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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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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25년 기준 호주에 살고 있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앞으로 쓸 이야기들은 저도 감히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인생이 어찌 예측 가능할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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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7:04: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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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의 이유를 망각하다. - 실성은 아니고, 이젠 그냥 웃기더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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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7:33:40Z</updated>
    <published>2026-08-18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랫동안 분노가 가득한 삶을 살아왔다.항상 민감하고 예민했으며, 신경은 곤두서있어 작은 소리, 미미한 냄새, 살짝의 미묘함에도 스트레스를 느끼던 삶은 참... 그때는 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였다.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내가 느낀다는 감각은,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게 만들었으니까그렇게 나르시시즘과 코르티솔에 중독된 듯 한 삶을 살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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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피가 밉다. - 철학자도 물리면 잡생각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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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1:02:35Z</updated>
    <published>2026-08-10T11: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글을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고 있다.&amp;nbsp;사실대로 말하자면 써놓고 업로드를 하지는 않았다.  주식을 시작하고 나서 변한 나의 사고방식이, 글에서 표출되는 것에 대한 어색함 인가? 예민하게 반응하던 메타인지를 잠시 멀리하고, 인간으로서 다시금 삶을 만끽하는 와중 회귀 당한 완벽주의 괴짜기질의 반향일까? 아니? 나는 그냥 주식을 하다가 꽤나 큰 돈이 &amp;lsquo;물려서&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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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 반박시 네 말이 맞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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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6:04:32Z</updated>
    <published>2026-06-19T06: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머릿속에 철학이 맴돌지 않아서 글을 쓰지 못했다.  덕분에 내가 왜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를 상기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입으로 방귀를 뀌어보자  분노라는 감정은 굉장히 흔한 감정이다.&amp;nbsp;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는 송홧가루 같은 감정이지만,&amp;nbsp;이 감정의 파괴력은 상당하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amp;hellip;? 분노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극도로 적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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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드라마 안 볼 겁니다, 어머니 - 제 스타일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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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8:32:32Z</updated>
    <published>2026-06-01T08: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가 드라마를 하나 추천해 주셨다. 제목은  &amp;ldquo;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rdquo;  1화를 끝까지 보기 힘들어서 중간에 꺼버렸다.&amp;nbsp;드라마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낱낱이 분해해 보니 나의 상태가 나왔다.  첫째로 나는 열등감을 혐오한다.&amp;nbsp;나 또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온 기간이 있기에,&amp;nbsp;그것을 겉으로 내비치지 않으려고 아주 힘들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YGA7-y-DFEuQoUdNZV2ldNpOR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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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 - 감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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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9:35:50Z</updated>
    <published>2026-05-07T09: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이란 무엇일까?  나는 완벽을 좋아한다.  나의 기준에서 완벽이란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그 자체로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물론 좋아한다고 항상 완벽한 것만 쫓고 살 수는 없으니 대체로 타협하는 편이지만, 내가 무슨 일을 하거나 무엇을 만든다면 항상 완벽을 목표로 한다.  소설을 쓸 때는 초반부터 결말까지 모든 떡밥과 플롯을 설정해 놓고 시작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9s79mpaqa7IsWxEFC39N7DT9T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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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악 - 거대한 나무는 뿌리가 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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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2:49:53Z</updated>
    <published>2026-04-28T12: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수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당연히 내 손으론 만지기 싫다.&amp;nbsp;냄새나는 오물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행위는&amp;nbsp;끈 하나에 의존해 수십 미터 위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보다 어렵다. 내가 해봐서 안다. 번지점프가 변기 뚫는 것보다 심리적으론 더 쉽더라  그런데 하수도는 아주 필수적이다. 하수도가 없던 중세의 유럽 도시의 거리는 악취와 오물로 가득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ICSrCIVvb4Th8xkbEZ3CFA9s8P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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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투자 - 겁 많은 개라서 크게 짖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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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9:52:05Z</updated>
