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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코모션피지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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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ocomoti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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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만 시간 경력 | 신경재활 운동치료&amp;middot;교육&amp;middot;연구 | 물리치료학 박사 | 눕기&amp;middot;앉기&amp;middot;서기&amp;middot;걷기를 관찰하며, 인간의 독립성을 생각합니다. 몸이 어떻게 세상과 관계 맺는지 탐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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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4:16: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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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함께하는 나의 몸 - 내 몸과 함께 오래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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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1:03:03Z</updated>
    <published>2026-10-12T01: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때 좋은 치료사는 몸을 빨리 치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기울어진 몸을 가운데로 보내고, 약한 곳을 강하게 만들고, 움직이지 않는 관절을 움직이게 하면 된다고 믿었다. 실제로 그런 변화가 꼭 필요한 순간도 많다.  그런데 수천 명의 몸을 오래 만나고, 국제적인 교육과 임상을 반복하면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  한쪽으로 기운 데에는 그쪽이 필요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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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에게, 고정된 균형은 없다 - 무너지지 않는 생태계보다 회복하는 생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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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20:11Z</updated>
    <published>2026-10-09T01: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의 나무들은 반듯한 간격으로 서 있지 않다.  빛이 있는 쪽으로 가지를 뻗고, 바람이 센 곳에서는 몸을 낮춘다. 큰 나무가 쓰러지면 그 틈으로 빛이 들어오고, 전에는 자라지 못하던 작은 나무와 풀이 올라온다. 쓰러진 나무만 보면 실패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숲의 시간은 길며, 다시 평온이 찾아온다.  &amp;lsquo;자연의 균형&amp;rsquo;이라고 하면 잔잔한 호수나 고르게 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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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은 아웃소싱할 수 없다.  - 대신할 수 없는, 몸의 경험 보호구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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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2:23:19Z</updated>
    <published>2026-10-07T02: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가락 몇 번이면 음식이 집 앞에 온다. 먼 곳의 친구도 화면에서 만나고, 길을 몰라도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으로 데려다준다. 글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고 답을 찾는 일도 인공지능이 아주 빠르게 돕는다.  편리하다. 나는 이 편리함을 좋아한다.  기술을 거부해야 몸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손을 못쓰고 이동이 어렵던 사람에게 기술은 닫혀 있던 세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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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첫걸음과 노인의 한 걸음  - 성장과 노화가 같은 질문을 품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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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2:12:45Z</updated>
    <published>2026-10-05T00: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옳지! 우와, 우리 아기가 한 발 뗐어!&amp;rdquo; 아기가 지지하던 손을 놓고 좁은 발바닥 위로 올라섰다.  아이가 첫발을 떼면 어른들이 환호한다.  아이의 걸음은 사실 엉성하다. 두 팔을 크게 벌리고, 몸은 앞으로 기울어 엉덩이는 빠지고, 발은 급하게 다음 바닥을 찾는다. 가다가 주저앉기도 한다. 그런데 아무도 그 걸음을 보고 자세가 틀렸다고 하지 않는다. 이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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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로코모션 - 휴먼 로코모션(Human Locomo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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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8:49:39Z</updated>
    <published>2026-10-04T06: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 로코모션 정의  Definition of Human Locomotion  인간의 이동 능력을 나타내는 휴먼 로코모션(Human Locomotion)은 인간이 자신의 목적에 따라, 중력과 환경 속에서 몸 전체를 조직하여 자세&amp;middot;위치&amp;middot;장소를 스스로 변화시키는 능력과 그 과정으로 정의한다.   Human Locomotion의 6가지 기준  로코모션피지오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1u%2Fimage%2FJq6yafR3zV6PRFa_rlXaTsdix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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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치료는 선택지를 늘린다  - 정상 말고, 가능한 삶이 늘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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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51:36Z</updated>
    <published>2026-10-01T23: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통증은 아직 있어요. 근데 어제 버스 한 정거장을 걸었어요.&amp;rdquo;  그 말을 듣고 나는 웃었다. 통증 점수만 물었다면 놓쳤을 변화였다. 아픈 정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그 사람의 하루에는 없던 길이 하나 생겼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통증이 줄고, 사진 속 자세도 좋아졌고, 검사 점수도 올라갔다. 그런데 사람은 더 조심한다. 다시 아플까 봐 약속을 줄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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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을 언제 놓아야 할까 - 치료와 교육에서 기다림이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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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9:07:44Z</updated>
