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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선동 코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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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hamooyo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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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2년 육&amp;middot;공군 장교 출신, ICF PCC&amp;middot;ACTC, KCA KSC. 리더십과 팀코칭 현장의 오답노트로, 일터에서 부딪히는 리더와 직장인에게 실전 지혜를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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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03:4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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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11일 차: 안녕 쿠스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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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3:42:09Z</updated>
    <published>2026-10-13T03: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한 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정신없이 돌아다닌 듯하다. 그래서 쿠스코에서 하루 뒹굴거리로 했다. 광장 근처를 어슬렁거리며 성당과 재래시장을 구경했다. 잉카인들의 건축술의 정교함을 보여준다는 12각돌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페루기념품을 사고, 현지인과 관광객이 뒤섞인 산페드로 시장의 먹자골목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10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KDcbCoBI_N9Xhbfzw3sRF4l94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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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대두와 하이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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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1T10: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바. 군대에서는 방탄모 헬멧을 하이바라 부르기도 한다.        좀 더 전문적으로 들여다보면, 밖에서 보이는 딱딱한 방상외피인 헬멧과 그 안에 머리와 딱딱한 방상외피 사이를 띄어서 공기를 통하게 하고 머리를 보호할 목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부유대 끈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머리가 크다. 사람들이 내 얼굴이 작다고 하지만, 전투모를 60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tNrE-DWJYifbM_yUmrlEhZV9L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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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10일 차: 쿠스코 성계투어와 야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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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6:25Z</updated>
    <published>2026-10-11T03: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스코에서 성계투어를 했다. 성계투어는 쿠스코 외곽의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 투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고대 잉카 건축물과 잉카제국의 번영과 쇠락의 역사와 관련이 깊다.  보통 하루 일정과 반나절 일정이 있다. 하루 일정은 오얀타이탐보까지 둘러보는 투어이고, 반나절 일정은 삭사이와만 요새를 포함한 시티투어 정도다.  오얀타이땀보는 마추픽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nJivZrlMnL1avGDMc1tW4AHpX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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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9일 차: 페루의 캐시카우 마추픽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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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1T00: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추픽추 입장이다한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마추픽추 입장권을 샀었다. VPN을 깔았다, 접속포털을 바꿨다 이런저런 방법을 다 동원해도 결제가 안되었다. 결국은 조기교육으로 시작한 글로벌 게임을 평생을 하고 있는 남동생에게 부탁해서 수고비 5만 원을 주고 서킷 1-A를 샀다.가장 유명한 마추픽추 입장권은 서클 2-A다. 실제 마추픽추 건물들 사이를 걸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nTo30kmFn5YhSnnF__39alyLm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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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8일 차: 마추픽추 딱 기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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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0:31:50Z</updated>
    <published>2026-10-08T09: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때쯤 쿠스코 공항에 내렸다. 작다. 수하물 찾는 곳과 외부가 1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공식적으로 여기서 한국인을 처음 들었다. 목소리만 들었다. 남미 들어와서는 공식적을 한국인을 못 봤다. 한국인 같은데 인사를 할라치면 눈 마주치기가 어렵다.공항에서 25 솔을 내고 숙소로 이동했다. 쿠스코 도로는 중앙선만 있고 다른 줄은 바닥에 없다. 방향만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vm3f_Vjwk4H3HE6Z7i88idwMy3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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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7일 차: 어떻게든 방법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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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59:06Z</updated>
    <published>2026-10-08T08: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간버스를 타고 새벽에  리마에 도착했다. 와라스 갈 때는 2시간이 늦더니 복귀할 때는 야간이어서인지 1시간이나 빨리 5시 30분에 도착했다. 대합실에서 잠을 깨고 우버를 불러 리마의 부촌, 미라플로레스로 이동했다.그 전날 바운스라는 어플로 예약해 둔 짐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해변가로 이동한다.페루는 현재 수도인 리마와 주변에 까야오라는 지역이 60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oKc_sztWgOmCtqBPIJH7yWd8h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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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너 요즘 불만 있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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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2:54:34Z</updated>
