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홍뱁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 />
  <author>
    <name>62d53ddfc3ed42a</name>
  </author>
  <subtitle>동네에서 만나는 새를 좋아하는 탐조인. 사계절 내내 탐조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obM</id>
  <updated>2024-11-06T03:40:27Z</updated>
  <entry>
    <title>우천의 제비는 폴락폴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20" />
    <id>https://brunch.co.kr/@@hobM/20</id>
    <updated>2026-07-14T13:25:07Z</updated>
    <published>2026-07-14T12: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의 폭염이 남일이 아니라는 듯, 뒷짐 지고 뉴스만 보다가 밖을 나서니 30도가 가볍게 넘는 공기에 깜짝 놀랐다.   전 지구가 에어프라이어에 갇힌 것 마냥 뜨겁기 그지없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아스팔트를 보자니 잠시 서 있기만 해도 아찔아찔 한 기분이 드는데 새들도 어련하랴.  평소 동네 새들이 모두 모여 왁자지껄하게 떠들던 산새 목욕탕은 휴업해버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bkIWb5f9QrrhmG-V1zoMC2bTSb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서(小暑)의 꾀꼬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9" />
    <id>https://brunch.co.kr/@@hobM/19</id>
    <updated>2026-07-13T04:00:10Z</updated>
    <published>2026-07-13T04: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꾀꼬리를 만난 건 5월 25일, 소만(小滿) 즈음이었다.   작은 것들이 차오른다는 절기에 맞게, 겨울 동안 내키는 대로 성큼성큼 걸어 다니던 공터에는 어느새 여린 풀들이 빼곡해졌다. 마을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어린 제비들이 둥지 가득 차도록 커갈 때. 따스한 동남아에서 시간을 보내던 여름 철새들이 어느새 바다를 건너 최남단인 마라도(새들 사이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hclV0qwz_HGdsCiIIIlVBioNmH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둥지 밖 세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8" />
    <id>https://brunch.co.kr/@@hobM/18</id>
    <updated>2026-07-12T12:34:56Z</updated>
    <published>2026-07-12T12: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하나 더 자세히 보려고 빙글빙글 고개를 돌리던 소쩍새.  세상을 처음 보는 어린 새의 눈은 볼 때마다 내게 충격을 주는데, 내가 그동안 잊고 지낸 것, 그러니까 모든 게 재밌고 강렬하게 느껴졌던 어릴 때의 감각을 흐릿하게 다시 알려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f847zzmYbbzcBdwjCTdBW2mxcFI.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린 새의 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7" />
    <id>https://brunch.co.kr/@@hobM/17</id>
    <updated>2026-07-06T09:32:27Z</updated>
    <published>2026-07-06T09: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이는 어린 새의 눈, 빛이 가득하고 예뻐. 마음속에 스며들어 아슬랑 아슬랑 한참 걸어 다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_VU5Fwzc6N6N4k-RIEfuTJKq5_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둥지를 떠난 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6" />
    <id>https://brunch.co.kr/@@hobM/16</id>
    <updated>2026-07-06T09:32:59Z</updated>
    <published>2026-07-06T08: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물관에서 대륙검은지빠귀가 2차 번식을 마쳤다. 바람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했지만 6월에 걸맞은 무성한 잎으로 둥지가 가려지면서 사람들과 포식자의 눈을 피하기 좋은 타이밍이었다.    이 시기에 올라오는 더위가 덜해서인지 어린 새들도  새끼를 이소 시킨 부모 새들이 제법 말쑥한 깃털 차림으로 정원을 오가고 있다.  - 어려도 성질머리가 까치, 큰부리까마귀들한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ETY-dXqLbU5YwX04eyQZeyQH6aQ.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 열매와 새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5" />
    <id>https://brunch.co.kr/@@hobM/15</id>
    <updated>2026-02-25T01:50:04Z</updated>
    <published>2026-02-25T01: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입춘도 지나고 2월도 막이 내려간다. 지나가는 겨울이 아까워서 들여다보고 또 정신 바짝 차려보려 해도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란 늘 아쉬워라. 사람들이 올리고 기록하는 다채로운 새들과 숨 막히게 멋진 순간들을 들여다보니 머릿속에는 정리 안된 보고픈 새들이 겹겹이 쌓이고.  달이 차고 기우듯, 쉬는 날이 임박해지면 고대한 것들만 해도 이미 만선이라 욕심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HiGaEseDnia-Tg--4P4uwrFY5A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풍나무 수액을 좋아하는 산새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4" />
    <id>https://brunch.co.kr/@@hobM/14</id>
    <updated>2026-02-25T01:34:46Z</updated>
