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피스메이커 김진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 />
  <author>
    <name>securityglobal</name>
  </author>
  <subtitle>목숨을 걸어야만 지켜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걸 너무 이른 나이에 알았습니다.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 하나의 등불처럼, 제 이야기도 누군가의 밤을 밝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04Y</id>
  <updated>2025-06-24T14:55:27Z</updated>
  <entry>
    <title>고통마저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힘 - 양원근의 『니체와 함께 지적 대화를』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24" />
    <id>https://brunch.co.kr/@@i04Y/24</id>
    <updated>2026-09-25T11:10:44Z</updated>
    <published>2026-09-25T10: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 전 처음 만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참 특별한 일이다.  ㈜엔터스코리아 양원근 대표와 나는 생일까지 같다. 2월 27일.  살아온 환경도, 선택해온 직업도, 각자 마주한 세상도 다르지만 연도는 다르지만 같은 날짜에 태어난 두 사람이 긴 세월 서로의 길을 바라보며 인연을 이어왔다는 사실은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cekUMA-2lp2rU6CaCJOkPvPERm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황정리가 &amp;lsquo;한물 간 늙은 옛날 배우&amp;rsquo;가 아닌 이유 - 전성기가 지나간 배우가 아니라,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세계적 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23" />
    <id>https://brunch.co.kr/@@i04Y/23</id>
    <updated>2026-09-03T06:41:53Z</updated>
    <published>2026-09-03T06: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런 말을 듣는다.  &amp;ldquo;황정리? 옛날 배우 아니야?&amp;rdquo;  맞다. 옛날 배우다.  그런데 나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웃는다.  피카소도 옛날 사람이고, 이소룡도 옛날 배우이며, 모차르트는 훨씬 더 옛날 사람이다. 세월이 흘렀다는 사실이 그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면 인류에게 &amp;lsquo;거장&amp;rsquo;도, &amp;lsquo;고전&amp;rsquo;도, &amp;lsquo;문화유산&amp;rsquo;도 존재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qUflS233DOCtssr-aiYrGboc43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절망에 빠진 사람의 곁을 지키는 일 - 재료와 도구와 장비가 그때그때 다를 뿐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22" />
    <id>https://brunch.co.kr/@@i04Y/22</id>
    <updated>2026-08-24T14:54:01Z</updated>
    <published>2026-08-24T14: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 묻는다. &amp;ldquo;그래서 당신은 뭐 하는 사람입니까?&amp;rdquo;  가끔은 이 질문에 대답하기가 쉽지 않았다. 살아오면서 내가 했던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군복을 입었던 적도 있고, 누군가의 안전을 책임졌던 적도 있다. 기업과 사람의 위기를 다루었고, 협상을 했으며, 때로는 역사와 명예를 되찾기 위해 오래된 자료를 뒤졌다. 사업을 살리기 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iI5tC1psRX1a5GIek_sdPlJRJbQ.jpg" width="253"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업을 지킨다는 것  - 위기관리의 끝에서 다시 사람과 신뢰를 생각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21" />
    <id>https://brunch.co.kr/@@i04Y/21</id>
    <updated>2026-08-23T14:43:13Z</updated>
    <published>2026-08-23T14: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이자 예비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회사소개서를 어제오늘 한 장씩 넘겨보다가 오래 생각하게 된 문장이 있다.  기업의 위기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작은 균열을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을 때 이미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의 평판도, 기업의 신뢰도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래서 위기관리에서 내가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dJECsRCd_qjiCeOB-GU6cNhjtR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높이 오르고 싶다면, 먼저 깊어져야 한다 - 뿌리가 지옥까지 뻗어야 나무는 하늘까지 닿을 것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20" />
    <id>https://brunch.co.kr/@@i04Y/20</id>
    <updated>2026-08-11T11:59:27Z</updated>
