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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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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tya-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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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의 동요를 잠시 멈추고, 내 안의 진실(satya)을 마주합니다. 그리고 깊이 호흡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행복한 숨을 글로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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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5:1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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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마흔 - 내 나이 마흔이 되어, 엄마의 나이를 세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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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0:05:34Z</updated>
    <published>2026-08-26T10: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성실한 공무원이셨다. 말과 행동에 거짓이 없고, 맡은 일에 정성과 노력을 다하시는 분. TV 예능 프로그램에 함부로 말하거나 자유분방한 캐릭터들이 나오면, 아빠는 눈살을 찌푸리며 채널을 돌리시곤 했다. 그런 아빠와 가장 상극을 이루는 인간 유형을 꼽으라면 단연 '사기꾼'일 것이다.  중학생이 되면서 나는 정해진 규칙과 예의를 중시하는 아버지의 훈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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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에필로그&amp;gt; - 안 아프게, 행복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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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9:41:08Z</updated>
    <published>2026-08-19T09: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을 그렇게 간절히 손에 꼭 쥐고 싶었던 걸까  스스로 손의 힘을 풀고 그것을 놓아버렸을 때  텅 빈 내 손안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고  인생의 반 오랫동안 간절히 열심히 움켜쥐었던 것을 아무렇지 않게 놓아버렸을까  바보 같다고 꽤 후회를 했지  내 손에 무엇을 쥐고 있어도 아무것도 쥔 것이 없어도  텅 빈 손에 손을 올려주더라  볼을 비비고 사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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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위처럼 살아간다는 건 - 바위를 닮은 엄마의 단단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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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8:42:25Z</updated>
    <published>2026-05-03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위처럼 살아간다는 건 어떤 걸까. 거센 바람에 흔들리고 차가운 파도에 끊임없이 부딪히면서도, 바다 위에서 오랜 세월의 흔적을 새기고 머무르는 바위. 울산에서 둘째 아이의 축구 시합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가던 길에 울산을 벗어나기 아쉬운 마음에, 유명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에 들렀다. 동해의 거친 파도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그곳은 역동적이면서도 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svat1lyGuUti-ZNxUdQL2J6gXW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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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학생 엄마의 자책 - 부산의 두 번째 봄, 꽃의 힘을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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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2:17:12Z</updated>
    <published>2026-03-29T08: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가 시작되면 부모들에겐 일 년에 한 번,  학교의 문턱을 넘는 행사가 있다.  학부모 총회, 그리고 참관 수업.  아이들이 어떻게 수업을 듣는지 보기 위해 교실 사물함 앞에 일렬로 섰다.  우리 아이가 앉은자리를 찾아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다소 긴장한 듯 웅크린 아이의 등이 의자 등받이에서 한 뼘 정도 떨어져 있다. '의자에 등을 붙이고 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fa-SdtgvBi630yTu_3BbeBubC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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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 - 뻔한 삶의 길에서 택한 내게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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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2:54:26Z</updated>
    <published>2025-12-16T12: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덮어 두었던 책장을 열었다. 그리고 한동안 덮어 두었던, 나의 마음 깊은 곳의 책장도 함께 열렸다. 책을 읽고 나니, 다시 글을 쓰고 싶어졌다.  생각해 보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기 때문이다. 흩어진 생각과 감정이 글을 통해 하나의 파동으로 모일 때, 그것은 누군가에게 닿는 공명이 된다.  나는 책을 늘 좋아했지만,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vgMs_sX3llFD1K9O0ffiyuD3Rp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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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나하타 차크라를 깨우는 순간 - 마음의 열정이 꽃처럼 피어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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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9:28:51Z</updated>
    <published>2025-09-14T06: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의 파도가 보내는 기분 좋은 부산의 바람이 살랑거리며, 뜨거운 여름은 떠나가고 있었다.  스물다섯 살의 선생님과 나는 한 팀이 되었다. 3월부터 시작된 요가 지도자 과정의 최종 과제,  도반님들을 이끄는 1시간의 요가 수업 완성하기.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amp;ldquo;6개월의 지도자 과정을 마치고 나면, 여러분이 친구나 가족, 혹은 요가를 배우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DiFD2lVBE4ks0HEZqkIfOlf-_e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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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트 위에서 - 요가 지도자가 되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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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9:17:29Z</updated>