    <published>2026-09-30T00: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돕는 일에는 늘 두 마음이 함께 있다. 더 잘해 주고 싶은 마음과, 그 사람이 자기 힘으로 해 볼 시간을 남겨야 한다는 마음. 언제 손을 대고 언제 놓을까. 무엇을 알려 주고 어디에서 기다릴까. 좋은 의도만으로는 정할 수 없는 질문들이다.  손을 대면 몸이 금방 좋아지는 순간이 있다.  골반의 방향을 조금 안내하고, 발바닥이 바닥을 만나게 하고, 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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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기 전에 고치지 않는다 - 좋은 치료는 정답보다 질문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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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8:54:31Z</updated>
    <published>2026-09-28T00: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같은 동작을 두 번 이상 부탁한다.   &amp;ldquo;한번 앉았다 일어나 보실까요?&amp;rdquo;  첫 번째에는 낯선 치료실, 치료사의 시선,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함께 들어 있다. 평소보다 힘을 더 줄 수도 있다. 아플까 봐 미리 속도를 늦추거나, 빨리 끝내려고 서두르기도 한다. 첫 시도만 보면 그 사람의 능력보다 긴장과 예상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두 번째에는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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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은 실패로 배운다  - 흔들림과 오차를 없애면 움직임도 멈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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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1:18:55Z</updated>
    <published>2026-09-23T01: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컵을 평소보다 조금 멀리 놓았다.  그가 손을 뻗었다. 첫 번째에는 손끝이 컵을 지나쳤다. 몸통이 너무 빨리 앞으로 쏠렸고 다른 손이 급히 의자를 잡았다. 넘어질 뻔 한 그는 말했다.  &amp;ldquo;다시 할게요. 이번에는 제대로.&amp;rdquo;  나는 컵을 가까이 옮겨 성공을 만들어 줄 수도 있었다. 손목과 팔꿈치를 잡아 정확한 길로 데려가줄 수도 있었다. 그러면 다음 시도는 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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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아 있는 발이 다음 걸음을 만든다  - 지지해야 비로소 떠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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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8:41:21Z</updated>
    <published>2026-09-21T00: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 나간 발, 높이 들리지 않는 발, 바닥에 끌리는 발. 그래서 그 떠나는 발을 더 높이 들고 더 멀리 보내려 한다. 환자든 보호자든, 걷는 사람을 볼 때 움직이는 발만 보고 있다. 그러나 치료실에서 걸음을 오래 보다 보면 시선이 반대쪽으로 옮겨 간다. 떠나는 발이 아니라 남아 있는 발이다.  떠나는 앞발이 아니라 남아 있는 뒷발.  &amp;ldquo;오른발 떼려고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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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이 먼저다 -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는 인간의 독립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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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8:25:27Z</updated>
    <published>2026-09-16T02: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바닥이요? 바닥 오랜만에 앉는 것 같은데요. 손 짚고 올라와도 되요?&amp;rdquo;  바닥에 한번 앉아 보자고 했더니 그가 웃으며 물었다. 의자에서는 혼자 앉고 일어날 수 있었다. 평지에서는 제법 오래 걸었다. 그런데 바닥은 달랐다. 무릎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뒤꿈치는 붙여야 하는지, 손을 무엇부터 짚어야 하는지, 몸의 무게를 어느 쪽으로 보내야 하는지 막막해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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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곳과 시작된 곳은 다르다 - 통증을 몸 전체의 이야기로 읽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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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0:02:06Z</updated>
    <published>2026-09-13T23: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열한 달째 발목 바깥쪽을 가리켰다.  &amp;ldquo;계속 여기예요. 걸으면 여기가 아파요.&amp;rdquo; 통증은 분명 발목에서 느껴졌다. 다쳤던 인대와 관절, 주변 근육을 확인하는 일도 당연히 필요했다.  사람은 아픈 곳을 가리키며 치료실에 들어온다. 허리, 어깨, 무릎, 발. 통증은 분명 그곳에서 느껴지고, 그 조직에 실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아픈 곳을 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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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듯함이 균형은 아니다 - 비대칭과 굽힘이 한 사람을 지켜 온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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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2:23:44Z</updated>
    <published>2026-09-11T02: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가운데로 맞출 수 있을까요?&amp;rdquo;  보호자의 시선은 아이의 양쪽 어깨를 오갔다. 한쪽 어깨는 낮고 몸통은 옆으로 휘어 있었다. 머리도 기울어져 있었다. 사진을 찍으면 차이는 더 선명했다. 반듯한 선을 기준으로 보면 고쳐야 할 것들이 금방 보였다. 그러나 나는 바로 가운데로 돌려놓지 않았다.  &amp;ldquo;조금 걸어볼까?&amp;rdquo;  아이에게 몇 걸음 걸어 보게 하고, 바닥에 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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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어지지 않는 몸은 없다  - 60초 버티기보다 중요한 첫 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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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6:00:06Z</updated>
