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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울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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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owool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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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러스트 작가 여울LEE입니다. 글쓰기도 좋아해서 개인적인 생각이나, 일상을 담은 창작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amp;bull;예술고 미술 전공 / 국어국문학 전공&amp;bull;]</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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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3:56: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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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bull; [ 공지 ] 인사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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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6:53:33Z</updated>
    <published>2026-06-06T06: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분들께 이 마음 담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작가 여울LEE입니다.   약 3년의 시간 속, 창작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값진 경험들이 떠오르는 나날입니다.  그러고 보니, 꽤나 긴 시간이 흘렀네요.  육아와 창작을 병행하며 제일 많이 바라봤던 건 아침 해가 떠오르는 풍경이었습니다.  무수면이어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xn3fDpSHFIaENqknMIT77gcUE1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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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미지의 종착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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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6:16:34Z</updated>
    <published>2026-06-05T06: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저기, 저 멀리 보이는 미지의 종착지.  수심이 깊을지, 태양에 가려질지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  그럼에도,  이 방대한 꿈이 빛날 수 있게 용감한 물결 하나 일으켜보려고.  저기, 언젠가 닿게 될 미지의 종착지를 향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zsQ6JeywhwE0rdq3lh85LVUu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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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_ 시간의 공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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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1:40:47Z</updated>
    <published>2026-06-04T11: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뭐랄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굉장히 낯설다.  온전히 내 모든 것을 갈아넣어 만들어왔던 이 소중한 공간에서  나를 멈춰세운다는게. 내 흔적을 이어 새기지 않는다는게.  /   사실,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소소하지만 나이가 더 들기 전에 개인 디자인 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Uz5rzGioKTiRQkzzxeUdaT8mu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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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_ 세월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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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2:52:09Z</updated>
    <published>2026-06-03T06: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내겐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온 자전거 한 대가 있다.  어떤 날엔, 상쾌한 아침 공기를 가르며 직장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되어주었고.  또 어떤 날엔, 바쁜 일상을 풀어주려 푸른 잎들이 촘촘히 박힌 한적한 거리를 숨 통 트이게 달려주던 친구로 곁에 있어주었다.   그러나 모든 것엔 먼지가 내려앉는 법.  자전거도 그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_F0EUtft91WrQndM6kuo8sUEB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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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불규칙 은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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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11:08:58Z</updated>
    <published>2026-05-29T11: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난, 저 광활한 우주 속 무수한 불규칙 은하 중 하나.  불완전 형태로 세상과 충돌하며, 매일 새로운 빛이 되어 이곳에 태어나.  그래. 난, 이 광활한 우주 속 뚝심 있는 불규칙 은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UtgzzPW2GXIRdXSVBgBAfT5m6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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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_ 기억할게! 이 사랑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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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4:43:56Z</updated>
    <published>2026-05-28T06: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이제 이삿날도 대략 2주 정도 남은 시점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을 시간을 함께해 준 딸의 같은 반 친구들에게 나 역시 많은 정이 들었었기 때문에.  헤어짐을 슬픔으로 기억하기보단 '잠시의 안녕'이라 여겨주길 바랐던 마음이었다.  그래서 난, 단 1초의 고민도 하지 않은 채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아이패드를 켜  한 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7M7rFDJIZR75Q-VU17VVxebNO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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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bull; 흐린 물, 그 안엔 무엇이 있나. - SNS 플랫폼의 한계와 피로도의 연관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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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8:37:40Z</updated>
    <published>2026-05-27T08: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시작한 지, 벌써 3년째.  현재 뜨거운 감자로 여기저기 시끄러운 이 속에서. 끓어오르는 이 분쟁이, 과연 필요가 있는 가에 대한  '목적 의미'를 생각하게 됐다.  브런치라는 공간도 SNS라서, 결국엔 사람과 사람. 누군가와의 관계성에 짙은 농도를 갖고 있는데. 개인적인 일이, 곧 공적인 일이 되어가는 이런 상황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O4GUg9rghs7rYSb-7suKZnMvF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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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_ 묘하게, 사랑스러울 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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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0:23:53Z</updated>
    <published>2026-05-27T02: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며칠 내내, 지독하게 높은 습도를 고집하는 우중충한 하늘 밑으로 억척스러운 비가 내리고 있다.  중간에 잠시 해가 뜰 때도 있었으나 여전히 '때 이른 장마'처럼, 계절의 어색함을 머금은 채 세상을 덮는 중이다.   난, 사실 비가 내리는 날을  그리 선호하진 않는다.  마치 수족관 속을 축축하게 걸어 다닌다거나, 그 물속에서 간신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COQ_8GaDHajnYO5niUNyNoinT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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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그래, 행복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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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7:38:41Z</updated>
    <published>2026-05-22T07: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분주했던 하루,  말끔히 정리된 시간.  늦저녁의 온기와 함께 조금 식었지만, 조용히 곁을 지키던 브로콜리 수프 한 숟갈.  입 속으로 스르륵- 또 한 번 스르륵-  아, 거창하지 않아도.  부드럽게 감싸오는 이 모든 게  행복이었구나! 행복이었던 거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2r-zCmrNCsuXOjAuOYScFTHGa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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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_ 이방인 룸메이트, 화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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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14:49:51Z</updated>
