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슈펭 Super Pen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 />
  <author>
    <name>6e9fe51b414243b</name>
  </author>
  <subtitle>공예, 그림, 글쓰기로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예술가.  공방 창업의 꿈까지, 창작의 모든 순간을 솔직한 언어로 기록하고 나다움에 대해,  심리치유하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1Ci</id>
  <updated>2025-07-03T06:35:42Z</updated>
  <entry>
    <title>존재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25" />
    <id>https://brunch.co.kr/@@i1Ci/325</id>
    <updated>2026-10-13T06:40:55Z</updated>
    <published>2026-10-13T06: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은 피어날 때 변명하지 않는다.붉어지는 일에 관해 누구의 결재도 구하지 않고,새는 뼈 속을 비워 날아오를 뿐하늘에 통행세를 묻지 않는다.달은 아무것도 이루지 않은 밤에도스스로 차오르고 이지러지며완성을 유예하지 않는다.​모든 숨 쉬는 것들이그저 '있음'으로 이미 가득 찬데,유독 사람만이 제 그림자를 불안해하며쓸모라는 녹슨 저울 위에 온 생</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 있다는 미완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24" />
    <id>https://brunch.co.kr/@@i1Ci/324</id>
    <updated>2026-10-13T06:32:46Z</updated>
    <published>2026-10-13T06: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사라지고 나서야자신이 차지하던 공간의 크기를 알려준다.누군가 떠난 자리에는그 사람이 앉았던 의자의 온도보다끝내 건네지 못한 말들이 오래 남았다.우리는 같은 시간을 살아간다고 믿었지만누군가의 한 시간은 축제가 되었고누군가의 한 시간은 병실의 천장이 되었다.시계는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나그렇다고 공평했던 적도 없었다. 우리는 같은</summary>
  </entry>
  <entry>
    <title>멈춤도 성장이고, 움직임도 성장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23" />
    <id>https://brunch.co.kr/@@i1Ci/323</id>
    <updated>2026-10-12T12:26:59Z</updated>
    <published>2026-10-12T12: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무언가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마다 외부의 상황을 바꾸려 한다. 환경이 달라지면, 사람이 달라지면, 조금 더 나은 기회가 찾아오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고 믿으면서.하지만 때로는 상황을 바꾸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할 필요가 있다.&amp;ldquo;나는 왜 이것을 원하는가?&amp;rdquo;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인지, 뒤처지고 싶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정말 내 마음이</summary>
  </entry>
  <entry>
    <title>기획자 양성과정을 참여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22" />
    <id>https://brunch.co.kr/@@i1Ci/322</id>
    <updated>2026-10-07T12:50:43Z</updated>
    <published>2026-10-07T11: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말부터 시작된 청년기획자 양성과정 [플레이룸]이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청년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PLAY E-room 청년기획자 양성과정 공모전이 드디어 심사를 시작해요.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세요!【투표 안내】● 투표기간: 10. 3.(토) ~ 10. 7.(수) 23:59● 투표하기: https://play-ero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Ci%2Fimage%2FKmR1Dq7eYM20AiHLUnv6fghpW-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20" />
    <id>https://brunch.co.kr/@@i1Ci/320</id>
    <updated>2026-10-07T00:58:12Z</updated>
    <published>2026-10-07T00:5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빽빽하게 쓴 하루에는내가 앉을 자리가 없었다약속과 약속 사이횡단보도 앞에 멈춰구두 끝으로보도블록의 금을 따라갔다그 좁은 곳에서풀이 자라고 있었다나는 건너야 할 길을 두고잠깐초록을 들여다보았다밤이면끝내지 못한 일들이이불 한쪽을 잡아당겼다몸을 웅크릴수록남는 자리가 많아걱정은 자꾸내 곁에 누웠다불을 끄고굽혔던 무릎을</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에 힘을 빼는 연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9" />
    <id>https://brunch.co.kr/@@i1Ci/319</id>
    <updated>2026-10-05T09:43:28Z</updated>
    <published>2026-10-05T09: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했던 사람이 뒤늦게 알게 되는 것들사람 때문에 힘들 때면 이상하게도 가장 먼저 나를 의심하게 된다.내가 말을 잘못했나.조금 더 참았어야 했나.먼저 연락했어야 했나.그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달라졌을까.관계가 틀어진 자리에는 늘 수십 개의 &amp;lsquo;만약&amp;rsquo;이 남는다.그래서 우리는 이미 끝난 대화를 머릿속에서 다시 시작한다</summary>
  </entry>
  <entry>
    <title>택시비를 아끼려다가 글감이 생겼다 - 돈을 아끼려고 나선 날, 엄마에게 약을 받아먹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8" />
