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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n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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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즈와 블루스, 그리고 록 음악을 좋아합니다! 잘 듣고 잘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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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11:53: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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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h You Were Here』 Outro - 가끔은 나를 스쳐 지나며 악수를 건넬, 영원한 나의 앨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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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40:36Z</updated>
    <published>2026-09-29T09: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떠한 매체든 그 형태만 다를 뿐, 한 서사가 흐르는 세계관에 빠져드는 일은 현재 나에게서 멀어져 새로운 삶을 살아보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시스템을 마주한 아티스트의 삶이 얼마나 무력하고 허무한지 알 수 있었고, 아티스트 본연의 자아와 이상향을 포기한 채 끌려가는 자신을 낙담해 보기도 후회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모든 챕터를 따라가 결국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LXKg575fzCZ8QtFFnxpd-23NH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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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h You Were Here』 Pt.5 - 존재하기를 선택했던 패배자, 그리고 그 뒤에 숨어버린 자들의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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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2:07:38Z</updated>
    <published>2026-09-21T1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트로 트랙의 파트 1부터 파트 5까지의 내용에 이어지는 'Shine On You Crazy Diamond (Pts. 6-9)'는 이전 트랙 'Wish You Were Here'의 마지막 바람소리를 따라가며 시작된다. 거센 바람 소리로 트랙이 지닌 온기가 옅어지는 가운데 로저 워터스의 베이스가 아주 낮게 박동한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 길모어의 기타와 리처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GcMka_ADZqqJEQOginWy2PbCG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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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h You Were Here』 Pt.4 - 날선 비판보다 입에서 먼저 떨어진 말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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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1:47:31Z</updated>
    <published>2026-09-20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스튜디오를 찾아온 낯선 사람. 모두가 그를 그저 음향 기술자로 알고 작업을 이어간다. 하지만 로저 워터스가 그를 유심히 살펴보고, 그는 음향 기술자가 아닌 '시드 바렛'임을 꽤나 긴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아차린다. 불어난 체중, 모조리 밀어버린 눈썹과 머리, 너무나도 망가져버린 모습으로 등장하여 모두가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오랜 공백 끝에 그의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uBzw8Bn2mp6hq_VKBPHQ60D8s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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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h You Were Here』 Pt.3 - &amp;quot;진정해. 그래서 누가 핑크라고?&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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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1:00:16Z</updated>
    <published>2026-09-18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량한 블루스 그루브, 데이비드 길모어의 메탈릭한 기타와 로저 워터스의 음울한 베이스의 인트로 프레이즈가 우리를 맞이한다. 뒤따라온 리처드 라이트의 월리처 일렉트릭 피아노는 마치 거대한 기계로 인해 묻어난 기름 자국처럼 흘러내린다. 그들의 토대가 된&amp;nbsp;블루지한 사운드와 기계적인 사운드가 유니즌 기법으로 마치 한 몸인 것처럼 하나의 선율을 그려내며 본격적인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yXTcgBrZ2iLU27rJ-3lp5PF2Y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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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h You Were Here』 Pt.2 - 타협이란 존재하지 않는 공간, 그 기계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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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1:00:20Z</updated>
    <published>2026-09-16T1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핑크 플로이드의 성공 끝에 가장 먼저 마주해야 했던 것은 자신의 한계가 아닌 시장이었다. 그리고 그 시장은 어쩌면 그들이 성공하기 이전부터 기회를 노리고 있을 수도 있다. 가치가 증명된 대상을 자신들의 영역에 엮어두는 것은 시장의 존재 이유이다.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확인된 장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시스템에 맞춰 더 효율적인 작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XQVwyfz-T2Ne-H0h63GANlXIo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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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h You Were Here』 Pt.1 - 미치도록 찬란히 빛나던 다이아몬드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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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6:30:12Z</updated>
    <published>2026-09-15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앨범이 만들어진 가장 큰 계기는 핑크 플로이드의 정체성이자, 천재적인 감각으로 밴드를 이끌어 갔던 '시드 바렛 (Syd Barrett)'의 존재이다. 그를 필두로 한 작업, 1집&amp;nbsp;『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은 사이키델릭 록이 주류를 차지하던 음악계를 흔들어놓은 명작이었다. 장르 내에서도 독특한 장르적 결합과 완성도로 큰 충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Lv0I5b_b7gnVE0mOJ81zsoLq0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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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h You Were Here』 Intro - 애정하는 앨범과의 작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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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9:57:29Z</updated>
