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 />
  <author>
    <name>9a54703f7bed428</name>
  </author>
  <subtitle>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예요.</subtitle>
  <id>https://brunch.co.kr/@@hpEw</id>
  <updated>2024-11-14T16:32:30Z</updated>
  <entry>
    <title>곧 있으면 서른이야. 알고 있지? - 반대에서 벗어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21" />
    <id>https://brunch.co.kr/@@hpEw/21</id>
    <updated>2024-12-20T16:27:51Z</updated>
    <published>2024-12-20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있으면 서른이야. 알고 있지?   아버지는 운전을 하며 내게 말했다. 그 말의 뜻을 나는 정확하게 알고 있다.  안전한 직장을 잡으라는 말이었다.   &amp;quot;네가 좋아하는 거 해야 하는 사람인 거 알아.&amp;quot;  &amp;quot;하지만 시간 금방 간다. 지금에라도 직장을 잡아야 나중에 직급이 높아지지&amp;quot;    아버지는 내게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렇게 말씀하셨다. 냉정하게 생각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y8yxZxNV7qzd2Os5GR9U60DRVt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존재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20" />
    <id>https://brunch.co.kr/@@hpEw/20</id>
    <updated>2024-12-15T16:13:31Z</updated>
    <published>2024-12-15T14: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고자 했던 삶은 내가 주인공이었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내가 더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  내가 원했던 내 모습은 세상과 맞서서 이기는 것이었는데  그렇지 못했다면 내가 더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   내가 원했던 미래는 이런 게 아니었다. 더 힘든 일을 택한 것도, 주변인과 다른 길을 걷겠다고 한 것도. 이런 결말을 원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결국엔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OE3adCESeOV-5-rLh1v1RLIuoT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이란 게 - 그렇더라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8" />
    <id>https://brunch.co.kr/@@hpEw/18</id>
    <updated>2024-12-13T16:17:25Z</updated>
    <published>2024-12-13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것을 하다가도 현실을 찾게 되고  하기 싫은 일이라 미뤄두었던 것도 해야 한다면서 끌어안게 된다  어쩔 수 없는 벽에 무너지는 게 그런 게 사람이지만 또 그런 벽을 넘으려고 노력하는 게 그런 게 사람이더라   사람이 아니었으면 쉽게 포기할 수 있었을까.&amp;nbsp;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한 움큼 쥐고 생각해 본다. 내가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그저 사람이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kmZSBw0EU_7e7jL3REvC9f7GyB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것만은 제발 포기하지 않기를 - 너는 그걸로 얼마나 벌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9" />
    <id>https://brunch.co.kr/@@hpEw/19</id>
    <updated>2024-12-13T08:04:01Z</updated>
    <published>2024-12-13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제일 중요한 건 뭐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쫓다 보면 늘 마주하는 벽이 있다.  같은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 라든가 중요한 것들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할 때. 라든가 이 모든 것이 나와 맞지 않았을 때. 라든가.  어쩔 땐 현실에 벽에, 어쩔 땐 나에게, 어쩔 땐 주변에게 부딪히게 된다.  그래서 항상 마음속에서는 굳은 의지를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Ig6ohXD5M8a1egAq4LAyLaVO06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잃어버린 길 - 이정표도 없이 남겨진 나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7" />
    <id>https://brunch.co.kr/@@hpEw/17</id>
    <updated>2024-12-15T05:29:51Z</updated>
    <published>2024-12-11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바닥만 보고 걸었는지 아무것도 없는 곳에 놓여버렸어  조금만 조금만 그렇게 조금만 더 가면 결국엔 끝이 보이리라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다시 바닥을 보고 걸을 힘이 없어   주저앉고 싶은 순간들을 무시했다. 마지막에는 내가 웃고 있을 것이라는 오만한 착각이었다. 이 길 끝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남은 건 지나왔던 나의 발자국뿐. 분명 누군가 제대로 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UDVjwYyZvQq379yp2VmRwX3xGt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쳐 지나가는 주말은 - 나에게만 그런 건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6" />
    <id>https://brunch.co.kr/@@hpEw/16</id>
    <updated>2024-12-10T01:56:41Z</updated>
    <published>2024-12-08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주말이 오면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서  어차피 빠르게 스쳐 지나갈 뿐이라면 기대도 하고 싶지 않은데  내 두 손을 꼭 잡은 너의 두 눈에는 스쳐 지나가는 시간이 무색하게도 이 순간만을 담고 있어서  언제 그랬냐는 듯 흩날리는 시간들 마저 사랑스럽게 만들어버리네  내 평일의 주말의 이름은 당신이라고 불러야겠다  지나가지 않길 기도해야겠다   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elfJPTsvus82H2Hp7LD8ItclMr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깊은 파도 속에서 - 내가 가라앉더라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5" />
    <id>https://brunch.co.kr/@@hpEw/15</id>