    <published>2026-04-21T09: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한창 시끄러운 주제가 있다.  시도를 해볼까 싶어서 유튜브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지식을 쌓은 것이 어느덧 4년, 사회초년생인 친구들도 이것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며 자랑도 하고, 적금만이 재산관리의 전부인 친구들을 한심하다는 듯이 연설을 늘어놓기도 했었다. 심지어 게임을 주력 콘텐츠로 삼고, 말을 재미있게 해서 챙겨보던 인터넷 방송인도 이제는 이것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2h1i1_fQaz-PgDztmLD46RTny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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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독립 - 나를 이루는 성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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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04:55Z</updated>
    <published>2026-04-05T02: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현재 두 개의 직장 중 하나를 그만두고, 자연스레 찾아온 적막이 흐르는 시간을 마음껏 즐기는 중이다.고막을 찢는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난 후, 졸린 눈을 비비며 애써 침대를 벗어나지 않아도 되고,감겨가는 눈을 억지로 뜨려 힙합의 808 베이스에 신나는 척 몸을 들썩이지 않아도 된다.이렇게 수면욕을 양껏 채우니까 피자나 치킨, 마라탕 같은 자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gT3-jyfAWVE2xDtQUzepEjHf3-w.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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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트 콤플렉스 - 지적 오만으로 인한 비교기반 우월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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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1:58:19Z</updated>
    <published>2026-03-19T11: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구한 날 애늙은이처럼 사유를 하다 보니 생긴 증상이 있다. 현실에선 철학을 논할 사람이 주변에 없으니, 방구석에서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린다. 그런데 반응(댓글)이 시원찮아 재미가 없다.  인지하는 순간 뇌리에 박혀서 계속 사유를 유발하는 화두가 떠올랐고, 나는 그것에 대해 같이 선문답을 해줄 사람이 적어도 한 두 명 정도는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hEqyZZTWGckK9jmCEXcWeSpGaO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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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살 워홀러가 철학을 한다는 것은 - 코미디와 철학의 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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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0:50:04Z</updated>
    <published>2026-03-15T10: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편적으로 보면 존나 코미디다. 철학은 기본적으로 잘 배운 배부른 새끼들이 인생에서 물질적인 만족으로 인한 정신적인 공허를 허영으로 채우려고 하는 행위라는 것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철학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국 땅에서 블루칼라 직업군을 전전하는 외노자가 철학을 운운하며 존재의 고통에 신음하며 정신적 자해를 한다고? 이만한 코미디가 어디 있을까?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tfUccDZAjQgq9J8P2JOh9xsZd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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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의 미학...? - 상처의 깊이는 사유의 깊이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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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9:46:10Z</updated>
    <published>2026-03-02T09: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원래 힘들다. 아니라고?그렇다면 당신의 머릿속은 비실용적인 꽃밭이 가득한 것이 분명하니, DDT를 싹 살포해야 한다.인생은 고통이 가득 찬 것이 정상이다.만약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하다면우리는 더 이상 발전을 지향하지 않을 것이다.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이고그대로 썩어갈 것이다.시간에 흐름을 맡기고, 그저 배부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tPFzi0fQQ52PBsH4lFclfm5ue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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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 안 해, 이 개 같은 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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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2:01:14Z</updated>
    <published>2026-02-19T12: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쉴 틈이 없다&amp;hellip;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amp;nbsp;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호텔에서 일을 한다. 다만 내가 말하는 쉴 시간이란 자유로이 쓸 수 있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amp;nbsp;사실 그런 시간은 넘쳐난다. 호주라서 퇴근은 빠르니까 내가 말하는 휴식이란 나의 정신이 쉬는 시간을 말한다.  나는 평온이라는 상태를 잘 인식하지 못한다.&amp;nbsp;의식을 하고 조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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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기만 - 내 눈에만 보이는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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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0:19:50Z</updated>
    <published>2026-02-04T10: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를 좋아하나?최근에 본 흑백요리사 2가 꽤 재미있었다.화면 속 화려한 요리도 좋지만 결국 내가 제일 많이 해 먹는 요리는 파스타다.재료비도 별로 안 들고, 건강하고, 간단하다.파스타를 만들 때 제일 중요한 순간은바로 면을 삶을 때 소금을 넣는 것이다.아무도 이 과정을 칭찬하지 않는다.빼먹어도, 차이를 알아차리는 사람은 드물다.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KkXq3IEAuj2o_FTLlM4t0ZEtF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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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 좀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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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9:15:39Z</updated>