    <published>2026-10-07T22: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대장을 할 때의 일이다. 지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더 인기가 높아진 지역의 신병교육대에서 근무했었다.       화생방, 사격훈련은 훈련 강도가 세다. 모든 군대훈련이 그렇지만, 특히 이 훈련들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우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해서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나는 신병교육대 소대장을 할 때 화생방 교관을 했었다.        화생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ZWzsYS1NNPmdKMEERwDD9c-KO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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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6일 차: 파워에이드 색깔 파론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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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9:48:27Z</updated>
    <published>2026-10-06T19: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5천 고지에서 식겁했지만 오늘의 투어를 불참하고 싶지 않았다. 오늘 투어는 파론호수 투어이다. 한국여행객들에게 유명한 와라즈 투어가 69호수 투어와 파론호수 투어이다. 고산병이 이런 건 줄 몰랐을 때는 69호수 투어를 하려고 했다. 하느님이 도우신 건지 내가 도착하기 하루이틀 전에 69호수 인근에 산불이 나서 그 투어는 일시 중단된 상태였다. 69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nZgCgH4rZsE06EfUVYBmhZew18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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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5일 차: 고산병과 나 사용설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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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9:16:30Z</updated>
    <published>2026-10-06T19: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와라즈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투어 프로그램을 아무것도 예약하지 못했다.시차 적응 중이라 한밤중에 꼭 한 번씩 깬다. 오늘도 새벽 2시에 일어났다가 AI에게 현장예매 가능 여부를 체크해보니 가능하다고 답을 한다.버디 역시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여기 온 게 아까워 둘이 의기투합해서 새벽 6시 30분에 숙소를 나섰다.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0il7r9kYdvFd7ZOUQp31xDGmy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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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군의사관후보생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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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0:44:45Z</updated>
    <published>2026-10-06T11: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사관학교에서 군의관 후보생 훈육장교를 할 때다.  서울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훈육관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 군의관들은 여성이 없었다. 2021년부터 여성군의관을 양성하기 시작했는데, 거기 초대 여자훈육관으로 보임하게 된 것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군의관 여성 후보생은 5명 입교했다. 한 명은 가입교 기간에 포기, 한 명은 의사면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B5t-K8V-F12lJqdnhrCTzqKqM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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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4일 차: 하루 종일 또 이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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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8:55:36Z</updated>
    <published>2026-10-05T18: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라스로 이동하는 날이다.버스표 결제가 되지 않아 결국 공항인근 숙소에서 아침으로 가져간 신라면과 누룽지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여행을 아주 오래 하신 분이 장기여행을 하면 살이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 말을 알듯 말듯하다.숙소 주인이 리마 북터미널에 20 솔을 받고 데려다주었다. 그쪽 지역이 험악하다고 해서 바로 터미널로 입장했고, 마치 비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xhp-Q_sw__Q_dfGsEG7P-3NgG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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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멋진 선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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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1:36:00Z</updated>
    <published>2026-10-05T01: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전단에 근무할 때다. 많은 선배님과 함께 일을 하기도 했고, 출장으로 인사차 들른 많은 여군 선배들을 보기도 했다. 거기서 좋은 선배들을 많이 만났다. 그중 한 분은 그 시절에 스쿠버 다이빙 전문가였다. 대학 시절부터 스킨 스쿠버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30대 후반이었던 당시까지도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다니며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었다.  나는 어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7jAzyPmwy7otC_2prOmoeHtGW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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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3일 차: 하루 종일 이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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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7:13:42Z</updated>
