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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고래뱃속은 이야기가 끝없이 펼쳐지는 상상 놀이터입니다.</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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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3:1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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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뱃속 북레시피 - 『누구나 먹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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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5T13: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먹는다』 x 생명을 나누는 거대한 밥상  솔솔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수확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풍성함을 더해주는 가을볕은 우리네 마음속에도 깊고 다정한 온기를 차오르게 합니다.  이맘때의 들판은 인간만의 것이 아닙니다. 흙냄새가 묻은 주황빛 당근을 아삭아삭 갉아먹는 토끼도, 달콤한 벌꿀을 찾아 헤매는 곰의 발걸음도, 이 계절을 살아내기 위한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gEbhpdJObNGnW1k7mAkK6gPIS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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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amp;ndash; 우리 속에 갇힌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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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3T14: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amp;times; 우리 속에 갇힌 우리  내가 태어나기 얼마 전, 우리 식구는 처음으로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그래서 형과 누나들은 모두 단독주택에서 태어났지만 나만 아파트에서 태어났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시골에서 자란 아버지는 아파트에 처음 이사 오고 이런 닭장 같은 곳에서는 살 수 없다며 다시 이사 가자고 며칠 동안 짐도 안 풀고 계셨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OXJK-NBwNGbW4SVCotSRp6nL6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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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 과거로 향하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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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2:15:35Z</updated>
    <published>2026-08-02T12: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들의 장례식』 &amp;times; 과거로 향하는 여정 &amp;quot;이제 동화책도 좀 읽어 볼까?&amp;quot;  아빠의 권유에 아이는 마지못해 동화책을 집어 든다. 하지만 아이의 눈길은 자꾸 책 밖으로 새어 나간다. 아니나 다를까, 10분도 되지 않아 &amp;ldquo;다 읽었다!&amp;rdquo;를 외치며 다시 한국사 만화책으로 돌아간다.  아쉽지만 굳이 말리거나 강요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그토록 열심히 한국사 만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QEGeTnvx5K4JGAhohmtca-9Zr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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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뱃속 북레시피- 『새와 춤추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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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2:47:30Z</updated>
    <published>2026-07-06T17: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와 춤추는 사람』 &amp;times; 일상을 잃어버렸을 때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를 잃어버렸다. 어디서 흘렸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왔던 길을 돌아보면 찾을 수 있을까 해서 오던 길을 되짚었다.  마트에 들렸었다. 원래 사려던 돈가스 말고도 건강 좀 챙기자며 집어 든 블루베리, 어릴 적 생각에 괜히 흐뭇해져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고향만두까지 두 손에 들고 다녔던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_0-nm36BrldmCrWhC2YV6_JKg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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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 다시 시작되는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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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31T13: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 없는 색시』 &amp;times; 다시 시작되는 계절  겨울 옛날 옛적, 색시와 배 속의 아기를 남겨두고 먼먼 나라에서 터진 전쟁에 나가야만 했던 남편이 떠난 날은 겨울이었어.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상자에 담겨 차가운 소포로 돌아온 날 역시 겨울이었지.  아픈 가슴과 아픈 눈물과 아픈 모든 곳을 어루만지며 울고 또 울던 색시의 손은 색시의 슬픔이 지겨워 색시에게서 도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daP7dJt6p3-K1fhNXqAgzzZcN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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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뱃속 북레시피 - 『돌부처와 비단 장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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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3:09:30Z</updated>
    <published>2026-05-03T13: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부처와 비단 장수』 &amp;times; 바보처럼 살아보기   세상에 엄마와 아들 단둘뿐인 가족이 있습니다. 아들은 바보여서 험한 세상 혼자의 힘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엄마는 항상 걱정입니다. 혹여나 약삭빠른 사기꾼의 화려한 언변에 속아서 재산이라도 탕진하는 날에는 어수룩한 아들의 여생은 고생길이 훤하니까요.   엄마는 말합니다. 말이 많은 사람보다는 말이 없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jRcqD9J_KSpz26q-gEsdVJ1J9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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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 관심과 정성으로 피어나는 경이로운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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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52:50Z</updated>
