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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소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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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쾌하고 다정한 인생 후반전을 씁니다. 봉사와 배움, 여행과 예술을 즐기며 나이 들수록 더 깊고 넉넉하게, 앞으로 더 잘 살아갈 이야기를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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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2:1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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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이 또 기다려진다 -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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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7Z</updated>
    <published>2026-10-08T0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면 노트를 펼치고 모닝 페이지를 쓴다. 어제 있었던 일을 적기도 하고, 문득 떠오른 생각을 그대로 써 내려가기도 한다. 매일 쓰려고 하지만 늘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아침에 못 쓰면 밤에 몇 줄 끄적이고, 어떤 날은 그냥 건너뛴다. 그래도 다음 날이면 또 노트를 펼친다.  퇴직하고 이런 일들이 하나둘 생겼다. 아침저녁으로 시편과 잠언을 소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O8m31xwgI2LrT2b6XJxJMVMDa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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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보고서야 알게 된 것들 - 경험이 가르쳐 준 정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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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6T05: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장가계에서 짚라인 앞에 섰다. 막상 타려니 겁이 났다. 예전에 이석증을 앓은 적도 있고 혈압도 낮은 편이라 걱정이 됐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타보고 싶었다. 출발하자 온몸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발아래로 깊은 계곡이 보였다. 너무 무서워 줄을 쥔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도착지가 가까워져서야 용기를 냈다. 두 손은 차마 못 놓고 한 손만 번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cH6kDggb9K7XztPKv9qS0Ms1c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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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러 갔다가 받아서 돌아왔다 - 주고받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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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1T00: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넨 노래,&amp;nbsp;돌아온 목소리  일주일에 한 번,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을 이어가는 분들과 오카리나를 불고 노래를 부른다. 나를 포함한 교육 봉사단 8명이 함께한다.  퇴임하고 나서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해 보고 싶던 참에, 권유를 받고 이 활동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사람을 만나고 가르쳐 왔으니,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zF6HGvcP-2NBJUumjgWZjsIza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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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사이는 함께 만들어 간다 - 동서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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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7Z</updated>
    <published>2026-09-29T0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면 우리 가족은 집에만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곤 했다. 시부모님은 어디로든 바람 쐬러 나가는 것을 좋아하셨다. 경치 좋은 곳에 가서 보통 하룻밤, 길면 이삼 일씩 묵었다. 밖에서 예배를 보고 한두 끼는 사 먹기도 했다. 그러니 명절 음식을 많이 차리지 않아도 괜찮았고, 며느리인 우리도 종일 부엌에 매여 있지 않아도 되었다. 아이들은 모이기만 하면 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WSa7ij-5rwGrtJTmfs_eSjXbl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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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이었지만 평생 학생이었다 - 가르침을 넘어 배움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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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7Z</updated>
    <published>2026-09-24T03: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면 나는 잘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모르면 찾아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배울 곳을 찾아갔다. 1982년, 첫 발령을 받고 아이들 앞에 섰을 때도 그랬다. 수업도 잘하고 싶었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지내며 생활지도도 잘하는 선생이고 싶었다. 그런데 마음만 앞섰지 방법을 몰랐다.  초임 시절 아이들은 나에게 '풀안나'라는 별명을 붙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I9auCx1fd-QrBSs13ebED1xLk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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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와주는 것과 대신 살아주는 것은 달랐다 - 대신 사는 사랑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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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7Z</updated>
    <published>2026-09-22T15: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가끔 그 아이가 궁금하다. 학교를 자주 빠지고, 수업에 들어와도 책상에 엎드려 자던 아이였다. 수업 중에 나가 무단으로 조퇴하기도 했고, 어느 날은 새벽에 담을 넘어 들어왔다가 비상벨이 울려 발견되기도 했다. 선생님들의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아침이면 늘 같은 친구와 매점 앞에서 빵이나 과자를 나눠 먹고 있었다.  어느 날 아이들이 수련회를 떠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U2M8kgwBWr85n9FlZn7xHhAPY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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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 에세이] 데일리 아티스트 웨이 - 내 삶을 다채롭고 신나게 바꿔준 책. 아티스트 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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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5:30:18Z</updated>
