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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소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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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amy100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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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단순한 일상에서 소금기 빼고, 달달한 웃음기 더하면서 유치한 발상을 추구합니다.숨쉬는 법을 글 속에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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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7:37: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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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취준생의 고달픈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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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00:34Z</updated>
    <published>2026-08-16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 준비생을 줄임말로 취준생이라고 한다. 내가 알바에 본격 관심을 갖고, 취업준비로 요즘 마음이 바쁘다.  하. 지. 만. 우리 집 공식 취준생 딸과 나는 그 성격과 내용면에서 클래스가 물론 다르다. 딸은 내가 가고 싶어 하는 여타의 많은 회사와 업체를 마다하고, 최대한 자신의 전공분야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업무를 찾는 중이었다. 나는 그야말로 갈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dviXNatgyis62YsSiIi2OuwTq1s"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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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회차는 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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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0:08:04Z</updated>
    <published>2026-08-13T10: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합니다. 이번 회차는 쉽니다.( 8월 17일 발행 예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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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뒷모습 - 주부생활 7단 삼식 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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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9:39:24Z</updated>
    <published>2026-08-10T09: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허투루 돈낭비를 못하겠더라.  남편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야식이나  외식비도 이젠 못 하고 못 쓰겠다.  퇴직한 지 벌써 3년째다. 자격증시험 공부하느라 매일같이 새벽이면 항상 나보다 일찍 일어나서 중얼거리며 문제를 읽고 있다.  남편이 집에서 공부하는 이유는 눈으로 읽지 않고 입으로 소리 내어 문제를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uOtnzuThQS3oNssZZ8qiHComtfw"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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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외로움이 만든 중독의 늪 - 난 왜 매일 물건을 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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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3:00:28Z</updated>
    <published>2026-08-05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시간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본다.  특별히 볼 것이 없을 때는 네이버클립이나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본다. 그러다가 한 번씩 좋은 아이템을 발견하면, 혹해서 눈이 뒤집어진다. 그러면 주저하지 않고 주문을 하고 결제해 버리는 나는 일명 쇼핑중독자이다.  좋게 말해서 얼리어댑터라고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겠지만, 아니래도 별 수 없지.  가만히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lBENhuXjVr3gBmDFBONtnMk_D1M"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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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사천 이백 원의 후회 - 조급함은 만사를 망하게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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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3:00:21Z</updated>
    <published>2026-08-03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자알림음이 띠리 울렸다.  '또 뭐지?'  휴대폰의 문자를 확인해 보니 급여가 이체되었던 것이다!  남편과 딸이랑 부산 1박 2일 여행 중에 반갑고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약속대로 남편에게는 통 크게 현금 50만 원을 쐈고, 딸에게는 가까스로 찾은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선물을 투척했다.  둘 다 개이득이라며 오래간만에 단기알바로 급여를 받은 나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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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에는 정체기가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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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3:18:24Z</updated>
    <published>2026-08-02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력이 바닥났다. 식세기 이모님한테 간신히 식기들을 맡기는 것도 귀찮을 지경이다.  지난주 남편이 럭키하게도(?) 넘어져서 손을 다치는 바람에, 우리 집 설거지의 8할을 도와주셨던 바깥양반의 안식기가 시작되었다.  내가 식기를 정리하면 남편은 얼굴을 바짝 갖다 대고 내심 약 올리는 듯 표정을 짓지만, 난 애교로 퉁친다.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싸다구를 살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R1QGqKIUhvW0u3vPH9IzXa2bz-U"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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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감각이 되살아나는 시간 - 밤은 결코 고요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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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1:50:35Z</updated>
