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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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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컵라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연구합니다！ 글은 브런치에, 그림은 인스타그램에 올라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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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4:34: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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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문 동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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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5:02:35Z</updated>
    <published>2026-09-13T15: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깐 잠에 든 동안 이번 주 수업이 마감되었다. 정원은 스물, 동아리방의 규모를 생각하면 그 정도 인원이 최대일 것이다. 마감은 어디서나 있는 일이지만 한문 수업에 스무 명이 순식간에 마감될 줄은 몰랐다. 그걸로도 모자라 대기 인원만 다섯이다. 이걸 보고 포기한 사람들까지 치면 서른은 족히 넘을 것이다. 깜박 졸기라도 하면 그 주의 수업은 가지 못하게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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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모르는 이집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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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6:33:05Z</updated>
    <published>2026-09-03T16: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파라오, 피라미드로 대표되는 고대 이집트를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이집트는 한때 기독교 국가이기도 했다. 콥트교와 콥트 문화로 대표되는, 서기 7세기 무렵 발생한 이슬람의 발흥 이전까지의 이집트다.  이집트를 뜻하는 콥트에서 유래된 콥트 이집트는 넓게는 기독교의 탄생 이래 이슬람이 이집트의 과반을 넘어가는 10~12세기까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3vtuA5Fw1I5dA0CO3okwXia33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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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은 존재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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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2:52:25Z</updated>
    <published>2026-07-07T12: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은 존재하는 것인가? 한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의문이 들었다. 그 프로그램에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신을 구해 준 한 직장 상사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 주었는데, 알고 보니 26년 뒤에 같은 시청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물에 빠진 직후 병원에 입원했는데 배에서 종양이 나와 급하게 치료했다고 한다. 참으로 기적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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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물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브랜드 - 도시의 브랜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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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8:13:57Z</updated>
    <published>2026-02-28T18: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업의 로고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건 역시 도시에 대한 브랜딩일 것이다. 브랜드가 자신이 가진 강점을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전략이라면, 도시의 브랜딩은 그 지역의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이다. 이번 시간에는 세계 각 지역의 다채로운 브랜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amp;quot;I love New York&amp;quot;이다. 단순한 로고에만 그치지 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YLCe_PksuA73Vj3rsI5Zw4w5z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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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도 실패 없는 중국음식 10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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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5:14:48Z</updated>
    <published>2026-02-24T15: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은 설레는 일이지만 막막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역시 식사 문제다. 중국의 경우 특히 그렇다. 짜장면과 짬뽕을 시켜 먹으면 될 일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우리나라 중국집의 메뉴는 개량된 것이라 현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에 거주했던 교민의 눈으로 실패 없는 메뉴를 추천해 보았다. 마라탕처럼 흔한 음식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erlTf6J3X6Wp7dGpdhHUWvzXf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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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를 브랜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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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3:30:44Z</updated>
    <published>2026-02-14T13: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도 브랜딩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적어도 홍콩에서는 말이다. 공영제로 운영되는 다른 나라와 달리 준공영제를 채택한 홍콩은 여러 개의 민간 기업들이 활발한 경쟁을 펼 지고 있다. 홍콩의 버스회사들은 구룡반도를 담당하는 KMB, 홍콩 섬을 중심으로 하는 Citybus와 랑터우 섬을 관할하는 NLB (New Lantao Bus)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nPPlk-mL9wx_9Asa-EE9IuE1XY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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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심당이 대전에 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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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2:37:18Z</updated>
    <published>2026-02-13T11: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오늘 대전에 소재한 성심당에 다녀왔다. 늘 그렇듯 사람들도 북적였지만 오늘은 지하까지 인파가 이어질 정도로 많았던 것. 과연 성심당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뛰어난 맛과 상품을 빼고 무언가 성심당만의 특별한 점을 꼽자면 위치다. 성심당은 대전에 있는데 서울은 물론 부산이나 광주 등 인근 지방도시에도 지점이 없는 것이 특징. 지점만 없는 것이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no2aqlWPff26c5SQGShV0S1Tv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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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에도 브랜드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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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1:51:17Z</updated>
    <published>2026-01-30T11: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제건축에서 소위 말하는 상급 입지에서 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브랜드 파워가 아닐까 싶다. 예외는 있지만, 좋은 사업 조건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브랜드가 좋다는 이유로 결과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에는 아파트의 브랜딩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이중 브랜딩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전국적으로 적용하는 보편적인 브랜드와 강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OGXqN_ZTsXJHac675BVCeVDk83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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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셔널 지오그래픽 패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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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6:09:43Z</updated>
    <published>2026-01-18T16: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 내셔널 지오그래픽 직원이 이렇게 많았나?&amp;quot; 필자가 한국에 와서 든 궁금중 중 하나다. 서울의 겨울 길거리에서는 유명 TV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 CNN 등 다양한 방송사들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저 사람들이 모두 직원인 걸까? 정말 희한한 풍경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옷들은 한국 브랜드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GJaZmjMArrn4b7eGHTYSnAbzN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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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가 없다고? 노브랜드 마케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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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8:29:44Z</updated>
    <published>2025-12-27T16: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브랜드 없는 제품을 본다면 두 가지를 기억해라. 아주 비싸거나, 아주 저렴한 물건이라는 것을. 첫 번째 사례는 무지와 이마트의 노브랜드 라인업이다. 이들은 브랜드와 최대한 거리를 두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들은 브랜드를 버림으로서 누구보다도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인정받았다. 홍보와 브랜딩에 더 적은 비용을 쓰고도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T6HvPC7Kg1dKsbhGxRvmPcgAo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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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도 브랜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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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7:50:37Z</updated>
