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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 GUAS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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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SO WHY BOOKS 디렉터 | 유구아씨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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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1:0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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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전정지 6개월, 배제고는 무엇을 응원하고 있었나 - 간섭받지 않을 권리는 막말의 면죄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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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9:33:33Z</updated>
    <published>2026-07-02T08: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장은 조롱의 무대가 아니다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일고와의 경기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일부 선수들의 응원 구호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선수들은 스타벅스코리아의 5&amp;middot;18 민주화운동 전후 탱크데이 홍보 논란을 인용해 상대 팀 더그아웃을 향해 조롱성 구호를 외쳤다.   이에 5&amp;middot;18 관련 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광주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gHro0g5hMODfrvsNqSZsOioKuA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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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 끝줄 소년〉 원작 비교와 해석 - 문학교수도 걸려든 소년의 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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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8:01:05Z</updated>
    <published>2026-06-28T11: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iddot; 사람은 칼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다             결핍을 건드리는 순간 무너진다.   솔직히 초반에는 이 드라마가 조금 불쾌하게 느껴졌다.   그냥 이강이라는 인물 자체가 부모의 사랑도, 평범한 가정도 가져보지 못한 결핍 때문에 가질 수 없으니 파괴하겠다는 식의 인물로만 보여 불편했다. 그저 배경만 놓고 결핍 있는 인간은 비틀려 있으니 엮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uFQGV98HP3r1UyN5zDkyUQ8Q9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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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참교육&amp;gt;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야기 - 드라마는 개를 풀어서라도 잡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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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1:39:24Z</updated>
    <published>2026-06-06T15: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애들을 무서워하면 세상은 망하는 겁니다  참교육은 훈육이 과한 드라마다.  현실에 존재하기 어려운 조직이 나오고, 현실이라면 수많은 법적 논란이 뒤따를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실제로 이렇게 풀 수는 없다.   그래서 드라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내용만큼은 쉽게 넘겨지지가 않았다. 허구라기에는 실제로 있었던 일들과 너무 닮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pXRJGrl2rvxKkkh9rUYnTPyaW3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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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관위는 왜 매번 빌런이 되는가 - 넘쳐도 문제, 모자라도 문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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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1:38:35Z</updated>
    <published>2026-06-04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보면서 참 답답하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결국 선관위의 안일한 관행과 예측 실패가 맞물린 행정 실수다.  음모론은 쉽고 성찰은 어렵다넘쳐도 문제, 모자라도 문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선관위가 매번 그런 논란이 터질 환경을 스스로 만든다는 점이다. 논란은 피할 수 없어도 최소한 빌미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나. 선관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5Q9loPmGFaVH8_QQudDA6Z6eG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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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되는 사람들 - 결국 마음이 닫히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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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4:31:53Z</updated>
    <published>2026-05-31T03: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악설인간은 원래 자기중심적으로 태어난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이기적이다.배고프면 울고, 불편하면 울고, 자다가도 운다.타인을 고려하지 않는다.조금 크면 때린다.원하는 게 안 되면 드러눕는다.친구 장난감을 그냥 뺏는다.나쁜 아이여서가 아니다.  아직 세상의 중심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한동안 인간은 원래 자기중심적인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a1VC6mrmscYgKw246alDvrpC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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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태만 바꾼 봉건시대 - 끝난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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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0:10:35Z</updated>
    <published>2026-05-27T16: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허수아비는80년대 이야기다.5.18이 터지던 그 시대.  무고한 사람이 고문으로 죽어나갔고석만이는 20년을 징역 살았다.88년부터 09년까지.  누명이 벗겨진 건 2020년.가해자한테 사과도 못 받고국가가 대신 고개 숙이는 걸로 마무리됐다.이게 봉건사회의 실체다.아는 놈이 법이고힘 있는 쪽이 기준 만들고없는 쪽이 20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FyvU6d9OLsRnf1qqfSzSfXhxk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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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크데이라는 마케팅 잔혹사 - 신뢰는 수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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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7:18:55Z</updated>