    <published>2026-02-25T01: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휴일에는 길을 걷다가 수액이 흐르는 단풍나무를 발견했다.  사실 선후 관계를 따지자면 수액이 흐른다는 걸 알았다기보다는 새들이 자꾸 나무 기둥에 달라붙길래 무슨 일일까 싶어 다가갔다가 인지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겨울철에는 밤낮의 기온 차이로 나무에 벌어짐이 생기는데 이때 수액이 흘러나오면 새들에게 에너지원이 된다고. - 가장 요란하게 먹고 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fKF_kejTqqT91F16xJHW9G1y4O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진박새 모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3" />
    <id>https://brunch.co.kr/@@hobM/13</id>
    <updated>2026-02-25T01:27:52Z</updated>
    <published>2026-01-16T05: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수리 지나가듯 눈 깜짝할 사이에 가을이 지나고 겨울의 한가운데.  단풍 구경 온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던 현충사가 조용하니 마음에 든다만, 길을 나설 때마다 밖으로 드러난 손이 무척 아리다. 15분 정도 지나면 손을 꼭 주머니에 넣어서 쉬어줘야 할 만큼. 12월에는 따뜻한 겨울이라 겨울답지 않아 걱정했는데 기우였던 것 같다.  이렇게나 밖에 오래 있기 어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O6jx4ZorUN7EGdRkwVgvY4qCA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직박구리가 즐기는 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2" />
    <id>https://brunch.co.kr/@@hobM/12</id>
    <updated>2025-05-02T00:37:31Z</updated>
    <published>2025-04-16T01: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백꽃에는 직박구리가 열심히 단맛을 보고 있다. 까만색 부리가 샛노랗게 물들 때까지! 온몸으로 봄을 즐기는 직박구리는 이맘때 이 꽃 저 꽃 다 간섭하는데 과연 가리는 꽃이 있을까..? ​ 박애주의 직박구리의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1k-sltgt2Ci1L4Xc2eqei40mkd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박물관에 피어난 노란 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1" />
    <id>https://brunch.co.kr/@@hobM/11</id>
    <updated>2025-04-16T01:44:23Z</updated>
    <published>2025-04-16T01: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글 짤막한 몸에 작고 뾰족한 부리, 너무나 덕질 포인트 가득한 쇠딱다구리 한 쌍 지나간 자리에 포르르 날갯짓 소리가 들리더니 나무에 반짝 노란 꽃들이 피었다. 검은머리방울새들이 올해도 박물관을 스쳐가던 것..!&amp;nbsp;아직 잎이 나지 않은 나무를 옮겨 다니자 앙상했던 가지에 차례차례 꽃이 피어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Jj2ueNYpoaj-npiNwMujWkHv7U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원 산새 만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0" />
    <id>https://brunch.co.kr/@@hobM/10</id>
    <updated>2025-02-26T07:45:02Z</updated>
    <published>2025-02-26T06: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일 먼저 골라가는&amp;nbsp;1순위는 덩어리가 큰 것, 2순위로 하얗고 부드러운 질감의 땅콩, 호두와 같이 기름진 견과류를 특히 좋아했던 것 같다. 작고 섬세한 깃털, 반짝이는 눈, 가볍게 손가락을 쥐는 단단한 발톱, 그리고 떠날 때 남기고 가는 부드러운 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ZBLL-Rg--b2Ry4CFOYlpNNC9ZY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리딱새의 깃갈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9" />
    <id>https://brunch.co.kr/@@hobM/9</id>
    <updated>2025-02-22T03:26:43Z</updated>
    <published>2025-02-22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수컷 유리딱새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이어지는 푸른색으로 깃갈이 하는 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내가 새로 시작한 일도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가기까지 대략 2-3년의 시간은 걸린다고 한다.  생애 첫겨울이 너무 고되진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겨울도 그러길 바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TAT2vjqNjeR7JJ-j15DtHpp9uK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 하늘 독수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8" />
    <id>https://brunch.co.kr/@@hobM/8</id>
    <updated>2025-02-21T01:15:16Z</updated>
    <published>2025-02-21T00: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에는 특히 어느 때보다 더 눈이 많이 내렸다. 모처럼 나선 탐조 였는데 기대했던 산새들은 보이질 않고, 온통 하얀 세상에 쥐 죽은 듯이 고요하다. 설 전까지 검은머리방울새 소식도 듣고 설날을 몹시 기다렸지만(정말 어릴 때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것처럼), 올해는 볼 운이 없나 보다. 회색빛 하늘을 올려다보니 독수리 한 마리만 미끄러지듯이 활공하며 지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k9dAXdsGJNtdOYd9oHF32oWgDH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큰유리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7" />
    <id>https://brunch.co.kr/@@hobM/7</id>
    <updated>2025-02-20T00:33:01Z</updated>