    <published>2026-09-22T15: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이 너무 진했던 탓일까. 나에게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 웨이』라 하면 예전에 나온 '경당' 출판사의 책이 여전히 마음속 1순위, 애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 나온 노란색과 붉은색 디자인의 30주년 기념 특별판도 소장하고 있지만, 나에게 진정한 창조성의 물꼬를 터준 건 역시 오래된 그 책이었다.        사실 12주 과정의 『아티스트 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y_koM2xGKB-b28jwc-XaXASx5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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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밥을 해준다 - 끼니를 짓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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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6Z</updated>
    <published>2026-09-18T01: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아버지는 내가 만든 음식을 참 맛있게 드셨다. 결혼하고 시댁에서 10년을 함께 살았다. 아이들이 어렸고 나도 직장에 다녔기에 시어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퇴근길에 시장을 봐 들어가면 시어머니와 저녁을 준비하곤 했다. 어머니는 나물이나 찌개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하셨고, 나는 요리책을 펼쳐놓고 새 메뉴를 하나씩 따라 해 보았다. 사실 결혼 전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ektXrWFwdXBxWhnDQzr0-qPBO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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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 다쳤지만, 사람에게서 배웠다 - 비싼 수업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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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6Z</updated>
    <published>2026-09-16T00: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고, 그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한다.  그렇다고 사람을 무조건 믿는 것은 아니다. 말과 행동이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솔함이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신뢰하는 편이다. 그런 내가 사람 때문에 크게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  오래전 아파트를 샀을 때의 일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XwWhV6UubvtLqgSNGmlYaT_O_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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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나보다 먼저 나를 믿었다 - 나를 향한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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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6Z</updated>
    <published>2026-09-11T04: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나는 몸이 약한 아이였다. 자주 아팠고, 엄마는 그런 나 때문에 마음을 많이 썼다. 나를 낳을 때 하혈이 심했고 젖이 부족해 어린 나를 배곯게 했다는 미안함도 오래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엄마는 이상하게 나를 약한 아이라고 말한 적이 없었다. 거기에는 사연이 있다.  돌밭에 놔둬도 잘 살 아이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스님 한 분이 시주를 오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1B9GQCnQFOQuOOkgH2Ozgwszw2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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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나는 혼자서 내가 되지 않았다 - 나를 만든 다정한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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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4:46Z</updated>
    <published>2026-09-10T14: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서 내가 된 줄 알았다. 열심히 공부했고, 맡은 일은 어떻게든 해내려고 했다. 오랫동안 한길을 걸으며 앞만 보고 달렸다. 그때는 내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생각해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내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는 늘 사람이 있었다. 나를 믿어준 사람이 있었고, 따뜻하게 품어준 사람이 있었다. 힘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_bdyZ_4zvTXv6OI2DwvIwU9q1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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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둥이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 기질의 신비 - 1분 차이, 8kg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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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1:33:37Z</updated>
    <published>2026-01-30T11: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다섯 명의 손주가 있다. 그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일곱 살 쌍둥이 형제는 둘째 딸의 보물들이다. 둘은 고작 1분과 0.2kg의 차이였다. 형이 1분 먼저 세상에 나왔고, 몸무게는 동생보다 0.2kg 가벼웠다. 그런데 일곱 해가 지난 지금, 형은 동생보다 무려 8kg이나 적게 나간다. 겉모습만 다른 게 아니다. 아이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성격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pNzVEZaDhoTJFkgZSrzS_CtIt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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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하루 - 당연한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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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4:49:28Z</updated>
    <published>2025-12-08T14: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우리 집은 사촌 형제들, 사정이 어려운 이웃, 객식구들로 늘 북적였다. 그 모든 이들의 밥과 옷가지를 챙기면서도 어머니는 희생이나 봉사라는 단어를 단 한 번도 입에 올리지 않으셨다. 늘 동네의 힘든 일에 앞장서셨고, 그런 어머니를 향한 칭찬은 수없이 들었다. 조금 크면서 어머니가 이해되지 않았다. 우리 집 일도 아닌데 왜 나서서 고생하시는지, 어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Ov7tjKpM3jIwn-TBkt4_HHSEMf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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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끼의 온기, 그 속에 담긴 성장&amp;nbsp; - 밥상머리에서 배우는&amp;nbsp;감사와 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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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5:08:42Z</updated>