    <updated>2024-12-06T15:13:25Z</updated>
    <published>2024-12-06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앞이 점점 흐려져 결국엔 앞이 보이지 않는 파도 속에서 내리는 겨울 눈을 보았습니다  깨질 듯 아슬아슬하게 내리는 결정은 파도와 동화되어 깊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그 안에서 그들은 숨 쉬며 살아 어디에 내려졌든 상관없이 마치 제 고향인 듯 이불을 덮습니다  아직도 나는 깊은 파도 속에 빠져 내리는 겨울을 안은채 잠에 들어있지만  마치 이곳이 나의 고향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5cXy5mKn9YEDJUFV-8BK7_k_Px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든 이들의 목표는 대학이었다 - 다른 건 없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4" />
    <id>https://brunch.co.kr/@@hpEw/14</id>
    <updated>2024-12-06T09:50:51Z</updated>
    <published>2024-12-06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어느 대학에 갈 거야?  나는 그 질문이 꽤나 불편했다.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일까 친구들의 말에도 그저 웃기만 했다.  학교에서 나누어준 설문지에 희망하는 대학을 적어야 했다. 알고 있는 대학도 없고, 굳이 대학에 가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백지로 낼 순 없으니 집과 가장 가까운 대학 3개를 적어서 냈다.  고등학교 3학년. 대체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qzybb_VK0R9ZviA3AvGtgKZ529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준비 - 아직 내가 하지 못한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3" />
    <id>https://brunch.co.kr/@@hpEw/13</id>
    <updated>2024-12-04T16:20:30Z</updated>
    <published>2024-12-04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생명은 언젠간 빛이 꺼진다 어떤 것도 평생을 약속할 순 없다  불현듯 하지 못한 말이 떠올라도 입 밖으로 꺼내기까지 한참이 걸리는데  그 곁에 머물렀던 이를 보내는 것은 얼마나 많은 시간 걸려야 하는 건지  그렇다면 나는 언제부터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   &amp;quot;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amp;quot;  결국엔 죽음은 우리를 갈라놓을 것이다. 살아있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ixogtSyS-OsQzwFTdVbDFyG7Yt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해줘 - 듣고 싶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2" />
    <id>https://brunch.co.kr/@@hpEw/12</id>
    <updated>2024-12-02T15:25:54Z</updated>
    <published>2024-12-02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라리 내게 말해주면 좋겠다  왜 이제 왔냐고 어디 다친 곳은 없냐고 오래 기다렸다고  많이 아프다고 힘들었다고 그럼에도 네가 정말 많이 생각났다고  너의 모든 말을 들을 수 없던 내가 너의 상태도 알 수 없는 내가 그럼에도 나만 바라봐주는 네가  이렇게나 너에게 신경 쓰지 못했는데도 날 왜 이렇게 사랑해 주는지  항상 집에 들어오면 너부터 찾았다. 타다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dxKUHiVeeye2naeruhj9ZSQy0-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은 글을 쓰세요 - 나는 당신을 읽겠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1" />
    <id>https://brunch.co.kr/@@hpEw/11</id>
    <updated>2024-12-04T06:19:16Z</updated>
    <published>2024-12-01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글을 쓰세요 나는 당신을 읽겠습니다  당신이 원하던 말을 정신없이 어질러 놓더라도 내가 꼭 당신을 찾겠습니다  무수히 많은 글 속에서 당신이 하고 싶던 얘기를 찾겠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글을 쓰세요 제가 당신을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이들의 글이 여기에 있지만 괜찮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글을 쓰세요. 내가 당신을 찾아다닐게요. 당신 스스로를 의심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p8JDXtZaPxBTGmqz35lB9BKvnC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 -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10" />
    <id>https://brunch.co.kr/@@hpEw/10</id>
    <updated>2024-11-30T07:18:08Z</updated>
    <published>2024-11-29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하는 마지막이라면 어떤 단어들을 나열해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적당한 사랑의 속삭임이거나 추억에 관한 이야기이거나 내가 없을 그다음이거나 그런 뻔한 것들을 쭉 생각해 보겠지만  몇 번이나 말해도 모자란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고마웠다고  별 것 아닌 단어라 생각했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 말이었다. 그저 당신에게 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vvpJQzOq-R9tZ2SPzAs8arnMwI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차피 나이 먹으면 계속 일만 하게 될 거야 - 그러니까 어릴 때 네가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7" />
    <id>https://brunch.co.kr/@@hpEw/7</id>
    <updated>2024-11-30T06:32:30Z</updated>
    <published>2024-11-29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어떤 게 제일 좋아?   나는 반복적인 일상을 싫어했다. 그래서 중학교를 다니는 것이 지루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 그런 틀에 박혀 미성년자가 할 수 있는 걸 찾아다녔다. 하지만 혹시 나가 역시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몇 개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보기로 했다.  좋아하는 거. 대체 내가 뭘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Zq3Qih8kZzqjmMfp5-pUHFTOwt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믿음 - 소중하고 아름다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9" />
