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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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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ihi-jee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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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Doron(&amp;delta;ῶ&amp;rho;&amp;omicron;&amp;nu;) = 선물, Theos(&amp;theta;&amp;epsilon;ό&amp;sigmaf;) = 하나님 / 前.생각창고지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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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0:19: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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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김녕의 곤조난 손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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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5:29:43Z</updated>
    <published>2026-06-25T10:4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곤조난&amp;rdquo;은 제주도 방언으로 &amp;ldquo;알맞은, 적절한&amp;rdquo;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선을 실천하는 손길을 의미해.   제주 김녕마을 바닷가, 길을 돌아서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장소에 &amp;lsquo;탕&amp;rsquo;이라는 노천탕 작품이 있어. 이 작품은 2013년 양현경 KIER 선임연구원, 건축가 장영철&amp;middot;전숙희, 그리고 박진우 작가가 함께 만들었어.   박진우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MmvSul4ePNIrRtxn6VCpJXl9N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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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김녕벽화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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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5:30:25Z</updated>
    <published>2026-06-25T10: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녕마을이 시작되는 제주올레길 20코스 시작점에서 성세기해변까지 이어지는 3㎞ 남짓의 해안길에는 금속공예 벽화 29점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은 &amp;lsquo;지붕 없는 미술관&amp;rsquo;이라고 불릴 만큼, 예술 작품들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는 공간이야. 2016년, 마을 재생 프로젝트에 젊은 작가들이 힘을 모은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었지.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금속공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xYv1HyCG5H6Oml93e2RIrFC4J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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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바람이 모실 본향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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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5:31:44Z</updated>
    <published>2026-06-25T10: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날씨가 무척 서늘했어. 운동복을 챙겨 입고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문득 발길을 돌려 서점으로 향했어. 오랜만에 책을 사 와 집에서 천천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지. 서점 안에는 조용한 듯 은은한 말소리들이 오갔어. 그중에서도 유독 마음에 남은 한마디가 있었어.   &amp;ldquo;글을 쓰는 예술가들은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다.&amp;rdquo;  그 말에 깊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6I8iG4fXENdaDJ7i0Zju3BX92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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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바람이 빚은 사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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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5:32:17Z</updated>
    <published>2026-06-25T10: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레 20코스 김녕-하도 올레는 제주 하면 떠올리게 되는 바람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야. 바람으로 이어진 김녕-하도 올레는 해안가를 따라 제주의 바다를 보며 사이사이에 마을을 많이 지나고, 포장된 길을 어느 정도 만날 수 있어 걷기에 비교적 괜찮아.  제주도 바닷가의 모래는 조개류의 껍질이 부서져 만들어진 특징이 있어.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쌓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qyU-KWyVZg9HkBrOax6F4ttie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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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청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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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5:32:55Z</updated>
    <published>2026-06-25T10: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김녕은 하천이 없어 마을에 다리가 없는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 대신에 이곳은 주변에 동굴이 많고, 지하수 매장량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김녕에는 게웃샘물, 성세기물, 청굴물 등 다양한 용천수가 있는데 주변 마을에 비해 풍부한 편이야.  그중에서도 청굴물은 현재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되고 있어. 청굴물은 지하에서 솟아난 물이 모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ApT0OFbko2GzLSWlQ-kh6RcSA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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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나만의 작은 휴양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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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5:33:16Z</updated>
    <published>2026-06-25T10: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녕은 해안가에 있는 마을이야. 제주시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30㎞를 달려가면 김녕마을을 만나게 돼. &amp;lsquo;김녕&amp;rsquo;이란 마을의 이름은 &amp;lsquo;쇠금자모형&amp;rsquo;으로 생긴 지형을 본떠서 만들었어. 김녕리란 호칭은 「富(부유)하고 平安(평안)한 마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제주도에서 보기 드물게 하천이 없어 마을에 다리가 없는 유일한 지형이야. 그러나 김녕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M4hc9Glo4b2UusCmgxe61ZKVsS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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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자기 손상 없이 사랑하기 - 브런치북 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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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21:55:06Z</updated>
