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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경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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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sin2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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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시작해봅니다. 하고 싶었던, 미루고 미뤘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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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8:01: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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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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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2:27:21Z</updated>
    <published>2026-10-09T02: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 보니 동네에 초록의 풀과 나무가, 그리고 가을에 피는 꽃들이 전보다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꽃들은 아마 봄과 여름에도 마찬가지리라. 분명 이 동네는 전보다 더 초록해지고 여유로워지고 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한다. 인간은 본래 자연을 좋아할 것이다. 평화로운 하루와 멀리서 개가 짖어대는 소리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존재하는 새들의 지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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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어진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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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07:35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핀 꽃이  오늘 져버렸다  너는 별을 보았을까 너는 바다를 보았을까 눈과 비와 바람은  차마 불러보지 못한 너는 미처 품어보지 못한 너는 혹시 향기라도 남겼을까  파르르 떠는 꽃잎 위에 아침 이슬만이 남았다  오늘 진 꽃은 어제 핀 꽃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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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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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0:59:17Z</updated>
    <published>2026-10-01T00: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고구마 속살처럼 샛노란 은행잎을 올려다보았다  서늘한 바람이 불자 바싹 마른 나뭇잎이 나뒹굴었다  새빨간 단풍잎 같던 너의 눈망울을 끝내 마주 보지 못했다  초라해진 낙엽을 밟자 바스락, 부서져버렸다  너는 스테이크를 먹자 말했고 나는 제육볶음을 사주었다  유난히도, 짱한 가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3F%2Fimage%2FWKH4aEYiSu2wgM6JDuI2H4g8x7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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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과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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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7:28:57Z</updated>
    <published>2026-09-27T07: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에는 도무지 무언가를 길게 끌고 가지 못하겠다. 책을 읽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책을 앉은자리에서 내리 읽어낼 수가 없다. 한 챕터 혹은 한 문단을 읽고 멈추었다가 시간을 가진 후 이어서 읽게 된다. 왜일까? 쇼츠 환경에 익숙해진 나의 뇌, 그것이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쪼그라든 것일까?  영화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넷플을 볼 수 있는 기회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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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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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55:27Z</updated>
    <published>2026-09-23T23: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젖내 나는 조카의 분유병  할머니가 챙겨준 차가운 식혜 한 사발  김 오르는  초록빛 송편  퇴근길 이모 손 끝에 투게더 아이스크림  식어가는 가을밤에 포근했던 저녁 식탁  옥상으로 올라... 올려다보는 까만 밤의 달무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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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와 늑대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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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2:34:23Z</updated>
    <published>2026-09-21T22: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이 되자 감도는  푸른 빛깔 어스름  주광색 조명 아래 반짝이는 술잔과 눈빛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통과해 내는 달콤 쌉싸름한 순간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무의미한 시간에  딱히 죄책감 없이 무언지 모를, 어떤 만족감이 드는 건.  오랜만에 느껴보는 청춘의 감각 같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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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직 나만의 것 - To the E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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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43:48Z</updated>
    <published>2026-09-19T12: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듣던 음악을 다시 듣는다  기타와 베이스 드럼과 건반 그 모든 소리들의 조합  그리고 그 가운데에 존재하는 너와 나의 목소리  그때 그것은 분명 세상을 향한 울분의 외침  살아있음에 대한  지금의 이것은 어쩌면 나만을 위한 위로의 속삭임  살아있었음에 대한    https://youtu.be/0DjHKqb365A?si=s6WWhquzIgC0uexm</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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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부짖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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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6:46:51Z</updated>
    <published>2026-09-14T22: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비명을 들었다 폐부를 뚫고 나오는 공포를 그 안에 담긴  삶에 대한 집착을  너의 고통을 보았다 분노로 가득 찬  소름 돋는 눈빛을 시뻘건 슬픔이 넘쳐나던 눈물을  나는 다가서지 못했다 본능적이고 비루했던 두려움에 나를 비껴간  봄바람에 대한 안도감에  너의 울부짖음 앞에서 삶이 나은지, 죽음이 나은지,  나는 차마 안다 할 수 없었다.  오, 봄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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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같은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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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0:05:33Z</updated>
    <published>2026-09-09T21: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물건이 넘친다고  가난이 없으랴   골목길에 나뒹구는  푸른색 소주병을 보아라  우물에 물이 넘친다고 목마름이 없으랴  식어가는 목구멍엔 아침 이슬 한 방울뿐  얼굴에 웃음이 넘친다고 슬픔이 없겠느냐  낭창한 표정  그 아래 쌓여버린 지나 온 세월  시간은 무심히도 흐르고  똑같은 풍경이  내 마음속을 스치듯 지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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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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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49:28Z</updated>