    <published>2026-09-09T06: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60초를 버텼다.  다리는 단단히 펴져 있었다. 팔은 몸통에 붙어 있었고, 몸은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검사 결과만 보면 균형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에는 한 발을 앞으로 내디뎌 보라고 했다.  그 순간 표정이 달라졌다. 뒤꿈치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몸통은 앞으로 가지 못했다. 넘어질까 봐 무서운 것이 아니라 발을 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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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쪽으로 기운 몸은 틀렸을까 - 치료실에서 시작된 &amp;lsquo;균형&amp;rsquo;이라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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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4:25:56Z</updated>
    <published>2026-09-07T21: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눈을 감아 볼까요?&amp;rdquo;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두 발을 앞 뒤로 놓은 채 두 눈을 감았다. 하나, 둘, 셋. 여섯을 세기도 전에 오른손이 벽을 찾았다. 몸은 오른쪽으로 기울었고 발가락은 바닥을 꽉 움켜쥐었다. 어깨가 귀 가까이 올라갔다.  눈을 뜬 그가 조금 민망한 듯 웃었다. 웃음 끝에 당황한 표정이 남았다.  &amp;ldquo;눈을 감으니까 몸이 너무 흔들리는데요? 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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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도 외주 불가능한 몸.  - 국가, 교육, 그리고 자기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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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1:20:12Z</updated>
    <published>2026-08-19T01: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론부터 말하면,   AI 시대에 사라지는 것은 &amp;lsquo;돈을 받고 외주화하던 인간의 일&amp;rsquo;이다. 그리고 &amp;ldquo;인간&amp;rdquo;에게 마지막까지 남는 노동은 자기 몸과 삶을 직접 유지하는 일이다.  새로운 체계는 더 많은 결핍을 만들어낸다.  즉, AI시대에 인간의 노동은 없어지기보다, 인간을 AI의 보조자, 감시자, 수정자, 책임자로 만들 것이다.  이것을 디지털 봉건주의라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1u%2Fimage%2Foj0sa2YKuoU5CQmmmDsTHJNAG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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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은 관계에서 의미를 드러낸다 - 보이는 몸이 전부는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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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02:46Z</updated>
    <published>2026-08-05T01: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은 결코 정확하지 않다. 말이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란이 생겨날수 있다. 정보라는 것도 다른 맥락에서 쓰이면 다른 개념을 가리키는 애매한 단어가 된다.   로코모션피지오의 관점에서 보면, 몸에서 관찰되는 현상 역시 그 자체로 정확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amp;lsquo;허리가 굽었다&amp;rsquo;, &amp;lsquo;골반이 틀어졌다&amp;rsquo;, &amp;lsquo;근육이 약하다&amp;rsquo;, &amp;lsquo;보상한다&amp;rsquo;는 말은 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1u%2Fimage%2F01cueq-35GZ8nG7-BNaZH_6n1_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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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추 본연의 목적 - 척추는 감각과 운동을 위해 설계된 구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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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0:06:46Z</updated>
    <published>2026-07-22T00: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 한 대도 다니지 않는 길은, 사실상 차도로서의 기능을 잃은 공간이다. 아무도 오가지 않는다면 아스팔트도, 차선도, 신호등도 존재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척추도 마찬가지다. 외부 환경 정보를 몸을 통하여 뇌로 전달하는 길. 뇌의 명령을 몸을 통하여 현실로 보내기까지의 길목. 척추.    오가는 정보가 없다면, 척추는 그저 뼈다.   척추는 &amp;lsquo;곧게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1u%2Fimage%2FaKF9UnQo57OfDPNxXt9_icsiGz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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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 : 교육의 기준 - 인간은 몸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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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1:19:13Z</updated>
    <published>2026-07-16T23: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세계에 던져진다.  아기는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먼저 몸으로 느낀다. 빛을 느끼고, 소리를 듣고, 피부에 닿는 온도를 느끼고, 배고픔을 느끼고, 안기는 압력을 느낀다. 엄마의 냄새, 젖을 빠는 입의 감각, 울음 뒤에 돌아오는 반응, 몸을 감싸는 팔의 압력, 등을 받쳐주는 바닥의 느낌을 통해 세계를 배운다.  아기는 철학을 배우기 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1u%2Fimage%2FckLcgmRJ4sN2jUkY9WUx2ThDd6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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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메가프로젝트 - 몸도 산업혁명을 겪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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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1:11:27Z</updated>
    <published>2026-07-07T22: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는 전기국가를 만들고, 그 위에 AI를 올리는 일이다. 1. 반도체 = 신경2. AI 데이터센터 = 뇌3. 피지컬 AI = 몸   석탄의 시대는 힘유럽의 시대였다. 석유의 시대는 이동과 물질미국아랍의 시대였다. 전기의 시대는 신호와 연결의 시대다.(대한민국로코모션피지오) 근육만 크게 키우는 시대, 지방만 쏙 빼는 시대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1u%2Fimage%2FvmckcjRsI9K-eEMx3kP7aUla9G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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