    <id>https://brunch.co.kr/@@i1Ci/318</id>
    <updated>2026-10-03T08:49:21Z</updated>
    <published>2026-10-03T08: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걸어서 40분이 걸린다.버스를 타러 가는 것부터가 하나의 일정이다. 외출하려면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에 그 40분을 더해야 한다. 남들에게는 집 앞에서 시작되는 대중교통이 내게는 조금 멀리 있다.그날은 강의를 듣고 서울에 갈 일정이 있었다. 택시를 타면 편하겠지만 돈을 아끼고 싶었다. 일찍 나가서 걸으면 되니까.시간을</summary>
  </entry>
  <entry>
    <title>졸음쉼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7" />
    <id>https://brunch.co.kr/@@i1Ci/317</id>
    <updated>2026-09-30T01:27:43Z</updated>
    <published>2026-09-30T01: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은 가까워질수록왜 자꾸 멀어지는지전광판의 숫자는 줄어드는데눈꺼풀은 자꾸아래로 내려앉는다밤새 달린 사람들의 얼굴에는저마다 한 채의 집이 있다어머니가 부쳐놓은 전 한 접시아버지가 몇 번이나 내다본 대문오랜만이라는 말보다 먼저늙어버린 서로의 얼굴조금만 더 가면 된다는 말로몇십 킬로미터를 버티다가결국졸음쉼터에 차를 세운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6" />
    <id>https://brunch.co.kr/@@i1Ci/316</id>
    <updated>2026-09-29T08:58:50Z</updated>
    <published>2026-09-29T08: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 앞에서는자꾸 나를 설명하게 된다.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었다고,일부러 그런 게 아니었다고,나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처음에는 오해를 풀기 위해 시작한 말인데어느 순간부터는내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증명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반대로 어떤 사람 앞에서는말이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표정이 좋지 않은 날에</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래 남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5" />
    <id>https://brunch.co.kr/@@i1Ci/315</id>
    <updated>2026-09-29T08:57:04Z</updated>
    <published>2026-09-29T08: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오래 알고 지냈다고 해서반드시 가까운 사람인 것은 아니다.몇 년을 알아도내가 힘들 때는 이상하리만큼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고,몇 번 만나지 않았는데도마음을 편하게 내려놓게 되는 사람이 있다.좋은 관계는얼마나 자주 만났는지보다함께 있을 때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에 더 가까운 것 같다.괜히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말을 예쁘게</summary>
  </entry>
  <entry>
    <title>태어나라고 말하기 전에, 살아 있는 사람부터 지켜주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4" />
    <id>https://brunch.co.kr/@@i1Ci/314</id>
    <updated>2026-09-24T01:00:43Z</updated>
    <published>2026-09-24T01: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중고생 자살이 크게 늘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보았다.댓글에는 어린 친구들을 걱정하는 말들이 이어졌다.조금만 더 버텨줬으면 좋겠다고.지금은 세상이 끝난 것처럼 느껴져도 학교를 졸업하고 조금 더 살아보면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라고.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그런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편했다.왜 우리는 또 아이들에게 버티라고 말하</summary>
  </entry>
  <entry>
    <title>출발선은 내가 그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3" />
    <id>https://brunch.co.kr/@@i1Ci/313</id>
    <updated>2026-09-24T00:18:57Z</updated>
    <published>2026-09-24T00: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가벼운 운동화로 가속도를 붙여 뛰어나갈 때,나는 맨발로 자갈밭을 고르며이제 겨우 제자리에 섭니다.​출발선이라는 게 애초에 존재하기는 했던 걸까.밑창이 닳도록 달린 자리마다남은 것은 거친 숨결과나를 지탱하던 낡은 두 손뿐.​길을 터줄 어깨도,기댈 만한 온기 하나 없는 길목에서문득 멈춰 서서 사방을 둘러봅니다.​요란한 응원도, 마주</summary>
  </entry>
  <entry>
    <title>풍경의 여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2" />
    <id>https://brunch.co.kr/@@i1Ci/312</id>
    <updated>2026-09-24T00:14:06Z</updated>
    <published>2026-09-24T00: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우리는 늘 채우는 법만 배우며 살아가죠.​ 때로는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하얀 종이처럼마음의 빈자리를 허락할 때,비로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 스며듭니다.​스쳐 지나가는 바람의 결이나문득 고개를 돌린 창가에 내려앉은 햇살,그리고 그 속에서 조용히 숨 쉬고 있던진짜 나의 마음까지도요.​오늘 하루,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summary>
  </entry>
  <entry>
    <title>빛은 가장 늦게 도착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1" />
    <id>https://brunch.co.kr/@@i1Ci/311</id>