    <published>2026-10-03T17:1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탄불에서 콜롬비아 보고타: 13시간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페루 리마: 2시간새벽 4시에 기상해서 짐을 꾸리고 이스탄불 공항으로 향했다. 남미공항의 검색대 분위기는 흡사 911 테러 직후의 국제출국장 분위기다. 신발 벗고, 복대까지 빼고 무장한 경찰들이 있다.결국 거의 22시간이 흐른 뒤에 리마 공항에 도착했다. 또 기나긴 입국심사를 거치고 나오니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iHVDGbzOaev594VbX6kB5QBYQE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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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2일 차: 옛 오스만제국의 흔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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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2T06: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키는 한국보다 6시간이 이르다.터키 아침 6시는 한국의 정오다.아침에 조식을 먹고, 어제 미식투어가 만족스러워서 오전 명소투어를 신청했다.주요 이동 동선은 블루모스크(내부입장)-히포드롬광장(야외광장)-아야소피아(외부설명)-지하저수지(내부입장)-톱카프궁전 이렇다.다 걸어서 이동가능하다.터키에서는 종교시설은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그래서 블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PAOwM5XYq1cxMIJ3FR0jsn1yf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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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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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6:02:40Z</updated>
    <published>2026-10-02T06: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키항공은 스탑오버 시 2박 무료를 제공한다. 최대 7일 스탑오버가 가능하고 이 중 이틀 숙박이 무료다. 나름 좋은 조건이긴 한데, 나는 이틀 스탑오버로 리마까지 가는 비행기표를 거의 300에 샀다. 메리트가 없다고 봐야 한다. 최근 검색 시 하루이틀 차이 나는 표를 동일조건으로 160이었다고 하니 표를 구매할 분들은 적정 가격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터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FEqkYnqZgH-ROcV4RRCwDPWC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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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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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20:44Z</updated>
    <published>2026-10-02T02: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도 전에 사무실 동료와 이야기를 하다가 여행이야기가 나왔다. 둘 다 남미여행을 가고 싶다는 걸 확인하고 지나가는 말로 '우리 가요'라고 약속했다.  함부로 약속하지 마라. 볼 때마다 가자, 가자 하다가 정말 가게 되었다.  돈은 안돼도 하는 일은 많아서 일정조율이 쉽지 않았는데 이스터섬 비행기표를 구해버리고, 그다음부터 그냥 확정.  어찌 될지 잘 모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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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밥 정치 그만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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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1T19: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에 밥 정치란 말이 있다. 그게 뭐냐면 작은 간식으로 사람들을 하나씩 하나씩 홀리는 일이다. 이게 순수한 간식 나눔에서 끝나면 상관이 없다. 이 밥이 업무로 연결되는 게 문제다.  나는 계급장 달고 있을 때는 이를 직접 경험한 적은 없다. 이따금 누군가의 눈물 바람으로 조직의 리더가 우왕좌왕하거나, 눈물 바람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ejdc4ShRT93X32vQxuqj9PRvJ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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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누가 문제인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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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1:27:04Z</updated>
    <published>2026-09-30T01: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가 없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없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내 삶의 빈자리에 대해 너무나 궁금해하기 때문이다. 아마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지만 왜 없냐는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누가 나에게 &amp;rsquo;애는 몇 살이에요?&amp;rsquo;라고 물으면 &amp;rsquo;저는 애가 안 생겨서 없습니다.&amp;rsquo;라고 이야기한다. 더 이상 이 주제를 길게 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e0c58axtwgaAQrEc6SfDvu5uo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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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중대장 길들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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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1:18:11Z</updated>
    <published>2026-09-28T21: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97 군번이다. 최근 군대를 전역한 사람들은 농담삼아 그런 군번이 있었나요라고 물을 만한 군번이다.  소대장을 마치고 ○○부대 중대장으로 보임을 받았다. 우리 중대는 병사들이 많았던 다른 중대와는 달리 장교는 나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여군 간부로 구성되어 있었다. 임무가 무엇인지 묻지 마라. 긴말 안 한다. 우린 사복 입고 훈련했다. 여기까지.  보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2wiL2XA8yxQ7-KIYu7NQJRun2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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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멱살 잡혀서, 웃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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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28:06Z</updated>
    <published>2026-09-27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가 멱살 잡혀본 일 있는가? 영화를 보면 누구의 뺨을 때리거나, 멱살 드잡이, 주먹다짐 등을 자주 보여주는데 보통 사람들이 살면서 그런 일을 겪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  나는 멱살 잡혀 봤다. 소대장 때.  당시 부대에 여자 화장실이 따로 없었다. 낮에는 화장실을 가지 않고, 밤에 자다가 중간에 깨서 볼일을 보는 등 부대 적응 속도와 비슷하게 신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q7%2Fimage%2Fl8hzcHdOSkje4jSBnc1n437wn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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