    <published>2026-08-11T11: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성공한 기업을 볼 때 대개 지상에 드러난 모습만 본다.  높은 매출, 화려한 사옥, 유명한 브랜드, 수많은 직원, 언론의 찬사와 경영자의 명성을 바라본다. 마치 거대한 나무의 무성한 가지와 푸른 잎을 바라보듯 말이다.  &amp;ldquo;하늘에 닿을 만큼 높이 자라려는 나무라면, 그만큼 깊은 곳까지 뿌리를 내려야 한다.&amp;rdquo;  그러나 나는 오랫동안 사람과 조직을 지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6puq9HvDSOdPOe6ZrhQl0Vn4cc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이라는 가장 확실한 재산 - 행복은 지금 나를 둘러싸고 있는 시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9" />
    <id>https://brunch.co.kr/@@i04Y/19</id>
    <updated>2026-08-04T18:31:24Z</updated>
    <published>2026-08-04T18: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생의 풍요는 더 많이 가지는 데서 시작되지 않는다. 이미 내 손에 들어온 것의 가치를 알아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amp;rdquo;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보다 갖지 못한 것을 더 오래 바라본다. 손안에 들어온 행복에는 금세 익숙해지고, 아직 닿지 않은 것을 향해서는 끝없는 아쉬움을 품는다. 부족한 것을 헤아리는 일에는 능숙하지만, 이미 곁에 머물고 있는 것의 가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4fmIpi4o2KOZC_uzX1nNhRseZP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성공적인 협상의 리더십이란 -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으로 시작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8" />
    <id>https://brunch.co.kr/@@i04Y/18</id>
    <updated>2026-07-26T11:43:21Z</updated>
    <published>2026-07-26T11: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협상의 목적은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부담을 덜어주고, 내가 그의 해결책이 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협상은 승부가 아닌 신뢰로 완성된다.  기싸움으로 얻는 것은 순간의 우월감뿐이다. 배려로 얻는 것은 오래가는 신뢰다. 최고의 협상가는 상대를 몰아붙이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답을 찾는 사람이다.  협상은 상대를 꺾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의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lopJCFXbIJHFdWtTPY7QIHdxwn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철학에세이] 만족은 감사에서부터 - 이미 가진 것의 행복과 가치를 잊지말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7" />
    <id>https://brunch.co.kr/@@i04Y/17</id>
    <updated>2026-06-28T06:21:39Z</updated>
    <published>2026-06-28T06: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족은 더 많이 가지는 데서 오지 않는다.  덜 원할 줄 아는 마음, 그리고 지금 내게 남아 있는 것들을 감사히 바라보는 태도에서 온다.  사람은 늘 부족한 것만 바라볼 때 이미 가진 것의 가치를 잊는다.  그러나 오늘 가진 건강, 곁에 있는 사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 아직 꺼지지 않은 마음을 바라보면 삶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남겨두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G1ubmrv2-IqH0eJK_c3Xs2VODE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래] 어둠속의 파수꾼 보디가드 - 동료 경호인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바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6" />
    <id>https://brunch.co.kr/@@i04Y/16</id>
    <updated>2026-06-22T08:23:15Z</updated>
    <published>2026-06-22T08: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국으로 가신 윤문기 충용 대표님을 기리며 업계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https://suno.com/s/AmYkSNsLYN1c3FvN​ 가사  제목 : 어둠 속의 파수꾼 (Bodyguard)  [Verse 1]  도시의 불빛이 잠든 밤 그림자만 길게 드리운 거리 누군가는 평화를 꿈꾸지만 누군가는 위험을 마주한다  들리지 않는 비명 속에서 보</summary>
  </entry>
  <entry>
    <title>제8화. 오해받는 조직,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존재 - &amp;mdash; 대테러 무장경호단체를 향한 시선과 내부의 철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5" />
    <id>https://brunch.co.kr/@@i04Y/15</id>
    <updated>2026-05-09T16:18:58Z</updated>