    <published>2026-04-04T15: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벅스 ABC』 &amp;times; 관심과 정성으로 피어나는 경이로운 세상  수많은 작은 점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점묘화'는 완성하기까지 무척이나 길고 고된 시간이 필요합니다.&amp;nbsp;작은 점을 찍어서 명암과 색채를 표현해야 하므로 고도의 집중력과 계산이 필요합니다. 넓은 면적을 점으로 채우려면 일정한 자세와 동작을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해야 합니다. 작은 점을 계속 봐야 하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d90vcWB1S1J-GDXKKiaxzE2CL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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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뱃속 북레시피 - 『수다쟁이 감감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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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7:21:50Z</updated>
    <published>2026-02-26T07: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다쟁이 감감이』&amp;nbsp;&amp;times;&amp;nbsp;우리 삶의 캐릭터들  어릴 적 같은 반 아이들에겐 이름 대신 별명이 하나씩은 있었다. 이름을 변형한 것부터 외모나 성격의 특징을 끄집어내어 몇 가지 단어를 압축해 만든 별명은 이름보다도 자주 불리곤 했다. 어떤 아이의 본질을 꿰뚫어 낸 듯한 별명이 탄생하는 순간엔 위대한 발명이라도 한 것처럼 모두가 즐거워했다. 그리고 같은 반이나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JmTNB5XYAn-ZGIrI52Qv2Orjj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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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벼룻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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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4:13:30Z</updated>
    <published>2026-02-01T14: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 벼루에 먹을 갈다   안개 낀 새벽, 아직 잠에서 깨지 못한 의식을 마른 세수로 달래며 밖으로 나설 채비를 마칩니다. 동장군이 놀랄까 조심스레 문을 열고 나서니 이슬을 머금은 공기가 훅 들어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푸드득 날아오르는 이름 모를 새의 날갯짓과 청량한 지저귐을 벗 삼아, 고요한 산길에 켜켜이 쌓인 나뭇잎 위를 조심스레 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zuhCnwXirWvEneOhERcP2EIKx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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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뱃속 북레시피 - 『달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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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3:24:53Z</updated>
    <published>2025-12-27T13:2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이 사라졌다』 &amp;times; 우리는 우주인!    언제부터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게 된 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우리 아들은 아직 산타클로스를 믿는다. 절대 보고 적은 게 아니라고 잡아뗐던 수학 문제지 커닝 사실을 크리스마스이브 아침에 고백했으니 말이다. 잠든 사이 머리맡에 선물을 두고 갈 산타클로스에게 자신의 거짓말 이력이 들통날까 봐 점점 두려워졌던 모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3mrAC1BfAo1HUQsY0CX2BfHHY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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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amp;nbsp;내 집 마련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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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7:34:57Z</updated>
    <published>2025-11-26T07: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골 씨의 새집』&amp;times;&amp;nbsp;내 집 마련의 꿈! 여러분, 저 이사를 갑니다. 새집을 구하러 다니는 일은 아주 큰일이지요. 부동산을 알아보고 집 매물을 비교하는 일부터&amp;hellip; 조도와 채광은? 방은 몇 개? 집 컨디션은? 지하철역과 정류장, 편의시설과 학교, 집, 회사와의 접근성은 또 어떻고요. 거기에 통장 잔고와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죠. 이사 준비를 떠올리면 마치 R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FGrAziLs5XQddYuoBTyb6hihb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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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뱃속 북레시피 - 『비밀 대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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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6:28:32Z</updated>
    <published>2025-10-24T06: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밀 대 비밀』&amp;nbsp;&amp;times;&amp;nbsp;피 끓는 비밀!  어느 날이었다. 집에 돌아와 어둑한 방에 불을 켜고 세수를 하는데 무언가 바람이 세는 듯한, 시큼한 느낌이 났다. 거울을 보니 코피가 나고 있던 거였다.  이 글은 내가 가진 작은 비밀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실 나는 코피가 난 적이 평생 한 번도 없던 사람이다.  운동장과 놀이터를 뛰놀며 넘어지고 부딪히고 다치는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mtp6x9jkGiMi-pheucMzSfhdL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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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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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4T09: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시와 친구들: 가을 이야기』 &amp;times;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안녕, 친구야. 여름이 지나고 나니 아침에 눈을 뜨면 공기부터 달라졌어.  창을 열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노르스름한 달걀노른자 하나 톡 깨서 밥 위에 얹으면 한 공기 뚝딱이지. 신을 신고 집을 나서면 온 세상이 주황빛이란다. 넌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올가을에도 너와 신나게 놀고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9B4XRrkJBPQO9OKORMc_NwOJG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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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뱃속 북레시피 - 『안녕, 멍멍 컹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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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8:56:12Z</updated>