    <published>2026-07-30T01: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이 지나 내일이라고 선긋기를 할 때쯤, 잠자리로 가려다가 내일 아침밥이 모자라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 한 밤중에 칙칙폭폭 또 시끄럽겠구먼.'  요즘 들어 아들이 일찍 귀가해서, 매일같이 아들 오기만 졸며 기다리는 엄마노릇은 안 하니 그 또한 꿀맛이었다.  대신 대학을 졸업하고 집에 있는 딸이, 하루가 멀다고 서울, 인천, 수원을 찍고 다니며 내가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B_LCyvHoFId12D24UvJwJK-TOFM"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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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부치는데 항상 세 시간이 걸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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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3:48:58Z</updated>
    <published>2026-07-27T00: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추석 음식으로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한 것이 동태 전이었다.  여러 가지 전 중에서 시어머니께 전수받기도 했고, 식구들이 좋아하는 동태 전은 우리 집의 명절 단골메뉴다.  한여름에 이른 감이 있지만 추석음식에 관해 오늘은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  항상 동태 전을 부칠 때, 남편이 좋아라 하는 굴전까지 부쳤지만, 그때는 더운 날씨 탓에 못 부쳤더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TdwtOG9-2cpzI6MrW6dyOSEWmCo"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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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밤중의 꿀물 - 속 다스리는데 꿀물이 최고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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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7-22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막 들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 끼익 '  조심스레 연다고 해도 여전히 안방 문은 기괴한 소리가 났다.  &amp;quot; 엄마, 나 왼쪽 눈이 안 보이는 것 같아.&amp;quot; &amp;quot; 뭐? 눈에 뭐 이상한 게 아른거리는 건 아니고?&amp;quot;  딸아이는 눈주위가 아프다고 했고, 왼쪽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토할 것 같다고도 했다.  나는 눈에 일단 온찜질을 해 주고, 급한 대로 타이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Mdbf1RMlw11-B4JzkWSIWOrHonU"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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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를 개고 난 후 - 순대렐라의 하루 일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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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9:41:24Z</updated>
    <published>2026-07-20T09: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엄마가 빨래를 개라고 시키면 난 곧잘 해내었다.  아니 다른 일을 시키는 것보다  빨래 개는 일이 즐거웠다.  다섯 식구의 빨래를 개는 것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었지만, 수건 한 장 반듯이 접고, 속옷 하나 예쁘게 모양 잡으면서, 식구들 얼굴을 하나씩 떠올리니 가족에 대한 정이 새록새록 생겨나는 순간이 그 때였을거다.  그때의 버릇이 남아서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N_itKd6nqQLqykIS3aIfQs9S6Q4"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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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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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5:03:59Z</updated>
    <published>2026-07-16T13: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모가 이대 앞에 그 유명하다는 미용실로 나를 끌고 갔다. 촌티를 벗겨준다며 대학 입학 선물로 파마를 시켜 주었다.  담다디 이상은 같다는 말을 들으며 큰 키에 아줌마파마를 한 채, 덥지만 청청패션을 하고 교회 수련회 버스를 탔다.  버스는 시골 하고도 구석 괴상한 이름의 괴산으로 들어가 한 작은 시골 교회에 도착했다. 다른 교회랑 농촌 활동을 하는 거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T7CTT9itfnvVzwdORWbVgBmAC1A"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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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빙하기가 풀리는 중 - 가족단톡방에서 찾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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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8:22:40Z</updated>
    <published>2026-07-16T07: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플러스를 향하고 어떻게든 상처를 싸매고 회복하며 가려는 쪽이지만, 아빠는 부정적이고 파행적인 면이 있는 걸 느껴왔다. 내가 신뢰를 주지 못한 건 잘못이지만 내 이야기와 일상에 관심과 배려, 응원을 얼마나 했는가를 한 번 돌아봤으면 한다.  결과에만 집중하지 말고 과정에도 관심을 갖고 실패가 모여 성공이 되니 실패와 실수에도 너그럽고 유연할 수 있는 가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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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 취준생의 고달픈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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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0:53:55Z</updated>
    <published>2026-04-17T10: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 준비생을 줄임말로 취준생이라고 한다. 내가 알바에 본격 관심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한 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하. 지. 만. 우리 집 공식 취준생 장남과 나는 그 성격과 내용면에서 클래스가 물론 다르다. 아들은 내가 가고 싶어 하는 여타의 많은 회사나 업체를 마다하고 전문분야를 선택해서 최대한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업무를 찾는 중이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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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뒷모습 - 주부생활 6단 삼식 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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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40:58Z</updated>