    <published>2026-05-09T16: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amp;lsquo;무장경호&amp;rsquo;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개 두 가지 표정을 짓는다. 하나는 막연한 동경, 그리고 다른 하나는 경계심이다.  검은 복장, 방탄장비, 냉정한 눈빛. 영화 속 이미지 때문인지 우리를 위험한 사람들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았다. 누군가는 용병이라 불렀고, 누군가는 폭력을 돈으로 거래하는 집단처럼 오해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진짜 위험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Iq5sPwdkWpqvEnJHxLxLUFj01K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북파 비둘기요원들의 명예회복은 반드시 된다. - 국방부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심의위원회 자료 제출을 앞두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4" />
    <id>https://brunch.co.kr/@@i04Y/14</id>
    <updated>2026-03-05T03:02:41Z</updated>
    <published>2026-03-05T03: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기록들을 다시 정리하며, 우리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생각해 본다.    북파 502비둘기요원이라 불렸던 해군 첩보부대의 동지들은 오랜 세월 자신의 임무를 말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작전의 특성상 기록은 제한적이었고, 침묵은 의무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이제 그 침묵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  비둘기편대의 임무는 흔히 &amp;ldquo;호송&amp;rdquo;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iwxaZkcxW_INjlmfjXEBL9KUin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8화 야쿠자에게 우리 보물을 인도받다- 유물환수 - 살얼음판과 같던 그 날의 공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3" />
    <id>https://brunch.co.kr/@@i04Y/13</id>
    <updated>2026-02-01T12:56:19Z</updated>
    <published>2026-02-01T12: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쿠자와의 피말리던 협상- 일본에 있는 국가 문화유산 회수 썰  일제강점기 시절 총리 후손 일행과 야쿠자들과의 신경전 끝에, 협상은 그렇게 끝났다. 그날의 공기는 유난히 무거웠다. 정확히 말하면, 공기보다도 사람들의 눈빛이 먼저 나를 압도했다.  진해에 있는 일본인 소유의 한 오래된 저택(적산가옥) 겉으로는 평범한 고미술 거래처럼 보였지만, 이 자리는 거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Z0OttCE7IilhbAcGkD8dhP1ot_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스메이커의 1월 단상 - 세상의 모든 위험을 절대안전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2" />
    <id>https://brunch.co.kr/@@i04Y/12</id>
    <updated>2026-01-05T10:37:44Z</updated>
    <published>2026-01-05T06: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두려워하는 길, 바로 내가 걸어온 길이다.  나는 안전한 선택을 한 적이 거의 없다. 위험한 현장, 책임지는 자리, 아무도 나서지 않는 문제들. 사람들은 왜 굳이 그러냐고 묻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가야 한다.  당신은 지금, 남들이 가는 길을 걷고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의 길을 만들고 있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W6Kczl9PCcFmxJVBpHNYlYkuW3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7화. 대테러 무장경호단체 수장이 된 순간 - 윤경진이라는 이름 &amp;mdash; 우리는 조직이 아니라 각오를 만들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1" />
    <id>https://brunch.co.kr/@@i04Y/11</id>
    <updated>2025-12-18T19:07:47Z</updated>
    <published>2025-12-17T14: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2월 1일 이 단체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명령도, 자본의 요구도 아니었다. 그 시작에는 윤경진이라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있었다. 오랜 친구였고, 신뢰하는 경호 파트너로서  전장을 함께 이해하는 파트너였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조수미의 보디가드 시절,  부천 공연 때 그는 행사경호팀의 책임자였으며  나와 함께 현장에서 협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9HG9Kj_9CpEUtgOWlx2QXBqXow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덫에 빠진 한국 청년들 - 필자 인터뷰 영문 기사 번역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10" />
    <id>https://brunch.co.kr/@@i04Y/10</id>
    <updated>2025-10-16T15:07:05Z</updated>
