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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을걷는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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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정성스런삶 김조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경험을 수집하는 삶. 그 삶을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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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01:06: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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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도의 차이 - 그리운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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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2:37:28Z</updated>
    <published>2026-08-07T02: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누구에게나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한때는 매일 붙어 다니며 고민을 나누고, 함께 웃고 울었지만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멀어진 사람. 거리가 멀어졌고, 삶이 달라졌고, 연락은 뜸해졌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그 시절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사람 말이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그렇게 한때 참 좋아하고 의지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보는 것이다. 그리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eF%2Fimage%2FweSvOU8Q1BMDnficDgtqdQuJW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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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이 없는 게 아니었다 - 내 인생의 Plan A, Plan 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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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23:00:36Z</updated>
    <published>2026-07-23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뽀로로다.  노는 게 제일 좋다.  어릴 때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미래를 떠올릴 때도 '어떻게 하면 더 잘 놀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놀이는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놀이는 세상을 호기심 있게 천천히 경험하며 살아가는 방식이다.   얼마 전 글쓰기 모임에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eF%2Fimage%2FrBbuNLDxHwyESk1p41plj014s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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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행상은 세 번 받았는데 - 거절은 마흔이 넘어서야 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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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7-20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친정에 갔다가 오래된 앨범 상자를 열어봤다. 국민학교 1학년 때 받은 상장부터 대학 때 성적표, 친구들 증명사진, 필름까지 그대로 들어 있었다.   엄마는 정말 뭐든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덕분에 잊고 있던 시간을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그 시절엔 왜 그렇게 시험이 많았는지 모르겠다. 매달 월말고사를 봤고, 성적이 좋으면 운동장에 줄을 맞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eF%2Fimage%2FX1hhUQgSSnTzxVefy27aKxtZ1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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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 속에 저마다의 세상이 있다. - 쌓기나무 속에서 발견한 아이들의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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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7-13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소에서 쌓기나무를 하나 사 왔다. 몇 천 원짜리 장난감이었다. 아이들이 사 달라고 해서 별생각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다.그런데 집에 와서 아이들을 보니, 같은 나무를 가지고도 노는 방식이 전혀 달랐다.  첫째는 나무를 깎고 있었다.조각칼로 파고, 모서리를 다듬고, 잘라내고, 칼로 깎고 또 깎아내기를 반복했다. 결과물을 만드는 것보다 그 과정 자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eF%2Fimage%2FI0wne1iBJ0ykEEz0ry2YLhKpI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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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짜로 얻은 쌍꺼풀 - 틸리아라는 이름의 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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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0:00:13Z</updated>
    <published>2026-07-07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1학년.조무래기 같던 1년을 무사히 보내고 나니 자취생활도, 고등학교 생활도, 도시생활도 어느새 익숙해져 있었다. 2학년 중간고사를 마친 날이었다. 평소보다 일찍 하교한 나는 자취 친구들과 떡볶이 골목에서 맛있게 배를 채우고 돌아오는 길에 동네 작은 서점에 들렀다.시험도 끝났겠다, 마음 놓고 잡지를 뒤적였다. 에꼴, 쎄씨, 스톰. 그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eF%2Fimage%2F3KHFHE1o1Z9zCR5RPrjcafWL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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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일곱, 나의 첫 오르막길 - 엄마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된, 그 시절 부모님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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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0:00:14Z</updated>
    <published>2026-07-04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내가 걸어온 오르막길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 만든 길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묵묵한 기다림과 사랑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길이었다.   오늘은 내 인생의 첫 오르막길이었던 열일곱 그 시절로 돌아가 보려 한다.     내 인생의 오르막길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중학교 때까지 가족들과 함께 살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eF%2Fimage%2FNM5HaJjLtbpa97z78Z992LchV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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