    <published>2026-09-05T00:0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가장 파괴적인 건  시간일지도 몰라.   내가 아끼는 것,  내가 사랑하는 것,  내가 두려워하는 것,  나랑 상관없는 것.   그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질 테니 말이야.   모든 걸 파괴할 수 있다니,  무섭지 않아?  그러니까 잘 대해줘야 해.  최대한 천천히 흐르게.   결국 모든 게 사라지긴 할 테지만,  적어도  지금의 행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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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르르쾅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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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1:47:38Z</updated>
    <published>2026-09-01T05: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르르쾅쾅.  만화에서 보던 천둥번개다. 이 표현이 식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방금 창밖에서 울린 천둥소리를 들으니 이보다 정확한 표현이 있을까 싶다. 차이가 있다면, 실제로는 우르르쾅쾅 천둥소리가 울리고 뒤이어 우르르르하는 여운이 남는 정도이지 않을까.  ​밖에는 천둥소리와 꼭 어울리는 비가 세차게 내린다. 우산을 써도 어깨부터 발끝까지는 모두 젖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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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전 던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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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6:36:50Z</updated>
    <published>2026-08-27T23: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과 우주   동전 던지기  1845년, 미국 서부. 한 정착지에 이름을 붙이기 위해 두 남자가 1페니 동전을 던졌다. 프랜시스 페티그로브는 자신의 고향 이름을 따서 '포틀랜드'를 원했고, 아사 러브조이는 '보스턴'을 원했다. 세 번의 동전 던지기 끝에 페티그로브가 이겼고, 허공을 가르고 떨어진 그 작은 구리 동전의 결과에 따라 그곳은 지금 우리가 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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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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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7:05:28Z</updated>
    <published>2026-08-25T06: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하게 말하는 것과 진심을 전하는 것을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둘은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해받는 것과 남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지 않아요.   내가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말이란 걸 하면, 그 말은 상대방에게 제대로 이해될 수 없을 테니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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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문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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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1:41:59Z</updated>
    <published>2026-08-23T05: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문동. 찾아보고 이름을 알게 되었을 때, 설마 했다. 너무 동네 이름 같은 그것이 꽃의 이름이라니. 이름에 무슨 뜻이라도 있는가 궁금했다.  ​맥문동(麥門冬) 보리 맥, 문 문, 겨울 동. 보리처럼 생겼고, 겨울에도 잎이 푸르다 했다. 그러고 보니 겨울에 이곳을 지날 때 10미터는 족히 넘어 보이는 커다란 나무나, 화단의 식물들은 모두 푸르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3F%2Fimage%2FSKGnBBRsL3bkj5ty42yT5LNPg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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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장. 인간을 초월한 의식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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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23:28:27Z</updated>
    <published>2026-08-21T23: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과 우주 2부. 실존하는 욕망 그리고 우주의 손짓    ​제4장. 인간을 초월한 의식 앞에서  ​인식의 역설 &amp;mdash; 도구가 주인을 뛰어넘다  ​여기서 잠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우리가 지나온 이야기의 뼈대는 이러했다. 살아남기 위해 생명에게는 욕망이 필요했고, 그 맹목적인 욕망을 척박한 세계에 맞게 조율하기 위해 의식과 자아가 생겨났다. 이 둘은 빠른 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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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커피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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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0:00:42Z</updated>
    <published>2026-08-17T07: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빗방울이 동그란 원을 그렸다가 사라진다. 조금 전까지는 원들이 서로 겹치며 예상할 수 없는 물결을 만들어 냈으나, 지금은 하나의 원이 사라지고 난 후 다른 원이 그려진다. 원의 중심을 원점이라 하던가? 어쨌든 모든 동그라미는 원점이 달랐다. 곧이어 햇살이 들었다. 창을 통과한 햇살이 오른팔에 닿자 공간의 온도가 금세 변했다. 비가 그치고 있었다. 근처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3F%2Fimage%2Fy42KmuLyskaQYhf72TwA2hgU3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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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장. 경계에 섰던 인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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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0:15:22Z</updated>
    <published>2026-08-15T00: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과 우주 2부. 실존하는 욕망 그리고 우주의 손짓    ​제3장. 경계에 섰던 인류  ​지난 장의 끝에서 우리는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했다. 묻기를 덮어버린 의식은 자기 자신의 욕망만을 되비추며, 어떤 잔혹한 짓도 떳떳하게 정당화해 낼 수 있다는 진실. 그리고 우리는 1장에서 욕망의 경계란 칼로 단번에 그을 수 있는 선이 아니라, 매 순간 멈추고 스스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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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만의 경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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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3:00:22Z</updated>
    <published>2026-08-09T00: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르르륵, 스르르르륵  어스름한 새벽녘 풀벌레의 울음소리  누구보다 간절했을 가을의 냄새  맴맴맴맴, 매애에엠  하늘이 밝자 시작되는 매미의 간청  끝나가는 여름을 위한 애틋한 외침  한풀 꺾인 열기 막 지난 입추 경계에서 시작된 그들만의 경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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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장. 의식의 확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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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8:05:15Z</updated>
    <published>2026-08-07T23: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과 우주 실존하는 욕망 그리고 우주의 손짓    ​제2장. 의식의 확장  ​지난 1장에서 우리는 욕망의 경계를 자(尺)로 재고 가르려는 시도 자체가 의식이 만들어낸 함정임을 확인했다. 가를 수 없는 것을 가르려 할 때 의식은 분주해지고, 우리는 남의 잔과 수위를 맞추느라 채워지지 않는 갈증에 시달린다. ​그렇다면 그 의식이란 대체 무엇인가. 어쩌다 이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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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장. 욕망의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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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3:32:48Z</updated>
    <published>2026-08-01T00: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과 우주 2부. 실존하는 욕망 그리고 우주의 손짓    제1장. 욕망의 경계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의 오랜 지혜들은 늘 한목소리로 욕망을 멀리하거나 다스려야 한다고 가르쳐왔다. 플라톤은 욕망을 영혼의 마차를 전복시키는 '검은 말'에 비유하며 이성으로 통제해야 한다고 믿었고, 기독교는 그것을 원죄와 타락의 뿌리로 보았으며, 붓다는 끊임없는 윤회와 고통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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