    <published>2025-10-16T15: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러나지 않은 범죄 네트워크와 이를 추적하는 한 남자의 싸움  [특파원: 다니엘 모건 / 외신기자 특별 기획]  &amp;ldquo;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휴대폰을 빼앗기고, 여권도 압수당했습니다. 며칠 동안 방 안에 갇혀 있었고, 결국 내 손에 헤드셋을 쥐어주며 &amp;lsquo;한국인 여성인 척 도박사이트로 사람들을 유인하라&amp;rsquo;고 지시하더군요.&amp;rdquo; &amp;ndash; 2024년 구조된 피해자 증언, 서울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IQNTZQ6YdKuQGDR7i7uLf-p9Pf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6화. 감정기관의 수장, 무게와 책임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제2대 원장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9" />
    <id>https://brunch.co.kr/@@i04Y/9</id>
    <updated>2025-09-24T00:40:00Z</updated>
    <published>2025-09-24T00: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기관의 수장, 무게와 책임  나는 어느새 유물 감정의 주변인이 아니었다. 경호 전문가, 보안 자문가, 국제 경매 기획자로 시작했던 길은 결국 나를 한 통일부 산하 기관의 수장 자리에 앉혔다. 책임과 권위, 그리고 수많은 눈길이 쏠린 자리. 하지만 그 순간 나는 더 깊은 외로움과 무게를 느꼈다.  감정위원으로 있을 때는 한 점의 작품, 한 사람의 소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OwOXdvsHUgJKNho5s3YfB2U92f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5화. 돌속에 새겨진 시간 - 유물 감정 전문가로서의 첫 발자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8" />
    <id>https://brunch.co.kr/@@i04Y/8</id>
    <updated>2025-09-14T01:39:34Z</updated>
    <published>2025-09-14T01: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안&amp;middot;경호 전문가에서 박물관과 문화재 세계로 발을 옮겨가며 자연스럽게 확장된 과정을 회고한다. ⸻  제5화.  돌 속에 새겨진 시간 &amp;mdash; 유물 감정가로의 첫 발자국  분쟁지역과 경호 현장을 넘나들던 내가 뜻밖의 문을 열게 된 건 &amp;lsquo;유물&amp;rsquo;이었다. 처음부터 학자가 아니었고, 박물관장이 아니었다. 내가 그 세계와 맞닿은 순간은, 폐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JjWa9h2ucVH_vR1iBmfTnGWIKp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4화. 분쟁의 한가운데서 &amp;mdash; 민간군사기업 임원으로서의 - 분쟁중재자, 피스메이커의 꿈을 실현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7" />
    <id>https://brunch.co.kr/@@i04Y/7</id>
    <updated>2025-08-23T02:10:27Z</updated>
    <published>2025-08-23T02: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디가드, 팀리더, 교관을 거쳐 경호회사의 대표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PMC(민간군사기업) 파트너 임원으로서 세계의 전장에 발을 들였다.  그곳은 군복 대신 양복을 입었지만, 실상은 더 위험하고, 더 복잡한 전장이었다.  공식적으로는 &amp;ldquo;안보 자문&amp;rdquo;과 &amp;ldquo;시설 경호&amp;rdquo;였다. 그러나 분쟁지의 현실은 서류에 적힌 문구와 달랐다. 어제까지 마을을 지키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8t3wNRCPx4Z7SxL23KL5dlPnK9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3화: 소프라노 조수미의 경호원 - 그녀의 보디가드로서 책임과 사명을 느꼈던 젊은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6" />
    <id>https://brunch.co.kr/@@i04Y/6</id>
    <updated>2025-09-14T01:49:51Z</updated>
    <published>2025-08-09T02: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3화.  무대 뒤의 무대 &amp;mdash; 세계적인 예술가를 지킨 시간  백령도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유서를 쓰던 그 시절이 지나고, 나는 전혀 다른 바람 속에 서 있었다. 향수 냄새와 조명이 섞인, 무대 뒤의 공기였다. 그날 내가 지키는 대상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였다.  그녀는 무대 위에서 한 마리 새 같았다. 가냘픈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목소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VxKT_HAWUGgwjHHiyxTbooPRMxg.jpe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2화 죽음을 예감했던 백령도 해병 - 유서를 쓰고 다음 생을 기약했던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04Y/5" />
    <id>https://brunch.co.kr/@@i04Y/5</id>
    <updated>2025-07-29T14:03:24Z</updated>
    <published>2025-07-26T01: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룡부대, 유서를 쓰고 전투배치 된 사내  &amp;mdash; 총 대신 기도를 품은 병사 갓난아기 때 죽음으로부터 살아난 나는, 결국 스스로 또 한 번 죽음을 향해 걸어들어갔다. 1999년. 서해가 피로 물들었던 그해 여름, 제1 연평해전(당시 우리 대한민국 해군이 북한 군함들을 격파시켰던 &amp;lsquo;서해교전&amp;rsquo;이 원래 명칭)이 터졌고, 수십명의 인민군들을 잃고 격분한 김정일은 N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04Y%2Fimage%2Fnuj1AkhQZ2v-eLQrzuZvqqx-qP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