    <updated>2026-09-24T00:12:19Z</updated>
    <published>2026-09-24T00:1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은 날이 있다.다들 하나씩 이루며 사는 것 같은데나만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날.괜찮아질 거라는 말도이제는 잘 믿기지 않는다.그래도 별빛은아주 먼 시간을 건너 우리에게 온다고 한다.어쩌면 좋은 일도 그런가 보다.늦는다고오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나를 향해 오는 빛 하나쯤은</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첫 개인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10" />
    <id>https://brunch.co.kr/@@i1Ci/310</id>
    <updated>2026-09-18T15:04:33Z</updated>
    <published>2026-09-18T15: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감정을 잘 보내지 못하는 편이다.끝난 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지나간 말도 한참 뒤에 다시 꺼내 본다.상대는 이미 잊었을지도 모르는 장면을나는 혼자 몇 번씩 되감는다.그때 왜 그런 말을 했을까.나는 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을까.조금 다르게 행동했다면 달라졌을까.이미 지나간 일인데도감정은 자꾸 현재형으로 돌아왔다.그래서 한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Ci%2Fimage%2FEjL9ufzk8mKL7xV9riRRuqHxak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방식대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09" />
    <id>https://brunch.co.kr/@@i1Ci/309</id>
    <updated>2026-09-14T13:58:54Z</updated>
    <published>2026-09-14T13: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버텨온 시간들은절대 별것 아닌 시간이 아니었고,내가 넘어온 순간들은그저 운이 좋아서 지나온 것도 아니었다.울기도 했고,포기하고 싶었던 날도 많았고,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그래도 나는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났고,조금 느려도 계속 앞으로 왔다.완벽하게 잘해낸 건 아니지만끝내 여기까지 왔다.그러니까 이제는 안다.나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가장 늦게 배운 다정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08" />
    <id>https://brunch.co.kr/@@i1Ci/308</id>
    <updated>2026-09-14T13:58:15Z</updated>
    <published>2026-09-14T13: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을 위해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다 보면정작 내가 어떤 마음으로 버티고 있는지는 놓치게 된다.모두에게 이해받을 필요도 없고,모든 관계에서 좋은 사람으로 남을 필요도 없다.이제는 누군가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기보다내가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싫은 건 싫다고 말하고,아픈 곳에서는 멀어지고,나를 소모시키는 관계 앞에서는 멈출 줄</summary>
  </entry>
  <entry>
    <title>머물다 간 감정들 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07" />
    <id>https://brunch.co.kr/@@i1Ci/307</id>
    <updated>2026-09-03T11:52:56Z</updated>
    <published>2026-09-03T11: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물다 간 감정들을 전시합니다어떤 감정은 금방 지나가고,어떤 감정은 생각보다 오래 마음에 남는다.분명 끝난 일인데 문득 떠오르는 장면이 있고,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마음을 건드리는 순간도 있다.그렇게 내 안에 잠시 머물다 간 감정들을 하나씩 꺼내어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적고, 손으로 만들었다.그리고 그 기록들을 모아첫 개인전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Ci%2Fimage%2FOIVVffNvWervo8ZZ5x_MxXO6tk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낭만의 영수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06" />
    <id>https://brunch.co.kr/@@i1Ci/306</id>
    <updated>2026-09-03T10:37:10Z</updated>
    <published>2026-09-03T10: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은 자꾸 하늘로 가자 하고발은 흙 묻은 바닥에 서 있다별을 보려면 고개를 들어야 하지만밤길을 걸으려면손전등 건전지 값은 쥐고 있어야 하듯낭만을 지키기 위해오늘도 숫자 위에 조용히 이름을 적는다불꽃놀이처럼 한 번 터지고 말 것이 아니라면오래도록 깜빡이지 않을작은 전구 하나를 밝혀두어야 하니까마음이 식지 않게 지피는 불에도성실한 장작이</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마음에도 생활비가 필요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1Ci/305" />
    <id>https://brunch.co.kr/@@i1Ci/305</id>
    <updated>2026-09-03T10:35:22Z</updated>
    <published>2026-09-03T10: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가는 기획은 &amp;lsquo;왜&amp;rsquo;에서 시작된다기획이라는 단어를 마주할 때면 손부터 분주해졌다. 늘 &amp;lsquo;무엇을 만들까&amp;rsquo;부터 생각했다.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여줄지. 눈에 잡히는 결과물부터 그럴듯하게 스케치해 두어야 비로소 출발선에 섰다고 믿었다.그런데 오늘 수업에서 스쳐 지나갈 뻔한 한 문장이 마음에 묵직한</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