    <published>2025-08-19T08: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멍멍 컹컹』 X 나를 사랑하려는 너에게  너를 처음 만난 건 햇살 좋은 어느 여름날 부드러운 바람에, 어디선가 모를 고소한 빵 냄새가 코끝을 간질이던 순간에  내 두 눈동자에 비친 두 개의 까만 조약돌 갓 구워낸 빵처럼 사랑스러운 갈색 털을 온몸에 두른 채 깊고 투명한 눈동자 너머엔 어딘가 내가 다 알지 못할 슬픔을 몰래 감춰 두고  그런 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i7hm4Xf47w1rk3L07gkWaSJ-w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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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 8월의 숲속 사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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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4:34:31Z</updated>
    <published>2025-07-30T02: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속 사진관』 &amp;times; 8월의 숲속 사진관  안녕, 또다시 여름이구나. 너를 처음 만난 날도 여름이었지. 이렇게 더운 여름에 우린 가족이 됐네. 우리 마을에 특별한 사진관이 있다는 거 알고 있니? 귀여운 부엉이 사진사와 푸근한 곰 조수가 있는 숲속 사진관이란다.  나는 계절이 바뀔 때면 숲속 사진관을 찾아가곤 해. 오랜만에 걸음 할 때마다 내 친구와 가족,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JopDvUtXQ20OhK2xybYhzLsQ_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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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레시피 - 함께 지은 마음 한 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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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8:35:36Z</updated>
    <published>2025-06-26T07: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라지는 가족』&amp;nbsp;x&amp;nbsp;함께 지은 마음 한 채 삶이 시끄러운 날일수록 문득 생각나는 풍경이 있다. 서로 다른 방에서 흘러나오던 각자의 숨소리, 식탁 위에 당연한 듯 놓인 나의 수저, 무언가를 말하지 않아도 괜찮았던 저녁.   가족이란 이름은 한 사람의 마음 안에 방을 만들어 놓는다. 그 문을 닫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 안엔 항상, 마음 하나 뉠 자리가 기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V7y79Sp-WvNe7QpPrfdbJcpwa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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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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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0:00:08Z</updated>
    <published>2025-06-23T0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여름』 &amp;times;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 주변이 온통 푸르러요 찰랑거리는 잎새 사이 당신의 얼굴이 떠올라요  당신에겐 꼭 이 계절을 닮은 푸른 힘이 있었고 그 힘은 믿음의 바탕이 되어서 녹음으로 우거져 숲이 되었고  나무가 내어 주는 숨과 그림자로 저는 내내 자랐습니다  아마도 아주 오래된 기억은 잊히겠지만 기억을 이루는 감각만큼은 지워지지 않겠지요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kw18spItHmQs-1BSGnN60Y-bt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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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amp;middot;띄&amp;middot;편 - 이 세상에 난 휴가를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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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4:10:09Z</updated>
    <published>2025-05-30T14: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쥐 우체부의 휴가』 &amp;times; 이 세상에 난&amp;nbsp;휴가를 왔어요 편지를 전하는 건 내 일이에요. 휴가를 가면서도 편지를 한가득 실어요.  내가 편지를 전할 때, 누군가는 나무 구멍 속에서 눈을 껌뻑이고, 무언가는 나무에 걸려 더 이상 날지 못해요.  내가 편지를 전할 때, 누군가는 책을 얼굴에 덮고 잠들고, 무언가는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어요.  내가 편지를 전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H1BUYitwWmbnlRzbjhp-jphBH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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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레시피 - 구멍 난 양말을 마주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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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1:41:07Z</updated>
    <published>2025-05-30T01: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멍 난 양말』 &amp;times; 구멍 난 양말을 마주했다면 무료한 일상, 몸은 나른해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찰나, 엇, 뭔가 이상한데?  양, 양, 양말에 구멍이 났다!  어떡하지? 친구들이 내 양말의 구멍을 보면 창피한데. 어떻게든 구멍을 잘 막아야 해.  꾸우욱! 발가락으로 구멍을 꽉 막으면 아무도 못 볼 거야.  그런데, 이 자세로는 오래 버티기가 힘들어. 구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H3stvp037aGmZ3FwAF8jvm-QN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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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레시피 - 우리 엄마를 폭싹 안아 주는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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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9:28:36Z</updated>
    <published>2025-04-21T08: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홉 시 신데렐라』&amp;times;&amp;nbsp;우리 엄마를 폭싹 안아 주는 레시피  &amp;lsquo;엄마, 어디 갔어?&amp;rsquo;  어느 날부터인가, 엄마가 종종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텅 빈 엄마의 가게. 평소 엄마가 다니는 골목길에도, 터덜터덜 돌아온 집에도, 어디에도 없는 엄마. 그런데, 밤 아홉 시 종이 땡 하고 울리면 엄마가 보란 듯 집으로 들어옵니다. 비밀을 숨긴 듯한 엄마의 표정에서 수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9L%2Fimage%2FK3sxn0K1Vt2NsYkZ1qwqbCXEq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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