    <published>2026-01-31T09: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정하기 힘든 이야기를 한 번 해보자 살면서 무단횡단조차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글을 읽지 마라,  지식? 그저 머리에 때려 박아 넣어서, 필요할 때 입으로 줄줄 나오기만 하면 솔직히 사회에서는 충분히 통한다. 여론? 다수가 말하는 쪽에 몸을 맡기면 소속감도 생기고, 책임도 분산이 된다. 이미 누군가가 탑승감이 좋은 논리를 깔아 놨고, 나는 거기에 0.5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91cDtxXB3tCwW7HeOPOllPlM2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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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 - 내부 공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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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54:49Z</updated>
    <published>2026-01-25T14: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철학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내가 나의 철학을 언어화 한 기간은 그다지 길지 않다.23년도까지는 그저 나의 방에 이것저것을 다 때려 넣고, 정리도 하지 않아 남들이 보기엔 그저 이해하지 못할 난장판에 불과했지만, 나는 그 속에서 나름의 질서를 유지했었다. 아마도 그 시절의 내 머릿속을 방에 그대로 옮겨 놓는다면, 나의 사랑스러운 어머니는 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YEgJjU7GHk68kZpHQ_YnZT44E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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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과 퇴화 - 비례하는 관계에 대한 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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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0:14:18Z</updated>
    <published>2026-01-20T11: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다.  이게 뭔 새해 댓바람부터 들려오던 뻔한 헛소리인가 싶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나는 하루 종일 내 내면을 탐구하고, 내가 사회에서 얻어온 지식들과 내 감각 사이의 괴리를 분해하는 과정에 광인처럼 사로잡혀 있었다. 그 행위를 나는 철학이라 믿었고, 메아리가 되돌아오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xHxiKmzbxfZkZ_e2VUYRXYz8Z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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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에서 재판 받은 썰 - 적어도 10년치 술안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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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5:54:43Z</updated>
    <published>2026-01-14T05: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 체모가 꺼멓건 하얗건 상남자들의 호탕함이 가득한 나라!&amp;nbsp;난 이 나라가 좋다!  호주에서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은 썰을 한 번 풀어보겠다. 세상 어느 미친놈이 이역만리 호주에서 외노자 생활하다가 법원까지 가서 재판을 받아보겠나? 보통은 법원 출석일까지 한 달 정도 유예가 뜨면, 그 전에 고국으로 돌아가버리지.  일단 하나는 짚고 넘어가겠다. 나는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9EsVTmQ8qP2rxBhxBmPUZp2R_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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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설 - 출력 불능의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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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0:14:17Z</updated>
    <published>2026-01-03T02: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다.1년전 이맘때 쯤, 마땅한 연고도 없는 호주에 와서 1년동안 살다보니 관계과 인연이 생겨서 연말에도 나름 시끌벅적하게 보냈다.관계와 인연이...  증식을 한다고 해야하나?한 명을 알게되면 거기서 파생되는 세 사람이 나타난다.인스타그램을 교환하고, 이름을 주고받고, 인생관을 듣고...이렇게 사람을 만나다보면 내가 막상 누구한테 소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1TazOa35lfzFGOkEi1vEqML4Q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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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 대체 뭔데요. - 나는 모르겠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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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0:14:18Z</updated>
    <published>2025-12-20T14: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행복한가? 시작하기 전에 약간의 양해를 구하겠다.해라, 양해 지금의 나는 중2병이 온 EMO키드가 아니다.우울증이나 자기 연민에 빠져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보라색 라이트를 비추고 있지도 않다.단지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다가 주화입마에 빠져버린,막대기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스스로의 정강이를 타격해 버린 상태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RndCWWMNUa7qrXWoSAj5SiAr-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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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인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인권이라는 이름의 신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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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0:14:18Z</updated>
    <published>2025-12-12T13: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당연하다고 믿고 있는 인권은,과연 어디까지 실재하는 권리인가?  우리는 80년이 채 안 된 개념에 &amp;lsquo;권리&amp;rsquo;라는 절대적 지위를 부여해왔다. 그런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당신의 인권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인권이란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권리라고 명시되어 있다. 자유, 사회, 평등, 생명권이라고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R%2Fimage%2FPYGg4YOwiLxWnlNGxn5B4FOnZ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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