    <published>2026-09-13T13: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대한 밴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역작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세 장의 앨범을 대표적으로 꼽는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하며 인간사의 이면과 암흑을 옮겨둔 『The Dark Side of the Moon』,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사회의 고요한 폭력에 마음을 닫고 벽돌을 쌓아올리는 '핑크'의 이야기를 담은『The Wall』,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mL7qCAgA4kqx0QR7lsqMpHcxt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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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음악이 마음 깊이 가라앉은 이유 - 『Loving Touch』 야마모토 츠요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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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9-08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음은 진정으로 리스너들에게 와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또 어떤 음은 우리의 귀에 떨어진 순간 이미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아버린다. 나는 '야마모토 츠요시(山本剛)'가 이에 해당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수많은 재즈 아티스트 중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어릴 적부터 하드밥의 전설인 '아트 블래키'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87SfkkB5uJjHyohuG_4sTTII1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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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과 신경증이 교차하는 도시, 멈춘 이를 위한 그루브 - 『Cat』&amp;nbsp;스즈키 히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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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2:40:23Z</updated>
    <published>2026-09-05T12: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즈키 히로시(鈴木弘)'의&amp;nbsp;『Cat』은 LP 컬렉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앨범 중 하나이다. 가공할 정도의 정갈한 녹음 상태에 더해 이 앨범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악기 어레인지, 그 시대상을 흡수한 듯한 곡의 사운드스케이프는 그들을 홀리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였기 때문이다. '스즈키 히로시'는 트롬본 연주자로 재즈 드러머인&amp;nbsp;'버디 리치'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t3nABVYqFhEKMin-8StUysuPK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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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수성에 뿌리내린 완벽주의 - 『Countdown To Ecstasy』&amp;nbsp;스틸리 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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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2:27:57Z</updated>
    <published>2026-09-05T12:2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밴드들에겐 각자 타고났거나, 시그니처로 여겨지는 기술을 하나씩 지니고 있다. 가령 레드 제플린이라고 한다면, 지미 페이지의 블루지하고 화려한 기타 연주일 수도 있고, 로버트 플랜트의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것들을 중심으로 음악이라는 무기를 휘두르는 셈이다. 하지만 여기서 질문을 하나 던져보자. 밴드가 가진 기본기와 필살기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817URj_P3ZL4p8WNtwLfJ85jt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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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지나 이해하는 명작 - 『We Used To Know』&amp;nbsp;제쓰로 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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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2:43:44Z</updated>
    <published>2026-09-05T12: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음악은 물 흐르듯 귀에 감기지만, 어떤 음악은 잘 흘러들어오다가도 턱 하고 막혀 감상을 멈추게 만든다. 낯섦으로 인해 멈춘 그 곡이 시간이 지나 이해되기 시작할 무렵, '아, 이 곡은 정말 독창적이면서 매력적인 곡이구나' 하고 뒤늦게 깨닫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그런 경험을 안겨준 곡이 있는지 묻는다면 아마 이 곡을 소개해 줄 것이다. 바로 프로그레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7AJAT0TB1ScC1iP7iPG4zOJVo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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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스타의 기준이란? - 『Foreign Tongues』&amp;nbsp;롤링 스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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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2:44:35Z</updated>
    <published>2026-09-05T12: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엔 상업적 이미지로 퇴색된 의미의 록스타와는 달리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진짜 록스타의 이미지는 밴드&amp;nbsp;'The Rolling Stones (롤링 스톤스)'에서 시작되었다. 남다른 시선과 열정으로 그들이 데뷔한 1963년부터 지금까지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지금은 대부분의 멤버가 80세라는 노쇠한 나이에 다다랐다. 그런데 지난 7월 10일 롤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oPI_qIyXIre4OAXR5LlPMgIql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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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inful Love - 에이미 와인하우스 (Amy Winehou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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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2:44:50Z</updated>
    <published>2026-09-05T11: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즈와 록 음악을 깊이 청취하고 싶다는 목표를 정하여 여러 음악, 장르와 관련된 지식들을 탐색하기 시작했을 때, 일찍이 알았던 개념 중 하나가 '27 Club'이라는 말이다. 이는 27세라는 나이에 요절한 아티스트들을 묶어 부르는 말로, 대표적으로 지미 헨드릭스, 제니스 조플린, 짐 모리슨, 브라이언 존스 등이 27 Club에 속한 아티스트들이다. 흥미롭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TIvMRaEJYekiqCwKf_aKGjnd_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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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워진 자리에 남은 이야기들 - 『The Division Bell』핑크 플로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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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2:45:05Z</updated>
    <published>2026-09-04T15: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0년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업적을 이룬 핑크 플로이드는 점차 그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핑크 플로이드의 전성기는 사이키델릭이라는 테마로 밴드를 이끈 시드 바렛의 탈퇴 후, 밴드에 새롭게 프로그레시브 록 정체성을 확립한 로저 워터스라는 리더가 탄생함으로써 비롯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빌보드에서 740주 가량 자리를 지켰던 『The Da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Un%2Fimage%2FZ0N9KHg7TBYNDGOJLS9sQYflk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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