    <published>2025-06-11T08: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비트(사회학 전공) &amp;quot;박사 논문을 쓰는 동안 친구는 모든 문제를 저와 상의했어요. 저는 늘 이야기를 들어주고, 더 좋은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었지요. 친구에게 굉장히 동기 부여를 해주었어요.논문이 나오자 친구가 논문 한 부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갔더라고요. 저는 감사의 말을 읽어 보았어요. 하지만 실망을 금할 수 없었죠. 감사를 전하는 많은 이름 중에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6RTCweXmpeecTgdmEQoifkMNB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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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이기적 이타주의 - 브런치북 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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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01:38:31Z</updated>
    <published>2025-06-08T14: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민한 사람들은 대개 이타주의자로서 삶을 시작한다. 자신의 관심사나 욕구보다는 타인의 필요를 먼저 감지하고, 정의나 평화, 화해 같은 더 높은 가치를 우선시하며 살아간다.&amp;nbsp;이러한 성향은 처음에는 미덕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자신을 놓치게 만들기도 한다.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내 믿음이 성경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더라도,&amp;nbsp;그와 다른 선택을 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k5h6xnLflYfv0OVMR6kLW93hL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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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예민한 기질 길들이기 - 브런치북 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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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4:38:49Z</updated>
    <published>2025-06-04T09: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나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자리에 있었지만, 끝내 그 자리를 내려놓았다.&amp;nbsp;회사의 기대, 팀원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고, 그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은 나보다 더 능숙한 누군가일 것이라 여겼다.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나면 어딘가 후련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점점 손해를 보고 있다는 감각에 휩싸이기&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ELryFpOMX9GbQMHvAI42ODSiQ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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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거룩함은 관계 너머에 - 브런치북 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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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3:59:38Z</updated>
    <published>2025-06-01T03: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모두는 연약하고, 누구도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amp;nbsp;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서의 몸을 지키는 태도는&amp;nbsp;절대로 가볍게 여겨져선 안 된다고 믿는다.  교회 안에서는 &amp;lsquo;관계&amp;rsquo;보다 &amp;lsquo;경계&amp;rsquo;가 먼저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amp;nbsp;그분은 우리가 스스로를 거룩하게 지키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세상의 방식과 다른 삶을 부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9VjA9WksbfnYHgK6JeB0CBqJG2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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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작은 티와 큰 들보 사이 - 브런치북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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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0:16:16Z</updated>
    <published>2025-05-30T06: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말하면,&amp;nbsp;작년 10월 즈음부터였던 것 같다.  나에게 기대가 컸던 시기에,&amp;nbsp;크고 작은 일들이 연달아 터졌다. 그 사건들은 내 일과 건강,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까지&amp;nbsp;모두 조용히 무너뜨려 놓았다.  그때부터였을까.&amp;nbsp;나는 사람을 더 이상 깊게 알아가는 일이 두려워졌다.  ① 작은 티와 큰 들보 사이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부터,&amp;nbsp;&amp;lsquo;목소리&amp;rsquo;로&amp;nbsp;사람을 빠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tO0cJfvTMRZh_5IzpvUJKVQ2-D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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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영적 진동, 비가시적인 감정 - 브런치북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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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3:57:40Z</updated>
    <published>2025-05-27T08: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버스 안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평소와 다름없는 출근길이었지만, 그날 따라 내 안에서 알 수 없는 어둠이 꿈틀거렸다. 누군가를 향한 불쾌함, 세상에 대한 낙담, 혹은 내 존재 자체를 무의미하게 느끼는 피로감. 거짓 친밀함을 유발하는 음란한 감정을 통한 자기 혐오.  그런데 그 생각은 너무나도 날카롭게, 너무나도 빨리 어딘가로 나를 끌고 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nXi6APBc_ki6do-zLP5ymUDRd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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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선 긋기와 나답게 연결되기 - 브런치북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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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1:27:16Z</updated>
    <published>2025-05-25T06: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계가 껄끄러워지고 커뮤니케이션이 어긋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말과 행동에 믿음이 실리지 않고 하찮아진다. 이런 상태에서는 모두가 자기 몸과 안위를 돌볼 뿐, 진정한 말을 입에 올리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누가 나쁜 일을 저지르고, 누가 바른 일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게 된다. _『초역 논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7DNegfGJz87LHSlFKkDkZjjm-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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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내 삶의 재판관에서 증인으로 - 브런치북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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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21:30:40Z</updated>