    <published>2026-04-03T1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공부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허투루 돈낭비를 못하겠다. 남편이 그리도 싫어하는 야식이나 외식비도 이제는 미안해서 못하고 못쓰겠더라.  퇴직한 지 벌써 2년째다. 자격증시험 공부하느라 매일같이 새벽이면 나보다 먼저 일찍 일어나서 벌써 중얼거리며 교재를 읽고 있다.  남편은 읽으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 도서관에서 공부를 못한다. 그래서 집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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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외로움이 만든 중독의 늪 - 난 왜 매일 물건을 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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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4:15:49Z</updated>
    <published>2026-02-19T14: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시간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본다.    특별히 볼 것이 없을 때는 네이버 클립이나 블로그, 유튜브를 본다.  그러다가  한 번씩 좋은 아이템을 발견하면 혹해서 눈이 뒤집어져 주저하지 않고, 주문을 하는 나는 일명 쇼핑중독자이다.  좋게 말해서 얼리어댑터라고 불러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겠지만,  안 그래도 별 수 없지 않겠나.   가만히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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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에는 정체기가 있는가 -  4일째 몽롱하게 지내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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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2:03:30Z</updated>
    <published>2026-02-10T02:0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력이 바닥났다. 식세기 이모님한테 간신히 식기들을 맡기는 것도 귀찮을 지경이다.  지난주 남편이 럭키하게도(?) 넘어져서 손을 다쳐 까지는 바람에, 우리 집 설거지의 8할을  도와주셨던 귀하신 바깥양반이 안식기에 드디어 들어가셨다.  내가  식기를 정리하고 있으면 남편은 얼굴을 내 얼굴에 바짝 갖다 대고 내심 약 올리는 듯한 표정을 짓지만, 난 애교로 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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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감각이 되살아나는 시간 - 밤은 결코 고요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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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2:0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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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늘이 지나 내일이라고 선긋기를 할 때쯤, 잠자리로 가려다가 내일 아침밥이 모자라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amp;quot;한 밤중에 칙칙폭폭 또 시끄럽겠구먼.&amp;quot;  요즘 들어  아들이 일찍 귀가해서, 매일같이 아들 올 때만 졸면서 기다리는 엄마노릇은 당분간 안 하니 그 또한 꿀맛이 아닐 수 없다.  대신 대학 졸업을 앞둔 딸이 하루가 멀다고  서울 인천 수원 찍고 다니며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N0%2Fimage%2FaOT_bk9Ftbp3n_4niGvazcfF__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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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계획은 있지만 - 작심삼일 무한반복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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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0:49:56Z</updated>
    <published>2026-01-07T00: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이 1월 7일.   새해가 되어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다. 나는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고 머리를 쥐어뜯고 싶은 심정이 되었다가, 다시금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해 초심으로 돌아갔다.  내가 새해가 되면서 큰 맘먹고 도전한 목표는 자격증취득과 다이어트, 그것도 30킬로라는 어마무시하게 많은 체중감량이다.  내게 둘 중에는 다이어트가 더 혹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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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 이름과 생일은 기억하지만 - 누구나 축하받고 싶은 날-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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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3:12:26Z</updated>
    <published>2025-12-28T13: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하지 못해도 상관이 없더라. 요즘엔 SNS에서 매일 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알려준다. 심지어 날짜가 지난 어제 생일자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엊그제도 상주에 사시는 이모한테 생신축하 선물을 보내드렸다. 이모 생일날이 되었을 때, 이모 프로필 사진과 함께 생일이라는 글씨가 눈에 확 들어왔던 것이다.   그런데 거리가 있어 온라인으로 선물을 보내 드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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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우리 엄마는 친엄마입니다 - 멀고도 가까운 모녀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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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2:24:16Z</updated>
    <published>2025-11-26T22: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만 셋인 우리 집에서  첫째인 나는 유독 우리 엄마를 가장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물론, 우리 엄마도 리즈시절엔 배우 장미희를 닮았다는 근거 없는 썰도 있었단다.  하지만, 지금은 남산만 한 배(왜 꼭 남산으로 비유하는지는 몰라도)에 불독같이 사납고 처진 볼살 때문에 아주 심통맞고 고약한 할머니처럼  되어 버렸다.  그래도 키는 큰 편에 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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