    <id>https://brunch.co.kr/@@hpEw/9</id>
    <updated>2024-11-28T08:27:21Z</updated>
    <published>2024-11-27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찌 스스로 당신의 탑을 무너뜨리겠습니까  당신의 흔들리는 지반을 이렇게 온몸으로 막고 있는데  내가 어찌 스스로 당신의 눈빛을 무너뜨리겠습니까  당신의 흔들리는 동공을 이렇게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데   어찌 다른 생을 살아온 당신을 감히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그저 그렇다고 믿는 것일 뿐이죠. 당신이 나에게 늘 해주었던 말처럼, 저도 그저 당신의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8pln5D6vADtINR6K973ghiZmUS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겨울은 누군가에겐 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8" />
    <id>https://brunch.co.kr/@@hpEw/8</id>
    <updated>2024-11-26T04:30:52Z</updated>
    <published>2024-11-25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정말 많이 시렸다. 너와의 마지막은 그런 겨울밤이었다. 하지만 너는 꽤나 후련해 보였다.  너의 봄은 지금부터 시작이겠구나.  지겨운 싸움에 모든 걸 포기한 표정. 헤어지는 흔한 이유라 불리는 행동들. 너의 손을 잡고 있으면 절대 그렇지 않을 거라고 믿었었던. 같이 나누었던 약속들이 눈이 되어 녹아내린 그날. 분명 날이 춥지 않았는데 손이 꽤나 시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Th_EJ3cpL8SXpsPmWePTDJPgVU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후회 - 언제나 항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6" />
    <id>https://brunch.co.kr/@@hpEw/6</id>
    <updated>2024-11-25T01:52:27Z</updated>
    <published>2024-11-24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 일이라면 한 번 더 사랑 들려주길  네가 내 옆에 없는 순간에도 그 옆에는 내가 줬던 사랑들이 가득하길  닿지 않는 그곳에선 부디 그대는 후회하지 않길   아직 건네지 못한 단어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보내주어야 할 때가 왔음을 알고 있다. 비록 우리의 사이의 후회는 가득했을지라도 내가 전부 가지고 갈 거니, 당신은 아무렇지 않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aVYo_MToQ0KNhbzZ_08Oe-jY_a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 - 네가 보이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5" />
    <id>https://brunch.co.kr/@@hpEw/5</id>
    <updated>2024-11-26T04:33:05Z</updated>
    <published>2024-11-22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말을 믿어본 적 있는지  네가 보이지 않아도 네가 옆에 있음을 알고  네가 들리지 않아도 너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그런 삶이 나는 전혀 공허하지 않은 걸   멀리 떠나보내지 않았다.&amp;nbsp;그저 너는 내 옆에 있다. 덕분에&amp;nbsp;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을 믿게 되었다. 네가 전부 흘러내려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amp;nbsp;그럼에도 적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vmVO-I_BBK8cTPJFR0yhQZimJa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첫 도전은 지금부터 - 28살의 내가 14살의 나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3" />
    <id>https://brunch.co.kr/@@hpEw/3</id>
    <updated>2024-12-05T12:11:44Z</updated>
    <published>2024-11-22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오디션 나가볼까?   14살. 한창 노래를 좋아하던 나는 유명한 티브이 프로그램을 보며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내질렀다. 뜬금없는 내 말에 친구들은 웃기에 바빴다.  하지만 친구들이 웃고 있는 그 순간에도 나는 어디로 연락해야 하는지 찾기에 바빴다.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붙을 수 있다는 마음과 함께 나는 오디션 준비를 했다. 시간이 다가워질수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_MZmTstx7hCtOfIRbFJlOhPGTg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빈 집 - 텅 비어버린 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4" />
    <id>https://brunch.co.kr/@@hpEw/4</id>
    <updated>2024-11-25T13:30:29Z</updated>
    <published>2024-11-20T10: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이 없이 비어버린 집에 누구를 데려와야 하나  드실 수 없는 상을 한가득 차려놔도 드셔 줄 이 없으니  이 자리에 어떤 손님이 와야 상을 내어줄 수 있을까    빈 집에서 울리는 보글보글 국이 끓는 소리. 오늘도 어김없이 오지 않을 님의 밥을 차려봅니다. 어디서 굶고 다니진 않을까 행여 큰 짐승에게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오늘도 드시지 못할 밥을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wRpCrnRZ1VuOA9JSfwEyPKgW_I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런치를 시작하며 - 처음 뵙겠습니다. 그.. 어딘가에 살고 있는 참이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pEw/2" />
    <id>https://brunch.co.kr/@@hpEw/2</id>
    <updated>2024-11-27T14:04:33Z</updated>
    <published>2024-11-18T13: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하기.  나는 항상 처음이 어렵다. 어디서부터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계속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하며 적당한 단어들을 골라낸다. 그 건 나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같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 글을 읽는 당신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w%2Fimage%2Fb0fwvwKTYMppDNQWmAkDZDqovi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