..&amp;nbsp;자기만족이고 그게 음.. 읽는 사람이 조금 늘었단 뜻이고.. 흠흠 쿨럭~ )   근데... 나 진짜 왜 쓰는 거지?   하는 마음이 슬그머니&amp;nbsp;들 때 즈음 이 책을 만났던 것 같다  내 책을 안 읽을까 겁나고, 누가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OwmwG9gVi7xL4jbNRJNIK0frU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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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센터 상담원의 하루] - 오늘도 무사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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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1:58:04Z</updated>
    <published>2026-06-12T02: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내가 1등이다   사무실 락을 풀고 불을 켜며 등장.  에어컨 온도를 낮추고 프린트기 ON을 누른다   대기 고객수를 표시하는 전광판을 키고 세팅한다  커피부터 타자   세계 최고의 커피 맥심을 녹이고   메모장을 열고 바뀐 공지사항을 확인한다  앞머리 롤을 만다.  고객 만나러 가는데 닭벼슬은 필수다.   (누가 본다구?)  9시 땡~   전광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5byQW8im2pMl2niiJXgArfbjIF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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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한지 15년 만에 만나도 싸우더라.] - 드라마는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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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1:58:03Z</updated>
    <published>2026-06-05T23: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날과 똑같았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엄마 집 신발장에 아빠가 서있었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15년 만에 보는 아빠가.    아빠를 만나는 상상을 하긴 했다.  15년 만이니 부둥켜안고 울어야겠지?  드라마처럼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소리를 지르려나  현실은   &amp;quot; 태고야, 아빠가 왔다 &amp;quot;  엄마도 황당한지 헛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후드티 주머니에 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5u%2Fimage%2FcCmJ4NXamcKPFP91C17d2ybmO6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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