    <published>2025-12-27T15: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가 브랜딩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이례로 들었던 궁금증이다. 사실 브랜딩을 기업만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슬로건 역시 브랜딩이며, 트럼프의 MAGA 등 정치 구호 또한 브랜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 또한 브랜드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이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학교는 역시 고려대와 연세대일 것이다. 이 두 대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RixiPWPUXf92jGArZ5_pK7JoVL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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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미카의 성공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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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0:33:00Z</updated>
    <published>2025-12-26T12: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마트 한 구석에 쌓여 있는 토미카 상자들을 본 경험이 있는가? 토미카는 핫휠과 더불어 세계 미니카 시장을 움직이는 큰 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공한 브랜딩의 케이스기도 하다.  일본인의 관점에서 토미카의 장점은 명확하다. 바로 거의 유일한 국산 미니카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한 번도 보지 못했을 법한 외제차를 다루는 핫휠, 매치박스와 달리 토미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EiHFi26DDNcw0UearVJd5ZEj0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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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한 브랜딩, 포드 에드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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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5:55:48Z</updated>
    <published>2025-12-21T15:5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업혁명의 시대를 연 주역 브랜드인 포드, 그런 포드에게도 실패는 있었다고 한다. 사진 속 자동차는 1950년대 후반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출시한 브랜드인 에드셀의 차량이다. 포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 브랜드는 4년도 버티지 못하고 파산해 버렸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가장 큰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것은 디자인이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에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72nSz0S6935tWXgZ4nH4oqu6L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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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영철버거 만들기 - 고려대 앞 추억의 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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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3:16:01Z</updated>
    <published>2025-12-20T06: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고려대 앞 영철버거 사장님이 별세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영철버거를 먹어 본 적이 없다. 아직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3년에 입학한 데다가, 영철버거가 자리한 이공계 지역은 문과대생인 내가 접근하기에는 조금 멀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늦게나마 소식을 듣고 한 번이라도 맛보고 싶었다. 그래서 재료를 구해다 한 번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RIbIUdYaHFZZJg9TBqS_F__ia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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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민 리브랜딩,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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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7:59:48Z</updated>
    <published>2025-12-13T17: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은 최근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쉽게 말하면 배달이가 없어진다. 우리가 광고에서 늘 보던 안경을 쓴 배달원 캐릭터는 이번 리브랜딩을 앞두고 은퇴할 예정이다. 표면적으로 이번 리브랜딩은 '대체 불가능한 배달 앱'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한다. 쿠팡 이츠, 요기요 등 경쟁이 심화되는 배달 업계에서 차별화를 통한 전략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uGo8IFfJ1ejYHcFALd7kbKk_b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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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문이 중국어가 된 날&amp;nbsp; - 한문은 언제 위중국어에서 분리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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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3:12:57Z</updated>
    <published>2025-10-31T13: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보면 의문이 드는 것이 있다. 바로 한문의 존재이다. 예전에 학교를 다닐 무렵에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사실 한문이 독립된 것은 특이한 일이다. 한문은 영어로 Classical Chinese, 즉 고전 중국어이기 때문이다. 꼭 현대 국어를 배우고 또 고조선의 언어를 따로 배우는 느낌인데, 한국의 학생들은 그것도 중학생 무렵부터 그 어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DKZyyY4V5G0cCapizXX_PSlsG_k.png" width="36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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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촌에서 밤하늘을 배우다 - 당연하지만 어려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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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35:02Z</updated>
    <published>2025-10-26T10: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연초, 한 글쓰기 공모전에서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다. 수상 인원도 수십 명에 달하는데다가 브런치 작가 심사도 무난하게 합격했던 필자로서는 끝자락에 있는 상이라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필자의 오만이었다. 필자는 경험이 너무나 부족했다.  우연히 만난 아내와 평생을 함께 살아온 구십 살 할아버지의 이야기, 가정 불화를 이기지 못하고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JyGbIKy6gq3nw5r6ja4YloiDD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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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닌의 롤스로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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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0:36:02Z</updated>
    <published>2025-08-23T14: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산주의 소련을 세운 레닌이 자본주의의 정점이나 다름없는 롤스로이스를 몰았다면 믿겠는가? 그것도 아주 러시아적으로 말이다. 놀랍게도 사실이다. 해당 차량에는 원래 러시아 제국의 차르를 위해 제작된 것을 레닌이 이어받아 이용했다는 것과, 아예 레닌이 관용차가 필요해 주문했다는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그럼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해당 차량은 하프트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VyG9Pa2mFYgPZ0-GzXhXCHXCE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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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차 디자인의 역사 - 클래식카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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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0:37:50Z</updated>
    <published>2025-08-23T14: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은 특별한 분야다. 시대마다 다른데, 지역별로는 차이가 없다. 누군가 약속이라도 한 듯 비슷한 디자인을 내놓는 것이다. 그 미묘한 변화를 캐치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흘러 돌아보게 된다면 놀랄 정도로 변화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은 그 흐름에 대해 알아보자.  위 사진은 벤츠가 제작한 세계 최초의 가솔린 차량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opNY-6QTtKyvVkgifL94Jm7hUr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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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과 사랑과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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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7:47:11Z</updated>
    <published>2025-06-24T03: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아이유 씨의 &amp;lt;네버엔딩 스토리&amp;gt;가 공개되었다.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필자는 그것이 모의고사에서 마주쳤던 &amp;lt;8월의 크리스마스&amp;gt;의 패러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푸른 하늘과 사진관, 일부러 2000년대 느낌을 낸 듯한 자동차까지 말이다. 다만 사진관이 만화방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이제 지나간 시절의 영화가 되어버린 &amp;lt;8월의 크리스마스&amp;gt;는 기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SR%2Fimage%2Fdg-L90yRjfZzFGi-dilPJQvaX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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