    <published>2026-05-20T02: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기업은 원래 리스크를 줄이는 집단이다. 특히 정치나 사회적 비극처럼 민감한 문제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다. 건드리더라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그게 장사의 기본이고, 오래 살아남은 기업들의 공통된 생존 방식이다.그런데 이번 스타벅스 사태는 그 기본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느낌이었다.     5월 18일. 그리고 탱크. 여기에 책상에 탁 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gDLxcgTiVvp_HCVOEJgjuq_Dg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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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포옹은 왜 기괴하게 느껴졌을까 - 몸은 어른인데 감정은 아직 미성숙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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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1:02:01Z</updated>
    <published>2026-05-18T08: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한 장면  변은아의 가디건 포옹 신이 또 하루 종일 화제다.누군가는 &amp;ldquo;저게 진짜 사랑이지&amp;rdquo;라며 설레어했고, 또 누군가는 &amp;ldquo;왜 이렇게 기괴하지?&amp;rdquo;라며 강한 불편함을 드러냈다.흥미로운 건 단순 호불호를 넘어, 세대별로 이 장면을 받아들이는 감각 자체가 꽤 다르게 갈렸다는 점이다.  영화 데뷔를 앞두고 불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U48ivjeFi8qDMoMgHq8plhGL6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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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주의자들의 전장과 진짜 구원자 - 사랑이라기보다 결핍에 가까웠던 관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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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9:11:59Z</updated>
    <published>2026-05-17T15: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정신과 전문의 채널 뇌부자들을 보다가 드라마 모자무싸를 알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한 심리 분석 콘텐츠인 줄 알았는데, 보다 보니 초반 이 드라마가 왜 사람을 묘하게 불편하게 만드는지 알 것 같았다. 결국 이 작품은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의 무가치함과 결핍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꽤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였다.  ​ 처음 1, 2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M68xJCZk8LvEiKGRzLQOrV_t7s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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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 돈은 누가 받냐고요 - 온라인인데 왜 나는 직접 뛰고 있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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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9:51:15Z</updated>
    <published>2026-05-16T02: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부24,문서지갑,홈텍스의 삼각미로 며칠 전 출판사 이름 짓느라 내 멘탈이 너덜너덜하게 갈리고 나서야 겨우 정부24로 신청을 해뒀다. 그러고는 연락 오겠거니 하고 내 할 일 하느라 또 잊고 살았다. 원래 내가 성향이 좀 그렇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라 확인해 보니 발급은 이미 완료됐단다.그 이름 짓던 고통 끝에 신청한 건데 발급만 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DELQgXxkj4ifNAI7zTyY9x9GV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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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인간은 증명서를 갈망하는가 - 타인은 당신의 서사를 읽어줄 시간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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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5:39:48Z</updated>
    <published>2026-05-13T2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냉정하다. 사람들은 당신의 굴곡진 인생과 내공을 하나하나 들여다봐 주지 않는다. 그래서 학벌은 타인이 당신을 판단하는 가장 효율적인 분리 도구가 된다.  타인에게 나를 설명할 단 한 줄의 문장이 없다면, 내 가치는 시작도 하기 전에 묻혀버린다. 학벌이 필요 없다고 외치기 전에 이 차가운 현실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하버드라는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dqZbVVZV1N8j-56W9mx6RlCFO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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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고는 아직 괜찮은가 - 스스로 스승이 되어 나를 유지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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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5:43:09Z</updated>
    <published>2026-05-10T02: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다.지금 내 사고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아니면 어딘가 무뎌지고 있는지.그렇다고 정식 웩슬러 검사를 받기엔 시간도 비용도 부담이 크다.  하지만 자기 객관화가 필요한 순간은 분명 있다.  그래서 상급병원 가기 전 동네의원 들르듯, 가벼운 마음으로 노르웨이 멘사 온라인 테스트를 해봤다.  결과는 107. 나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Cz0O4AXthQlUx-qNuQVurIPjbb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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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급실 뺑뺑이는 왜 멈추지 않는가 - 104회 어린이날, 우리가 방치한 생명의 골든아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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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23:31:27Z</updated>
    <published>2026-05-05T14: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제104회 어린이날이다.  살리자며 예산을 쏟아붓고 길바닥에서 생명을 지우는 나라 최근 충북 청주에서 시작된 비극은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다. 현재 한국의 외상 시스템의 완벽한 파산을 또 증명한 꼴이다. 30대 임산부가 응급 분만실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응급실 뺑뺑이를 돌아야 했고 결국 29주 된 태아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채 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9q_d3nQie2hBXEeo9HR0mVr68k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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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테일의 저주 - 사유를 넣을수록 이름은 망가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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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3:37:35Z</updated>