    <published>2025-08-31T05: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매트 위에 나 혼자 서 있는 것이 좋았다. 돌돌 말면 사라지는 공간  매트를 펼치면 나타나는  나에게 허락된 나만을 위한 매트 하나 위 독립된 공간.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 공간이 충분하게 느껴졌다.  사바아사나 자세로 완전한 이완을 경험하며 누웠을 때, 내 몸이 딱 알맞게 들어가는 자리.  *사바아사나는 요가 수련의 마지막에 누워서 휴식하는 자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18_LuYy3kg3ThVa8kK5uo_dy74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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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볼 용기 - 나의 이름이 사트야가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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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4:58:57Z</updated>
    <published>2025-08-22T14: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의 시작은 내가 건강하지 않음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아프지 않은 척. 몸이 내는 소리를 진통제로 무시했고,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를 몸이 나아진 것이라 착각했다.  아프면 또 약을 먹었다.  그러나 마흔 즈음, 내 몸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amp;lsquo;정말 탈이 날 수도 있겠구나.&amp;rsquo; 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K1M3JOmPgyRC_yuj_8BmtAM256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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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나누는 행복한 숨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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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9:09:34Z</updated>
    <published>2025-08-15T06: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오늘 억수로 밥 많이 먹었어&amp;rdquo; &amp;mdash; 사랑은 때때로 알림처럼 온다.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는, 도무지 사랑스럽다. 마치 작고 귀여운 고슴도치가 내 품 안에 꼭 달라붙은 것만 같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보송해진다.  3학년이 되어 처음 받은 키즈폰은 정말 둘만의 하트페어링 같은 존재가 되었다.  학교 수업이 끝날 때, 방과 후 수업이 끝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BOLE_ZY78wZZDRLugfyuujZiD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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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훔치지 않는 마음 - - 요가 지도자 과정에서 배운 아스테야의 가르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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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3:47:11Z</updated>
    <published>2025-08-08T10: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요가란, 마음의 파동을 멈추는 것이다.&amp;rdquo; Yogaś citta vṛtti nirodhaḥ (요가수트라 1.2절)  요가는 몸을 움직이는 기술이기 전에, 내면의 소리를 알아차리고 멈추는 연습이다. 지금 나의 숨을 바라보는 일은 과거의 집착과 미래의 걱정으로부터 나를 현재로 데리고 와  &amp;lsquo;지금 이 순간&amp;rsquo;을 바라보게 한다 그리고 생각의 파동을 내려놓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QRY4_FSWcxssFd5sMvZDHL6j14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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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이름 앞에서 - 이제는 나의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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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8:28:49Z</updated>
    <published>2025-08-01T07: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감당해야 할 나의 몫이었다.  책임. 무겁고도 단단한 말이다. 그건 단순히 넋 놓고 지켜보겠다는 뜻이 아니다.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그 결과가 어찌 되었든 끝내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이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 나는 그들을 보면 믿음직스러웠고, 동시에 마음 한편이 짠해졌다.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배분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b6Kcb1uFbW6cV6MIhmxGzm_tgY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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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생이 아닌 나의 선택 - 그건 분명, 사랑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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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22:37:51Z</updated>
    <published>2025-07-25T10: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앉아 있어도 마음은 쉬지 못하고, 숨을 들이쉬어도 에너지가 채워지지 않던 긴 시간. 그 시간을 지나,  매트 위에서 처음으로 나의 숨을 바라본 순간, 나는 처음으로 내 안에서 마음의 동요를 멈추게 할 가능성이 열리고 있음을 느꼈다.  내 안에서 격렬히 충돌하던 수많은 감정들이 하나둘 조용히 힘을 잃고, 천천히 나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마치 나를 지배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EcWUAchU3RaJUSXYFC80ejXV4z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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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바라본 나의 숨 - 마시고, 내쉬고, 흐르는 나의 호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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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6:31:09Z</updated>
    <published>2025-07-18T11: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내 마음 안에서 싸우는 소리다.  1년간의 휴직이 끝나고, 복직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회사로 돌아가는 일은 지금껏 내가 걸어온 삶의 연장선 위에 있었다. 휴직서를 냈을 때까지만 해도, 모든 건 예정된 일이었다.  수많은 내면의 목소리가 말했다. 왜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지, 그 선택이 왜 옳은지. 모두가 구구절절 맞는 말이었다.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Pe8V3sO-Vfqg5ebsP4RNFUOq8F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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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쉬는 법을 몰랐을지도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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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2:35:56Z</updated>
    <published>2025-07-11T07: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에서&amp;nbsp;프라나야마는 산스크리트어 prāṇa(생명 에너지, 숨, 기운)와 āyāma(확장, 조절, 연장)의 합성어입니다. 직역하면 &amp;ldquo;생명 에너지(프라나)를 조절하고 확장하는 것&amp;rdquo;을 뜻합니다.  프라나는 전 우주에 스며드는 생명의 힘입니다. 모든 창조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근원이자, 우리 존재의 바탕이 되는 에너지입니다.  요가에서 숨은 단순히 산소의 출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gx%2Fimage%2FTg_n0OoQ7UCha30uG1pNVQwzHo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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