    <published>2026-05-21T01: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어릴 적부터 그랬다.  우리 집에서 나만, 유독 이방인 같았던 게.  /  부모님과 언니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도 각자의 집 안에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고 있다.  난 이런 모습들을 바라보며  직접적으로 얘기한 적도 있었다.  &amp;quot;굳이. 왜. 이 귀찮은 일들을 하는 거예요?&amp;quot;  그럴 때마다 부모님과 언니는, 같은 말들을  내게 돌려주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kxwACmuv_43IYKBv8sJt9kzVy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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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_ 모두가 그러하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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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22:39:32Z</updated>
    <published>2026-05-20T04: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얼마 전, 오후의 해가 꽤나 뜨겁던 시간대였다.  언제나 그렇지만, 계절이  순환의 언덕을 은근히 넘어갈 때쯤이면 건강하던 나의 체력이 픽픽, 꺾여버린다.  아마 이제 더 강렬해질 '여름 더위'를 이겨내려는 몸의 신호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amp;quot;저기압일 땐 거기 앞으로!  가라던데? 가자!&amp;quot;  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Fk5rzCIUk1w3BeuRt-kjalh4u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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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마지막 왈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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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2:08:32Z</updated>
    <published>2026-05-15T02: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오늘이 모든 날들의 마지막이라면, 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지 않고.  기꺼이  이 발 끝에 사랑을 담아 마지막 왈츠를 출 테야.  적어도 내가 나였었다면 홀가분하게.  그래도 될 것 같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WuTDbR-yhO2qcJt_t9lGEpU2R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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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_ 가치를 뛰어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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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8:00:28Z</updated>
    <published>2026-05-14T08: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요즘, 푹 빠져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박해영 작가의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 라는 작품이다.  주인공 황동만과 변은아가 대변해 주는  '세상 속 자신의 가치'에 대한 의미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뚜렷해져, 지켜보는 이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못난 것 같아도. 별 볼일 없어 보이더라도. 적합하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OJ-_ZUSi7OQfQPHQvEoFmLray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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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_ 빛날,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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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2:18:28Z</updated>
    <published>2026-05-13T02: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여울LEE ]   한 차례 거센 태풍이 내 온몸을 뚫고 지나갔다.   매섭게 몰아붙이던 시곗바늘의 숨 가쁜 움직임도 점차 안정을 찾은 듯. 고요해졌다.  그렇게 어느 정도 여유로워진 난, 여름의 초입구에서 바짝 말라가던  감정의 목마름을 적셔주기 위해 동네 속 작은 카페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시원한 풍경을 머금은 바람이 무거운 머리카락을 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DghtHdRxsNBBiko90D05pZbIj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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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이면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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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7:36:05Z</updated>
    <published>2026-05-08T07: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조용히 흩어지는 중인가, 잔잔히 돌아오는 중인가.  소멸의 언덕 위, 존재의 잔향을 날려보내는 이면의 바람이 분다.  이면의 바람이  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ppF8F_E_vFLLB7b-jeecmv73Z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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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_ 내가 누구냐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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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1:39:45Z</updated>
    <published>2026-05-07T01: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대게 사람들은 나를 보면 이런 말을 꼭 한 번씩은 한다.  &amp;quot;외향형 파워 E죠? I는 아닐 것 같은데.&amp;quot; &amp;quot;오, 예술을 하고 있는 게 신기하네요.&amp;quot;  나 자체로서도 의아하긴 하지만, 정답을 말하자면 난 대문자 T이다. 그리고 전형적인  ST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습들은 밝아 보이기 위한 나만의 장치인 페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L6F9VMekuXS8YnRk9eeg98Uzu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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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_ 작별 예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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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4:57:14Z</updated>
    <published>2026-05-06T02: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밤새 어둠을 감싸주던 커튼을 열고,  밝음이 비춰오는 환한 창문가에 다가서면. 매일의 또 다른 아침이 고스란히 밝아있다.  나의 젊음이 힘껏 기지개를 쭉쭉 켜다,  들려오던 익숙한 새의 목소리에 귀가 쫑긋 움직인다.  내가 사랑하던 소리에 애정이 뜨겁게 반응하는 순간이다.  이런 매일이 펼쳐지는 이 동네, 이곳을 사랑하게 된 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8VUkSukFvCrCnuHelVdfUj0Ak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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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bull; 프롤로그 / 또 다른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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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11:20:40Z</updated>
    <published>2026-05-04T09: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안녕하세요. 여울LEE입니다.  [ 여백이 있는, 하루 ] 연재를 해오면서, 자유롭게 글만 써보고 싶다는  내적 갈망이 점점 진해지고 있었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여러 순간들, 어떤 것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여러 감정들을 자유롭게 뱉을 수 있는.  그런 '새로움'을 맞이할 때가 제게도 찾아온 것 같아서  이번 연재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Dt54zNmYqjLYU1ZPTiuz8bObV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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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낮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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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37:29Z</updated>
    <published>2026-05-01T05: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가려진 듯해도, 무엇보다 선명히. 어여쁜 너의 존재는 이토록 빛나.  부디 걱정 마렴.  넌 결코 쉽게 사라질 한낱 가벼움은 아닐 테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IwsQ26nY-gsRki5_ofotvmRwj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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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한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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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7:17:47Z</updated>
    <published>2026-04-24T07: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여울LEE ]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었을까. 어긋난 교차의 사랑이었을까.  난, 완벽하지 않은 미완성의 흐릿한 한 점.  그저, 한 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5Q%2Fimage%2FWM83ye6E4oRFWn66HTPliqZPv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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