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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이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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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리움미술관 10년의 미술사학적 안목에 차의과학대 통합의학의 전문성을 보탭니다. 명화 속 알레고리와 과학적 치유력을 융합해 독창적인 '향기인문학'을 개척해 나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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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1:1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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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꽃의 전설, 로즈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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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3:22:42Z</updated>
    <published>2026-06-09T03: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되면 언제나 의식을 치르듯 항상 들르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비닐하우스가 있는 화원이다. 쏟아지는 봄햇살을 집안에서 바라보고만 있기 힘든 봄날, 어디론가 멀리 꽃놀이 가기는 힘들어도 동네 비닐하우스 화원 한 군데 정도는 간단한 나들이 삼아 한두시간 외출로 지치지 않으면서도 봄날을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봄이 시작될 때 화원에 들르면 언제나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YG%2Fimage%2F31eMYp_jYlhcxsnO0dXRSqG9W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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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와 절제의 알레고리 레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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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9:01:43Z</updated>
    <published>2026-05-20T09: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소 진부한 표현일지라도,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겨울철의 건조하고 차가운 혹독한 시기를 잘 견뎌낸 식물들은 비축해 놓은 에너지를 보란 듯이 뽐내면서 싹을 틔우고 잎을 내며, 꽃망울 터뜨리며 봄의 생명력 넘치는 햇살과 따뜻한 바람을 찬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봄철에 꼭 먹는 음식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봄나물! 겨울철 얼어있던 땅에서 숨죽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YG%2Fimage%2FPSLGKhUzpObtfAZZyUcHHtX8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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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웜우드 : 초록색 악마의 술, 압생트와 모던 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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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9:01:17Z</updated>
    <published>2026-05-20T09: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영화 &amp;lt;모던 보이&amp;gt;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일하면서 멋진 양복과 구두를 빼입고 미끈한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던 남성이었다. 친일파 부자 부모 덕에 펑펑 돈을 쓰고 다니며 한량처럼 보이는 이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서 청년이 된 이들이 일본어를 사용하고 서양의 세련됨의 상징인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YG%2Fimage%2F5bXQqoWI8TImoLH8NFh4-htvMCk"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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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의 치유자 캐모마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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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9:00:37Z</updated>
    <published>2026-05-20T09: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작은 허브밭을 일구고 있다. 겸손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작은 2.5평짜리 밭이다. 올해에는 지인과 함께 일구게 되어서 총 5평, 두 고랑의 밭을 함께 일구게 되었는데, 작년 처음 밭을 시작했을 때에는 내가 심은 게 아니면 무조건 잡풀이라 여기고 뽑아버리곤 하였다. 3월에서 4월초까지 봄 작물들을 심어놓고 이제나 저제나 싹이 트기를 기다리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YG%2Fimage%2F79rTn34JPcNlDA4arTShePxn_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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