    <published>2025-02-20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산속 창백한&amp;nbsp;푸른색.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광택이 나는 깃털 덕분에&amp;nbsp;금방 그 존재를 알아 볼 수 있는&amp;nbsp;물총새 같은 새도 있지만,&amp;nbsp;큰유리새의 것은 주변에&amp;nbsp;감쪽 같이 녹아드는 편이다. 내가 그 존재를 알고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비로소 보이는 푸른 깃털, 그렇지만 한 번 찾으면 새파란 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mhcOtissO0kYZJEWGwlitJ23bd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시 쉬어가는 거야, 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6" />
    <id>https://brunch.co.kr/@@hobM/6</id>
    <updated>2025-02-19T02:37:57Z</updated>
    <published>2025-02-19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은 몹시 더웠던 9월 중순이었나,&amp;nbsp;한낮의 뭉게구름이 유달리 시선을 끌어&amp;nbsp;오랜만에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정말 높게 자란 적운, 꼭대기를 쳐다보면 몽실몽실 더 솟아오르는 게 보여요.  그렇게 끝없이 솟아오르다가 어느 순간 성장을 멈춥니다. (중딩 과학 시간, 지표면 기온과 이슬점을 이용해 구름 높이가 어디까지 자랄지 구했던 날이 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DHza8gbMOVBVdx0xyRVcdAVazU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박물관 동박새 부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5" />
    <id>https://brunch.co.kr/@@hobM/5</id>
    <updated>2025-02-18T10:03:25Z</updated>
    <published>2025-02-18T08: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들의 행동 중에서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좋아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호버링 (먹이를 탐색하기 위한 정지 비행) 지빠귀 종류가 땅을 발로 구르며 지렁이 탐색하는 모습 (머리만 가만히 있음) 가지 하나에 여러 마리 새들이 붙어 앉는 것, 깃털도 서로 골라줄 때  주말에 일 마치고 오랜만에 갔던 온양민속박물관에서 3번, 서로 깃 골라주는 모습을 보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EXoOrqBv_4ghmI1GCorRPspXO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를 기다리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4" />
    <id>https://brunch.co.kr/@@hobM/4</id>
    <updated>2024-11-14T06:00:40Z</updated>
    <published>2024-11-14T03:4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지나고 가을. 이동기 새들이 잠시 통과하며 여행하는 계절입니다. 여름철새나 겨울철새처럼 한 계절을 나고 떠나는 새들도 있지만, 봄가을에는 나라 간 이동을 하는 새가 잠시 쉬었다가 가기도 해요.  그렇게 잠시 한국을&amp;nbsp;들르는 새를 나그네새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들르듯, 나그네새는 안전하게 목적지로 가기 위해 잠시 날개를 접고 휴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rWcebXHQhFpPOaso-D4Cg7t-6J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 요정, 상모솔새의 산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3" />
    <id>https://brunch.co.kr/@@hobM/3</id>
    <updated>2024-11-18T11:42:03Z</updated>
    <published>2024-11-10T07: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 탐조의 성수기. 보통은 다양하고 많은 대형 맹금류의 도래를 기대하며 쓰는 말이지만 한국에서 가장 작은 새도 내려오는 계절이 겨울인 것이다. 나는 이 두 가지 이유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겨우내 산책길이 몹시 즐겁다. 특히 상모솔새, 이 작은 새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눈에 안 보여도 소리는 요란해서 잘 느껴진다) 새라는 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nNdIVEnxdIoZJPou_9LraNDcqs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의 시작과 끝, 가창오리의 인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2" />
    <id>https://brunch.co.kr/@@hobM/2</id>
    <updated>2024-11-08T06:57:30Z</updated>
    <published>2024-11-08T04: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겨울, 매서워지던 바람 위에 몸을 싣고 내려온 가창오리들을 보았다.   석양을 타고 일렁거리는 군무. 바람을 눈으로 본다면 이런 기분일까. 마치 거대한 생물을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어쩐지 벅차기도 했으나 점점 이들이 설자리가 없어지는, 연이은 개발 소식에 서글퍼지기도 했던 11월을 보내고.   초겨울의 문턱을 가창오리가 넘어가자 기다렸다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5SPvx3k70iDWdPdXzHlVdg25I9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obM/1" />
    <id>https://brunch.co.kr/@@hobM/1</id>
    <updated>2024-11-08T04:54:49Z</updated>
    <published>2024-11-08T04: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취미가 뭐예요?&amp;quot;  &amp;quot;저는 새 보는 것을 좋아해요.&amp;quot; 새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탐조(探鳥, Birdwatching)라고도 불러요.  여기에서 '본다'는 사실 다양한 일을 포함합니다.   - 새의 소리를 듣고 움직임을 관찰해 보는 것 - 새가 지내온 환경, 이를테면 비운 지 오래된 둥지의 흔적을 보고 즐거워하는 일 - 특정 나무, 연못 등의 서식지를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bM%2Fimage%2FguchanhZWTrKOeXDcz-IpfEHRiA"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