    <published>2025-05-23T02: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최근에 일을 쉬면서, 하염없이 생각에 잠겨보았다. 과연 번아웃이 찾아온 진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곰곰이 돌아보니, 나는 늘 내 행동의 재판관이었다. 늘 판단하고, 부족함을 지적하며, 스스로를 단죄하기 바빴다.  최근의 나는 수없이 나 자신을 평가하고, 비판하는 순간을 반복했다. 문득, &amp;ldquo;누군가 내 삶을 증언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amp;rdquo;&amp;nbsp;이 질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G8LsV0OX36vMIb89aCbVOlVMa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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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퇴사, 퇴장, 포기, 무대 밖 - 브런치북 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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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1:03:46Z</updated>
    <published>2025-05-21T07: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친구들은 남의 비위를 맞추는 말을 경멸한다. 그들은 어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체면과 예의를 단번에 무너뜨릴 줄 안다.&amp;nbsp;자신이 속한 동시대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감정을 주고받는지를 이미 터득하고 있다.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독립적이고 무책임한 존재로 바라보며,&amp;nbsp;빠르고 개괄적인 방식으로 그 사람의 장단점을 읽어낸다.&amp;nbsp;마치 눈빛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tehqt3E9-WEqQLTsdHr2NqeBv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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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브랜드 아이덴티티 : 비전과 현실의 간극 조율 - 브런치북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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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2:45:47Z</updated>
    <published>2025-05-17T05: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갖추었지만, 그것을 실행하거나 구체화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되지 못한 상황은 꽤 많은 창작자나 창업가가 겪는 현실적인 문제이다.  이런 경험은 '정체성의 확립',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갈등하고 성장하도록 만든다.  ① 비전은 '등대' 현실은 '나침반' 주변 환경이 그에 미치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역량이 맞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7Te41xyFkgNt6ZZuogLIdZ_Hh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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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내 안에 여러 신- 자기 인정 연습 - 브런치북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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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1:45:57Z</updated>
    <published>2025-05-14T00: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나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게 되기까지 스스로에게 수많은 의문을 품어왔다.  어느 날은 석가모니의 말씀이 깊은 울림을 주고, 또 어떤 날은 형체조차 없는 무속신앙이 오히려 마음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교회를 다니는 지금도 오늘의 생각과 내일의 생각이 다를 때가 많다.  그래서일까, 가끔은 나 자신이 너무&amp;nbsp;양극단의 관념 사이에서흔들리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lnT0eVCAYP32kjZcizOVp3vfC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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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시대와 나, 그 사이의 균형 잡기 - 브런치북 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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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7:48:37Z</updated>
    <published>2025-05-13T02: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① 따로 또 같이, 시대를 품은 나  최근 연달아 겪은 퇴사, 이직, 인간관계의 변화, 그리고 사회적 혼란은&amp;nbsp;마치 연쇄 반응처럼 찾아왔다. 그 과정에서 나의 신념과 소속감이 약해지고, 심리적인 기반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다.  &amp;lsquo;왜 나에게는 결과가 더디게 오는 걸까?&amp;rsquo; 남들보다 한 걸음 늦게, 혹은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듯한 현실 앞에서, 나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cvy4vEgIrK57OUwVAHZhL3iay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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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축하하지 못하는 나,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 브런치북 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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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8:40:25Z</updated>
    <published>2025-05-11T11: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 잘 만나는 게 복이라며, 결혼을 잘한 걸 자랑하는 친구들. 이미 대리에서 과장까지 달고, 해외 유학까지 떠난 또래들. . . . &amp;lsquo;난 그래도 결혼을 포기하고 이만큼 능력을 쌓았잖아?&amp;rsquo;  이런 표현들을 곱씹어 보니, 결국 남과 나를 비교하고 상처 입히는 말이었다.  그래서인지 요즘 마음 한편이 자주 불편하다.   최근 읽은 『초역 논어』&amp;nbsp;속 몇몇 문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pvE0vOkvuP-oEyzkci9uHn-it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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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내 안에 빛과 어둠을 마주하는 것에 대해 - 브런치북by_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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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4:54:14Z</updated>
    <published>2025-05-09T00: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 좋은 뜻에 동참하시라고 연락드렸어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서&amp;hellip;&amp;rdquo; &amp;ldquo;네. 네, 알겠습니다.&amp;rdquo;  그로부터 일 년이 지나, 어제쯤이었을까. 내가 다시 전화를 걸었다. &amp;ldquo;안녕하세요. 저 해지 좀 하려고 하는데요.&amp;rdquo; &amp;ldquo;아, 그러신가요 고객님? 해지 말고 일시 중단은 어떠신가요?&amp;rdquo; &amp;ldquo;일시 중단이 어떤 건데요?&amp;rdquo; &amp;ldquo;잠시 중단해두셨다가 6개월 후에 자동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W4%2Fimage%2FWXn_jN0RFqC0VHazoGzocTPC-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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