    <published>2026-05-02T23: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이름 하나 짓겠다고 나를 얼마나 달달 볶아먹었는지 모른다. 이름 하나에 온갖 자아를 다 때려 박으려니 나중엔 내가 출판사를 차리는 건지, 종교를 창시하는 건지 분간이 안 갔다. 두통에 토할 것 같았다.​그러다 문득 아, 이거 뭔가 이상하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    세상엔 디테일이 보약인 분야가 있고,   독인 분야가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9pBloIg591A68fEwzJOntBQ-q1o" width="3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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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작 &amp;lt;닥터 포스터&amp;gt;와 &amp;lt;부부의 세계&amp;gt;로 본 나르시시즘 - 당신은 연인인가, 아니면 그들의 숙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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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0:13:14Z</updated>
    <published>2026-05-01T02: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르시시즘의 분화와 생존 전략&amp;bull; 외적 파괴와 내적 고갈 나르시시즘은 양육 환경의 실패가 박제된 만성적 결과물이다. 샌디 호치키스의 분석처럼, 이는 건강한 정체성 형성에 실패한 자들이 선택한 기형적 생존 전략이다.   외현적 나르시시즘가시적 폭력과 물리적 파괴 ​학폭 가해 경험이나 우월적 환경에서 발현되기 쉽다. 힘의 논리를 신봉하며 물질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Ivda7Cu9KvgPaSdNfAeIJFfCg5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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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차 사춘기 무너짐이 아닌 재시험 - 자식의 시험에 말로 답하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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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3:07:24Z</updated>
    <published>2026-04-26T01: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난 줄 알았던 사춘기, 고등학생 반항은 정상일까, 교정이 필요할까 애가 갑자기 변했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지금 겪고 있는 고등학생의 거친 태도는 특수한 사고가 아니라, 발달 과정과 환경이 맞물릴 때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장면이다.  이 시기는 아이 자체가 망가진 게 아니라, 부모의 경계를 확인하는 강한 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rhyOwWx7kdCTsuUTaMHCuDVUn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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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향인  - 공동체의 바깥에 서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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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6:00:33Z</updated>
    <published>2026-04-25T05: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서점에서 예약 구매했던 이향인이 도착했다.표지를 펼치자마자 거실 바닥에서 빤히 쳐다보는 우리 강아지 모카  마치 &amp;ldquo;엄마도 나처럼 좀 이상한 편이지&amp;rdquo; 하고 눈으로 말하는 건가.  보자마자 표지의 문장 하나가 먼저 보였다.  세상 밖에서 세상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  이 한 문장만으로도 이미 책의 절반은 읽은 기분이다.보는 순간, 그냥 이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WFjBGIw24tBqx8Y4TVf5G3KDP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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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중립이 아니라 독점이다 -  말이 아니라 방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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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2:20:12Z</updated>
    <published>2026-04-22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혼숙려캠프가 매회 화제다.프로그램 최초로 중도 탈락자가 나왔고,결국 아내가 먼저 자리를 떠났다.​상담가의 말처럼 사랑은 중립 구조가 아니다. 나 역시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사랑이 유지되려면 단 한 사람을 향한 단일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남편은 본인 감정이 진심이라 우기지만, 아내 입장에선 그저 모순된 행동일 뿐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nqSuZCz17vAzuP2pjcElX20TE2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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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갈량의 덫 - 호르무즈는 현대의 상방곡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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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2:44:23Z</updated>
    <published>2026-04-21T13: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르무즈, 사마의도 무너질 뻔한 현대판 상방곡 지도의 사각지대 호르무즈라는 상방곡과 수장의 잘못된 판단 사마의가 제갈량의 유인책에 빠져 고립되었던 상방곡은 현대에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진다. 좁은 병목이자 대체 불가능한 물류의 혈관을 이란이 쥐고 있다. 미국이 아무리 첨단 무기를 퍼부어도 이 지형을 통제하지 못하면 승리는 성립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w7KxjEgLgS_zkoMjEbuHYaxV0T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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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가란 무엇인가 - 시선의 방향 - 국가는 어디를 보아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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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6:20:06Z</updated>
    <published>2026-04-21T06: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흔히 피해자를 외면한다. 정확히 말하면 보기 불편해한다. 인간의 뇌는 타인의 고통을 마주할 때 거울 뉴런이 작동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내뿜는다. 그 고통이 내 것처럼 전이되는 본능적 거부감이다. 해결되지 않은 타인의 불행은 나의 평온을 깨뜨리는 위협이기에, 사람들은 살기 위해 고개를 돌린다.​반면 가해자를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qzkCUmuFgTbDcz5GK2FyeWwBC2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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