    <published>2025-10-29T15:0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둘, 유치원생 셋. 다섯 손주가 한자리에 모여 점심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각자 다니는 학교와 유치원은 달랐지만, 모두에게 점심시간은 하루 중 가장 설레는 순간이었다. 다만 그 시간을 받아들이는 마음은 저마다 달랐다. &amp;quot;선생님이 음식 남기면 혼내서 싫어.&amp;quot; &amp;quot;우리 선생님도 밥이랑 반찬 남기면 안 된대.&amp;quot; &amp;quot;나는 점심시간이 제일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G8L3C_VqxQVh0xYY5AGaFVDIQaA.png" width="44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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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추석, 함께 웃는 시간이 아이를 키운다 - 아이들을 잘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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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5:11:11Z</updated>
    <published>2025-10-07T15:0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추석,&amp;nbsp;함께 웃는 시간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운다.  2025년 올해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길다.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이 넘는 연휴 동안 두 딸 시댁 어른들이 여행을 가신 덕분에 이번 명절은 온전히 우리 집만의 시간이 되었다. 두 딸과 사위 둘, 손주 다섯, 그리고 작은딸이 데리고 온 강아지까지 한 식구가 우리 집을 중심으로 모여 지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iHAo0hcHQ4ssThi6GsmqAh10Q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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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추석과 관계 회복 - 나와나, 관계 회복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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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5:03:26Z</updated>
    <published>2025-10-01T08: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엄마, 엄마~아~~&amp;rdquo; 옆집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집에 들어올 때마다 외치는 그 소리는 내 얼굴에 저절로 미소를 띠게 하고, 마음속 깊이 잔잔한 메아리로 스며든다. 하교 후 문을 열며 부를 때도, 밤 12시 가까이 학원에서 돌아올 때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늘 따뜻하게 가슴에 남는다. 단순한 부름인데도 내 마음은 늘 멈칫한다. 그 소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z_lBuhDajDWGz9xe41QCXyPie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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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 form Q 검사 결과 코칭  - MBTI form Q로 본 자기 이해 및 자긍심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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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8:03:23Z</updated>
    <published>2025-10-01T08: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BBB 님과 함께 MBTI Form Q 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성격유형 해석과 상담을 진행했다.&amp;nbsp;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알려진 MBTI Form M 성격유형 4가지 선호 지표를 한다.&amp;nbsp;MBTI Form Q 검사는 8가지 각 지표에 해당하는 5가지 다면 척도를 나타내는 검사로 개인의 성격유형 특성을 더욱 세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먼저 검사를 하고, zoom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QUKIdTZvKJz-KZJHJhxKcrdXc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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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만큼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 진심 어린 관심, 아이의 삶을 지키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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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4:55:27Z</updated>
    <published>2025-09-10T14: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저녁 9시 KBS 뉴스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작년 서울 관내 자살 시도&amp;middot;자해 학생 수가 113%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심각성을 인식한 교육 당국은 초등학교에도 상담교사와 상담사를 연간 50명 이상 확충하기로 했고, 서울시 정근식 교육감은 &amp;quot;5년 내 학생 자살률을 반으로 낮추겠다&amp;quot;라고 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7mmmfvBFLwVayGq9X4q5pEPHu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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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과연 작가일까? - 브런치 10주년 작가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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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16:02:50Z</updated>
    <published>2025-09-07T16: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과연 작가일까? 40년 교직 생활 동안 수많은 기록과 보고서를 써 왔지만, 그것은 세상에 전하고 싶은 글은 아니었다. 퇴직 후 교육 현장을 잠시 잊고 지내던 중, 2023년 사회적 논쟁거리가 되었던 가슴 아픈 사건을 접하며 다시 펜을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기록해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이 결국 전자책 《청소년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출간으로 이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uamHpZllBJ2aFz_Vn90saIwVs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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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냄새는 기억을 열고 - 후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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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5:42:07Z</updated>
    <published>2025-07-09T14: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꺼내기 어려운 기억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수십 년 동안 입 밖에 내지 않았고, 마음속 깊이 숨겨둔 사건 하나가 내 안에 깊숙이 들어 있다. 지금까지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애써 외면해 온 일이다.  국민학교 4학년 때였다. 나는 학교 화장실이 너무 무서워 학교 뒷문 이웃집 재래식 화장실을 주로 이용했다. 그러나 어느 날, 낡은 나무판이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Ts%2Fimage%2FuV3t3A4WPuY1aYa3IX76ndn5i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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